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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City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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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의 다채로운 모습~ 에딘버러 성 내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별로 크지 않은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에서 창문을 통해 본 모습이다.        우리도 한 테이블을 차지하여 자리를 마련하였고~  카페 안의 모습이다.        성 건물 사이의 야외공간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커피를 주문하고~        우리들의 점심이다.  성을 돌아보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서긴 쉽지 않아서 이곳에서 간단한 먹거리로 점심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주문한 음식들인데  햐얀 볼에 담긴 노란색의 스프는 우리의 호박죽과 같은 것이다.        점심 식사 겸 휴식을 갖고 밖으로 나선다.        성의 주요 부분은 이미 모두 돌아본 셈인데,  데..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의 그레이트 홀 The Great Hall~ 1633년에 에딘버러 성에서 왕권을 물려받은 찰스 1세는 1649년에 잉글랜드 크롬웰 군의 침공으로 처형이 되고,  그의 아들 찰스 2세가 1651년 스콘 성에서 즉위한 것이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이라고 적혀 있다.        크롬웰 군의 침공으로 스코틀랜드 왕권을 상징하는 왕관 등은 던노타 성으로 옮겨졌고, 던노타 성을 포위하고 있는 크롬웰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10마일 정도 남쪽에 떨어진 키네프로 옮겨져 키네프 교회의 침대 밑에 8년간 숨겨졌었다고 한다.  던노타 성은 아버딘의 남쪽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바닷가의 조그마한 성이라서 여러 번 가본 적이 있는데 그 성에도 이런 사연이 담겨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던노타 성이 함락되기 전의 성 안에는 성주를 위시한 40여 명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세인트 마가렛 채플 앞 에딘버러 성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몬스 메그 Mons Meg 모습이다.  3.2km까지 150kg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몬스 메그는 중세 시대 가장 큰 대포 중 하나로 당시 군사 기술의 최첨단으로 꼽힌다고 한다.  프랑스 공작 부르고뉴의 비용으로 제작되었다는 직경 50cm의 이 거대한 대포는 성벽을 파괴할 목적으로 1449년에 만들어 졌으며, 1457년에 스코틀랜드 제임스 2세의 결혼 선물로 스코틀랜드에 전해졌다고 한다.  몬스 메그 Mons Meg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몬스 메그에서 내려다본 아가일 포대와 성 밖 모습이다.        에딘버러 성 안의 건축물들 모습이다.            성벽의 망루와 광장 모습이고~     ..
아름다운 중세풍의 건물이 가득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 에딘버러 성의 아가일 타워 모습이다. 에딘버러 성의 입구인 그 아래의 문은 포트컬리스 문이라고 한다.  타워 옆의 계단을 오르면 곧장 성의 제일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다.        성벽에서 바라본 에딘버러 시가지 모습이다.  이 성벽에 놓인 포들은 아가일 포대라고 하는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홀로 떨어져 있는 포 앞으로 병사 한 명이 다가서더니,  하얀 연기를 내뿜는 포를 발사시킨다.        에딘버러 성에서는 매일 낮 1시에 대포를 쏘는 행사를 펼치는데 바로 그 모습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대포 쏘는 행사를 보기 위해서 몰려든 관광객들 모습이다.        다 큰 아이들?에게도 대포는 재밋는 놀잇거리인 모양이다~ㅎ  이런 행사를 부연해주는 안내판들도 세워져 있..
스코틀랜드 옛 도읍의 상징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으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으로 이어지는 거리 모습이다.        거리에 Fringe라는 글귀가 쓰여 있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것은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nburgh Fringe Festival의 안내판으로, 이 축제는 매년 8월에 3주 동안 열리는 에딘버러 대표 예술 축제인데, 예술 및 문화 공연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역사는 19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국제 페스티벌에 초대받지 못한 8개의 극장 그룹이 '주변', '비주류'라는 뜻의 Fringe라는 단어를 써서 Fringe of the Festival을 만들고 독자적으로 공연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해마다 점점 더 많은 공연자들이 이 프린지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에딘버러 Edinburgh로~ 글래스고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과 그 주변 모습이다.        조용했던 거리가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글래스고의 또 하루가 열리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는 글래스고를 나서서 스코틀랜드의 수도랄 수 있는 에딘버러로 향한다.        글래스고를 나선 지 약 한 시간여 만에 도착한 에딘버러에서 우리가 묵을 호텔이다.  잠시 호텔 주변의 거리 모습을 담아봤다.        주변 거리가 무척 조용하고 한산하다.        호텔 화장실의 세면기가 무척 특이하다.  호텔 리셥션 모습이다.        부정형의 대지에 들어선 호텔의 지상층 모습이 아기자기해서 잠시 돌아봤다.  로비에서 내려다보이는 지하층의 풀에는 일찌감치부터 이곳을 찾은 젊은 친구들이 있다.        맘에 드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