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6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여행의 베이스 캠프로 삼았던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 페어리 풀 Fairy Pools 산책을 마친 것으로 스카이섬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우리가 숙소를 예약해 놓은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으로 가는 길이다. 스카이 섬을 나서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우리가 예약해 놓은 숙소가 있는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까지의 거리가 꽤나 멀다. 스카이섬 여행을 당일치기로는 어림도 없고 여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어서 3일 정도의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했고, 그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이 숙소를 정하는 것인데 스카이섬에서 숙소를 찾는 게 쉽지 않았다. 숙소도 극히 제한적인 데다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탓에 숙박비도 엄청나게 비싼 이유로 인근의 가장 큰 도시인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에 숙소를 정한 것인.. 도이수텝 Doi Suthep 사원의 전망대에서 치앙마이의 야경도 즐기고~ 도이수텝 사원의 중심이 되는 황금 불탑과 탑 주위 회랑 형태의 건물 모습이다. 탑 주위에는 크고 작은 많은 불상들이 안치되어 있다. 그중에는 시주를 받고 있는 스님 형상도 있고, 함도 마련되어 있다. 제법 많은 현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뭔가 중요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듯했다. 스님 앞에서 뭔가를 공양하고 있는 현지인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고 엄숙하기만 하다. 탑 주변 모습인데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공간은 철저히 통제가 되고 있다. 이제 탑을 나서서 치앙마이 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는 전망대로 가보자. 전망대로 가는 길목의 벽에는 부처의 일생을 그린 탱화들이 연대별로 나열되어 있었다. 작은 종과 종각도 있고~ 불상도 안치되.. 제주의 옛모습을 간직한 가오리 형태의 나지막한 평지의 섬 가파도~ 본격적인 가파도 투어를 위해 길을 나선다. 돌담 사이에 박힌 귀여운 얼굴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낮게 펼쳐져 있는 가파도의 들과 건물들 모습이다. 커다란 돌방아와 돌담들이 제주 고유의 풍경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뜰 너머로는 멀리 바다 건너 제주 본섬의 모습도 바라다 보인다. 섬 안쪽에 자리 잡은 마을로 이어지는 길이다. 마을 안쪽으로 걸음을 해본다. 수많은 소라껍데기들이 이곳이 섬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주는 듯하다. 폐가가 다된 허름한 주택~ 가파도의 자연과 생명에 대해 6개월간 연구한 결과를 폐가의 방들에 프레스코화로 그렸다는 작가가 이 폐가에 소개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가서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해 보자~ .. 홍콩 난터우 섬 포린사의 중앙 광장에서 본 다채로운 풍경들~ 포린사의 중앙 광장에서 보이는 포린사 모습이다. 중앙 광장은 많은 연꽃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잠시 꽃구경을 해 보기로 했다. 이 꽃의 이름은 도대체 뭐지~? 연잎에 모인 물방울도 아름답기만 하다. 물기를 머금은 핑크빛 연이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포린사로 이어지는 길 옆도 많은 연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광장 옆의 상점이다. 뭐가 필요하신가요~? 물을 사시겠단다~~ㅎ 중앙 광장에는 3단으로 된 단이 조성되어 있고, 단 주변은 온통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연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일부만 남아있는 연밥도 보이고~ 다소곳이 봉우리를 지고 있는 연꽃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연꽃의 종류와 색이.. 요정의 연못이라 불리는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의 페어리 풀 Fairy Pools을 돌아보고~ 페어리 풀 Fairy Pools의 산책로와 계곡 풍경이다. 간간이 이어지는 계곡 옆의 작은 식생들이 이곳의 혹독한 자연을 대변해 주고 있는 듯하다. 힘 드니~?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길이 쉽지 만은 않는 듯하다. 계곡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작은 폭포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산책로를 제법 많이 걸어왔다. 시원스럽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와 폭포가 만들어 낸 웅덩이가 아름답다. 폭포 아래까지 내려간 일가족 모습도 보인다. 폭포와 함께 담아본 쿨린의 봉우리 풍경이다. 힘을 내서 더 올라가 볼까~? 그런데 계곡의 이 청년들 모습은~? 때아닌 입수 모습에 처음에는 깜짝 놀랐다. 사실 요정의 연못이라 불리는 이곳 페어리 풀 Fairy Pools은 쿨.. 태국 치앙마이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는 도이수텝 Doi Suthep 사원~ 동굴 사원 왓 우몽을 나서서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30여 분만에 도착한 도이수텝 Doi Suthep이다. 수텝은 치앙마이 서쪽 15km 지점에 있는 높이 1,677m의 성스러운 산이다.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도이수텝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원으로 1383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도이수텝 앞의 많은 상점들 모습이다. 