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America 여행/페루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마에서 남미 여행을 마무리하던 날~ 센트로로 가는 택시에서~ 바랑코를 나서서 신시가지로 향한다~ 일일 투어의 마무리는 우리를 센트로의 호텔까지 데려다 주는 것이었는데 일행이 둘로 나뉘었다. 센트로로 곧장 가는 팀과 한식당으로 가는 팀으로~ 센트로로 가서 나머지 일정을 마무리할려고 해도 어디선가 저녁은 먹어.. 리마의 바랑코 Barranco에서~ 바랑코 전망대로 가는 길~ 바랑코 Barranco는 스페인어로 벼랑이라는 뜻이라는데 바랑코는 미라플로레스의 남쪽에 연한 리마시 자치구로 절벽의 바다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해 있다. 1920년대에는 페루의 부유층이 여름 별장을 짓는 곳이었는데 리마시가 커지면서 변화가 생겨 쇠락했다가.. 리마 미라플로레스의 사랑의 공원 Parque de Amor~ 사랑의 공원 Parque de Amor 리마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센트로를 벗어나 리마의 현재를 보여 주는 미라플로레스 Miraflores 지구로 넘어 왔다. 센트로는 식민 시대의 건축물과 현대의 고층 빌딩이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관공서 은행 기업 등이 입지해 있는 반면 많은 빈민층이 살고 있는 곳이.. 리마 중앙 준비은행 박물관과 또레 따글레 궁전~ 중앙 준비은행 박물관에서~ 중앙 준비은행 박물관 Museo Numismatico del Peru은 은행을 박물관으로 꾸며서 페루의 다양한 유물들을 보여주는 곳인데 지하에서는 나스까와 와리문명을 비롯한 페루 고대문명의 토기들과 화려한 금 유물들을 구경할 수 있고 위층에서는 19~21세기의 남미 회화를 감.. 리마 대성당 La Cathedral de Lima~ 대성당 외부 모습~ 리마에서 식민지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건물로 손꼽히는 대성당은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페인 침략 군대를 이끈 피사로가 직접 주춧돌을 놓았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라고 한다.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은 1555년 작은 성당으로 .. 리마의 산토 도밍고 교회와 수도원 Iglesia y Convento de Santo Domingo~ 산토 도밍고 교회 네이브 모습~ 아르마스 광장에서 Superunda 거리를 따라 북서쪽으로 1블럭을 지나면 식민시대의 건축물 중에서도 특히 보존이 잘 되어있다는 산토 도밍고 교회가 나타난다. 산토 도밍고 교회는 1549년에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교회 뒤에는 1603년에 지어졌다는 수도원과 연결.. 리마 센트로의 구시가지~ 아르마스 광장 주변 건물~ 쿠스코에서 이번 남미 여행의 종착지인 페루의 수도 리마 Lima로 넘어왔다. 리마는 15세기 잉카 제국에 포함되었으며 1535년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피사로에 의해 도시가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스페인과의 교류가 용이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페루 부왕령의 수도.. 마추픽추에서 쿠스코로 돌아가는 길에~ 페루의 전통음식 꾸이 Cuy 마추픽추를 돌아보고 난 후 쿠스코로 돌아가는 긴 여정이 시작됐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오는 동안에는 여러 유적지를 들러서 왔지만 돌아갈 때는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곧장 쿠스코로 가는 것이다. 아침에 마추픽추를 오를 때 버스 대기 시간이 길었던 관계.. 잉카 문명의 대표 유적지 마추픽추~ 망지기의 집에서 바라본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112km 떨어져 있다. 피삭 우르밤바에서 시작되는 우르밤바 강은 수많은 아마존 상류 지류중 하나인데 이 강은 마추픽추 아랫마을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와 마추픽추를 돌아서 흐른다. 열대 우림에 속하는 마추픽.. 신비스럽고 영원한 수수께끼를 간직한 마추픽추~ 인티와타나에서 내려다본 주 광장과 와이나픽추 모습~ 1911년 미국의 역사학자 하이럼 빙엄에 의해 발견되기까지 마추픽추는 오랜 세월동안 세상에서 잊혀졌던 폐허의 도시였다고 한다. 마추픽추를 발견한 지 100년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도 정확히 어떤 용도로 사용한 곳인지 건설한 시기.. 잉카의 잃어 버린 공중 도시 마추픽추 Machu Picchu~ 천문관측소 인티와타나 Observatorio Astronomico Intihuatana 주변 모습~ 와이나픽추에서 내려와 마추픽추 유적을 돌아보기 시작하면서 3개 통로의 건물이라는 거주 지역 앞에서 담아본 사진이다. 식량 저장소 꼴까가 마추픽추로 들어오는 입구인데 우리는 입구를 들어와서 곧장 계단식 밭 사이의.. 와이나픽추에서 다시 마추픽추 Machu Picchu로~ 와이나픽추의 거대한 유적~ 마추픽추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주변 산들을 조망하기 좋은 봉우리로 달의 신전이라고 하는 작은 유적이 있다고만 알고 오른 와이나픽추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무척 가파른 봉우리 곳곳에 쌓아 놓은 석축들도 놀랍기 그지 없지만 원형 그대로 보존된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