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th-East Asia 여행/대만

대만 국립 고궁 박물원의 다채로운 모습들~

 

국립 고궁 박물원의 전시품 중 오른쪽 중앙의 봉우리 모양을 한 화병이 매우 인상적이다.

 

 

회전 꽃병 Revolving Vases이라는 이 화병은~

 

하나의 조각품이지만 내부와 외부가 구분되어 꽃병 중 하나가 회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독특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투각과 연동이라는 기법을 적용해 만든 이 꽃병은 상부와 하부가 결합되어 있지만 접착되어 있지는 않다고 한다.

 

 

 

물고기와 용을 양각해 놓은 화병이다.

 

잉어가 승천해서 용이된다는 용문을 표현한 것일까~?

 

 

 

 

 

 

 

다시 한 층을 더 내려가 본다.

 

 

 

 

 

 

 

점점 화려함을 더해 가는 자기들 모습이다.

 

 

 

 

 

 

 

무척 섬세하게 조각해 놓은 액세서리들이다.

 

 

 

 

 

 

 

 

 

 

 

 

 

 

 

투각 기법을 이용하여 만든 멋진 조각품이다.

 

원형 안에 더 작은 원형의 조각품들을 만들어 놓은 솜씨가 경이롭기만 하다.

 

 

아름답게 조각한 탑도 볼 수 있었고~

 

 

 

 

 

 

 

현미경으로 봐야 알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조각품들이다.

 

 

현란한 색감을 자랑하는 조각품도 아름답기만 하다.

 

 

 

 

 

 

 

박물관 밖으로 나선 모습이다.

 

 

박물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긴다.

 

 

 

 

 

 

 

박물관 주변 건물들인데, 식당도 있고 기념품샵도 보인다.

 

 

 

 

 

 

 

 

 

 

 

다시 박물관 안으로 들어선 모습인데, 기념품샵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

 

 

 

 

 

 

 

기념품샵 안으로 들어서지 않고 밖에서 본 모습들인데, 입구에는 상점 내의 상품들을 소개하는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기념품샵보다도 밖의 모습이 더 보고 싶어서 박물관 밖으로 나선다.

 

 

박물관 건물 앞에서 본 입구 모습이다.

 

 

 

 

 

 

 

높게 쌓아진 단을 내려서니, 지선원 至善園이라는 정원 입구의 중국 특유의 둥근 문이 나타난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

 

 

 

 

 

 

 

긴 회랑이 나타나 따라가 보니, 아름답게 조성된 연못이 보인다.

 

 

 

 

 

 

 

연못 중앙의 용머리에서 물을 내뿜고 있는 용지 龍池란다.

 

 

연못 가운데쯤에 세워져 있는 누각 앞에는 많은 관광객이 모여 있다.

 

 

 

 

 

 

 

관광객들의 시선이 쏠려 있는 곳을 따라가 보니, 잉어들이 보인다.

 

 

빨간 잉어~ 네가 군계일학이로구나~~ㅎ

 

 

 

 

 

 

 

송풍각 松風閣이라는 누각이다.

 

 

지선원의 안내도이고~

 

 

 

 

 

 

 

박물관을 나선 모습이다.

 

 

스린 북쪽에 위치한 이곳 톈무 天母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부촌으로 꼽히는 주택가로, 양밍산 자락을 따라 아름다운 대저택

 

이 많다고 한다. 특별한 관광지는 없지만 톈무 광장을 중심으로 좌우에 미국 학교와 일본 학교가 있어 외국인이 많이 거주

 

하기 때문에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독특한 분위기의 지역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톈무의 잘 조성된 거리 모습이다.

 

 

거리 주변의 상점들 모습이고~

 

 

 

 

 

 

 

차창으로 본 골목 모습이다.

 

 

 

 

 

 

 

도로를 질주하는 커플의 다정한 모습에서 타이베이의 편안함이 전해 오는 듯하다.

 

 

아름답게 치장한 이 버스는 우리의 대만 일주를 이끌어 갈 동반자다.

 

우리 일행의 총인원이 13명이고 그에 더해 가이드, 운전수가 전부이다 보니 안락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박물관에서 지척인 다음 목적지 스린 야시장 士林夜市에 도착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