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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City Tour/에든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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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로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로얄 마일 Royal Mile~ 평상시에는 한가롭고 평화스러운 에든버러가 북적이며 들뜨는 분위기로 가득한 때는 매년 8월 중순에서 9월에 걸쳐 개최되는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시기이다.  오래된 건물들이 이어져 있는 역사적인 올드 타운의 중심은 에든버러 남단의 에든버러 성과 동쪽의 홀리우드하우스 궁전을 연결하는 로얄 마일 Royal Mile이라 불리는 포석이 깔린 길인데, 축제를 앞둔 에든버러에서 현재 제일 붐비고 활기가 넘치는 거리로 변해 있다.        한 무리의 관광객들로 드넓은 도로가 꽉 막혀 있다.  뭣 때문이지~?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을 갓 지난 곳이다.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단풍잎이 보이는 걸 보니 캐나다에서 온 친구들인 모양이다.        한창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검정 옷의 이 친구가 오늘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St. Giles Cathedral~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St. Giles Cathedral 모습이다.  대성당 앞에서 본 로얄 마일 모습이고~        대성당 앞 광장에서 공연 홍보를 하고 있는 광경이다.  에든버러에서는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 8월에는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과 함께 전 세계에서 온 공연자들이 에든버러 전역의 300곳이 넘는 장소에서 3,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에든버러 대표 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축제는 매년 8월에 3주 동안 열리는데, 이들도 공연 홍보차 거리로 나온 것이다.        거리 공연자들 모습도 보인다.        이제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St. Giles Cathedral 안으로 들어가 보자.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로얄 마일 The Royal Mile을 걷다. 에딘버러성에서 이어지는 로얄 마일을 따라간다.  로얄 마일 The Royal Mile은 에딘버러성에서 홀리루드하우스 궁전까지 약 1.6km에 이르는 오래된 길을 말하는데 옛 에딘버러 타운의 중심으로 호텔, 카페, 레스토랑, 박물관, 기념품숍 등 에딘버러의 주요 시설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오래된 건물들 사이의 길을 따라서 많은 관광객이 오가고  에딘버러 축제에 걸맞는 복장들을 한 모습들도 간간히 눈에 띈다.        로얄 마일에서 본 에딘버러성 입구 모습이다.  성처럼 지어놓은 이 건물은 카메라 옵스큐라 & 환상의 세계 Camera Obscura & World of Illusions 박물관인데, 실제보다 뚱뚱하게 보이기도 하고 홀쭉하게 보이기도 하는 재밌는 거울이 있는 곳으로 빛과 거울,..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을 나서며~ 맨 처음 에딘버러를 방문했을 때에는 먼 발치에서만 바라보았던 에딘버러 성의 곳곳을 거의 모두 돌아본 셈이 되었다.  이제 그만 성을 내려가기로 한다.        성을 내려오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에딘버러 성의 바로 아랫 부분에 위치한 프린스 스트리트 가든스와 프린스 스트리트 모습이다.  시가지 너머로는 멀리 바다도 보인다.        스코틀랜드 국립 전쟁 박물관과 매일 1시에 대포를 발사하는 1시 발포 대포 모습이다.        시가지 너머로 멀리 칼튼 힐 Calton Hill도 보인다.  칼튼 힐에서는 아름답고 멋진 에딘버러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곳은 스코틀랜드 역사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건축물과 기념물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미완성의 아크로폴리스를 연상..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의 다채로운 모습~ 에딘버러 성 내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별로 크지 않은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에서 창문을 통해 본 모습이다.        우리도 한 테이블을 차지하여 자리를 마련하였고~  카페 안의 모습이다.        성 건물 사이의 야외공간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커피를 주문하고~        우리들의 점심이다.  성을 돌아보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서긴 쉽지 않아서 이곳에서 간단한 먹거리로 점심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주문한 음식들인데  햐얀 볼에 담긴 노란색의 스프는 우리의 호박죽과 같은 것이다.        