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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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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삥강 건너편에 위치한 개띠 불자를 위해 만들었다는 왓 켓까람 Wat Ket Karam을 돌아보고~ 와로롯 시장에서 삥강의 찬솜다리를 건너서 만난 거리 풍경이다.  삥강을 건너온 이곳은 강 건너 시장 쪽의 북적임과는 거리가 먼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잠시 거리 주변을 살펴봤다.            도로 반대편의 이곳이  왓 켓까람 Wat Ket Karam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모양이다.  사원 안으로 들어가 보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게 된 거대한 탑~  삥강 유역의 중국 상인 커뮤니티가 껫깨우 추라마니 탑 Ket Kaew Chura Manee Pagoda을 올렸다고 하는데, 서쪽 치앙마이가 홍수 피해를 입을 때 왓껫 인근 주민들은 탑 근처에 수도원을 지었고, 운 좋게 이 지역에 홍수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 까닭에 탑은 태국 북부의 가장 신성한 10개의 탑 중 하나..
치앙마이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이라는 와로롯 마켓 Warorot Market을 돌아보고~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과 닮았다고 평가되는 와로롯 마켓은 3층 규모의 실내 시장으로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둘러보기 좋은 곳이며, 특히 다양한 음식을 사랑하는 여행자에게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고 한다.  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거리에 면한 상점들부터 구경한다.        건물 한쪽 면에 나란히 줄지어 늘어서 있는 간이음식점들이다.  시장 건물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각종 상품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는데, 특별히 눈길을 끌거나 구매 충동을 일으키는 상품은 없다.  그저 시장 분위기를 느껴 보고 눈요기를 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간단한 간식거리 등을 만들어 팔고 있는 상점도 보인다.        치킨을 파는 상점이다.  길목 좋은 곳에는 대형 금방이 들어서 있다.     ..
버마와 란나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치앙마이 타패 로드의 왓 부파람 Wat Buppharam을 돌아보고~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왓 부파람 Wat Buppharam의 불상 모습이다.        불상이 모셔져 있는 메인 공간 옆에 마련된 전시실인데, 여러 가지 물품들이 모아져 있다.        이곳 왓 부파람 Wat Buppharam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잠시 살펴봤다.  Wat Buppharam 또는 Wat Meng라 불리는 이 사원은 1497년에 Mueang Kaeo 왕이 건립했는데, 원래는 Mueang Kaeo 왕의 아버지인 Yotchiangrar 왕이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사원은 Stupa, 큰 집회 홀과 작은  홀이 있고, Stupa는 300~400년 전의 버마 스타일인 종 모양의 사리탑이라고 한다. 큰 집회장은 폐쇄형 홀 (4면에 벽이 있음)이고, 작은 집회장은 란나 스타일이라고..
치앙마이 타패 로드를 따라 가면서 만난 사원 왓 부파람 Wat Buppharam~ 치앙마이 올드 시티를 에워싸고 있는 성벽 밖에 만들어 놓은 해자 모습이다.  해자 수면 높이가 도로와 별 차이가 없어, 비가 많이 오면 도시 전체가 침수될 수 있다는 말이 실감 난다.        타패 게이트로 가는 도중에 본 음식점이다.  타패 게이트 안쪽, 게이트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 모습이다.        타패 게이트 동쪽의 해자 모습이다.  빨간 송태우가 이곳이 태국임을 실감 나게 해 준다.        타패 게이트 앞에 갓 도착한 여행자들 모습인데~ 타패 게이트가 치앙마이 여행의 대표적인 출발지이며, 만남의 장소이기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우리도 오전 투어를 같이 했던 일행들과 헤어지고, 우리들만의 여행을 이어간다.        타패 게이트 앞 거리 풍경이다.  성벽 앞에는..
치앙마이의 숲 속에 위치한 불교 사원 왓 파랏 Wat Pha Lat의 다채로운 모습들~ 치앙마이 대학에서부터 이어지는 등산로 옆의 작은 건물이다.  건물 안을 들여다보니, 두 서양 여자가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있다. 불교 신자인가~? 아니면 그저 단순한 여행자 신분인가~        등산로 옆으로도 작은 불상들이 놓여 있다.        등산로 옆의 불상 모습이다.  계곡 건너편에는 거대한 나가상이 있네~        치앙마이 뒤편에서 사찰로 이어지는 등산로 모습이다.  이제 그만 내려갑시다.        다시 사찰로 오르는 길에 만난 우리 투어 일행~ 엄지를 치켜든 친구가 우리 팀 투어 가이드다.  계곡 건너 나가상이 있는 쪽으로 가보자~        숲 속 곳곳에 사찰의 시설이 분산되어 있어서, 숲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돌아본다.  작은 계곡도 있어서 운치와 시원스러운 느낌을 더해 준다...
푸른 숲과 작은 계곡이 있는 치앙마이 근교의 불교 사원 왓 파랏 Wat Pha Lat~ 왓 파랏 Wat Pha Lat 경내에 있는 탑 모습이다.  기단부는 각종 풀과 화초로 뒤덮여 있고, 네 귀퉁이에는 아름답게 장식된 수호 사자가 자리하고 있다.        풀과 화초 사이에 놓여 있는 작은 불상이다.  위쪽에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는 것은 봉황인가~?        부처가 모셔져 있는 방면 모습이다.        기단 아래에는 관광객들이 놓고 간 동전들도 있다.  탑 주변 모습이다.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자~  불상을 모셔 놓은 작은 구조물들이 보인다.        구조물 없이 세워진 불상도 보인다.        사찰 건축물들은 숲 속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산책하듯 사원을 돌아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부처 옆에 모셔져 있는 이 분은 마야..
