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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City Tour/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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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고 유쾌함이 가득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 주변 모습~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 앞의 뮤지엄 광장 Museumplein이다. 뮤지엄 광장 Museumplein은 국립미술관과 반 고흐 미술관, 시립 근대 미술관, 콘세르트헤보우로 둘러싸인 광장으로, 미술관 등을 둘러보다가 쉬어가기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국립미술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관광객들 모습이다. 단체로 온 젊은 친구들의 표정이 활기차고 밝아서 바라보는 사람도 미소 짓게 한다. 뮤지엄 샵도 들어가봤는데 국립미술관에서 본 것들과 별반 차이는 없었다. 무엇을 드실려고~ 아이스크림~? 아님 커피~? 뮤지엄 광장의 상점들 모습이다. 대부분이 기념품을 팔고 있었는데, 상품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유리병을 납작하게 눌러 놓은 모양이 재미있다.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상점들도 있고~ 뮤지엄 광장..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앞의 작고 아름다운 정원 Rijksmuseumtuinen에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의 기념품점 모습이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을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지하 1층의 넓은 홀인데, 이곳에서 계단을 따라가면 곧장 전시실로 들어설 수도 있고, 홀 안의 휴게공간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홀에 마련된 카페 모습인데, 카페 아래에 기념품점이 마련되어 있다. 채광이 잘 되도록 계획되어 있는 홀 모습이다. 미술관 건물 밖으로 나선다. 미술관 건물 좌측에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다. 목마르십니까~? 쉬고 계세요. 정원을 한 바퀴 돌아볼 테니~ 정원 중앙에 분수도 설치해 놓았다. 작은 나무로 구획된 공간 안에는 모양도 색도 제각각인 작은 꽃들이 가득 피어 있다. 아름답네~ 조각상도 있다. 거대한 거미도 있고~ 정원과 함께 담아본 미술관 모습이다. 정원을 한 바퀴 돌면..
다양한 공예품과 선박 모형도 보여주는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은 커다란 만이었던 에이셀 호수로 몇 개의 하천이 흘러드는 저지대에 있는데, 도시의 기원은 지금부터 800여 년 전, 어민들이 암스테르담 강 하구에 흙을 쌓아 올리고 정착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물과 끊임없이 싸워 온 사람들답게 조선 기술도 뛰어나, 도시는 세계의 바다로 나가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본거지로 번영하고, 가장 번영한 16, 17세기의 부가 미술관에서도 여과 없이 드러난다. 네덜란드 특산품으로 인기가 많은 델프트 도자기는 진줏빛과 같은 흰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그려진 문양이 아름다운데, 이 스타일은 해운국 네덜란드가 황금 시대를 맞이한 17세기에 중국 자기의 영향을 받아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전성기에 30곳을 헤아리던 델프트의 가마터가 2곳뿐일 만큼 쇠퇴하였고..
찬란했던 네덜란드의 역사도 함께 볼 수 있는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 이곳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의 컬렉션은 헤이그에 있는 궁전인 하우스텐보스에 있던 것이 모체가 되었다고 한다. 19세기 초에 담 광장의 왕궁으로 옮겨졌는데, 헤이그에 있던 역대 미술 박물관의 소장품과 합쳐져 네덜란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세계 유수의 미술관이 되었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역사를 알려주는 중세의 제단화나 배의 모형, 델프트 도자기와 다이아몬드 등의 공예품, 해운 국가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의 미술 작품 등 실로 다채롭고 눈부신 작품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존재로는 17세기 네덜란드의 황금시대에 활약했던 렘브란트와 베르메르 등의 작품들을 꼽고 있다. 해운 국가로서의 명성을 떨치던 때의 배의 모형도 전시되어 있고, 항해와 관련된 그림들도 많이 걸려 있다. 당..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의 다양한 그림과 공예품들~ 처음 네덜란드 국립미술관의 아트 컬렉션이 형성된 것은 1795년이었다고 한다. 그 해 프랑스 군이 네덜란드 연방공화국을 공격했고 총독으로 있던 윌리엄 5세를 유배시키면서 소장하고 있던 예술품을 몰수했던 것인데, 당시 유럽에서는 드물게 연방공화국 체제를 수립했던 네덜란드는 공화국의 총독이 정치를 맡았는데, ‘오라녀 가문 House of Orange’에서 총독을 많이 배출했다고 한다. 1795년 프랑스 대혁명 후 프랑스의 공격을 받을 당시, 오라녀 가문의 윌리엄 William 5세가 총독으로 집권하고 있었는데, 그를 유배시키면서 오라녀 가문이 지니고 있던 미술품들을 몰수, 그 후 일부는 프랑스 루브르로 보내고 나머지는 1800년 설립한 헤이그의 국립미술관에서 전시를 시작했다고 한다. 헤이그 국립미술관이 암스..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에서 본 그림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 모습이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 Amsterdam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Museumplein 지역에 위치한 국립미술관으로 미술품뿐 아니라, 공예품, 역사 관련 기록 등도 전시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네덜란드 황금시대 Dutch Golden Age의 풍부한 회화 컬렉션으로 특히 유명하며, 아시아 미술품 컬렉션도 상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미술관이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주변 모습이다. 뮤지엄 샵도 있고~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1800년, 네덜란드연방공화국 총독들이 수집한 예술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처음엔 헤이그 The Hague에서 문을 열었다고 한다. 프랑스의 박물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박물..