산 중턱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많은 상점들이 도열해 있는 것을 보니 이곳의 유명세를 실감할 수 있겠다. 서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오르는 길의 중간중간에 작은 탑들도 만들어 놓았다. 무척 가파르게 이어지는 긴~~ 계단~ 계단을 오르던 아내의 입에서 원망 섞인 푸념이 흘러나온다. 이렇게 힘든 계단을 올라가야 하냐며~ 아침.. 천년 고찰 예산 수덕사의 아름다운 풍경들~ 단풍철에 접어들었는데도 여전히 푸르기만 한 나무들에 에워싸인 전각들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당초에 단풍 여행을 계획했지만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급 변경해서 찾은 수덕사지만 나름 운치 있고 좋기만 하다. 소나무 아래의 초록 식물들은 아마도 꽃무릇이 아니었었나 싶다. 이제 천왕문 안으로 들어선다. 천왕문을 지나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방금 지나온 천왕문을 뒤쪽에서 담아본 모습이다. 그런데 이곳에 국적 불명의 탑이 세워져 있고, 탑 위에는 수많은 모과가 놓여 있다. 예전엔 이런 탑이 없었던 듯싶은데~ 탑과 마주 하고 있는 포대화상 위에도 나무에서 떨어진 모과들이 놓여 있다. 수덕사의 각종 행사를 알리는 행사 일정들~ 바로 얼마 전에는 산사 음악회도.. 홍콩 난터우 섬 포린사의 거대한 청동 좌불 '천단대불'에 올라 보고~ 청동 좌불 '천단대불'의 바로 아래에서 내려다본 계단 모습인데~ 자그마치 262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계단 가운데의 아름다운 수련 모습이다.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본 천단대불 모습이다. 포린사는 1924년 당나라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는 불교 사원이고 이곳은 이 청동 좌불상으로 유명한데, 이 청동 좌불상은 제작기간 10년, 높이 26m, 무게 202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대불 앞의 조형물들이다. 천단대불 아래에 기념품점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들여다봤다. 대부분이 불교 관련 상품들이다. 아름답게 치장된 보살들 모습도 있다. 부처와 관련된 화려한 그림들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바깥쪽에는 이미 유명을 달리한 이..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의 요정의 연못이라는 페어리 풀 Fairy Pools로~ 페어리 풀 Fairy Pools로 이어지는 좁은 산길을 오른다. 차량이 교행 하기도 어려운 좁은 산길이라서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을 만나면, 차를 멈춰 서로 양보해 주며 갈 수밖에 없는 좁은 산길이 한참 동안 이어진다. 언덕을 오르자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봉우리들~ 우리가 조금 전에 출발했던 슬리가찬에서 본 쿨린 바위산의 반대편 모습이다. 얼마간의 울창한 산림도 볼 수 있었는데, 그 산림 한쪽에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제법 많은 차량들이 줄지어 페어리 풀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계곡 사이로 길게 이어진 하얀 길~ 페어리 풀로 향하는 산책로다. 페어리 풀의 주차장 모습이다. 이제 서서히 페어리 풀로 산책을 나서볼까~? 주차장 입.. 신성함이 깃든 치앙마이의 동굴 사원 왓 우몽 Wat Umong으로의 야간 투어~ 와로롯 시장과 삥강, 그리고 강 건너의 개띠 불자를 위해 만들었다는 왓 켓까람 Wat Ket Karam까지 돌아보고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 건물 사이의 작은 풀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투숙객들도 보인다. 우리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다음의 일정을 위해서~ 이곳의 모든 음식은 베지테리언들을 위한 비건 식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은 이 날의 마지막 투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인데~ 당초에는 지금 대기하고 있는 이 야간 투어만 예약을 했었다. 오전 일찍부터 다녀온 카렌 빌리지와 왓 파랏 사원 투어는 다음 날이었는데, 예약 인원이 달랑 우리 부부만 있었던 관계로 하루 앞당겨 다른 투어팀에 합류하여 다녀온 것이.. 제주 산방산 앞의 산방연대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풍경을 즐기고~ 산방연대에서 본 제주의 아름다운 노을이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아름다운 석양을 마주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서서히 저물어 가던 해가 이제는 완전히 수평선 아래로 가라앉았다. 이제 우리도 호텔로 돌아갈 시간이 된 셈이다. 산방연대를 떠나기 전에 담아본 용머리 해변 주변의 마을 풍경이다. 호텔로 향하는 어느 고갯마루의 한 식당을 찾았다.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빔국수 전문점이다. 내 메뉴는 약간의 고기도 들어 있는 것을 택했고~ 맛깔스럽게 올려진 양념과 버무리기 시작한다. 비비고, 비비고~~ㅎ 시원한 육수로 매운맛을 중화시키며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제주 여행의 .. 옹핑 마을을 거쳐 홍콩 포린사의 청동 좌불 '천단대불'로 오르는 길~ 옹핑 360 케이블카에서 내려 포린사로 가는 길목의 옹핑 마을 모습이다. 옹핑 마을의 기념품점 모습이다. 옹핑 360 케이블카에서 내려서면 옛 중국 마을을 콘셉트로 한 옹핑 마을과 만날 수 있다. 좁은 공간에 정통 중식당부터 일식집, 간단한 스낵을 판매하는 곳까지 두루 갖추어져 있는데, 옹핑 내에서는 유일한 식당가인 만큼 값은 비싸다. 옹핑 마을의 줄지어 있는 상점가 모습이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포토죤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케이블카와 관련된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다. 상점들 앞의 다양한 그림들이 흥미롭다. 각 건물들은 중국풍을 잘 보여주고 있다. 편의점도 있는데~ 간단한 주전부리가 필요하시다고~~ㅎ 편의점..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