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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항의 방파제와도 같은 작은 섬 치진 旗津의 다채로운 모습들~ 치진 旗津으로 가면서 본 페리항 쪽 풍경이다. 우리와 나란히 치진으로 향하는 또 다른 페리 모습이다. 가오슝항과 치진 섬 모습이다. 가오슝항의 바로 앞에 위치한 치진 旗津은 가오슝에서 가장 일찍 개발된 구역일 뿐 아니라, 가오슝 항구의 발원이기도 하다 고 한다. 휴일만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배를 타고 치진에 건너오고,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치진은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 하다고 한다. 지도상으로 보이는 치진은 거친 바다로부터 몰려오는 파도와 풍랑을 막는데 매우 유효해 천혜의 가오슝 항구를 만드는데 일조를 한 일등공신처럼 보인다. 치진 쪽에는 다수의 유류창고도 건설되어 있다. 치진 페리항 모습이다. 페리에서 만난 현지인 친구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온다. 아래층에 승선한 오토바이부터 하선을 하기 시작한다. 오토..
영도 등대에서 바라본 부산 태종대의 아름다운 풍경들~ 바다의 혼이라는 영도 등대로 내려가는 길목에 세워놓은 조형물이다. 빨간 영도 등대와 전망대가 내려다 보인다. 영도 등대로 내려가는 계단과 주변의 울창한 숲 풍경이다. 이어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바다 헌장을 품고 있는 멋진 조형물이다. 멀리 주전자섬이라 불리는 생섬도 보인다. 그리고 또 다른 조형물이 우리의 발길을 잠시 머물게 한다. 바닷가의 아름다운 이 암석 군은 신선대라 불린다는데, 과연 신선이 노닐 것만 같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신선대 위에 자리한 자그마한 돌~ 망부석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이 돌은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다 돌로 변한 여인의 전설이 숨어 있다고 한다. 옛날 왜구에게 끌려 간 지아비를 애타게 기다리던 어느 여인이 있었는데, 여인은 비가 오나 눈이 내리나, 눈보라가 치건 땡 볕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름답게 변해가는 아이콘 시암과 짜오프라야 강의 아름다운 모습들~ 아이콘 시암의 6층 식당가에서 식사를 하고 내려오면서 본 매장들 모습이다. 언제 보아도 화려한 명품 매장들이 즐비한 곳이다. 명품 매장의 모델들과 기념사진도 남기고~ 다시 아이콘 시암의 짜오프라야 강변 쪽으로 나선 모습이다. 어느덧 노을이 찾아들기 시작한다. 방콕 여행의 마지막인 오늘 하루를 온전히 이 고급 쇼핑몰에서 보내게 된 셈이다. 여전히 짜오프라야 강을 건너 쇼핑몰을 찾는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갖가지 모양으로 한껏 멋을 낸 보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하루 종일 분주하기만 한 쇼핑몰 앞 피어 모습이다. 어둠이 몰려오기 시작하자 쇼핑몰 앞 분수쇼를 예고하는 물줄기가 멋지게 상공으로 치솟다가 사라진다. 바쁠 것도 없고 오늘의 특별한 일정도 잡지 않은 터라 강을 오르내리는 각종 보트들과..
불광사를 나서서 가오슝 서쪽 근해의 섬 치진 旗津으로 가는 길~ 가오슝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불광사를 돌아보고 다시 가오슝 시가지로 향하는 길이다. 차창을 스치는 화려한 모습의 도교 사원이다. 가오슝항의 주차장이다. 가오슝항 너머로 보이는 시가지 모습이고~ 가오슝 세관 앞을 지나 항구 쪽으로 향한다. 항구 쪽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거대한 해군 함정~ 가오슝항에는 해군 기지도 들어서 있나 보다. 연거푸 항구를 드나드는 군용 트럭도 보인다. 항구에서 이어지는 시가지 모습이다. 페리 피어로 향하는 길이다. 페리 피어로 들어서기 전에 잠시 들른 곳~ 유명한 빙수 전문점이라고 한다. 매장은 빈좌석이 거의 보이질 않을 정도로 만원사례고, 벽면은 이곳을 다녀간 이들의 낙서로 가득 차 있다. 벽면 가득 남겨진 각종 흔적들~ 빙수점 앞 오토바이 주차장에도 빈자리를 찾기가 힘들다. 모..
