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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파 주택 박물관을 나서서 들어가 본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타이파 빌리지 Taipa Village~ 타이파 주택 박물관과 습지 옆에 마련된 연꽃 축제장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모습들이다. 연 외에도 다양한 꽃들을 심어 놓아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이 축제장의 주인공 격인 아름다운 연꽃들이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는 파고라도 설치되어 있다. 연꽃 사이의 대나무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아름다운 연꽃을 담아봤다. 중앙에 마련해 놓은 중국풍의 정자다. 원과 반원형의 특유한 중국식 출입구도 세워 놓았다. 갈래갈래 꽃잎이 가는 연꽃도 예쁘네~ 정원 한쪽에 마련된 쉼터인데, 날이 더운 탓인지 텅 비어 있는 모습이다. 꽃 정원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담아 봤다. 꽃 정원 안으로 안내하는 빨간색 게이트 모습이다. 꽃 축제장을 나서서 되돌아온 주택 박물관 전경이다. 기념품 샵 안이 무척 시원하니, 안에서 잠시 쉬어 갑시다~ ..
타이완 동북부 지역의 온천 관광 특구로 지정된 소도시 자오시 礁溪~ 화롄에서 열차를 타고 자오시 礁溪로 가는 도중에 차창을 스쳐가는 풍경들이다. 또다시 작은 소도시 역을 지나자 객실의 전광판에서 우리의 목적지가 다음 역임을 알려준다. 이번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했다는 거다. 타이베이에서부터 줄곳 같이 했던 전용버스는 물론이고, 가오슝에서 화련으로 갈 때는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했고 화련에서 자오시로 향하는 지금은 열차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가오슝에서 비록 가까운 거리지만 앞바다의 섬까지 페리를 이용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모두 이용한 셈이다. 이 자그마한 섬 나라에서~~ 하늘이 점차 붉은색을 띠는 것을 보니 오늘도 하루 해가 머지않았나 보다. 잘 정비된 농지와 건물들이 아름답다. 드디어 자오시 역에 도착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30리 벚꽃길을 거닐어 봤다~ 베이커리 카페의 옥상에 마련된 휴식 공간이다.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다시 낙동강변으로~ 표지판을 보니 벚꽃길이 30리에 걸쳐 펼쳐지나 보다. 둑 위의 벚꽃길로 올라선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만개한 벚꽃길이다. 신이 나셨군요~~ㅎ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으며 연실 셔터를 누르게 된다. 여길 보세요~~ㅎ 이건~? 그동안 잊고 살았던 아름다운 노래가 아닌가~ 어린 시절의 추억이 살포시 몰려오는 듯한 묘한 느낌이 든다. 노래비 옆에 마련된 동상이다. 이정표를 보니 이곳에서 김해공항도 지척인 모양이다. 벚꽃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다양하기만 하다. 도로변의 가로수 벚꽃나무의 크기도 상당하다. 쉼터도 마련해 놓았다. 이제 그만 주차장 쪽으로 되돌아갈까요~? 대저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유채꽃도 다시 담..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 있는 습지를 지나서 타이파 주택 박물관 Casas Museu Da Taipa으로~ 타이파의 호텔들과 타이파 빌리지 사이의 드넓은 습지다. 습지를 가득 메우고 있는 연들이고~ 습지 위로 만들어 놓은 데크길을 따라간다. 테크 위에서 바라보이는 호텔들 모습이다. 습지 위로 드리워진 호텔들의 반영이 아름답다. 작고 앙증맞은 연꽃들도 예쁘기만 하다. 생태 습지에 걸맞게 데크길 한편에는 조류 보호를 위한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는데~ 새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연꽃만 보인다. 데크길을 따라가면서 담은 습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연꽃도 가까이 담아 봤다. 습지 한쪽에 마련해 놓은 정원 같은 곳인데,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을 심어 놓았다. 습지에서 타이파 주택 박물관 앞으로 올라선 모습이다. 한쪽에 작은 샵도 마련해 놓았다. 습지에 대한 안내판이다. 박물관 앞에서 바라본 습지 전경이다. 습지 너머로는 ..