치앙마이 시내에서 멀지 않은 조용한 숲 속에 자리한 불교 사원 왓 파랏 Wat Pha Lat~ 카렌 빌리지 Karen Village를 나서서 치앙마이 시내 방면으로 가는 길이다.  차창을 스치는 치앙마이 교외의 넓고 한적한 곳에 자리한 이 건물은 컨벤션 센터 Chiang Mai Inter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re다.        치앙마이 교외의 건물들 모습이다.        외관이 무척 특이한 건물이다.  상당히 큰 규모의 건축물도 보이고~        굽이굽이 좁은 산길로 접어든다.  잠시 후에 도착한 우리의 목적지, 왓 파랏 Wat Pha Lat이다.        카렌 빌리지에서 약 30여 분을 달려온 것인데, 시가지와 인접해 있는 산의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사원으로 들어오는 좁은 산길이다.        주변에 대나무가 울창하게 서있는 이곳..
태국 치앙마이 카렌 빌리지 Karen Village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뒤로 하고~ 자그마한 베틀에 앉아 천을 짜고 있는 카렌족 여인 모습이다.  형형색색의 각종 수공예품이 잔뜩 걸려 있다.        어린아이를 얼르고 있는 여인 모습도 보이고~  열심히 목각 인형을 다듬고 있는 처자 모습도 보인다.        카렌 빌리지 Karen Village 안의 상점들 모습이다.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카렌족 여인~  애잔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곳에서 다른 카렌족 젊은 여인들에게서는 느끼지 못한 감정이다. 어쩔 수 없는 숙명에 의해 목에 굴레와도 같은 긴 링을 찬 모습으로 살아왔을 삶이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이다.  왠지 모르게 젊은 카렌족 여인들은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예쁘게 생긴 앙증스러운 이 꼬마는 훗날 무슨 생각을 할까..
태국 치앙마이 카렌 빌리지 Karen Village의 다채로운 모습들~ 각종 옷가지와 생활 도구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는 카렌 빌리지 Karen Village의 주거 공간 모습이다.  건물 사이에서 빼꼼히 얼굴을 드러내는 꼬마 친구~        친구도 있구나~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우릴 바라본다. 늬들한테는 우리가 구경거리인 모양이구나~  이층으로 올려진 가옥 아래에는 나무들이 가득 쌓여 있다. 땔감인가~?        작은 언덕으로 이루어진 길 옆에는 작은 움막처럼 보이는 집들이 무질서하게 놓여 있다.  그 반대편 길 아래쪽에서는 제법 번듯한 크기의 주택들이 보이고~        꼬마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여인의 목에 긴 링이 둘러져 있다. Long Neck Karen이라는 표현이 실감 나는 모습이다.  평상에 앉아 있는 여인들도 같은 모습이고~        둘둘 말린..
태국 치앙마이에서의 첫 여행지 카렌 빌리지 Karen Village로~ 본격적인 치앙마이 여행의 첫날~  호텔을 나선 골목길 주택가의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다.        이른 시간이어선지 거리가 한산하다.  잠시 후에 도착한 투어 집결지 맥도널드 타패점 앞이다. 이미 도착한 여행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우리 투어 팀은 아닌 듯싶다.        맥도널드 앞에서 보이는 도로 건너편의 타패 게이트 Tha Pae Gate 앞 모습이다.  치앙마이 명소 중 하나답게 일찍부터 이곳을 찾아와 서성거리는 여행자들 모습이 보인다.        맥도널드 앞에서 집결해 투어를 떠나는 차량 모습이다.  우리도 투어 팀을 만나서 투어에 나선다. 투어를 떠나는 차창으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도로와 성벽을 따라서 길게 이어지는 해자다.        화려하게 치장한 사원도 차창을 스치고~ ..
태국 치앙마이에 도착한 첫날 밤에 돌아본 타패 게이트 Tha Pae Gate와 그 주변 거리 풍경~ 타패 게이트 Tha Pae Gate 앞의 작은 광장 풍경이다.  제일 먼저 만나게 된 것은 광장에 펼쳐진 노점상들의 기념품과 포장마차들이다.        돗자리를 펼쳐 놓고 호객을 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무척 평안하고 정겹게 다가온다.  올드 타운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성벽은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에게 점령당하고~        사진에 무척 열심들이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성벽 앞에 세워 놓은 코끼리와 왕의 위용이 실로 대단하다.        우리도 타패 게이트에서 기념사진을 남기자.  게이트 안쪽으로 이어지는 올드 타운 거리 모습이다.        게이트 안쪽의 성벽과 나란히 달리고 있는 도로 풍경이다.  성벽 안쪽의 올드 타운 모습인데, 오늘은 딱 이만큼만~        우리도 성벽과 함께 한 ..
태국 북부 란나 왕국의 새로운 도시 치앙마이 Chiang Mai로의 여행~ 이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아내가 급히 마련한 트래블 카드다.  그동안의 여행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던 카드와 얼마간의 현지 화폐를 준비해서 여행을 했었는데, 이 여행 카드는 주요 호텔이나 음식점은 물론이고 길거리의 노점에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매력에 급히 마련한 것이다.  이 카드의 효용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럽의 대부분 여행지에서도 결재가 가능했고, 심지어는 택시 등 에서도 결제가 되기 때문에 만능에 가까운, 여행자에게는 필수가 된 카드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그 불편한 현지 화폐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카드다.        인천에서 14:35분에 출발해서 18:35분에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미리 예약해 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서 치앙마이 올드시티 쪽에 위치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