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노 (8)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노에서 잉카의 심장이라는 쿠스코로 가는 길~ 푸카라 Pucara 대성당 푸노에서 잉카의 성스러운 수도이자 태양신을 숭배하는 황금도시라는 쿠스코로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해발 3,000m 이상의 도로를 350km 정도 달려야 쿠스코에 도달할 수 있는데 버스로 7~8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투어 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는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푸노의 시가지 모습과 야경~ 전망대의 퓨마상~ 우로스 섬과 타킬레 섬 1일 투어를 마치고 푸노 선착장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기울기 시작한다. 보트에서 바라본 푸노 선착장 모습~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많은 보트들이 정박해 있다. 이곳이 호수가 아닌 바닷가 항구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선착장에서 하선하는 모.. 타킬레 섬에서 푸노로 돌아오는 선상에서~ 티티카카 호수의 토토라라는 갈대 밭~ 타킬레 섬에서 푸노로 향하는 보트에서 바라본 티티카카 호수는 참으로 아름다웠다. 아침에 푸노를 떠날 때는 짙게 내려앉은 먹구름으로 온통 회색빛 하늘과 호수의 모습만을 보여줬는데 푸노로 돌아갈 때는 먹구름이 뭉게 구름으로 변하여 멋진 .. 페루 푸노의 거리 모습과 아름다운 대성당의 야경~ 푸노의 대성당 야경~ 퍼레이드 행렬이 빠져 나간 리마 거리를 거쳐 피노 광장 Parque Pino으로 걸음을 옮겨 본다. 피노 광장 Parque Pino 피노 광장은 크지 않았는데 아르마스 광장과 중앙 시장으로 갈 수 있는 푸노의 중심 광장 중 하나다. 광장에 도달했을 즈음 모두 지나간 줄 알았던 행렬이 .. 페루의 푸노에서 본 민속춤 퍼레이드~ 연이어 이어지는 각팀의 특색있는 전통 의상 만큼이나 뒤따르는 밴드의 악기 구성도 천차만별이다. 전통 민속 의상이 아닌 정장 차림의 여인들 모습도 보이고~ 화려한 장식들을 손에 들고 행진하는 남자들 뒤로 무지개 빛의 다양한 색깔로 치마를 장식한 여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형형색.. 푸노에서 우연히 마주하게된 퍼레이드 ~ 화려한 전통 의상으로 차려 입은 현지인들~ 푸노의 호텔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자 축제가 있다고 알려준다. 뮤직 페스티벌이라고 하는데 뭔지 궁금해진다~ 푸노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칸델라리아 성모 축제가 있다는데 시기가 2월인지라 우리 여행 일정과는 거리가 멀어서 축.. 이웃 동네 마실가듯 건너는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 페루로 넘어와서~ 코파카바나에서 1시에 출발한 버스는 약 10여분 후에 국경마을인 인 데사구아데에 도착했다. 여행 성수기임을 증명이라도 해주듯 볼리비아 출입국 사무소 앞에는 출국 신고를 하려는 여행자들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간단히 출국 스탬프를 받고~ 볼리비아측 국경선~ .. 코파카바나로 가는 길~ 산 페드로 데 티키나 San Pedro de Tiquina 선착장 라파스에서 아침을 먹은 후 버스를 타고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는 해발 3,800m의 티티카카 호수로 향했다. 티티카카 호수에 도착해 제일 먼저 만난 것은 조그만 마을이었는데 호수 건너편의 코파카바나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이용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