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65)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앙마이 도시의 기둥 사원 City Pillar Shrine을 살펴보고 왓 체디루앙으로~ 도시의 기둥 사원 City Pillar Shrine의 법당 안 모습이다. 불단 중앙의 입상은 네 귀퉁이의 탑들과 연결되어 있고, 주변 벽면은 온통 화려한 탱화들로 가득 차 있다. 석가모니의 일생을 그린 불화들인 모양이다. 제단의 반대편, 출입구 쪽에도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태국 왕의 전투 모습을 묘사한 듯하다. 황금빛 작은 동상도 만들어 놓았는데, 아마도 이들은 삼왕상 Three Kings Monument인 듯했다. 이들은 태국 중북부를 다스리던 3개 왕국의 왕들인데, 가운데가 란나 왕국의 멩라이 Mengrai 왕, 왼쪽이 파야오의 응암무앙 Ngam Muang 왕, 오른쪽은 수코타이의 람캄행 Ramkhamhaeng 왕이라고 한다. 평화롭던 이들의 관계가 전쟁 직전까지 이르.. 예산 수덕사를 나서서 추사 고택으로 가는 길에~ 수덕사 입구의 상가 지역이다. 비교적 잘 정비된 거리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나뭇잎도 가을 정취에 일조를 하고~ 오랜만에 보는 상점 앞의 각종 전통 가구들도 구경할만하다. 황금빛 풍경도 있고 황금 부엉이도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다. 알록달록한 스카프들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다양한 공구들도 나열돼 있다. 호미와 낫도 보이는데 그 밑에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엿장수 가위다. 아니, 그런데 왜 되돌아가십니까~~? 살 게 있으시다는데~~ㅎ 수덕사 앞 주차장과 상가 풍경이다. 손에 한 꾸러미씩 들고 오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걸 사러 가셨나~? 요즘 폰으로 음악을 듣는 취미가 생겼.. 퉁청을 나서서 홍콩의 대표적인 맛집을 찾아 소호로 다시 가본다~ 퉁청과 옹핑 마을을 잇는 옹핑 360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퉁청의 모습들이다. 케이블카는 이제 서서히 퉁청 터미널 안으로 들어선다. 케이블카 터미널 안의 기념품점 모습이다. 퉁청역과 이어지는 통로에서 본 거리 풍경이다.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대형버스들과 승강장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관광객들 모습은 아닌 듯 싶은데, 퇴근시간이 되어서 이처럼 몰린 걸까~? 케이블카 승강에서 퉁청역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퉁청역 광장에서 보이는 주변 모습들이다. 마트에서 뭘 사시려고~? 퉁청역의 티켓 자동판매기 옆에 옥토퍼스 카드 충전기도 같이 놓여 있다. 요금표를 살펴봤다. 홍콩역까지의 요금을 비교해 보면 옥토퍼스 카드가 약 3.4달.. 포트리 Portree를 나서서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의 명소 디 올드 맨 오브 스토르 The Old Man of Storr를 찾아 가는 길~ 스카이섬의 중심 마을 포트리 Portree의 거리 풍경이다. 거리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 모습이고~ 점심 식사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면서 담아본 거리 풍경이다. 이곳이 마을의 중심 공간인 모양이다.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서서 주차장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주차장으로 가면서 본 풍경들이다. 스카이섬의 명소를 찾아서 떠나보자~ 포트리를 떠나면서 담아본 항구 모습이다. 작은 항구 마을인 포트리의 항구에는 큰 배는 별로 보이지 않고, 고요한 바다에 작은 어선과 요트들만 점점이 떠있다. 포트리를 나서는 도로변의 건물들 모습이다. 포트리를 벗어나자 곧바로 이어지는 황량한 산과 들판~ 전형적인 스코틀랜드 하일랜.. 치앙마이 올드시티 안의 아름다운 목조 불교 사찰 왓 판따오를 돌아보고~ 치앙마이 올드타운 안의 Lanna Architecture Center를 살펴보고 거리에 나선 모습인데, 관광객을 태우고 도심을 질주하는 툭툭이 모습에서 이곳이 새삼 태국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사원을 들어가려다 말고 뭘 하시는 겁니까~? 바로 앞에 보이는 거대한 목재 건물~ 티크로 지어졌다는 불교 사찰 왓 판따오의 불당 모습이다. 입구 옆에도 불상을 모시는 작은 건물이 들어서 있다. 사원 출입구 옆의 건물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사원 입구에서 판 망고인데, 사원 출입구 옆에 과일상이 있다는 것도 생소하다. 동남아 여행시마다 아내의 과일 취향도 조금씩 변하는데 이번에 꽂힌 것은 잘 익은 망고다. 잠시 쉬어가며 먹는 달콤한 과일 맛이 그야말로 별미 중 별미다. .. 가파도의 하동을 거쳐 섬 둘레로 이어지는 둘레길을 따라가 본다~ 가파도의 아름다운 들과 바다 풍경이다. 멀리 등대와 함께 작은 섬이 보이는데, 저곳이 마라도인가~?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는 가파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다. 바닷가 해안의 돌담들이 이곳이 제주임을 실감 나게 해 준다. 바닷가 마을과 함께 방파제에 둘러싸인 항구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상동 반대편에 위치한 이곳은 하동으로 불리나 보다. 하동의 마을 풍경들이다. 높게 올라간 돌담에도 각종 식생들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낮게 돌담을 쌓아 놓은 이곳은 불턱이라 불리는 곳으로, 해녀들이 물질을 하면서 옷을 갈아입거나 불을 쬐며 쉬는 곳이었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건~? 가축을 이용한 방아 찧는 모습을.. 지혜의 길 Wisdom Path을 돌아보고 다시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옹핑 마을을 나선다~ 지혜의 길 Wisdom Path로 이어지는 오솔길 모습이다. 