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1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파도의 하동을 거쳐 섬 둘레로 이어지는 둘레길을 따라가 본다~ 가파도의 아름다운 들과 바다 풍경이다. 멀리 등대와 함께 작은 섬이 보이는데, 저곳이 마라도인가~?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는 가파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다. 바닷가 해안의 돌담들이 이곳이 제주임을 실감 나게 해 준다. 바닷가 마을과 함께 방파제에 둘러싸인 항구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상동 반대편에 위치한 이곳은 하동으로 불리나 보다. 하동의 마을 풍경들이다. 높게 올라간 돌담에도 각종 식생들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낮게 돌담을 쌓아 놓은 이곳은 불턱이라 불리는 곳으로, 해녀들이 물질을 하면서 옷을 갈아입거나 불을 쬐며 쉬는 곳이었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건~? 가축을 이용한 방아 찧는 모습을.. 지혜의 길 Wisdom Path을 돌아보고 다시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옹핑 마을을 나선다~ 지혜의 길 Wisdom Path로 이어지는 오솔길 모습이다. 오솔길의 다양한 열대 식생들이 종종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폐허가 된 건물도 보이고~ 그 키를 짐작키도 어려울 정도의 야자수도 보인다. 생을 다하고 이끼에게 자리를 내어준 안쓰러운 고목도 눈에 띈다. 홀로 걸어가는 노승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있다. 오솔길 끝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거대한 천단 대불~ 가랑비가 온 후 운무가 걷힌 덕인지, 천단대불과 계단 모습이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포린사를 나서면서 담아본 천단대불 모습인데, 마치 거대한 숲 위에 떠있는 듯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포린사 앞 옹핑 마을 풍경이다. 이제 다시 옹핑 360 케..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의 작은 항구 마을 포트리 Portree를 돌아보고~ 스카이섬의 작은 마을 포트리 Portree에서의 모습이다. 스카이섬에서 가장 번화한 항구로 알려진 포트리의 항구로 내려가본다. 항구 주변으로 늘어선 건물들 모습이다. 하일랜드 여행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이곳 스카이섬 Isle of Skye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제외하면 섬에서 사람들의 흔적을 쉽게 볼 수 없는 곳이다. 섬 모양이 날개를 닮았다고 해서 게일어로 '날개의 섬'이라고 부르고, 노르웨이어로는 '구름의 섬'이라고도 부른다 고 한다. 그만큼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다가 몇 시간이 지나면 청명한 날씨로 변하는 것이 이 섬의 매력인데, 스카이섬에서는 글렌코, 케언곰스 국립공원과 또 다른 대자연을 느낄 수 있다. 항구변으로 늘어선 건물 모습인데, 상점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로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는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의 나들이~ 타패 게이트에서부터 이어지는 치앙마이 올드타운의 중심부를 가르는 Rachadamnoen Rd. 의 한 호텔 앞을 지나는 중이다. 호텔 전면에 거대한 용의 머리를 조형물로 내놓은 이 호텔은 3성급을 표방하고 있다. 치앙마이 최대의 야시장으로 불리는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이 중심 거리는 선데이 마켓 스트리트 Sunday Market Street로 불리기도 한다. 치앙마이 지도를 펼치면 치앙마이 한가운데 네모난 해자를 볼 수 있고, 이 해자와 성벽에 둘러싸인 네모 안을 보통 치앙마이의 올드시티로 칭한다. 왓 체디루앙, 왓 프라싱, 타패 게이트 등 치앙마이 여행을 준비했다면 적어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대표 스폿들이 이 올드시티 안에 모여 있다. 이런 올드시티의 중앙을 동서 가로로 지르는 .. 예산 수덕사의 선 禪 미술관에서 이응로 화백의 다양한 작품들을 돌아보고~ 수덕사 선 禪 미술관 전시실에서 본 이응로 화백의 다양한 작품들이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이응로 화백의 작품들을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다. 전시실을 나선 모습이다. 새삼스레 이응로 화백에 대한 관심이 부쩍 솟는 모양이다. 전시실 밖에 마련해 놓은 기념품점도 둘러보자. 불교 관련 상품들도 많고, 아름답게 묘사된 그림도 눈길을 끈다. 예쁜 처자들이 멋진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들도 보인다. 황금 엽전들이 달려 있는 황금 나무도 있구나~ 예쁜 도자기에 관심이 가시나 보다. 투박하게 만들어진 자기도 느낌이 있네~ 예쁜 물고기를 담은 자그마한 잔도 보인다. 술맛 좀 나겠는데~~ㅎ .. 홍콩 란터우 섬 포린사 옆의 지혜의 길 Wisdom Path를 걸어봤다. 란터우 섬 포린사의 청동 좌불 '천단대불' 뒤쪽으로 나있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간다. 지혜의 길 Wisdom Path로 가기 위해서인데~ 호젓한 오솔길의 울창한 수목들이 운치 있다. 오솔길 옆의 폐허로 남아있는 건물 모습이다. 폐허로 버려진 세월이 꽤나 되었나 보다. 건물을 타고 오르는 나무뿌리를 보니~ 뭐 하는 건물이었을까~? 오솔길을 따라가는 또 다른 여행자들 모습이다. 중간에 잘 만들어 세워 놓은 이정표로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겠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추적추적 여름 비가 내리고 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우산을 받쳐 들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비를 맞으면서 걸었는데, 비를 맞으며 걸어도 좋을 정도의 양이었다. 오솔길 위를..