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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나미비아

세스림 캠핑장 주변의 작은 모래 언덕에서 본 노을~

 

 

가 기울기 시작하자 언덕의 모래가 더욱 붉게 물든다.

 

하늘도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해가 언덕 저편으로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해 지는 방향의 풍경은 그야말로 평범하기 그지없다.

 

반면에 석양을 받은 주변 산들은 붉게 물들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언덕에서 내려다본 캠핑장 모습~

 

 

 

 

 

 

 

 

 

 

 

 

 

이윽고 해는 서산으로 자취를 감추고~

 

 

 

 

 

 

 

 

 

 

 

 

 

 

 

 

 

 

 

 

 

 

 

 

 

 

 

해가 지는 서쪽 방향 보다도

그 반대편의 풍경이 더욱 아름답다.

 

붉게 물든 언덕과 노을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언제 왔는지 한무리의 외국인들도 언덕에 올라와 있다~

 

 

 

 

 

 

 

 

 

 

 

 

 

 

 

해도 기울었으니 그만 내려가잔다~

 

 

 

 

 

 

 

 

 

 

 

캠핑장으로 곧게 나있는 길도 담아보고

 

언덕 아래에서 대기 중인 투어 차량들 모습도 담아본다.

 

 

 

 

 

 

외국 여행자들도 하산길에 합세하고~

 

 

 

 

 

 

 

 

 

캠핑장에서~

 

둑해진 캠핑장에는 우리의 저녁 식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석양을 보러 간 사이에 스텝들이 열심히 고기도 굽고 해서 준비해준 식사인데

고기가 어찌나 질기고 설 익은 기분인지~ㅠ

 

질 좋은 고기는 조금 덜 익혀야 부드럽고 맛있는 법인데

그것도 고기 나름 아닌가~

 

어떤 분은 다시 구워달라거나 더 구워달라고도 하시는데

시장이 반찬이고 준비해준 정성이 고마워 그저 꾸역꾸역 먹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