오솔길의 다양한 열대 식생들이 종종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폐허가 된 건물도 보이고~ 그 키를 짐작키도 어려울 정도의 야자수도 보인다. 생을 다하고 이끼에게 자리를 내어준 안쓰러운 고목도 눈에 띈다. 홀로 걸어가는 노승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있다. 오솔길 끝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거대한 천단 대불~ 가랑비가 온 후 운무가 걷힌 덕인지, 천단대불과 계단 모습이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포린사를 나서면서 담아본 천단대불 모습인데, 마치 거대한 숲 위에 떠있는 듯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포린사 앞 옹핑 마을 풍경이다. 이제 다시 옹핑 360 케..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의 작은 항구 마을 포트리 Portree를 돌아보고~ 스카이섬의 작은 마을 포트리 Portree에서의 모습이다. 스카이섬에서 가장 번화한 항구로 알려진 포트리의 항구로 내려가본다. 항구 주변으로 늘어선 건물들 모습이다. 하일랜드 여행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이곳 스카이섬 Isle of Skye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제외하면 섬에서 사람들의 흔적을 쉽게 볼 수 없는 곳이다. 섬 모양이 날개를 닮았다고 해서 게일어로 '날개의 섬'이라고 부르고, 노르웨이어로는 '구름의 섬'이라고도 부른다 고 한다. 그만큼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다가 몇 시간이 지나면 청명한 날씨로 변하는 것이 이 섬의 매력인데, 스카이섬에서는 글렌코, 케언곰스 국립공원과 또 다른 대자연을 느낄 수 있다. 항구변으로 늘어선 건물 모습인데, 상점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로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는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의 나들이~ 타패 게이트에서부터 이어지는 치앙마이 올드타운의 중심부를 가르는 Rachadamnoen Rd. 의 한 호텔 앞을 지나는 중이다. 호텔 전면에 거대한 용의 머리를 조형물로 내놓은 이 호텔은 3성급을 표방하고 있다. 치앙마이 최대의 야시장으로 불리는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이 중심 거리는 선데이 마켓 스트리트 Sunday Market Street로 불리기도 한다. 치앙마이 지도를 펼치면 치앙마이 한가운데 네모난 해자를 볼 수 있고, 이 해자와 성벽에 둘러싸인 네모 안을 보통 치앙마이의 올드시티로 칭한다. 왓 체디루앙, 왓 프라싱, 타패 게이트 등 치앙마이 여행을 준비했다면 적어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대표 스폿들이 이 올드시티 안에 모여 있다. 이런 올드시티의 중앙을 동서 가로로 지르는 .. 예산 수덕사의 선 禪 미술관에서 이응로 화백의 다양한 작품들을 돌아보고~ 수덕사 선 禪 미술관 전시실에서 본 이응로 화백의 다양한 작품들이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이응로 화백의 작품들을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다. 전시실을 나선 모습이다. 새삼스레 이응로 화백에 대한 관심이 부쩍 솟는 모양이다. 전시실 밖에 마련해 놓은 기념품점도 둘러보자. 불교 관련 상품들도 많고, 아름답게 묘사된 그림도 눈길을 끈다. 예쁜 처자들이 멋진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들도 보인다. 황금 엽전들이 달려 있는 황금 나무도 있구나~ 예쁜 도자기에 관심이 가시나 보다. 투박하게 만들어진 자기도 느낌이 있네~ 예쁜 물고기를 담은 자그마한 잔도 보인다. 술맛 좀 나겠는데~~ㅎ .. 홍콩 란터우 섬 포린사 옆의 지혜의 길 Wisdom Path를 걸어봤다. 란터우 섬 포린사의 청동 좌불 '천단대불' 뒤쪽으로 나있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간다. 지혜의 길 Wisdom Path로 가기 위해서인데~ 호젓한 오솔길의 울창한 수목들이 운치 있다. 오솔길 옆의 폐허로 남아있는 건물 모습이다. 폐허로 버려진 세월이 꽤나 되었나 보다. 건물을 타고 오르는 나무뿌리를 보니~ 뭐 하는 건물이었을까~? 오솔길을 따라가는 또 다른 여행자들 모습이다. 중간에 잘 만들어 세워 놓은 이정표로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겠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추적추적 여름 비가 내리고 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우산을 받쳐 들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비를 맞으면서 걸었는데, 비를 맞으며 걸어도 좋을 정도의 양이었다. 오솔길 위를..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여행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 포트리 Portree로~ 포트 윌리엄에서 다시 스카이 섬으로 가는 여정이다. 클루아니 댐이 만들어 낸 클루아니 호 Loch Cluanie를 지나 좁은 협곡 양옆으로 늘어선 봉우리들의 하얀 눈이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스코틀랜드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곳 하일랜드의 거칠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스코틀랜드의 역사는 고대 선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사냥을 하고, 밭을 경작하며 부족 집단생활을 했던 선사 시대 마을과 돌무덤 유적지들이 아직도 하일랜드, 인버네스 주변에 많이 남아 있다. 에일린 도난성이 있는 호수를 지나면서 담아본 풍경이다. 곧바로 이어지는 본토와 스카이 섬을 잇는 2.4km의 스카이 브리지를 건너 스카이섬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스카이.. 이전 1 2 3 4 5 6 7 8 ··· 2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