반 고흐 미술관에서 네덜란드 국립 미술관으로 가는 길목의 다양한 표정들~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의 뮤지엄 샵 모습인데, 이곳에서는 고흐의 작품들이 각종 기념품으로 재탄생되어 판매되고 있다. 반 고흐 미술관 입구 모습이다. 위층으로 올라가 보자~ 박물관 내에 마련된 레스토랑 모습이다. 미술관을 돌아보다 보니 시간이 제법 흘러서 배가 출출해졌다. 뭘 먹을까나~ 뷔페식으로 음식을 마련해 놓았다. 우선 야채 한 접시 선택하고~ 음식들을 정갈하게 마련해 준다. 커피도 있고~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카운터에서 접시당 계산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뮤지엄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가 선택한 음식들이다. 음식 맛도 좋고 괜찮았다. 미술품 관람을 하다가 배가 고파서 중도에 포기하는 일도 없겠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같은 여행자에게는 이보다 좋을 수는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 ~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에 들어선 모습이다. 반 고흐 미술관은 1973년에 개관한 리트벨트관이라 불리는 본관과 1999년에 만들어진 신관이 있는데, 미술관 입장은 상부를 밝게 오픈해 놓은 신관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반지하 형태의 입구를 들어서면 키오스크와 인포메이션이 있고, 반 고흐의 많은 그림을 상품화한 기념품점이 있다.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탱해준 사람은 화상을 하던 동생 테오였고, 작품도 대부분 그가 소장하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잇달아 죽은 후에는 테오의 부인과 그 아들이 관리하다가 이 미술관에서 공개되었다고 한다. 이 미술관에는 유화 200점, 소묘 500여 점, 700통 이상의 편지, 고흐가 모은 우키요에와 회화를 포함한 컬렉션이 ..
반 고흐 미술관을 찾아가는 길에서 본 암스테르담의 다양한 모습들~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에서 수상 버스를 타고 시의 남쪽에 위치한 박물관 지역으로 가는 길이다. 암스테르담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매우 많은데, 역사적인 건축물까지 포함하면 7,000개나 된다고 한다. 그중에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무려 60개 이상이나 되는데, 지금 우리는 그 대표 격인 국립 미술관과 반 고흐 미술관이 있는 박물관 지역을 찾아가는 것이다. 암스테르담의 북쪽에 해당하는 중앙역 앞에서 박물관이 있는 시의 남쪽으로 가는 방법은 여럿 있지만, 우리는 수상 버스를 타고 운하를 거쳐 가는 방법을 택했다. 암스테르담에는 올려다봐야 하는 큰 건축물이나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듯한 기념물은 없는데, 간척지라 지반이 약한 탓도 있지만, 왕실이나 교회 등의 권력층보다 합리적인 사고가 몸에 밴 시민 계급이 주도하여..
보트를 타고 박물관으로 가면서 본 암스테르담의 운하 주변 모습~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의 보트 선착장이다. 5개의 고리 모양 운하가 둘러싼 암스테르담의 중심가 Centrum는 중앙역을 중심으로 반원형으로 펼쳐져 있고, 면적은 대략 동서 4km, 남북 2km의 작은 지역으로 이곳에 중요한 볼거리의 70~80%가 있다. 오늘의 일정은 암스테르담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박물관 지구를 돌아보는 것으로, 국립 미술관 등이 있는 미술관 지구도 도보로 가능하지만 보다 효율적이고 낭만적인 운하를 가는 수상 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우리가 오늘 이용할 수상 버스 안내판이다. 1일 승선권으로 몇 번이라도 타고 내릴 수 있는 Hop on Hop off인데, 그린 라인은 시가지 외곽 쪽으로 크게 도는 반면에, 레드 라인은 시 중심부를 도는데 우리는 레드 라인을 이용하기로 했다. 수상 버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밤 거리 풍경~ 암스테르담 홍등가 Red Light District의 밤 풍경이다. 운하와 주변의 상점들 모습이고~ 홍등가와 담락 거리를 잇는 골목 모습이다. 성 니콜라스 교회와 눈물의 탑으로 이어지는 운하와 그 주변 풍경이다. 홍등가와 담락 거리를 잇는 골목 주변의 상점들 모습이다. 중앙역 앞에 있는 보트 선착장 모습이다. 성 니콜라스 교회와 보트 선착장 모습이다. 중앙역 앞을 지나는 트램 모습이다.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암스테르담 홍등가 Red Light District~ 담락 거리에서 홍등가 Red Light District로 가는 길목의 골목인데 오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골목의 상점 모습이다. 레스토랑의 테이블이 골목까지 나와 있는 곳도 있다. 골목 상점의 쇼윈도도 조금씩 자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히잡을 쓴 여인이 쇼윈도 안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게 신기해서 바라봤는데 어럽쇼~? 이번엔 쇼윈도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다. 살짝 당혹스러움이 느껴졌는데~ 히잡을 쓴 여인들에 대한 내 편견이 문제인가~? 뭔지 모르게 히잡을 쓴 여인들은 매사에 조신하고, 이런 상품들과는 거리가 멀 것만 같은~ 골목 끝에서 만난 운하 모습인데 운하 주변의 상점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 운하 위 다리에서 바라본 운하 주변 모습이다. 반대편에서 보이는 교회는 Basiliek van de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