화롄역에서 기차를 타고 온천 도시 자오시 礁溪로~ 화련역의 개찰구 모습이다. 역사 밖으로 보이는 선로와 역 시설물들 모습이다. 늘씬하게 잘 생긴 열차도 보인다. 역사 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고~ 역사 내 상점들을 살펴봤다. 많은 사람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대합실 풍경이다. 우리 손에 들어온 열차표~ 화련에서 자오시까지 1시간 12분이 걸리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드디어 내려선 플랫폼 모습이다. 우리네 역사와 별반 다를 것 없는 플랫폼 모습이다. 막간을 이용하여 잠시 살펴본 우리의 여정~ 타이완의 최북단에 위치한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해서 제일 남쪽의 가오슝을 거쳐, 이곳 화롄에서 다시 섬의 최북단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다. 플랫폼에 들어선 늘씬한 이 녀석~ 우리가 타고 갈 기차란다. 무척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의 객차 내부다. 서서히 출발하는..
부산 낙동강변의 만개한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어 보고~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벚꽃길이다. 둑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대저 생태공원의 풍경이고~ 만발한 벚꽃이 정말 아름다웠다. 둑에서 보이는 한쪽에는 대저 생태공원이 있고~ 그 반대편 도로와 시가지 풍경이다. 벚꽃이 만발한 둑길로 연실 찾아드는 상춘객들 모습이다. 푸른 대나무와 어우러진 활짝 핀 벚꽃이 아름답기만 하다. 강둑에 세워놓은 시를 보고 잠시 시심에 젖어 보기도 하고~ 도로 옆 좁은 공간에 심어 놓은 아름다운 튤립 모습이다. 고가다리 아래를 통과하여 시가지로 향하는 중이다. 벚꽃길이 30리나 이어지나 보다. 뭐가 그리 즐거울까~? 하기사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으니~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점심 후에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되겠구나~~ㅎ 포석정~? 골목 안 한 허름한 식당을 찾아들었다. 직접 잡..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 Taipa Village로 가는 길에서 본 코타이의 아름다운 풍경들~ 호텔 룸에서 바라본 타이파의 아침 풍경이다. 왼쪽으로는 갤럭시 호텔과 그 주변으로 뻗어 나간 도로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전면으로는 넓은 호수와 그 너머의 고층빌딩들이 보이는데, 오늘의 첫 목적지는 호수와 고층건물 사이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타이파 빌리지 Taipa Village로 정했다. 타이파 빌리지는 지척에 있어서 당연히 걸어서 돌아볼 것이고~ 그다음 목적지인 마카오 최남단 바닷가의 호젓한 마을 콜로안 Coloane까지도 자동차로 불과 10여 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여서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겠다. 호텔 룸을 나서서 맨 처음 찾아간 곳은 호텔 내의 별 다방이다. 카페 내부 모습이다. 마카오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시그니쳐 컵들이 인상적이다. 푸드 코너의 음식조차도 부담스러운 아침인..
타이완 타이루거 협곡의 장춘사를 나서서 화롄역으로~ 장춘사에서 되돌아 나오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좁은 협곡을 가로지르는 철교 모습이다. 굴 입구의 상부에도 많은 식생들이 자라고 있다. 전망대에서 본 장춘사 모습이다. 이곳의 암석도 경배의 대상인가~? 전망대에서 올려다본 철교 모습이다. 교량의 폭은 버스 한 대로 가득 찬다. 철교에서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철교를 빠져나간 물줄기가 흐르는 좁은 협곡 모습이다. 거의 수직을 이루고 있는 암벽이 아름다운 협곡이다. 암벽 아랫 부분의 대리석 암벽도 물결을 이루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이다. 우측 산 아래에는 가느다랗게 도로가 이어져 있는데~ 철교를 지나서 따라가게 되는 도로인 모양이다. 계곡의 반대편 주차장에서 담아본 장춘사와 그 왼쪽의 작은 산사 모습이다. 이제 전용 버스를 타고 타이루거 협곡을 나선다. 타이루..
