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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브론 Heilbronn am Neckar 구시가지의 중심부에 위치한 하일브론 시청사 하일브론을 소개할 때마다 볼수 있는 그림이다. 16세기에 제작되었다는 시청사의 천문 시계탑 시청사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 거리를 가득 메우고 지나가는 전차들 시청사 앞 거리에 위치한 하일브론의 대표적인 교회인 킬리안스 교회 15세기 ..
화엄사 둘러보기 2 지리산 자락에서 흘러내리는 화엄사 옆 계곡 물 화엄사를 찾았을 때 약간의 가랑비가 왔을 때라 기억속의 모습은 아니었다. 예전엔 무더운 날씨를 피해 많은 행락객으로 붐볐던 계곡으로 생각되는데 지금은 어떤지... 입구에서 극립공원이라며 입장료를 받고 통제하는 모습이 예전하고 다른 것 같기..
화엄사 둘러보기 1 구례 화엄사 참으로 오랫만에 찾아 왔다. 아련한 기억속에 남아 있었던 고찰... 언젠가 소풍도 왔었고 태풍이 온다는 일기예보도 무시하고 지리산 종주 등반을 감행했던 무모했던 젊은 시절의 스치듯 지나갔던 기억들도... 나이가 조금 더 들어 찾아온 화엄사 모든게 너무 좋았다. 딱히 뭐라 꼬집어 말..
구례 화엄사 화엄사는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 조사가 창건하였다하며 절의 이름은 화엄경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 1년)에 도선국사가 또다시 증축하였으나 임진왜란때 불타 ..
에버바흐에서 바트빔펜으로 가는 길 네카르 강을 따라 화물선으로 보이는 배들이 운항을 하고 있었고 승객용 배를 위한 선착장도 있었는데 휴가철이 아닌 탓인지 매우 한산한 모습이다. 강 건너편 오토 캠핑장 모습 무척 깔끔해 보였다. 모스바흐를 거쳐 하일브론으로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좌측으로 역 주차장 경찰서의 안..
바트 빔펜 바트빔펜의 푸른 탑 바트빔펜은 원래 아랫마을과 윗마을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로마성채가 있었던 아랫마을 전체가 14세기에 불타버린 후 중심부가 슈타우펜 가의 궁전이 있던 윗마을로 옮겨졌다고 한다. 윗마을의 슈타우펜 왕조 궁전은 12세기에 세워졌고..... 지금도 마을의 상징으로 소중히 여겨지..
바트 빔펜을 가다 바로 밑에서 올려다 본 푸른 탑 모습 제일 밑 부분에는 탑으로 올라 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 골목길에서 바라 본 탑 모습 탑 주변의 거리들 탑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와 두 첨탑을 가진 궁전 예배당 모습 위에서 내려다 본 온통 빨간색 지붕을 가진 전형적인 독일의 목조 주택들 탑의 제일 ..
에버바흐 고성가도는 하이델베르크에서 네카강을 따라 네카르게문트, 히르슈호른, 에버바흐, 바트빔펜, 하일브론, 바인츠베르크, 슈 베비슈 할과 로텐부르크, 안스바흐, 뉘른베르크를 거쳐 바이로이트, 체코의 카를로비바리, 프라하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에버바흐는 온천휴양지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도시..
네카르 강과 히르슈 호른 성 강가 도로에서 올려다 본 히르슈 호른 성 매우 가까워 보였는데~~ 성에서 내려다 본 히르슈 호른은 매우 아름다웠다. 성의 일부를 개조하여 호텔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레스토랑 테라스 화살표를 따라가면 시가지와 네카르 강 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이 좋은 곳에 야외 레스토랑이 시설되어 있다. 왼..
고성 가도 하이델베르크에서 저녁을 맞게 되어 호텔을 정해야만 했다. 숙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떠나는 여행은 자유로운 대신 예약이 완료되어 방을 구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요즈음 우리 가족은 국내 여행시도 숙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떠난다. 놀랍게도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방을 못 구해 길거리에서 밤을 ..
한택식물원
한택식물원 1979년부터 백암면 옥산리 일대 부지를 조성하고 시설을 갖추어 1984년 정식으로 개원한 국내 최대의 사립 식물원이다. 1만 평의 수생식물원을 포함한 전체 면적이 11만 8,000평에 이르며, '야생식물의 보고'라고 부를 만큼 복수초·깽깽이풀·한라구절초·뻐꾹나리 등 희귀식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