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여행 (72)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 무앙보란 고대도시의 마지막 공간 북쪽 유적들을 돌아보고~ 무앙보란의 북동쪽 유적들을 살펴보고 입구로 되돌아가는 대신에 북쪽으로 방향을 돌려 입구 쪽으로 향하기로 했다. 아직도 더 볼 게 있느냐는 아내의 볼멘 소리를 뒤로 하고~ ㅎ 대개의 여행자가 1~2시간 머무는 이곳에서 우리는 벌써 4시간을 훌쩍 넘기고 있는 것이다. 입구에서 티켓팅을 하면서 온라인으로 급하게 사전예약으로 변경을 해서 절약한 금액으로 카트 추가 사용료 3~4시간 정도 는 이미 벌어 놓은 상태고, 이는 순전히 아내의 순발력 있고 재치 있는 대처 덕분이었다. 그 정도로 해줬으면 만족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요구사항이 끝도 없단다. 이왕 베풀어 주신 김에 조금만 더 쓰시구려~ 오늘의 일정은 이 이상 더 특별한 게 없지 않습니까~? ㅎㅎ 그래서 이어지는 고대도시의 마지막 탐방이다. Lan Xang 및.. 태국 무앙보란 고대도시의 북동쪽 유적들을 돌아본다. 광활한 면적의 태국 영토를 닮은 무앙보란의 고대도시를 모두 돌아보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입구의 안내소에서 몇 군데 중점적으로 돌아볼 곳을 알려주었는데, 이미 그곳들은 개략적으로 모두 돌아본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도 뭔가 아쉬운 느낌이 남는다. 무앙보란 고대도시는 지도에 따라 크게 북쪽, 북동, 본부, 남쪽, 수안나품으로 나뉘고, 돌아보기를 추천하는 곳은 본부, 무앙보란의 입구에 해당하는 남쪽 그리고 수안나품 등인데, 이들은 이미 모두 돌아보았고 이제 남은 곳은 북동과 북쪽 일부 로 마저 돌아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시작된 북동쪽으로의 발길이다. 프라삿 힌 피마이 Nakhon Ratchasima Province의 모델로 지어진 태국에서 가장 큰 사암 성으로, 여러 세대에.. 무앙보란 고대도시 내 대형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탐방을 이어간다. 무앙보란의 수많은 유적들은 진품에서 고증에 따라 재현된 것들도 있지만, 창립자 렉씨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작품들이 같이 혼재되어 있다고 한다. 조금 전에 거쳐온 깨달음의 파빌리온도 일종의 창작품이라고 한다. 도로변의 작은 이 건축물은 브라만 사원이라고 한다. 아유타야, 나콘시탐마랏, 방콕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브라만교와 힌두교 등과 관련된 신앙이 항상 국가와 왕실의 의식에서 나름대로의 역할을 해왔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런 사원도 건축해 놓은 모양이다. 사원을 지나자 버스 승강장도 마련되어 있고, 관광용 대형버스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공간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이 고대도시를 방문하는가 보다. 주차장 맞은 편에 식당 건물이 있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섰다. 점심 식사 시간대가 지나서인지 식당은 한적.. 태국 무앙보란 수완나품의 다채로운 모습들~ 수완나품 유적들을 돌아보는 중에 만난 호수의 거대한 분수다. 관세음보살이 기적을 행하는 모습이라는데~ Bodhisattva Avalokitesvara 또는 Guan Yin의 또 다른 차원은 불교를 보존하는 신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이마 위의 정수리에는 부처의 형상이 나타나고, 불교를 유지하는 것은 정의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세계를 침략하는 불의한 편을 진압하기 위해 그의 힘을 사용해야 하며, 인류는 마귀를 두렵게 하는 기적을 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수로 위에 떠있는 수많은 배들도 보인다. Cholamark의 Royal Legion 행렬이라는데~ 후기 아유타야 시대 국가는 국제 무역에서 부를 가져왔고, 사회의 화려함과 위엄을 드러내기 위해서 전통과 예술을 창조했 다고 한다. 도시 손님을 환영하는 데..