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여행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 포트리 Portree로~ 포트 윌리엄에서 다시 스카이 섬으로 가는 여정이다. 클루아니 댐이 만들어 낸 클루아니 호 Loch Cluanie를 지나 좁은 협곡 양옆으로 늘어선 봉우리들의 하얀 눈이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스코틀랜드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곳 하일랜드의 거칠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스코틀랜드의 역사는 고대 선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사냥을 하고, 밭을 경작하며 부족 집단생활을 했던 선사 시대 마을과 돌무덤 유적지들이 아직도 하일랜드, 인버네스 주변에 많이 남아 있다. 에일린 도난성이 있는 호수를 지나면서 담아본 풍경이다. 곧바로 이어지는 본토와 스카이 섬을 잇는 2.4km의 스카이 브리지를 건너 스카이섬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스카이.. 아름다운 황금빛 불탑이 있는 치앙마이 왓 판 온 Wat Phan On의 다채로운 모습을 살펴보고~ 치앙마이의 올드 시티 타패 게이트에서 불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한 왓 판 온 Wat Phan On의 불공을 드리는 건물인 위한 Wihan의 외부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황금빛 부조들이다. 위한의 맞은편에는 거대한 황금빛 불탑이 세워져 있다. 치앙마이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힌다는 황금빛 불탑 체디 주변에는 많은 종들이 비치되어 있는데, 이곳은 종을 치며 복을 기원하는 태국인과 이 풍경을 담으려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비교적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한산한 모습이었고~ 체디 옆의 커다란 징이 무척 이색적이다. 이 사원의 건물과 불탑 주변에는 다양한 휴식처가 마련되어 있다. 이 사원은 올드 시티 탐험 중 가장 쉽게 만.. 푸른 바다와 제주를 바라볼 수 있는 가파도의 제일 높은 곳 소망전망대에 올라 보고~ 소망 전망대에 도달한 모습이다. 이 전망대는 가파도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 이곳에서 한라산을 향해 설문대 할망에게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장소라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전망대 위로 올라본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멀리 바다 건너 산방산까지 훤히 바라다 보인다. 전망대 옆에 만들어 놓은 석조물들이다. 석조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전망대 옆의 억새도 멋진 풍경에 일조를 해 준다. 아름다운 억새밭과 풍력발전기 모습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전망대를 나서서 다시 길을 떠난다. 다시 나선 길 위에서 바라본 전망대 모습이다. 억새와도 기념사진을 남기고~ 바다로 이어지는 가파도의.. 홍콩 란터우 섬의 옹핑 마을 Ngong Ping Village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포린사 만불전 앞쪽의 베지테리안 식당인데~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현지인들이 모여 있다. 우리도 점심을 해결해야 할 텐데~~ㅠ 포린사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꽃이다. 향로 앞은 끊임없이 기도를 드리는 여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린사를 뒤로 하고 정문으로 향한다. 길가에는 아름다운 연꽃들이 줄을 잇고 있다. 중앙 광장에서 올려다본 천단대불 모습이다. 또다시 운무에 싸인 대불~ 흐린 날씨에 시시각각 그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길 반복한다. 포린사 정문을 향해 걸어 나가면서 본 모습들이다. 입구 쪽에 노점 비슷한 음식점이 있어서 아내에게 의향을 물어본다. Oh, No no.... 강하게 거부를..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에서 스카이섬 여행의 중심이 되는 마을 포트리 Portree로 가는 길~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들어선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의 외곽에 위치한 COSTA 내 모습이다. 이이들을 위한 식사부터 준비하고~ 각자 원하는 빵과 커피로 마련된 어른들의 식탁이다. 맛있어~? 먹을 만 해~?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다시 스카이섬으로 향한다. 전날 부슬부슬 내리는 빗길을 달려오면서 보았던 포트 윌리엄 인근의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네스호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강이 분할해 놓은 하일랜드를 이 작은 다리가 잇고 있다. 다리 건너편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봉우리마다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이 산들 뒤쪽에 영국에서 가장 높다는 벤 네비스 Ben Nevis 산이 있다. 포트 윌리엄 바로 뒤에 있는~ 언덕 위에 .. 본격적인 치앙마이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여행, 올드 시티로의 발걸음~ 치앙마이에서의 3일째 아침~ 밝은 햇살과 화사한 호텔 전경이 상쾌한 아침을 선물해 주고 있다. 투어 일정의 변경으로 바쁘게 하루를 보낸 어제와는 달리 온전히 우리들만의 템포로 여유롭게 시작하는 일정이라 몸도 마음도 가뿐한 기분이 든다. 아기자기한 호텔 내에 심어놓은 몇 그루 안 되는 야자수들이 남국의 정취를 흠씬 안겨 준다. 탐스럽게 매달려 있는 야자수 열매들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오고~ 호텔을 나서면서 본 외부 풍경이다. 좁은 골목길의 건물들도 아름답게 치장해 놓았다. 잠시 후에 만난 올드 시티를 감싸고 도는 해자 풍경이다. 넌 누구니~? 내가 피사체가 되는 거야~? 올드 시티를 감싸고 있는 높은 성벽과 마주한다. 성벽 옆에 높이 .. 이전 1 2 3 4 ··· 2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