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여행 (52)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난터우 섬 포린사의 거대한 청동 좌불 '천단대불'에 올라 보고~ 청동 좌불 '천단대불'의 바로 아래에서 내려다본 계단 모습인데~ 자그마치 262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계단 가운데의 아름다운 수련 모습이다.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본 천단대불 모습이다. 포린사는 1924년 당나라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는 불교 사원이고 이곳은 이 청동 좌불상으로 유명한데, 이 청동 좌불상은 제작기간 10년, 높이 26m, 무게 202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대불 앞의 조형물들이다. 천단대불 아래에 기념품점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들여다봤다. 대부분이 불교 관련 상품들이다. 아름답게 치장된 보살들 모습도 있다. 부처와 관련된 화려한 그림들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바깥쪽에는 이미 유명을 달리한 이.. 옹핑 마을을 거쳐 홍콩 포린사의 청동 좌불 '천단대불'로 오르는 길~ 옹핑 360 케이블카에서 내려 포린사로 가는 길목의 옹핑 마을 모습이다. 옹핑 마을의 기념품점 모습이다. 옹핑 360 케이블카에서 내려서면 옛 중국 마을을 콘셉트로 한 옹핑 마을과 만날 수 있다. 좁은 공간에 정통 중식당부터 일식집, 간단한 스낵을 판매하는 곳까지 두루 갖추어져 있는데, 옹핑 내에서는 유일한 식당가인 만큼 값은 비싸다. 옹핑 마을의 줄지어 있는 상점가 모습이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포토죤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케이블카와 관련된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다. 상점들 앞의 다양한 그림들이 흥미롭다. 각 건물들은 중국풍을 잘 보여주고 있다. 편의점도 있는데~ 간단한 주전부리가 필요하시다고~~ㅎ 편의점.. 퉁청에서 옹핑 360 케이블카 Ngong Ping 360 Cable Car를 타고 옹핑 마을로 가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 옹핑 360 케이블카 매표소 모습이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티켓을 이곳에서 탑승권과 바꿔야 하는데, Klook 창구가 별로도 마련되어 있다. 케이블카 티켓 구입과 탑승을 위해 두 번 줄을 서야 하는데, 주말이라면 2시간은 기다려야 탑승이 가능하다고 한다. Klook 예약자는 별도의 줄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매표소에 모여 있는 관광객들 모습이다. 손쉽고 빠르게 탑승권과 교환한 후 탑승 대기줄로 향하는데~ 이곳에서도 Klook 예약자들은 길게 늘어선 대기줄 옆의 별도의 대기줄로 들어서게 구분되어 있다. 주말이 아닌 덕에 사람들이 많지 않은 탓도 있지만, Klook 예약자 줄을 이용하니 모든 게 훨씬 빠르고 수월했다. 그래서 이 옹핑 360 케이블카를 이용.. 홍콩 자치구에서 가장 큰 섬인 란타우섬의 옹핑 Ngong Ping으로 가는 길~ 홍콩 여행의 마지막 날 옹핑 Ngong Ping으로 가기 위해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나왔는데, 홍콩섬 전체가 짙은 구름에 싸여 있다. 홍콩에 머무는 동안 쾌청한 날을 만난 적도 없지만 오늘처럼 이렇듯 많은 구름에 싸인 흐린 날씨를 만난 적도 없었다. 그래서 만약을 대비하여 우산을 준비해서 길을 나섰다. 스타페리 선착장의 개찰구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터치했을 때 나온 표시 내용이다. 스타페리 요금이 4달러 계산되었고, 잔액이 97.5달러로 표기되었다. 홍콩 여행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참으로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옥토퍼스 카드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홍콩 공항에서 인수하거나 현지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는데, 우리는 보증금 50달러에 150달러가 충전되어 있는 카드를 200달러를 주고 공항.. 