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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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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에 자리한 천년사찰 연곡사의 다채로운 모습들~ 연곡사의 보물 제154호로 지정된 소요대사탑과 부도전 모습이다. 보물 제154호로 지정된 소요대사탑이다. 소요대사탑 아래에도 여러 기의 사리탑이 세워져 있다. 부도전에서 바라본 연곡사의 전각들 모습이다. 의병장 고광순 순절비 모습이다. 순절비 주변 모습이다. 순절비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는 보물 제152호로 지정된 현각선사 탑비다. 비석을 받치고 있는 돌 거북의 머리가 용의 머리를 하고 있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현각선사 탑비 주변 모습들이다. 연곡사 사찰 건물 쪽으로 다가가 본다. 관음전과 대적광전 모습이다. 연곡사 대적광전이다. 대적광전 아래 좌측의 이 건물은 요사채인 소요당이고~ 대적광전 옆에 있는 명부전 모습들이다. 대적광전 앞에서 본 종각 모습이다. 소요당과 삼홍루 모습이고~ 대적광전 정면의 삼..
지리산 피아골 깊은 곳에 자리한 천년고찰 연곡사~ 연곡사 경내에서 바라본 일주문의 뒷모습이다. 일주문 뒤의 천왕문 모습이고~ 천왕문에서 바라본 대적광전 앞의 삼홍루 모습이다. 사찰 건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표를 살펴보고 행로를 정한다. 경내의 한쪽에 피아골 순국위령비도 세워져 있다. 연곡사의 종각이다. 경내의 제일 뒤쪽에 연곡사의 본전인 대적광전이 있다. 대적광전 앞의 경내 안내도다. 대적광전과 명부전 뒤쪽에 승탑들로 이어지는 산길이 보인다. 탑부터 돌아봐야지~ 대적광전 왼쪽에 자리한 관음전 모습이다. 대적광전의 부처님께 간단히 목례를 드리고~ 승탑들로 이어지는 산길 입구로 들어선다. 산길 입구에서 내려다본 대적광전 모습이다. 탑 길에서 만난 첫 번째 탑~ 국보 제53호로 지정되어 있다는 동 승탑이다. 동 승탑 옆의 보물 제153호로 지정되어 있다는 ..
지리산 호텔을 나서서 가을 단풍의 백미라는 지리산 피아골로~ 남도에서의 가을 단풍 여행 3일째~ 지리산 호텔을 나서서 지리산 단풍으로 유명한 피아골 단풍을 찾아 떠난 2021년 11월 3일 여행기다. 산 위쪽에 위치한 호텔에서의 날씨는 꽤청했는데, 산 아래의 섬진강을 따라가는 도로는 미처 개이지 않은 운무가 가득 차 있다. 오가는 차량은 별로 많지 않지만 시야가 좋지 않아 무척 조심스럽다.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나름 운치가 있는 아름다운 섬진강변도로다. 강변도로를 벗어나니 확 트인 도로와 함께 밝은 햇살이 보이기 시작한다. 피아골로 접어드는 도로변 모습들이다. 도로변의 나무들도 아름다운 가을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피아골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절정을 맞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산 아래의 도로인 탓인지 11월 초임에도 아직 절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서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산청에서 대원사로 왔을 때 넘었던 고갯마루를 향해서 달린다. 처음 이 길을 왔을 때는 조금만 더 가면 대원사가 나타나겠거니 기대하며 올랐던 산길인데 산을 완전히 넘어도 대원사가 나타나지 않아 의아심을 가지고 넘었던 고갯길이다. 이젠 훤히 알고 있는 길이 되었지만 무척 험한 ..
지리산 대원사 계곡을 나서면서~ 지리산 깊숙한 곳에 자리한 대원사 앞을 지나서 계곡을 따라 나오는 길이다. 이 계곡을 들어오면서 보았던 풍경이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쉬운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많지 않은 계곡 물도 푸르름을 가득 담고 있다. 계곡 양 옆의 소나무들도 운치있다. 아름답네~ 오후 시간이라 들어..
지리산 깊숙한 계곡에서 느껴보는 가을 정취~ 유평마을에서 대원사로 이어지는 호젓한 도로를 따라간다. 간간히 도로에 모습을 드러내는 차량을 만나기는 하지만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그만인 도로다. 자전거를 타고 이 깊숙한 산골까지 찾아온 친구들도 있다. 도로변의 우거진 나무들로 계곡 전체가 보이진 않지만 계곡의 물소리도 ..
지리산 깊숙한 곳에 자리한 유평 마을~ 유평 마을로 향하는 내원사 계곡의 단풍이 아름답기만 하다. 간간히 들려오는 계곡의 물소리를 따라 걷는 발걸음이 가볍다. 숨바꼭질 하듯 산객들의 모습이 단풍 사이에서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한다.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던 데크길이 끝나고 평탄하게 이어지는 흙길이 나타나는 걸..
지리산 자락의 유평마을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대원사 계곡~ 대원사 윗쪽에 마련된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다. 다리를 건너면 계곡을 따라 놓여 있는 데크길로 이어지고 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차도를 따라 유평마을까리 올라갈 수가 있게 되어 있다. 유평마을 안내도에는 유평마을뿐만 아니라 그 윗쪽의 마을 이름과 함께 이곳에 거주하는 분들의 ..
아름다운 계곡에 자리잡은 지리산 대원사~ 일주문을 지나서 대원사에 이르는 계곡 모습이다. 계곡의 맑은 물 위로 아름드리 소나무 가지가 운치있게 늘어져 있다. 계곡의 맑은 물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점점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이 계곡과 어울어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낸다. 계곡을 따라서 잘 만들어..
멀고도 험난한 지리산 대원사로 가는 길~ 구불구불한 산길을 정신없이 달려서 도착한 고갯마루다. 함양의 호텔에서 산청까지의 길은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달려왔는데 산청 시가지를 벗어나서 산길로 접어 들자 이제껏 달려왔던 도로와는 전혀 딴판이다. 가파른 산길이 구비구비 이어지길래 조만간 대원사 입구가 나타..
어스름한 저녁에 도착한 함양에서~ 호텔에 여장을 풀고 거리로 나선다. 호텔 안내데스크에서 이 저녁에 어디로 가면 좋을까라고 문의를 하니 상림숲 쪽으로 가보란다. 상림숲은 공원으로 조성돼 있어서 이곳 현지인들이 늦게까지 운동 겸 산책 삼아 나오고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어서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식당도 많이 있..
남사예담촌을 나서서 함양으로~ 마을 앞을 지나는 도로 건너편 산자락 높은 곳에 정자를 만들어 놓았다. 마을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모양인데 힘들게 만들어 놓은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올라가 봐야겠다. 마나님은 차에서 휴식하며 준비해 온 시원한 배를 드시겠단다. 정자로 이어지는 브릿지 아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