부산 태종대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 태종대 입구에 선 모습이다. 안내판에서 태종대의 지리와 유래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다. 그런데 이 꼬마 열차는 뭔가~? 태종대 8경~? 다누비 열차 탑승장이란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하고~ 우리가 탄 다누비 열차다. 다누비 열차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아름다운 목련꽃이다. 내 기억 속에 남았는 태종대 여행은 이곳까지 차를 가지고 돌면서, 도로변에 차를 세워 놓고 본 동백꽃과 전망대를 돌아보 는 것 등이었는데 지금은 일반 차량은 완전히 통제되어 있고 관광 열차로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내 기억이 잘못되었는지 동백꽃은 커녕 온통 흰 목련만 눈에 들어온다. 다누비 열차를 타고 도착한 전망대 모습이다. 전망대 안으로 들어선다. 넓은 창밖으로 펼쳐진 태종대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다. 전망대 카페 안 모습들이다. 커피..
방콕 아이콘 시암의 화려한 식당가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쇼핑몰 아이콘 시암 앞에서 바라본 짜오프라야 강변 모습이다. 짜오프라야 강을 건너서 아이콘 시암으로 속속들이 내방객들을 실어 나르는 아이콘 시암의 피어 모습이고~ 멋진 포토 스팟도 되어주는 아이콘 시암의 피어다. 화보 찍는 거니~? 부두 옆의 이 연인은 벌써 몇 십 분째 옷을 바꿔가면서까지 인생샷을 건지기에 여념이 없다. 각 방면으로 살펴본 아이콘 시암 앞 모습들이다. 다시 쇼핑몰 안으로 들어섰다. 명품 매장 앞에서 입장 대기를 하고 있는 젊은 청춘들이다. 때가 되었으니 식사를 하러 위층의 식당가로 가보자. 각 층에 산재되어 있는 식당들을 안내해 주는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6층 식당가에 도착한 모습이다. 우리는 익숙한 입맛을 찾아서 더 비빔밥으로 향한다. 이곳 방콕에서 이미 더 비빔밥의 음식을 맛본 터..
가오슝의 세계적인 사찰 불광산사 佛光山寺에서 다양한 채식 요리를 맛 보고~ 높이 108m의 거대한 불광 대불 佛光大佛이 자리한 법당 위에서 바라본 정면 광장 모습이다. 입구에서부터 불상까지 이르는 8개의 탑으로 둘러싸인 이 거리는 성불 대도 成佛大道라고 불리는데, 9년에 걸친 공사를 마 치고 선보인 이 부처 기념관은 면적이 100여 ha에 이르는 대규모 기념관이라고 한다. 법당 위의 석재탑을 계속 돌아본다. 이 탑을 관리하는 스님이 건네어 주신 명함에는 탑의 이름과 함께 안에 모셔진 불상의 사진이 같이 기록되어 있다. 다시 뒤쪽의 석탑으로 향한다. 높이 50m의 거대한 불상을 바로 아래에서 담아본 모습이다. 불상이 무척 무거우신가 보다. 표정을 보니~~ㅎ 이곳을 관리하시는 스님이 작은 선물을 나눠 주신다. 법당을 나서서 입구의 건물로 되돌아 나간다. 들어올 때 걸었던 회랑의 맞..