홍콩섬에서 다시 돌아온 침사추이에서 하버시티 Harbour City를 돌아보고~ 홍콩섬의 엑스포 프롬나드 Expo Promenade를 거닐면서 담아본 센트럴의 풍경들이다. 엑스포 프롬나드에서 본 IFC 방면의 모습이고~ 조금 전 거쳐온 홍콩 컨벤션 센터 쪽 풍경이다. 가까이 다가온 IFC, 제2국제금융센터와 홍콩 대관람차 모습이다. 빅토리아 하버 건너편의 침사추이 모습이고~ 홍콩섬과 구룡반도 사이의 빅토리아 하버를 항해하는 다양한 배들을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행복감을 안겨 준다. 홍콩 대관람차 옆을 지나면서 가까이 담아본 모습이다. IFC 바로 옆에 있어 IFC와 함께 센트럴의 상징이기도 한 이 대관람차 티켓은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며, 주말을 제외하면 대기줄이 길지는 않다고 한다. 침사추이로 돌아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센트럴 페.. 홍콩 컨벤션 센터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를 돌아보고~ 홍콩 컨벤션 센터를 바로 앞에서 올려다본 파사드 모습이다. 건물 규모가 상당하여 바로 앞에서는 전체 모습을 담기가 어려웠다. 건물 좌측에도 홍콩 반환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바라본 센트럴 모습이다. 컨벤션 센터의 각 층을 안내하는 안내판이다. 컨벤션 센터 내부에서 바라본 센트럴 풍경이다. 홍콩 컨벤션 센터는 매립지에 올린 전시 박람회장으로, 5개의 전시장, 2개의 컨벤션 홀, 2개의 공연장, 52개의 회의실과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비상하는 새와 피어나는 연꽃 모습을 모티브로 설계했다는 이 홍콩 컨벤션 센터는 아시아 최대의 박람회장이며, 특히 1997년 때맞춰 완공한 신관에서 7월 1일 홍콩 중국 반환 행사가 열렸다고.. 코즈웨이 베이를 나서서 홍콩 컨벤션 센터가 있는 엑스포 프롬나드와 골든 보히니아 광장으로~ 타임 스퀘어 앞의 거리 모습이다. 홍콩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라는 명성답게 많은 인파가 거리를 누비고 있다. 당초 계획에는 이곳 코즈웨이 베이 Causeway Bay까지 돌아볼 생각은 없었는데, 홍콩의 명물 트램이 우리를 이곳까지 데려다준 것이다. 거리를 누비는 트램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멋지다. 교통수단으로써의 효율성은 낮지만 도시의 얼굴로, 관광상품으로 트램을 유지시키고 있다는 말이 실감 난다. 육교에서 바라본 코즈웨이 베이 도로의 양 방향 풍경들이다. 우리의 거리에서는 이미 사라진 거리의 노점상이 눈길을 끈다. 횡단보도가 있는 사거리 모퉁이에 설치된 휴지통 모습이다. 제일 위에는 재떨이가 달려 있는~ 노점상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은 모.. 홍콩의 명물 트램 TRAM을 타고 가본 타임 스퀘어 Times Square~ 트램 TRAM 안에서 바라본 홍콩 거리 풍경이다. 트램 노선은 총 6개로, 크게 보면 모두 홍콩섬 북단의 동쪽과 서쪽을 오가는 형태로, 따라서 홍콩섬 내에서 이동 시 유용한 교통수단인 것이다. 또한 트램은 쌍방향으로 운행하지만 서쪽 방면 노선과 동쪽 방면 노선의 정류장이 다르니 주의가 필요하다. 해변과 나란히 이어지던 노선이 방향을 틀어 홍콩섬 내부로 들어가는 모양이니, 우리는 이쯤에서 트램에서 하차하는 게 나을 듯 싶었다. 홍콩섬 내부의 특별한 행선지가 없었기에~ 트램 정류장이 도로의 중앙부에 위치해서 복잡한 궤도를 그리며 달리는 모습을 종종 만날 수 있었다. 양 방향의 트램 노선이 도로의 한 중심부를 관통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가 탄 트램 바로 앞을 달리는.. 홍콩의 명물, 트램 TRAM을 타보자~ 할리우드 로드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할리우드 로드부터 시작된 골목 시장을 걸어가는 중이다. 골목 시장의 끝부분에 있는 꽃시장 모습이다. 골목 시장이 끝난 곳에서 만난 골목길의 음식점들 모습이다. 