점심 식사 겸 휴식을 갖고 밖으로 나선다.        성의 주요 부분은 이미 모두 돌아본 셈인데,  데..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의 그레이트 홀 The Great Hall~ 1633년에 에딘버러 성에서 왕권을 물려받은 찰스 1세는 1649년에 잉글랜드 크롬웰 군의 침공으로 처형이 되고,  그의 아들 찰스 2세가 1651년 스콘 성에서 즉위한 것이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이라고 적혀 있다.        크롬웰 군의 침공으로 스코틀랜드 왕권을 상징하는 왕관 등은 던노타 성으로 옮겨졌고, 던노타 성을 포위하고 있는 크롬웰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10마일 정도 남쪽에 떨어진 키네프로 옮겨져 키네프 교회의 침대 밑에 8년간 숨겨졌었다고 한다.  던노타 성은 아버딘의 남쪽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바닷가의 조그마한 성이라서 여러 번 가본 적이 있는데 그 성에도 이런 사연이 담겨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던노타 성이 함락되기 전의 성 안에는 성주를 위시한 40여 명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세인트 마가렛 채플 앞 에딘버러 성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몬스 메그 Mons Meg 모습이다.  3.2km까지 150kg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몬스 메그는 중세 시대 가장 큰 대포 중 하나로 당시 군사 기술의 최첨단으로 꼽힌다고 한다.  프랑스 공작 부르고뉴의 비용으로 제작되었다는 직경 50cm의 이 거대한 대포는 성벽을 파괴할 목적으로 1449년에 만들어 졌으며, 1457년에 스코틀랜드 제임스 2세의 결혼 선물로 스코틀랜드에 전해졌다고 한다.  몬스 메그 Mons Meg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몬스 메그에서 내려다본 아가일 포대와 성 밖 모습이다.        에딘버러 성 안의 건축물들 모습이다.            성벽의 망루와 광장 모습이고~     ..
아름다운 중세풍의 건물이 가득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 에딘버러 성의 아가일 타워 모습이다. 에딘버러 성의 입구인 그 아래의 문은 포트컬리스 문이라고 한다.  타워 옆의 계단을 오르면 곧장 성의 제일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다.        성벽에서 바라본 에딘버러 시가지 모습이다.  이 성벽에 놓인 포들은 아가일 포대라고 하는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홀로 떨어져 있는 포 앞으로 병사 한 명이 다가서더니,  하얀 연기를 내뿜는 포를 발사시킨다.        에딘버러 성에서는 매일 낮 1시에 대포를 쏘는 행사를 펼치는데 바로 그 모습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대포 쏘는 행사를 보기 위해서 몰려든 관광객들 모습이다.        다 큰 아이들?에게도 대포는 재밋는 놀잇거리인 모양이다~ㅎ  이런 행사를 부연해주는 안내판들도 세워져 있..
스코틀랜드 옛 도읍의 상징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으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으로 이어지는 거리 모습이다.        거리에 Fringe라는 글귀가 쓰여 있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것은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nburgh Fringe Festival의 안내판으로, 이 축제는 매년 8월에 3주 동안 열리는 에딘버러 대표 예술 축제인데, 예술 및 문화 공연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역사는 19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국제 페스티벌에 초대받지 못한 8개의 극장 그룹이 '주변', '비주류'라는 뜻의 Fringe라는 단어를 써서 Fringe of the Festival을 만들고 독자적으로 공연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해마다 점점 더 많은 공연자들이 이 프린지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에딘버러 Edinburgh로~ 글래스고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과 그 주변 모습이다.        조용했던 거리가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글래스고의 또 하루가 열리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는 글래스고를 나서서 스코틀랜드의 수도랄 수 있는 에딘버러로 향한다.        글래스고를 나선 지 약 한 시간여 만에 도착한 에딘버러에서 우리가 묵을 호텔이다.  잠시 호텔 주변의 거리 모습을 담아봤다.        주변 거리가 무척 조용하고 한산하다.        호텔 화장실의 세면기가 무척 특이하다.  호텔 리셥션 모습이다.        부정형의 대지에 들어선 호텔의 지상층 모습이 아기자기해서 잠시 돌아봤다.  로비에서 내려다보이는 지하층의 풀에는 일찌감치부터 이곳을 찾은 젊은 친구들이 있다.        맘에 드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