철 지난 갈대와 화사한 유채꽃, 벚꽃 그리고 운치 있는 대나무 숲길이 어우러진 봄날의 대저 생태공원~ 부산 대저 생태공원의 습지 모습이다. 철 지난 갈대와 연지의 풍경도 아름답기만 하다. 잘 만들어 놓은 산책로와 도시의 고층 빌딩이 어우러진 풍경도 멋지다. 습지에서는 귀여운 청둥오리의 모습도 보인다. 갈대밭 사이로 나있는 산책로도 거닐어 봤다. 갈대 모습도 가까이 담아보고~ 갑자기 한 무리의 새떼가 날아 오른다. 찬란한 봄날을 예찬하는 듯한 멋진 군무를 보여주며~ 드넓게 펼쳐진 대저 생태공원의 유채꽃밭이다. 봄맞이 꽃들도 심어 놓았다. 하이킹 나온 젊은이들의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 있다. 둑길 아래에 조성해 놓은 아름다운 대나무 숲~ 대나무 숲길의 싱그러움이 온몸으로 가득 와닿는다. 정말 잘 조성해 놓은 대나무 숲길이다. 대나무 숲길 사이로 보이는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유채꽃 단지 풍경이다. 둑길 위..
마카오 타이파의 럭셔리한 호텔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야경과 베네시안 마카오 The Venetian Macao의 다채로운 모습들~ 마카오 반도에 있는 MGM 마카오와 코타이의 MGM 코타이를 오가는 MGM 호텔의 셔틀버스를 내려서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로 가는 중이다. 가는 길목의 오른쪽에 위치한 호텔은 코타이 스트립에 최초로 등장한 거대한 호텔 단지라는 시티 오브 드림즈 City of Dreams로, 호텔을 숙박 공간에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신시킨 최초의 호텔로 평가받는 곳이라고 한다. Londoner Court~ 그리고 도로 전면에 보이는 베네시안 마카오 The Venetian Macao~ 베네시안의 종탑과 런더너 코트의 빅 벤 Big Ben도 호텔의 장식물로 등장해 있다. 시티 오브 드림즈 City of Dreams의 주출입구 모습이다. 마카오에서 가장 핫한 공연인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House of Dancing..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타이루거 협곡의 장춘사 長春祠~ 계곡 건너편 도로의 주차장에서 본 장춘사 모습이다. 좌측의 높은 곳에는 작은 사찰이 있는데 지대가 험해서 통제되고 있다고 하고~ 장춘사는 타이루거의 주요 도로인 중횡 도로 中橫公路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죽은 225명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당나라 건축양식으로 지은 사원이라고 한다. 타이루거 지역은 지질이 약해서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삽과 곡괭이만으로 길을 놓다 보니 사고가 일어나기 쉬웠다고 한다. 퇴역 군인과 죄수가 동원되어 3년 남짓되는 공사 기간 동안 225여 명이 사망하고 700여 명이 부상을 당해야 했던 안타까운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장춘사 長春祠는 우시구 霧溪谷 계곡 옆 물살이 센 곳에 위치하여 커다란 낙석이 잘 떨어지는데,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1979년, 1987년 두 번이나..
유채꽃이 만발한 부산의 대저생태공원을 돌아보고~ 해동 용궁사를 나서서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루지도 있네~ 부산 엑스포를 유치한다는 홍보물이 곳곳에서 보인다. 엑스포가 유치되면 이곳에 시설물들이 들어서는 모양이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들어선다. 휴게소에서 잠시 머물렀는데~ 이곳은 특이하게도 휴게소에서 강변으로 나가 볼 수도 있도록 되어 있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낙동강변이 아름답기만 하다. 가야의 영향권에 들었던 곳인 모양이다. 휴게소를 나서서 도착한 곳은 부산의 대저생태공원인데, 대로변의 활짝 핀 벚꽃이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다. 유채경관단지 꽃동산이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모습이다. 이번 여행은 봄맞이 벚꽃 여행을 떠나온 것이고, 다른 꽃들에 대한 기대는 전혀 하지 않았기에 뜻밖의 선물을 한 아름 받은 듯한 기분이다. 드넓게 펼쳐져 있는 유채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