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여행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센트럴의 할리우드 로드 Hollywood Road와 좁은 골목길의 시장 모습~ 소호 SOHO와 맞닿아 있는 할리우드 로드 Hollywood Road에 내려섰다. 이곳 할리우드 로드 Hollywood Road는 미국 LA의 할리우드를 의식한 이름 같지만, 정작 미국의 할리우드가 유명해지기 훨씬 전에 조성된 거리라고 한다. 1841년 홍콩섬에 도착한 영국군이 이 일대에 호랑가시나무 Holly Tree가 많은 것을 보고 이러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센트럴에서 성완까지 1km 넘게 이어지는 이 길은 골동품 가게와 갤러리가 모여 있어 우리나라 인사동을 연상시키는 곳으로, 간척 사업으로 지금처럼 홍콩섬의 규모가 커지기 전 할리우드 로드는 항구와 가까운 곳이었고 외국 상인들은 자신이 들고 온 소장품을 처분하면서 자연스럽게 골동품 거리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할리우.. 홍콩 센트럴의 가장 핫한 지역인 소호 SOHO와 할리우드 로드 Hollywood Road를 돌아본다~ 타이퀀 Tai Kwun 大館을 나서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입구에서 바라본 거리 모습이다. 각 방면으로의 커다란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센트럴의 중심 지역임을 한눈에도 알아볼 수 있겠다. 마천루가 우후죽순 솟은 센트럴 뒷골목 구시가지에 소호 SOHO가 있다. 소호 SOHO는 할리우드 로드의 남쪽을 뜻하는 'South of Hollywood Rd'의 약자로, 뉴욕의 소호 못지않게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 부티크샵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소호 SOHO를 관통하고 있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Mid-level Escalator다. 타이퀀으로 향할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랐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지금은 그 옆의 보도를 이용해서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소호의.. 홍콩의 역사적인 건물 타이퀀 Tai Kwun Centre for Heritage and Arts 大館의 전시실에서 본 다양한 모습들~ YUEN'S TAILOR~ 작은 문 하나가 있어 빼꼼히 안을 들여다보니 노신사께서 안으로 들어와서 보라고 정중히 인사를 건넨다. 5평 남짓한 작은 공방은 온갖 천들과 작업대로 가득 채워져 있다. 벽면에 모아놓은 각종 기념사진과 상패들이 이 분의 그간 이력을 대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분의 주요 작업 대상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인 길트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대표적인 타탄이랄 수 있는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줄무늬가 나있는 타탄을 소개해 주신다. 그 타탄으로 만든 홍콩 전통 의상도 보여 주시고~ 작업대 너머의 각종 훈장들이 이 분의 화려한 경력을 대변해 주고 있다. 타탄으로 현대 의상을 만드는 것도 이 분의 주된 작업 중 하나라고 하신다. 이것저것 감사히 돌아.. 홍콩 역사와 함께해온 타이퀀 Tai Kwun Centre for Heritage and Arts 大館~ '큰 관청'이라는 뜻의 타이퀀은 영국 식민지 시대 중앙경찰서, 중앙관공서, 빅토리아 감옥을 모아 놓은 곳이라고 한다. 10년 넘는 복원 작업 끝에 2018년 역사박물관과 갤러리를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시민들과 여행자 의 새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고 한다. 170년 동안 홍콩 역사와 함께해 온 이곳은 1930년대에는 베트남 혁명 지도자 호찌민이 수감되는 등 많은 사연을 품고 있다고 한다. 홍콩섬 중심에 자리 잡은 덕에 올드 베일리 스트리트, 할리우드 로드, 앨버트노트 로드 3면에 잇닿아 있다. 박물관 마당의 카페 앞에 있는 거대한 망고 나무다. 60살 먹은 이 망고 나무 아래에서는 매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는데, 때마침 망고가 익어가는 계절인 탓에 머.. 홍콩섬 센트럴의 명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Mid-level Escalator를 타고 타이퀀 大館으로 가는 길~ IFC 몰을 나서서 센트럴 스카이 워크 Central Sky Walk를 걸으며 본 홍콩섬 센트럴의 거리 풍경이다. 센트럴의 고층 빌딩들과 거리 모습이다. 거리 중앙에 커다란 광장도 마련해 놓았다. 센트럴의 고층 빌딩 옆에도 스카이 워크가 이어져 있다. 스카이 워크 옆 건물 앞에 마련된 작은 광장이다. 이 작은 광장은 IFC 몰과도 연결되어 있는데, 우리는 IFC 몰 정문을 나서서 빙 돌아 이곳에 당도한 것이다. 광장에는 작은 폭포도 마련해 놓았고, 여기저기에 각종 조각물들도 배치해 놓았다. 홍콩을 연상시키는 쿵후 조각상들도 만들어 놓았다. 고층 건물의 파사드들도 무척 특색 있고 개성적이다. 스카이 워크에 붙어 있는 주.. 홍콩섬 센트럴의 랜드마크 제2국제금융센터 IFC몰 IFC mall~ 호텔을 나서서 침사추이의 페리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다. 홍콩에 도착한 후 제일 먼저 구룡반도의 침사추이를 돌아봤고, 그다음으로 마카오를 다녀온 후 홍콩섬의 제1경으로 꼽는다는 빅토리아 피크를 돌아봤는데, 오늘은 뚜벅이로 홍콩섬의 오랜 역사를 마주해 볼 계획이다.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 옆에서 만난 오래된 전통 어선 모습이다. 작고 앙증스럽게 느껴지는 오래된 배가 묘한 향수를 자극한다. 스타페리 선착장을 들어선 모습이다. 빅토리아 하버를 떠도는 알록달록하게 치장한 유람선이다. 스타페리에 바라본 홍콩섬 모습이다. 중앙에 나지막하게 보이는 건물이 매립지에 지어 올렸다는 홍콩 컨벤션 센터고, 그 옆의 뾰족한 첨탑을 가진 건물이 홍콩에서 세 번째로 높다는 센트럴 플라.. 스타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 하버를 건너면서 본 홍콩의 야경~ 피크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를 내려오면서 본 야경인데, 고층 빌딩에 더 많은 불들이 밝혀져 있다. 