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랄리벨라

(11)
랄리벨라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랄리벨라에서의 여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번 아프리카 여행의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아디스아바바로 떠날 준비를 한다. 랄리벨라를 나서면서 본 랄리벨라 도로변 모습~ 고산 지대에 위치한 도시인 탓에 주택들이 산정과 골짜기에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있다. 제법 큰 공터에 산적해 있..
에티오피아 고원의 작은 마을 랄리벨라에서~ 에티오피아 산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랄리벨라는 300년 동안 자그웨 왕조의 수도였지만 지금은 인구 2만명을 넘지 않는 작은 산골 마을이다. 악숨과 마찬가지로 종교적 성지로 많은 순례자와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지만 현재의 에티오피아 경제 상황을 대변하듯 열악한 모습들이다. ..
랄리벨라의 암굴 교회군을 모두 돌아보고~ 기요르기스 교회 하부 모습이다. 거대한 암석을 위에서부터 파 내려와 만든 교회의 기단부도 정교하게 조각을 해서 만든 모습이 경이롭기만하다. 신에 대한 인간의 경외감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모습들인데 진정한 믿음이 없고서야 어찌 이런 일들이 가능하겠는가~ ..
암마누엘 교회 Bete Amanuel를 나서서 기요르기스 교회 Bete Giyorgis로~ 암마누엘 교회 Bete Amanuel의 성화와 사제 모습~ 암마누엘 교회 Bete Amanuel 앞에서 만난 현지인 모습~ 다시 교회를 나서는 모습이다. 암마누엘 교회를 나서는 암벽을 깎아서 만들어 놓은 길은 그 높이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암벽 사이를 통과한다. 어느 사이엔가 우리 일행 처럼 되어..
구불구불한 지하 통로를 통해 도착한 암마누엘 교회 Bete Amanuel~ 가브리엘-루파엘 교회에서 빠져 나오니 편평한 암산이 나타나는데 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지붕과 깊게 파인 골만 보일 뿐 정작 교회 모습은 눈에 띄지 않는다. 모든 교회가 지면 아래로 파내려가서 건설된 때문인데~ 목재 트러스와 구조물로 지붕을 덮어 놓은 교회가 보이는데 이 교회가 ..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정 곳곳에 위치한 랄리벨라의 암굴교회들~ 마리암 교회의 안뜰 모습~ 마리암 교회를 돌아보고 밖으로 나서는 길이다. 짧지만 동굴로 이어진 길도 지나고~ 동굴을 지나자 깊게 파인 암석 길이 이어진다. 파여진 암석 길을 일행의 모습과 비교해 보니 그 높이가 실감난다. 나무짐을 힘겹게 메고 가는 현지 아낙의 모습이 애처롭다. 도..
랄리벨라의 마리암 교회 Bet Maryam~ 메드하네 알렘 교회에서 작은 암석문을 지나자 곧바로 마리암 교회의 뒷모습이 보인다. 메드하네 알렘 교회로 이어지는 통로~ 마리암 교회 Bet Maryam 이 교회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 암벽에도 교회가 만들어져 있는데 다나겔 교회와 메스켈 교회가 그렇다. 이들의 배치도와 함께 마리암 교..
랄리벨라의 메드하네 알렘 Bete Medehane Alem 교회 내부를 돌아본다. 메드하네 알렘 Bete Medehane Alem 교회의 외부 기둥과 외벽의 창 모습이다. 외부로 통하는 개구부에는 두꺼운 목재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제 교회 안으로 들어가 본다. 주출입구 부분은 무척 두꺼운 벽으로 처리되어 있다. 입구에서 제단 부분까지의 거리가 상당하다. 그동안 보아왔던 오래된..
랄리벨라의 암굴 교회군 Rock-hewn Churches of Lalibela을 찾아서~ 언덕 위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암굴 교회 탐방에 나선다. 암굴 교회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랄리벨라의 시가지 모습이 참으로 열악하기만 하다. 이것도 차량인가~~? 이렇게 만든었다는 것이 오히려 신통하게 느껴진다~ㅎ 주저리주저리 매달아 놓은 옷들을 보면 옷..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랄리벨라의 언덕 위 레스토랑에서~ 레스토랑 건물이 무척 특이하다~ 나선형의 계단으로 오를 수 있고 곳곳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커피 세레모니를 하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고~ 주변 모습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조금 더 올라가볼까~~? 공항에서 오던 길이 멀리 이어져 있고 구불구불한 오르막길도 발밑에서 꿈틀거린다..
악숨에서 랄리벨라 Lalibela로~ 랄리벨라로 가기 위해서 악숨 공항을 찾았다. 악숨 공항은 자그마한 공항으로 내부가 협소하다는 이유에서인지 공항 청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수하물에 대한 검색을 한다. 청사 내부로 들어서면 곧바로 발권 카운터와 연결되는데 검색대를 통과하는 절차가 상당히 까다로웠다. 국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