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펼쳐졌던 태국 번성기의 아름다운 건축물들~ 독특한 양식의 호프라깨우라는 이 건축물은 아유타야 시대의 중국과 태국 건축을 결합한 건물로 아유타야 궁전의 불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건물 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유타야 시대의 조각된 나무 캐비넷 문 이미지에서 재건되었다고 하고~ 태국 영토 모양을 갖춘 무앙보란은 북쪽, 북동, 본부, 남쪽, 수완나품 등으로 나뉘어 유적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 건축물 들은 본부로 불리는 지도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Phra Prang Yod Kloem Mafuang Chainat 지방에서 모델링 한 초기 아유타야 시대의 오래된 프라프랑의 형태의 탑이라고 한다. 탑의 윗부분이 스타프루트처럼 물결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르타르를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 만든 매우 드문 형태의 prang이라고 한다. Phra Prang .. 태국의 고대도시 모습을 재현해 놓은 무앙보란의 아름다운 건축물들~ 왕금 사원을 나서서 본격적인 무앙보란의 탐방에 나선다. 사원 입구를 조금 지나서 만나게 된 이 탑은 라차부리 프라 마하 탓 사리탑이라고 한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거대한 이 목조 건물은 Krung Buri의 알현실이라 불리는 Krung Buri, Throne Hall인데~ 이 건물은 탁신 대왕의 이전 톤부리 궁전에 있는 알현실을 본떠서 만든 것으로 관공서 겸 관저로 사용되었고, 내부에는 아유타야 2차 몰락과 탁신왕의 민족해방 이야기를 그린 역사적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커다란 연잎이 떠있는 작은 연못 위에 세워져 있는 이 건물은 법전 보관소라고 한다. 방콕 시내에서 동쪽으로 33km 떨어져 있는 이곳 무앙보란은 타이의 국토 모양을 본뜬 광대한 부지에 타이의 옛 도시를 재현해 놓은 테마공원이며, 세.. 태국 고대도시 유적지 무앙보란 옆의 황금사원으로 불리는 와치라탐 대성당~ 무앙보란 Muang Boran 유적지와 경계 짓는 수로 너머로 황금빛 사원이 보인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매혹적인 모습에 잠시 들러보기로 했다. 고대도시 유적지와 사원을 가르는 수로와 그 안의 분수들 모습이다. 수로 위의 다리에서 사원을 배경 삼아 기념사진을 남기고~ 사원 입구 모습이다. 사원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고~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사원 모습이다. 이 대성당은 28개의 부처와 10개의 미래 부처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 불교 마하 비한 와치라탐, 12 간지 탑의 유물군, 출생 연도의 유물군 우파타산티 파고다 등으로 구성된 사원이라고 한다. 대성당 맞은 편의 작은 사당에 모셔진 불상 모습이다. 작은 사당 앞에서 바라본 대성당 모습이고~ 거대한 코끼리 상도 있다. 동남아 불교 국가들에서 흔히.. 방콕 근교의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박물관이라는 무앙보란으로 가는 길~ 여유롭게 호텔을 나서서 찾아가는 오늘의 목적지는 태국 각지의 고대 건축물들을 모두 모아 놓았다는 무앙보란이다. 우리의 숙소가 있는 아속 역을 출발한 BTS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들이다. BTS 차창을 모두 광고판으로 활용하는 관계로 창밖 풍경들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놓치고 싶지 않은 풍경들 이다. 도심을 벗어나자 점차 싱그러운 녹음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차창으로 보이는 빨간 건물이 궁금했는데, 곧바로 나타난 Royal Thai Naval Academy라는 표지판이 궁금증을 풀어준다.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고~ 강변의 화려한 사찰도 차창을 스친다. BTS 역사에서 강변으로 길게 이어지는 구름다리 통로~ 방콕에서 종종 느끼는 일이지만 역사에서 유명 관광지로의 접근은 참으로 자세하고 편리하게 안내.. 