더 이상 미련을 갖지 말자~~ㅎ 피크 트램 정류장을 나서는 모습이다. 정류장 앞에 세워진 검은 돌로 만든 조형물이 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다. 낮에는 그저 밋밋한 검은색이었는데, 특별한 돌인 모양이다. 정류장 앞에서 보이는 고층빌딩의 야경이다. 피크 트램 정류장을 떠나면서 다시 담아본 검은 돌 조형물이다. 정류장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성 요한 성당 모습이다. 피크 트램을 나서면서 담아본 홍콩의 야경들이다. 스타 페리 선착장으로 가면서 본 제2국제금융센터 Two IFC와 그 주변 야경이다. .. 쇼핑몰 피크 갤러리아 Peak Galleria의 옥상에서 본 홍콩의 야경~ 피크 갤러리아 Peak Galleria의 옥상에 오른 모습인데~ 빅토리아 하버 반대편의 툭 트인 바다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옥상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피크 모습이다. 옥상을 한 바퀴 돌면서 주변 풍경들을 담아 봤다. 피크 갤러리아 앞 광장 모습이다. 마주 보이는 피크 타워와 그 주변 모습들이고~ 피크 타워의 전망대 스카이 테라스 428 모습이다. 전망대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Paciffic Coffee점이고~ 피크 갤러리아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하버 주변의 홍콩 모습이다. 이곳까지 오른 이상 이왕이면 야경까지 보고 내려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한다. 다시 들어선 쇼핑몰 피크 갤러리아 안이다... 빅토리아 피크의 피크 갤러리아 Peak Galleria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도 하고~ 빅토리아 피크의 라이언스 파빌리온 Lion's Pavillion에서 내려다본 홍콩 모습이다. 피크 타워를 정면에 두고 오른쪽으로 난 숲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중국 풍 작은 정자 라이언스 파빌리온이 있다. 이곳에서 바라본 도시 역시 무척 아름답다. 대부분의 사람이 스카이 테라스 428에서 전망을 즐기기 때문에 비교적 한적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라이언스 파빌리온 Lion's Pavillion 모습이다. 정자 한쪽에 이 지역의 라이언스 클럽 마크가 보이는데, 이 정자가 라이언스 파빌리온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 사연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라이언스 파빌리온 Lion's Pavillion 앞에서 바라본 피크 타워 The Peak Tower와 그 옥상의 스카이 테라스 428 .. 홍콩 빅토리아 피크 The Victoria Peak의 호젓한 산책로를 걸어봤다. 스카이 테라스 428에서 홍콩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해 보고 피크 타워를 나서는 중이다. 이 피크 타워에는 마담 투소 박물관도 입점해 있는데, 우리의 관심사라 아닌지라 그냥 패스하고~ 피크 타워를 나서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피크 타워를 마주 보고 있는 피크 갤러리아 Peak Galleria라고 이름 붙여진 쇼핑몰이다. 피크 갤러리아 앞에서 본 피크 타워 Peak Tower 모습이다. 이 건물 제일 위 옥상이 스카이 테라스 428이고~ 피크 갤러리아의 측면부 모습이다. 피크 타워 내에 있는, 우리가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했던 Paciffic Coffee 모습이다. 피크 타워 Peak Tower 옆에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피.. 빅토리아 피크의 피크 타워에 있는 스카이 테라스 428 Sky Terrace 428에서 내려다 본 홍콩~ 피크 트램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피크 타워 Peak Tower로 연결되는데, 피크 타워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각종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들이다. 피크 타워 Peak Tower 내부 모습이다. 피크 타워 Peak Tower 창을 통해 본 홍콩 모습이다. 건물 내부에는 중정을 두어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안겨 주고, 중정을 가운데 두고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각 방향에 설치되어 있다. 위층으로 오르면서 담아본 피크 타워 Peak Tower 내부 모습이다. 스카이 테라스 428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는데, 피크 트램 스카이 패스 또는 옥토퍼스 카드 소지시 전망대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드디어 올라.. 피크 트램 The Peak Tram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오르면서 본 홍콩의 모습들~ 황후상 광장 Statue Square을 나서서 피크 트램 쪽으로 향하는 길이다. 황후상 광장 옆의 홍콩 상하이 은행 HSBC을 지나는 중인데, G층이 필로피 형태로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 이는 풍수 사상에 따라 용이 지나는 길을 열어 둔 것이라고 한다. 홍콩 상하이 은행 HSBC을 거쳐 뒤쪽 거리로 나선 모습이다. 홍콩 상하이 은행 HSBC 옆 거리 모습이다. 두 마리의 사자상이 홍콩 상하이 은행 HSBC 입구를 지키고 있는데, 이는 노먼 포스터의 작품이라고 한다. 홍콩 상하이 은행 HSBC의 거리 맞은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이정표를 보고 제대로 방향을 잡아 보자~ 주변의 도로와 건물들,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이 무척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다.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