흰여울 문화마을 아래의 아름다운 바닷가 길 절영해안산책로를 거닐어본다~ 흰여울 문화마을 앞을 지나는 흰여울길에서 절영해안산책로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간다.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이곳 해안가 마을은 1959년 태풍 사라호로 인한 아픈 과거를 담고 있다고 한다. 계단에서 보이는 해변 모습이다. 이곳에 세워진 이정표 모습이고~ 목책 위에 귀여운 녀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부른다고 쉽게 다가올 녀석들입니까~? ㅎ 절영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피아노 계단이라 이름 붙여진 흰여울길과 절영해안산책로를 잇는 계단이다. 피아노 계단은 한 발 한 발 디딜 때마다 파도의 연주가 들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상당히 가파르고 길게 이어진 계단이다. 피아노 계단을 내려와 만나게 되는 흰여울 해안터널~ 터널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터널을 지나서 만나게 되는 모습들이다. 해안의 절벽을 ..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아이콘 시암 노천 시장의 다채로운 모습들~ 방콕 최고급 쇼핑몰 아이콘 시암의 강변 쪽 모습이다. 아이콘 시암 바로 옆의 방콕에서 제일 높다는 주거용 건물이고~ 아이콘 시암의 강변 쪽에는 야간에 그 빛을 발하는 분수대와 노천 시장이 있다. 노천 시장을 둘러보자~ 오전에 이곳에 도착했을 때에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붐비기 시작한다. 푸드 코너 앞의 테이블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고~ 노천 시장을 돌아본다. 바로 건물 안의 쑥 Sook 시암 매장에 수많은 푸드 코너가 있는데도 이곳 야외에도 각종 상품과 함께 다수의 푸드 코너가 자리하고 있다. 방콕 최고급 쇼핑몰을 표방하고 있는 곳이지만 가장 접근성이 좋고 요지라 할 수 있는 지층을 모두가 편안하게 다가가고 즐 길 수 있는 상점들에게 온통 내어주고 있는 것이 인상..
부처님의 치아 사리가 모셔져 있다는 가오슝의 불타 기념관 佛光山 佛陀記念館~ 불광산 불타 기념관 佛光山 佛陀記念館의 제일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거대한 불상과 불당 모습이다. 이 불당까지는 긴 회랑이 만들어져 있는데~ 회랑 안에는 부처의 행적과 교훈을 담은 그림과 글들이 쓰여 있다. 회랑에서 바라본 불당 모습이다. 이것은 회랑 안 모습이고~ 부처의 가르침을 표현한 글과 그림이다. 인간의 탄생은 얻기 어려운 일이지만, 지금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있고 ; 법을 듣는 일은 드물지만 지금은 듣고 있습니다. 이생에서 내가 자유롭지 못하다면, 어느 생애에서 해탈을 구해야 합니까? 고대 불제자 스탠자의 말씀이란다. 무전 武展 ? 도교에서 관우를 모시거나 수호신으로 등장시키는 것은 종종 보아왔는데, 대만 종교의 특성이어서인지 무신을 불교의 수호자로 내세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전을 장식하..
가파른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한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의 다채로운 풍경들~ 흰여울 문화마을을 잇는 절벽 위의 흰여울길을 따라간다. 소소한 흰여울이라는 원색적인 노란색의 이 상점은 주로 고양이를 주제로 한 매우 특이한 곳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예쁘고 귀여운 캐릭터 아트 기념품 가게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흰여울길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는 절벽과 그 아래의 해안 산책로 모습이다. 아이스크림을 파는 상점인 모양인데, 제철이 아닌 듯 굳게 문이 잠겨 있다. 좁은 골목 어귀에 '꼬막 계단'이라는 특이한 명칭이 보인다. 이 '꼬막집 계단'은 그 꼭대기에서 꼬막집이 굽어보고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는데,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선, 어른이 양팔을 벌리면 그 끝과 끝에 닿을 것만 같은 작은 벽이 바로 꼬막집이라고 한다. 이 벽은 지금은 뒷집의 일부가 되었지만 처음 지어질 ..
다양한 상품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는 방콕 최고의 쇼핑몰 아이콘 시암~ 아이콘 시암에 전시되어 있는 자동차의 종류도 다양했다. 시암 파라곤에서는 엄청 넓은 중앙의 매장을 전기차에 할애하고 있었는데, 이곳의 주요 차량들은 그 대부분이 내연기관 차량들이다. 자동차 매장을 지나니 다시 명품 매장으로 이어진다. 언제 봐도 화려한 명품 매장들 모습이다. 그래서인가~? 지나는 사람도 명품처럼 보인다~~ㅎ 여행객을 위한 부스도 마련되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우리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는 않는~ㅠ 명품 매장과 이어지는 곳에 독특한 공간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바로 미술품들이 걸려 있는 공간인데~ 딱히 마음에 들어서라기보다는 의외의 모습에 들어가 보았는데, 걸려 있는 미술품들의 모습이 무척 독특했다. 태국 고유의 형상들과 자연을 그려놓은 그림들도 걸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