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6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코틀랜드 북쪽 하일랜드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스카이섬 Isle of Skye으로~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을 나서서 약 10여분을 달리면 해안을 끼고 달리는 언덕을 만날 수 있다. 돌산을 끼고 이어진 언덕길의 작은 공터에 잠시 차를 정차했다. 언덕길의 공터에서 내려다보이는 해안 풍경이다. 부두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이 보이는 이곳은 카일 오브 로칼쉬 Kyle of Lochlash라는 작은 어촌으로, 부두와 이어지는 곳에는 수산시장도 있다. 마을을 지나 멀리 보이는 다리는 스카이 브리지 Skye Bridge로, 스카이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다리를 거쳐야 한다. 공터에서 뒤돌아본 우리가 넘어온 고갯길이다. 스카이 브리지 Skye Bridge를 건너는 중이다. 이 다리는 본토와 스카이섬을 잇는 다리로, 총길이가 2.4km라.. 치앙마이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이라는 와로롯 마켓 Warorot Market을 돌아보고~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과 닮았다고 평가되는 와로롯 마켓은 3층 규모의 실내 시장으로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둘러보기 좋은 곳이며, 특히 다양한 음식을 사랑하는 여행자에게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고 한다. 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거리에 면한 상점들부터 구경한다. 건물 한쪽 면에 나란히 줄지어 늘어서 있는 간이음식점들이다. 시장 건물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각종 상품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는데, 특별히 눈길을 끌거나 구매 충동을 일으키는 상품은 없다. 그저 시장 분위기를 느껴 보고 눈요기를 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간단한 간식거리 등을 만들어 팔고 있는 상점도 보인다. 치킨을 파는 상점이다. 길목 좋은 곳에는 대형 금방이 들어서 있다. .. 참으로 오랜만에 예산 수덕사로의 나들이를 계획했다. 수덕사 주차장의 예산 관광안내도부터 살펴본다. 내가 미처 가보지 못한 곳들은 어디인가~? 주차장에서 바라본 수덕사 앞 상가 지역 모습이다. 주차장 단풍나무 잎이 각양각색이다. 아직 초록인 채로 매달려 있는 잎사귀 위로는 빨갛게 물든 단풍이 제법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주차장의 대형버스들이 이곳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 준다. 수덕사 가람배치도도 살펴본다. 정말 많은 전각들이 산재해 있는 대 사찰이구나. 사실 이번 여행은 예정에 없던 그야말로 번개 여행이나 다름없다. 긴 유럽 여행을 마치고 태국과 베트남을 분주히 오가느라 어떻게 세월이 가는지도 모르게 한 해의 시간이 흐르고, 11월 8일에는 라오스로, 그리고 25일에는 다시 호찌민으로의 여행이 잡혀 있기에 별다른.. 홍콩 자치구에서 가장 큰 섬인 란타우섬의 옹핑 Ngong Ping으로 가는 길~ 홍콩 여행의 마지막 날 옹핑 Ngong Ping으로 가기 위해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나왔는데, 홍콩섬 전체가 짙은 구름에 싸여 있다. 홍콩에 머무는 동안 쾌청한 날을 만난 적도 없지만 오늘처럼 이렇듯 많은 구름에 싸인 흐린 날씨를 만난 적도 없었다. 그래서 만약을 대비하여 우산을 준비해서 길을 나섰다. 스타페리 선착장의 개찰구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터치했을 때 나온 표시 내용이다. 스타페리 요금이 4달러 계산되었고, 잔액이 97.5달러로 표기되었다. 홍콩 여행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참으로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옥토퍼스 카드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홍콩 공항에서 인수하거나 현지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는데, 우리는 보증금 50달러에 150달러가 충전되어 있는 카드를 200달러를 주고 공항.. 스코틀랜드의 에일린 도난 성을 돌아보고 스카이섬 Isle of Skye으로 떠나는 길~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 주변으로 이어지는 좁은 산책로를 따라가 봤다. 성 주변을 걸어가는 모습에서 성벽의 높은 스케일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성 안에서 호수 쪽으로 나있는 문도 볼 수 있었다. 성 주변의 호수 물에는 각종 조류가 잔뜩 퍼져 있다. 성과 가까운 곳의 흐름이 많지 않은 탓인 모양이다. 이곳의 수위 변화도 많은 모양이다. 바위에 나타난 흔적을 보니~ 이곳에서는 성벽의 길을 따라가야 하나보다. 성벽 옆의 계단을 올라서 바라본 풍경이다. 이제 그만 성을 나서자~ 성이 있는 작은 섬과 육지를 잇고 있는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들이다. 다리 위에서 본 성의 편의시설들이다. 뒤돌아.. 버마와 란나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치앙마이 타패 로드의 왓 부파람 Wat Buppharam을 돌아보고~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왓 부파람 Wat Buppharam의 불상 모습이다. 불상이 모셔져 있는 메인 공간 옆에 마련된 전시실인데, 여러 가지 물품들이 모아져 있다. 