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둘러보기/경기도 (172) 썸네일형 리스트형 1번 국도변 오산대역 옆의 공터에 조성된 아름다운 백일홍 꽃밭에서~ 오산대역 옆의 공터에 대단위로 조성된 백일홍 꽃밭에서 담은 백일홍의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2021년 추석 연휴 때, 항상 추석 등 명절 때면 교통체증이 우려되어 멀리 가지는 못하고 수도권을 맴돌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1번 국도를 오가며 봐왔던 백일홍이 만발해 있는 오산대역 옆의 백일홍 꽃밭을 찾은 것이다. 백일홍의 색깔이 참으로 다양하다. 백일홍은 꽃이 100일 정도 피므로 백일홍이라 한다는데, 높이는 60~90cm까지 자라고 줄기는 곧추 서기 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이며 입 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여 털이 나서 거친데, 두상화로 줄기 끝에 달려 피는 꽃의 색은 여러가지이며 6~10월에 걸쳐 계속 핀다고 한다. 꽃의 색이 다양하고 피는 기간이 길어서 관상용 원예식물로 적합하다고 한다. 꽃밭에서.. 물의 정원을 나서서 강 건너 하우스 베이커리 카페에서 달달한 커피를 즐기며~ 물의 정원에서 황금물결의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를 구경한 후 허기를 달래려 찾아간 곳이다. 예전에 수종사를 거쳐 물의 정원을 돌아본 후 들렀던 음식점이다. 콩 요리 전문점인데~ 나들이를 나설 때면 아내가 단연코 선호하는 음식이 두 종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청국장과 두부 음식류다. 오늘도 별 망설임 없이 선택한 메뉴는 콩을 기반으로 한 음식으로 이건 아내 몫의 콩비지다. 이건 내 몫의 순두부인데 맛이 맹숭맹숭하다. 맞다. 파장을 곁들여야지~~ㅎ 식사를 마친 후 건너는 양수대교 모습이다. 양수리에서 북한강로로 접어든다. 강변도로를 한참동안 따라 올라가서 만난 곳~ 하우스 베이커리 카페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진열대 위의 빵들 모습이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 카페 건물 밖 모습이다. 아름답고 소담스러운 수국도 보.. 황화코스모스로 온통 노랗게 물든 남양주 물의 정원~ 물의 정원 가는 길~ 주변 모습은 예전과 다름없는데 주차장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 물의 정원은 철마다 각기 다른 꽃으로 화려한 변신을 거듭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이전에 우리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어떤 꽃도 구경할 수 없었다. 오늘은 예쁜 꽃구경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 있을까~? 물의 정원으로 들어섰다. 마주 오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멋진 볼거리가 있을 것만 같은 예감으로 벌써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 다리를 건너니~ 눈앞에 거대한 황금물결이 펼쳐진다. 노란 황화코스모스다. 물의 정원을 가득 메운 황화코스모스 물결이다. 아름답네~ 코스모스 꽃밭 곳곳에서 사람들 모습이 보이고 꽃을 찾아온 벌도 예외는 아니다. 꽃 속의 젊은 청춘들 모습도 아름답기만 하다. 우리도 이쯤에서 기념사진.. 다산 생태공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구경하고~ 녹음이 우거진 생태공원의 산책길 주변 모습이다. 강변에 많은 부유물이 떠있어서 뭔가 궁금해 자세히 살펴보니 작은 연잎들이다. 수면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는 보트는 모두 수질을 관리하는 배였다. 수도권 취수원으로 수질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겠지~ 한강을 조망해 볼 수 있는 파고라가 멋지다. 잘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가 본다. 데크길 끝에서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연지~ 강변 저 멀리까지 넓게 펼쳐져 있다. 강변의 연들이다. 강변의 오목한 곳은 온통 연들로 가득 차있다. 