태국 방콕의 아이콘 시암과 짜오프라야 강의 화려한 밤풍경~ 아유타야 일일 투어를 마치고 도착한 아이콘 시암이다. 두 번의 일일 투어 종착지로 모두 이곳 아이콘 시암을 택한 것은 일종의 홍보 목적이 아닌가 싶다. 방콕 제일의 쇼핑몰로 자리매김한 고급 쇼핑몰 지층을 각종 먹거리로 가득 채운 걸 보면 많은 사람들의 집객 효과를 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지층 쑥시암의 다채로운 모습들이다. 그러나 저러나 오늘은 뭘 먹지~? 몇 군데 독립 매장도 들어가 봤는데 딱히 마음에 와닿는 곳이 없다. 화려한 장식에 이끌려 헤매길 한참~ 이러다가 저녁 굶겠다~~ㅎ 이런 걸 두고 풍요 속 빈곤이라고 하나~? 드디어 아내가 결단을 내린다. 우선 만두부터 사들고~~ 그리고 파파야 주스 한 잔~ 즉석에서 갈아주는 생과일주스라서 맘에 드신단다. 얼큰한 떡볶기 한 접시면 느끼함도 .. 왓 프라 마하탓 사원 옆의 야시장을 돌아보는 것을 끝으로 아유타야 일일투어를 마치고~ 왓 프라 마하탓 Wat Phra Mahathat의 출구로 향하는 길이다. 담벼락을 휘감고 있는 보리수나무가 보인다. 다시 한번 들러보자~ 왓 프라 마하탓이 아유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으로 꼽히게 만든 보리수 뿌리가 휘감은 부처의 두상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사원을 나섰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볼썽스러운 관광객 모습을 보고 말았다. 귀에도 익숙한 목소리의 이웃 큰 나라의 중년을 넘긴 노년에 가까운 친구인데, 관광객이 뜸해진 틈을 타서 금줄 안까지 들어가서 두상을 만지며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닌가~ 몰지각하게 낄낄 거리며~ 누가 보든 말든 기본 예의는 지켜야지~~ 사원을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이다. 사원 입구에서 본 아름다운 공원 모습이다. 사원 앞의 대로를 따라서 야시장으로 향한다. 도로변에도 각종 .. 폐허 속의 왓 프라 마하탓 Wat Phra Mahathat에 남아 있는 아름다운 불탑들~ 14세기 아유타야 2대 왕인 라미쑤언 Ramesuan 왕 때 석가모니의 사리를 보관하기 위해 세워졌다는 왓 프라 마하탓 Wat Phra Mahathat의 폐허 속 모습이다. 버마의 침략 흔적들이 이곳저곳에 남아 있다. 불탑들 위에도 어느덧 석양이 내려앉고 있다.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쩨디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크메르 양식의 쁘랑과 쩨디가 혼재되어 있는 모습도 보이고~ 다 무너진 위한 안의 온전한 불상의 자태가 의연하기만 하다. 스님도 관광을 오셨나 보다. 가족분들인가~? 높게 솟아 올라간 쩨디가 멋지다. 가까이 담아본 아름다운 쁘랑 모습이다.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쩨디의 위상이 실로 대단하다. 각 위치에서 보이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친절한 안내판도 보이네~~ 사원 옆의 공원인데 한적하고 여유로운.. 왓 차이 왓타나람 사원을 나서서 찾아간 왓 프라 마하탓 Wat Phra Mahathat~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본 석양의 왓 차이 왓타나람 Wat Chai Wattanaram 모습이다. 중앙부의 거대한 쁘랑과 그 주변의 쩨디들이 노을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원은 짜오프라야 강변까지 이어져 있다. 흔적만 남아있는 강변의 토대들에서 번성했을 당시의 사원 모습을 짐작해 수 있다. 강변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쩨디들 모습이다. 사원 입구 쪽으로 가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사원 중앙부의 쁘랑과 그 주변의 쩨디들 모습이다. 이제 사원을 나서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사원 앞 도로변 모습인데 태국 전통 의상을 대여해 주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도 있고~ 다음 행선지로 향하는 투어 버스 차창으로 아유타야 유적지를 둘러싸고 있는 짜오프라야 강이 지나친다. 약 10여 분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