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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ia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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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가득한 로터루아 Rotorua 목장의 아침~ 방문 앞에서 우는 수탉 울음 소리에 잠에서 깻다. 얼마만인가 닭 울음소리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것이~~ 내친 김에 카메라를 들고 방문을 나서는데 주변이 온통 안개로 자욱하다. 나보다도 먼저 나오신 분도 계시네~ 멋진 작품 하나 만드실 모양이다. 안개 속에서 사슴들 모습이 보인다...
뉴질랜드 로터루아 목장에서의 저녁 산책~ 바쁠 것도 없는 한가로움이 좋다~ 도심을 여행 중이라면 야경이라도 볼려고 바삐 움직이겠지만 농장에 들어온 이상 둘러볼 곳이라고는 농장 밖에 없는데 눈 앞에 펼쳐지는 모습들이 한적하고 평화로운 모습이다. 농장에는 건물이 두채 있는데 우리 부부가 머물 방은 아랫채에 있었다. 공..
뉴질랜드 로터루아 Rotorua에 도착해서~ 폴리네시안 스파 Polynesian Spa ~ 화산지대인 로터루아는 간헐천이 많아 뉴질랜드 최대의 관광지로 손꼽히는데~ 로터루아 남부는 광대한 삼림공원지역으로 간헐천과 함께 뉴질랜드 최대의 마오리 부락이 있어 마오리족의 생활상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폴리네시안 스파에서 간단한 온천..
엄청난 수량의 후카 폭포 Huka Falls를 돌아보고~ 타우포 호를 거쳐 후카 폭포 Huka Falls에 도착했다. 후카 폭포는 타우포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폭포를 가로 지르는 다리가 있고 그곳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첫 인상이 폭포라기보다는 협곡을 흐르는 거대한 물줄기를 보는 듯 했..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뉴질랜드 북섬의 타우포 Taupo~ 타우포 번지 점프대~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Waitomo Glowworm Caves을 출발해 타우포로 향한다. 언덕을 연상케하는 나즈막한 산들을 가로지르며 나있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서~ 언덕 같은 작은 산 능선을 따라 목책이 쳐져 있고 곧이어 한가로히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의 모습이 보인다. 연록..
경이로운 모습의 뉴질랜드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Waitomo Glowworm Caves~ 오클랜드 호텔에서 8시경에 일찌감치 길을 나서서 로터루아쪽으로 향한다. 오클랜드 시가지를 벗어나자 전형적인 뉴질랜드 풍경이 펼쳐지는데 넓은 초지에서 한가로히 풀을 뜯고 있는 소들도 보이는 목가적인 모습이 아름답기만하다~ 우리를 태운 투어 차량도 뭔가 먹여줘야 하는가보..
스카이 타워 Sky Tower에서 바라본 오클랜드 야경~ 스카이 타워에서 내려다 본 모습~ 드디어 야경을 보겠다는 스카이 타워에 도착했다~ 하루의 마지막 일정으로 선택한 곳이고 우리가 머물고 있는 호텔도 지척에 있는지라 몸과 마음이 홀가분하다. 언제든지 마음 내킬 때 호텔로 돌아가 쉴 수 있기에~~ㅎ 스카이 시티 지층 모습~ 지하층 모..
아름다운 범선이 가득한 오클랜드 비아덕트 항 Viaduct Harbour~ 비아덕트 이벤트 센타 Viaduct Event Center 홍합 요리로 저녁 식사를 한 후 음식점 앞에서 잠시 주변 모습을 감상한다. 카랑가 광장 Karanga Plaza 바로 인근의 식당에서 식사를 한 덕분에 비아덕트 이벤트 센타의 전체 모습도 구경할 수 있고 반대편으로는 조금 전에 다녀온 Silo Park의 모습도 보인..
활기 넘치는 오클랜드 워터프론트 Waterfront~ 오클랜드의 워터프론트 Waterfront 는 부두 거리의 Britomart부터 비아덕트 항을 거쳐 윈야드 지역의 Silo Park까지 이어지는 항구 지역을 대대적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과거에는 산업 항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시설들을 각종 음식점과 쇼핑몰 또는 해..
오클랜드 부두 거리 Quay St 를 따라서~ 부둣가에 자리한 호텔~ Queens Wharf를 나서서 부두 거리를 따라가 본다~ 1840년부터 1865년까지 25년간 뉴질랜드의 수도였던 오클랜드는 크루즈 여행이나 인근 섬들로의 선상 여행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이며 세계의 이름난 항구도시 중 그 아름다움과 독특한 느낌으로 손에 꼽을 수 있는 도..
오클랜드의 가장 화려한 거리 퀸 스트리트를 거쳐 부두로~ 앨버트 공원을 다녀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거리로 나섰다. 오클랜드의 가장 번화가라는 퀸 스트리트 Queen Street를 거쳐 부두까지 가보기로 하고~ Sky City와 Tower 모습 제일 번화가답게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도 많고 거리 모습도 화사하다. 도로 양옆의 건물들 앞을 지나는 보행자 도..
오클랜드 도심의 아름다운 공원 Albert Park~ 앨버트 공원은 퀸 스트리트 동쪽 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꽃시계와 화단으로 잘 꾸며져 있는 도심의 이 공원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영국 식민지 시대에 영국군 막사와 총독의 저택이 있던 곳이며 군사 요새였던 앨버트 병영의 유적들도 흩어져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