산책길 주변의 나뭇잎에 붉은빛이 오르기 시작한 모습이다. 이제 가을도 머지않았나 보다. 이곳이 다산길의 중간쯤 되는 곳인가~ 남양주시의 관광안내도가 있어서 살펴봤다. 이곳 정약용 유적지를 1경으로 꼽아 놓았네~~ 다산길 시점이라는 곳으.. 툭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한강변 다산생태공원의 다채로운 모습들~ 다산 생태공원에 들어선 모습인데 옛 모양 그대로의 그네도 만들어 놓았다. 강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니 목재로 만들어 놓은 멋진 데크길이 나선다. 데크길 사이의 빨간 배롱나무 꽃이 인상적인 슬로프를 오른다. 데크길 위에서 만난 안내판~ 이곳이 소내나루 전망대란다. 배타고 소내로 돌아가며 한강에 외배 띄우니 봄바람에 비단물결 잔잔하여라 각박한 세상 떠나와 보니 덧없는 인생 위안이 되네 미음 渼陰의 숲은 끝이 없고 온조의 성곽은 아름답네 일곱척 조그만 몸으로 경세 經世를 어찌하겠나. 다산의 시가 주변 지명과 함께 안내판에 적혀 있다. 휘돌아가는 전망대 모습도 멋지다. 오르고 내리는 길이 외길이라 서로 부딪힐 일도 없는 일방통행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망대 옆의 키가 무척 큰 이 나무 이름은 뭘까~.. 프라움 악기박물관 정원을 나서서 다산 정약용 유적지로~ 프라움 악기박물관 앞 정원이다. 외국에서 온 멋진 처자 모습이다. 이곳을 찾은 내방객들은 아름다운 이곳의 모습을 배경 삼아 기념촬영을 즐긴다. 영험한 효력을 가진 정석 거북이라는데 무슨 소원을 비셨수~? 이 분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시기에 여념이 없으시다. 프라움 레스토랑 & 카페를 거쳐 프라움 정원을 나선다. 프라움 악기박물관 앞의 악동? 들 모습이다. 박물관 앞을 나서서 다음 행선지로~ 다산 유적지 주변인데 참으로 많이 변했다. 실로 얼마 만에 다시 찾은 곳인가~ 도로변에 세워진 표지판을 보고 행선지를 정한다. 주변을 간략히 소개하는 안내판인데 첫 행선지로 다산 유적지를 정했다. 다산길에 세워져 있는 이 석재 조형물은 다산의 수많은 책을 모티브로 만들어 놓은 작품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다.. 한강이 바라다보이는 언덕 위의 강마을 다람쥐와 프라움 악기박물관~ 오늘은 오랜만에 정약용 유적지를 돌아보기로 했는데 바쁠 것 없는 나들이기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그래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간단히 점심까지 해결할 겸 들른 곳~ 강마을 다람쥐다. 테이블이 많이 비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조금 일찍 들어온 것일 뿐 번호표를 받고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음식점이라고 아내가 귀띔을 한다. 메뉴 선택은 매우 간단했다. 우리 일행은 우리 부부 둘 뿐이니 2인 세트로~ 아메리카노 HOT 2잔까지 포함되어 있다. 기다림 끝에 나온 첫 메뉴 도토리 전 샐러드다. 그리고 철판 소불고기~ 소불고기를 접시에 담았는데~ 소불고기는 이렇게 쌈을 싸서 먹는 거란다~~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 도도리 비빔 막국수다. 모두 다 먹고 나니 제법 포만감이 밀려온다. 한 끼 식사로 부.. 벽초지 수목원의 아름다운 연화원과 보타니 건물을 돌아보고~ 연화원 수련, 빅토리아 연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벽초지 연못의 수중 데크 정원을 연화원이라 이름 지어 놓았다. 각종 연잎으로 수면을 가득 채운 연화원 모습이다. 연화원 가장자리의 작은 연잎과 수초 모습이다. 비움의 길 잠시나마 마음을 비우고 길 끝에 보이는 빛의 문을 향하여 걸어가 보는 산책길이란다. 깨달음의 정원 비움의 길 끝의 빛의 문을 지나 만나지는 자연의아름다움을 한 폭의 동양화에 담은 벽초지 연못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파련정과 무심교의 반대편에 위치한 잔디 정원이다. 깨달음의 정원에서 바라본 연화원 모습이다. 주목나무정원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멋들어진 주목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오솔길이다. 주목나무 정원 끝에서 만난 화려한 꽃들과 야생화로..