이곳 왓 부파람 Wat Buppharam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잠시 살펴봤다. Wat Buppharam 또는 Wat Meng라 불리는 이 사원은 1497년에 Mueang Kaeo 왕이 건립했는데, 원래는 Mueang Kaeo 왕의 아버지인 Yotchiangrar 왕이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사원은 Stupa, 큰 집회 홀과 작은 홀이 있고, Stupa는 300~400년 전의 버마 스타일인 종 모양의 사리탑이라고 한다. 큰 집회장은 폐쇄형 홀 (4면에 벽이 있음)이고, 작은 집회장은 란나 스타일이라고.. 제주 산방산의 또 다른 사찰 산방사와 광명사를 돌아보고~ 산방산의 산방굴사 앞에 펼쳐진 풍경들이다. 산방굴사 앞 모습이다. 산방 山房이라는 의미는 산수의 동굴을 의미하는데, 해식동굴이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산방산과 산방굴사에 대해 설명해 놓은 안내판이다. 자연 석굴인 산방굴에 불상을 안치하여 산방굴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명도 곁들여져 있다. 산방굴사를 내려가는 길이다. 올라올 때와는 달리 갈림길의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본다.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니 또 다른 사찰이 보이는데, 산방사란다. 이곳 산방사는 산방산에 있는 10여 곳의 사찰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사찰이라고 한다. 산방사에 모셔져 있는 수많은 불상과 범종 모습이다. 산방사의 대웅전과.. 홍콩섬에서 다시 돌아온 침사추이에서 하버시티 Harbour City를 돌아보고~ 홍콩섬의 엑스포 프롬나드 Expo Promenade를 거닐면서 담아본 센트럴의 풍경들이다. 엑스포 프롬나드에서 본 IFC 방면의 모습이고~ 조금 전 거쳐온 홍콩 컨벤션 센터 쪽 풍경이다. 가까이 다가온 IFC, 제2국제금융센터와 홍콩 대관람차 모습이다. 빅토리아 하버 건너편의 침사추이 모습이고~ 홍콩섬과 구룡반도 사이의 빅토리아 하버를 항해하는 다양한 배들을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행복감을 안겨 준다. 홍콩 대관람차 옆을 지나면서 가까이 담아본 모습이다. IFC 바로 옆에 있어 IFC와 함께 센트럴의 상징이기도 한 이 대관람차 티켓은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며, 주말을 제외하면 대기줄이 길지는 않다고 한다. 침사추이로 돌아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센트럴 페.. 스코틀랜드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의 주방과 성 외부를 돌아보고~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의 주방 안에서는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들은 물론, 각종 조리기구들과 식재료도 전시해 놓았다. 팬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모습, 수프를 끊이고 있는 모습 등도 재현해 놓았다. 창틀과 벽면에는 조리기구들이 널려 있고~ 뭘 그리 놀라시나~ 생생한 표정 표현이 압권이다. 선반에 놓여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도 볼 수 있었는데~ 천장에 매달려 있는 각종 야생 동물들~ 사냥해서 비축해 놓은 식량들인 셈이다. 1932에는 성문 바로 안쪽의 지하층에 저장 창고가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주방에서 사용하기 위해 저장되고 준비된 다양한 유제품과 육류를 저장했다고 한.. 치앙마이 타패 로드를 따라 가면서 만난 사원 왓 부파람 Wat Buppharam~ 치앙마이 올드 시티를 에워싸고 있는 성벽 밖에 만들어 놓은 해자 모습이다. 해자 수면 높이가 도로와 별 차이가 없어, 비가 많이 오면 도시 전체가 침수될 수 있다는 말이 실감 난다. 타패 게이트로 가는 도중에 본 음식점이다. 타패 게이트 안쪽, 게이트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 모습이다. 타패 게이트 동쪽의 해자 모습이다. 빨간 송태우가 이곳이 태국임을 실감 나게 해 준다. 타패 게이트 앞에 갓 도착한 여행자들 모습인데~ 타패 게이트가 치앙마이 여행의 대표적인 출발지이며, 만남의 장소이기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우리도 오전 투어를 같이 했던 일행들과 헤어지고, 우리들만의 여행을 이어간다. 타패 게이트 앞 거리 풍경이다. 성벽 앞에는.. 제주 산방산의 보문사와 천혜의 석굴 안에 위치한 산방굴사를 돌아보고~ 산방산 초입에 자리한 보문사의 대웅전 모습이다. 사찰 앞에 세워둔 안내판부터 살펴보고, 여정을 이어간다. 보문사의 풍경들이다. 보문사 앞마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용머리 해안과 바다 풍경이다. 보문사 대웅전 안 모습이고~ 보문사 대웅전 앞에 세워져 있는 석탑이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본 용머리해안 모습이고~ 보문사 앞마당에 마련된 불상들 모습이다. 돌하르방 모양의 불상들이 수없이 늘어서 있고, 그 아래의 이름들은 보시자들의 성명인 모양이다. 삼성각 입구 모습이다. 소원성취의 길이란다. 소원을 안고 올라보자~ 길을 오르면서 만난 종각과 십이지신상 모습이다. 길을 오르면서 본 용머리 해안과 그.. 홍콩 컨벤션 센터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를 돌아보고~ 홍콩 컨벤션 센터를 바로 앞에서 올려다본 파사드 모습이다. 건물 규모가 상당하여 바로 앞에서는 전체 모습을 담기가 어려웠다. 건물 좌측에도 홍콩 반환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바라본 센트럴 모습이다. 컨벤션 센터의 각 층을 안내하는 안내판이다. 컨벤션 센터 내부에서 바라본 센트럴 풍경이다. 홍콩 컨벤션 센터는 매립지에 올린 전시 박람회장으로, 5개의 전시장, 2개의 컨벤션 홀, 2개의 공연장, 52개의 회의실과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비상하는 새와 피어나는 연꽃 모습을 모티브로 설계했다는 이 홍콩 컨벤션 센터는 아시아 최대의 박람회장이며, 특히 1997년 때맞춰 완공한 신관에서 7월 1일 홍콩 중국 반환 행사가 열렸다고..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