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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포인트 Cape Point의 아름다운 절경들~

 

 

이프 포인트에서 희망봉쪽을 내려다본 모습이다.

 

해안가 곳곳에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내려가기 전에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슬슬 내려가보실까요~~?

 

 

 

 

 

 

 

도중에 잠시 쉬어간다.

 

쉬면서 올라오는 관광객들 모습도 구경하고~

 

 

 

 

 

 

 

 

 

 

등대를 향해 오르는 사람들 모습도 담아본다.

 

 

 

 

 

 

 

흑인 아지매들도 있네~~ㅎ

 

보기드문 광경이다.

 

 

 

 

 

 

해안가 절벽으로 미로같은 길들이 이어져 있다.

 

 

 

 

 

 

 

 

 

 

 

간간히 눈을 들어 바라보는 희망봉은 언제나 감탄사를 연발케한다.

 

희망봉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도 찍고~

 

 

 

 

 

 

아래에서 올려다본 등대는 말 그대로 절벽 위에 우뚝 서있는 형상이다.

 

케이프 포인트 정상부의 이 등대는 1860년부터 한동안 사용했다고 하는데

해발 249m의 등대지만 거의 68km 떨어진 배까지 불빛이 도달했다고 한다.

 

등대 아래의 절벽 높이도 상당한데 바닷물이 절벽에 부딪쳐 일으키는 하얀 포말이 상쾌한 기분을 전해준다. 

 

 

 

 

 

 

등대가 서있는 절벽 부분을 세로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그 아래의 절벽 부분도~

 

 

 

 

 

 

케이프 포인트에서 곧바로 내려다보이는 희망봉까지의 거리는 약 2km 정도로

천천히 트래킹해도 좋을만한 거리다.

 

일행이 있고 시간 제약을 받는 여행이기에 마냥 느긋하게 즐길 수만은 없어서

서둘러 희망봉까지 걸어가기 보다는 여유롭게 이곳의 풍광을 즐기고 차로 이동하기로 했다.

 

여행지에서 바쁘게 서두르는게 딱 질색인지라~~ㅠ

 

 

 

 

 

 

절벽에서 부서지는 파도 구경도 한다.

 

 

 

 

 

 

 

 

 

 

 

 

천천히 주변을 구경하며 내려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바삐 걸어가며 주마간산격으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치는 것이 아쉬워

트래킹을 포기한 것이다.

 

이쯤에서 올려다본 등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절벽 끝부분에 간간히 설치해 놓은 전망대 덕분에 이곳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절벽 아래의 파도가 마치 신선한 쳥량제처럼 시원스럽다.

 

 

 

 

 

 

 

 

 

 

 

 

 

 

또 다른 절벽 위 전망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등대도 다시한번 올려다보고~

 

 

 

 

 

 

언제 거기까지 가셨수~~?

 

가깝게 당겨본다~

 

 

 

 

 

 

이제 등대가 까마득히 보인다.

 

그러고보니 상당히 아래로 내려선 느낌이다.

 

 

 

 

 

 

 

희망봉은 더욱 가깝게 다가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