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진 파주의 벽초지 수목원~ 허브정원 위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분수와 함께 향긋한 허브 식물들이 펼치는 녹색의 정원 그린하우스 앞의 작은 분수대 주변 허브정원에 피어있는 다양한 꽃들이다. 정원 가운데에 마련된 쉼터에서 폰에 빠져 있는 아내~ 십중팔구 손주들의 모습에 빠져 있을 게다~ㅎ 아내가 폰에 빠져 있는 동안에 담아본 주변 정원 모습들이다. 물방울정원 아름다운 천사가 가꾸는 물방울 모양의 꽃 화단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원 신들이 모여 있는 말리성의 가든을 나서서 울창한 나무숲 사이의 길을 따라가 본다. 쭉쭉 뻗어 올라간 아름다운 소나무 사이에 난 오솔길이 멋스럽다. 오솔길 옆의 수국은 다양한 색으로 변신 중에 있고~ 이끼 낀 자그마한 석탑도 멋스럽다. 소나무 숲 중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만들어 놓았고~ 다시 다.. 동서양의 아름다운 정원을 모두 품었다는 파주의 벽초지 수목원~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연의 美. 자연을 사랑하는 한 사람과 예술을 자연으로 그려내는 한 화가의 만남이 빚어낸 벽초지수목원은 1997년 이 긴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벽초지수목원을 소개하는 글이다. 벽초지 수목원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입구 건물의 퇴색한 벽이 아름다운 담쟁이와 꽃으로 멋스럽게 단장되어 있다. 입구에서 보이는 수목원의 주건물이다. 빛솔원 우뚝 솟은 두그루의 소나무와 함께 계절별로 심어지는 식물과 꽃들로 빛이 나는 정원이라고 소개된 벽초지 수목원에 들어서면 곧바로 마주하게 되는 공간이다. 여왕의 정원 시대와 시간을 초월한 여왕의 위대함, 화려함 그리고 화사함을 흑현무암으로 조성된 꽃밭 위에 관목, 교목, 야생화, 그라스, 초화류의 식물로 표현한 아름다운 꽃정원으로 소개되고 있는 곳이다. 정원.. 마장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카페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마장 호수의 남쪽 끝부분에서 이어지는 둘레길이다. 둘레길 주변은 울창한 활엽수로 덮여 있어서 단풍철인 가을에는 꽤 멋진 풍광을 보여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호수에 반영된 단풍도 아름다울 것 같고~ 남쪽 둘레길의 거의 끝부분이다. 호수 둘레길에서 도로로 이어지는 이 데크길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데 마장 호수 주변에는 이런 형태로 곳곳에 주차장이 여럿 마련되어 있다. 작은 분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그런데 멀리 벨기에에서 온 오줌싸개도 있네~ 힘들었겠다 멀리서 오느라고~~ㅎ 자그마한 너와집도 있네~ 너와집 옆의 물레방아인데 방앗간은 어디에 있지~? 둘레길 산책을 나서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했던 카페까지 되돌아왔다. 카페를 지나서 다시 출렁다리 쪽으로~ 다시 만난 출렁다리와 전망대를 담아본다. 전망대 옆 휴.. 파주 마장호수의 출렁다리와 둘레길을 걸어 보고~ 파주 마장 호수의 안내도 모습이다.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 호수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말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3.6km의 수변데크와 길이 220m의 출렁다리가 있다며~ 마장 호수 옆에 있는 레드 브릿지라는 카페다. 이 레드 브릿지는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마장 호수의 명물 카페인데, 이 카페는 마장 호수를 돌아본 후에 찾기로 하고 주차장 맞은 편의 자그마한 카페로 들어갔다. 먼길을 달려왔기에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카페인도 보충할 겸~ 카페 안 모습이다. 건물 옥상으로 오르니 마장 호수의 남쪽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이것은 카페 옥상 모습이고~ 카페 옥상에서 만난 싱그러운 잎새들~ 카페 옥상에서 바라본 레드 브릿지와 주차장.. 이전 1 2 3 4 5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