이곳에도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명한 맛집들이 있다고 하는데, 허름한 모습에 어지럽게 늘어져 있는 조리 기구들 모습에서 이곳에서의 식사는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했다. 여행을 하면서 아직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은 이런 식당들과 동남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야시장의 음식들 이다. 성격 탓인가~? 선뜻 들어가서 자리를 꿰차고 앉지는 못하지만 이런 곳을 구경하는 재미는 여전히 쏠쏠하다~ㅎ 골목 시장과 음식점 골목을 빠져나와 만나게 된 번듯한 거리 모습이다... 홍콩 센트럴의 할리우드 로드 Hollywood Road와 좁은 골목길의 시장 모습~ 소호 SOHO와 맞닿아 있는 할리우드 로드 Hollywood Road에 내려섰다. 이곳 할리우드 로드 Hollywood Road는 미국 LA의 할리우드를 의식한 이름 같지만, 정작 미국의 할리우드가 유명해지기 훨씬 전에 조성된 거리라고 한다. 1841년 홍콩섬에 도착한 영국군이 이 일대에 호랑가시나무 Holly Tree가 많은 것을 보고 이러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센트럴에서 성완까지 1km 넘게 이어지는 이 길은 골동품 가게와 갤러리가 모여 있어 우리나라 인사동을 연상시키는 곳으로, 간척 사업으로 지금처럼 홍콩섬의 규모가 커지기 전 할리우드 로드는 항구와 가까운 곳이었고 외국 상인들은 자신이 들고 온 소장품을 처분하면서 자연스럽게 골동품 거리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할리우.. 홍콩 센트럴의 가장 핫한 지역인 소호 SOHO와 할리우드 로드 Hollywood Road를 돌아본다~ 타이퀀 Tai Kwun 大館을 나서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입구에서 바라본 거리 모습이다. 각 방면으로의 커다란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센트럴의 중심 지역임을 한눈에도 알아볼 수 있겠다. 마천루가 우후죽순 솟은 센트럴 뒷골목 구시가지에 소호 SOHO가 있다. 소호 SOHO는 할리우드 로드의 남쪽을 뜻하는 'South of Hollywood Rd'의 약자로, 뉴욕의 소호 못지않게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 부티크샵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소호 SOHO를 관통하고 있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Mid-level Escalator다. 타이퀀으로 향할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랐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지금은 그 옆의 보도를 이용해서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소호의.. 홍콩의 역사적인 건물 타이퀀 Tai Kwun Centre for Heritage and Arts 大館의 전시실에서 본 다양한 모습들~ YUEN'S TAILOR~ 작은 문 하나가 있어 빼꼼히 안을 들여다보니 노신사께서 안으로 들어와서 보라고 정중히 인사를 건넨다. 5평 남짓한 작은 공방은 온갖 천들과 작업대로 가득 채워져 있다. 벽면에 모아놓은 각종 기념사진과 상패들이 이 분의 그간 이력을 대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분의 주요 작업 대상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인 길트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대표적인 타탄이랄 수 있는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줄무늬가 나있는 타탄을 소개해 주신다. 그 타탄으로 만든 홍콩 전통 의상도 보여 주시고~ 작업대 너머의 각종 훈장들이 이 분의 화려한 경력을 대변해 주고 있다. 타탄으로 현대 의상을 만드는 것도 이 분의 주된 작업 중 하나라고 하신다. 이것저것 감사히 돌아..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