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America 여행/페루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잉카 제국의 수도이며 황금의 도시라 불렸던 쿠스코 Cusco~ 아르마스 광장의 대성당 Cathedral 푸노에서 투어 버스를 타고 몇군데 유적지를 돌아보며 쿠스코에 도착했을 때는 어느덧 하루 해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해발 3,400m에 건설된 고산도시라는 것을 실감나게 해 주듯 우리가 묵을 호텔도 언덕길 위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 쿠스코로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들른 산페드로 성당 San Pedro de Andahuaylillas~ 제대 모습~ 라치의 잉카 유적을 떠나 1시간 반 정도를 달려 안다후아릴라스라는 마을에 도착했다. 대로에서 마을로 접어 들어 차 한대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의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니 제법 넓다란 광장이 나오고 그 광장 맞은편에는 간결한 모습의 외부를 지닌 성당이 보인다. 성당 안..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주는 라치 Raqchi 유적~ 라치 유적을 돌아보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보면 유적지를 모두 돌아볼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것 같아서 일행을 뒤로 하고 쉬엄쉬엄 돌아보는데도 힘이 꽤 들었다. 생각보다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돌을 다듬어 쌓아 놓은 하부 부분은 어느 정도 형체가 남아있는.. 쿠스코로 가는 길에 살펴 본 잉카의 라치 Raqchi 유적~ 라치 Raqchi 잉카 유적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출발한 투어 버스는 어느 한적한 마을에서 다시 멈췄다. 라치 Raqchi에 남아있는 잉카 유적을 돌아보기 위함인데~ 라치로 가는 길목도 넓은 초지와 간간히 집들이 보이는 평화로운 모습이 이어진다. 유적지 주변의 마을 모습~ 유적지로 들어.. 안데스 산맥을 넘어 쿠스코로 가는 길~ 안데스의 아름다운 준봉들~ 해발 3,812m의 푸노를 떠나 해발 3,600m에 위치하는 쿠스코로 가는 길은 안데스 산맥을 따라가는 구불구불한 산길이다. 때로는 고도가 4,000m를 웃도는 고갯길을 넘기도 하고~ 푸카라를 출발해서 처음으로 지나치는 마을 모습~ 마을 사이로 난 도로 주변의 건물들 .. 푸노에서 잉카의 심장이라는 쿠스코로 가는 길~ 푸카라 Pucara 대성당 푸노에서 잉카의 성스러운 수도이자 태양신을 숭배하는 황금도시라는 쿠스코로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해발 3,000m 이상의 도로를 350km 정도 달려야 쿠스코에 도달할 수 있는데 버스로 7~8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투어 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는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푸노의 시가지 모습과 야경~ 전망대의 퓨마상~ 우로스 섬과 타킬레 섬 1일 투어를 마치고 푸노 선착장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기울기 시작한다. 보트에서 바라본 푸노 선착장 모습~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많은 보트들이 정박해 있다. 이곳이 호수가 아닌 바닷가 항구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선착장에서 하선하는 모.. 타킬레 섬에서 푸노로 돌아오는 선상에서~ 티티카카 호수의 토토라라는 갈대 밭~ 타킬레 섬에서 푸노로 향하는 보트에서 바라본 티티카카 호수는 참으로 아름다웠다. 아침에 푸노를 떠날 때는 짙게 내려앉은 먹구름으로 온통 회색빛 하늘과 호수의 모습만을 보여줬는데 푸노로 돌아갈 때는 먹구름이 뭉게 구름으로 변하여 멋진 .. 타킬레 섬의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서~ 타킬레 섬과 푸노를 오가는 보트~ 푸노로 돌아가는 보트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한다. 선착장으로 가는 길목의 다양한 모습들이 정감있고 흥미롭기만 하다. 경치로 아름답고~ 호수에서 섬으로 다가오는 보트 모습도 보인다~ 길가의 주택들 모습도 가지가지다. 번듯한 모습의 건물도 .. 티티카카 호수의 타킬레 섬 아르마스 광장을 돌아보고~ 작은 기념품을 팔고 있는 섬 아이들~ 마을 중앙에 위치한 아르마스 광장으로 오르는 길도 만만치 않다. 금새 다다를 것 같은 거리임에도 고도가 높아서인지 숨이 차고 더디기만하다. 길 주변은 밭에서 주워 쌓은 듯한 돌들로 운치 있는데~ 길을 가득 메우고 아르마스 광장으로 향하는 여.. 타킬레 섬의 현지인 집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맛있는 식사를 하고~ 현지인 집에서 내려다본 티티카카 호수 모습~ 우리를 기다리던 현지인의 집에 도착해 내려다본 티티카카 호수의 모습은 무척 아름다웠다. 선착장부터 힘겹게 올라왔던 길도 훤히 내려다 보이고~ 현지인 집에서 바라본 주변 모습~ 타킬레 섬의 남자들 복장이 인상적이다. 하얀 브라우스 .. 우로스 섬에서 타킬레 섬 Isla Taquile으로~ 타킬레 섬 중앙 광장의 조형물~ 우로스 섬을 출발한 보트는 타킬레 섬으로 향한다. 타킬레 섬은 푸노에서 4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데 우로스 섬에서 1시간 반 정도를 더 가야만 한다. 타킬레 섬으로 향하는 사이에 짙게 내려 앉아있던 먹구름이 하얀 뭉게구름으로 바뀌어서 파란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