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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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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남부 해안의 문스톤 광산에서 본 보석 가공 모습~ 광산에서 캐어 낸 보석을 가공하는 모습이다. 모양을 갖추고 표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연마 과정이다. 연마 과정을 거친 보석들이다. 작업 중인 여인의 미소가 아름답다. 연마 기구들 모습~ 여인들의 손을 거쳐 연마된 보석을 세팅하는 모습인데 세팅은 주로 남자 작업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었다. 세팅이 완료되니 비로소 보석으로서의 가치가 느껴진다. 세팅을 기다리고 있는 보석들 모습이다. 작업자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이 친구가 핸드링하는 보석은 매우 작았는데 불도 사용하여 가공하는 중이다. 매끈하게 가공된 보석 모습이다. 가공된 보석들이 무척 많다. 광산에 마련된 보석 판매장이다. 열심히 구경하고 고르는 듯 했는데 뭐라도 샀는지 내겐 도통 기억이 없다~~ㅎ 광산 부지 내의 열대수 모습이다. 광산을 나서서 다시 바..
스리랑카 남부 해안 지대에서 만난 다채로운 모습들~ 해안을 끼고 달리는 도로 모습인데 높게 뻗어 올라간 야자수와 어울어진 풍경이 이채롭고 아름답기만 하다. 해안 도로에서 내륙으로 이어진 도로로 접어들었는데 내려진 건널목 안으로 오토바이가 들어가 있다. 또 다른 한 대가 건널목 안으로 들어선다. 완전 통뼈다~~ 이들에겐 기차도 대수롭지 않은 존재인가 보다. 뒤이어 모습을 드러낸 빨간 기차~ 객실 출입구마다 사람들이 서 있다. 안전불감증이란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건널목에서 본 철로 모습이다. 철길을 넘어서 안으로 들어간다. 한적한 마을 길이다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이곳은 학교인 모양이고~ 파출소 간판도 보인다. 그리고 도착한 곳~ 분홍색 상의을 입은 여인들이 우릴 맞는다. 문스톤 광산이란다. 그리고 보이기 시작하는 광산의 시설들~ 도르래로 ..
스리랑카 중부 깊은 계곡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젊은 청춘들~ 누와라 엘리야 주변으로 펼쳐진 드넓은 차밭을 벗어나니 깊은 계곡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고지대에서 많이 내려온 모양인데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간단다. 황금빛 대나무가 무성한 곳을 지나니 건물이 나타나는데 그 건물 안 모습이다. 건물 한 켠에 차대만 남은 빨간 차가 놓여 있다. 무척 오래된 모델인 듯 싶은데 엔진이 달려 있으니 달릴 수 있는 건가~? 건물 안에는 많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식사도 할 수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에서 강가로 이어지는 통로다. 강가로 가보자~ 강변에도 작은 대나무숲이 있다. 뭐 하슈~? 옆에도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비키니도 보인다. 기념 사진도 찍고 잘 자란 대나무도 담아본다. 조용하던 강 위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보트들~ 무척 신이 난 모습들이..
스리랑카 중앙고원의 아름다운 차밭과 그 사이의 작은 산골 도시들~ 성 처럼 지어놓은 건물과 정원의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아마 이곳도 차 공장이겠지~? 힌두교 사원인가보다~ 또다시 도로변의 건물이 전부인 작은 산골 마을을 지나고~ 아름다운 차밭 모습이다. 차밭 위의 작은 힌두교 사원은 대부분 남인도에서 이주해 왔다는 타밀 노동자들을 위한 배려일 듯 싶다. 산골의 구불불한 도로 옆으로는 차밭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인가가 보이는 곳 주변으로는 예외없이 차밭이 펼쳐져 있다. 키 큰 나무들이 보이더니 곧바로 도시가 나타난다. 도로변의 마을 모습이다. 마을 뒷편은 곧바로 차밭과 연결되어 있다. 거리 모습이다. 마을을 벗어나자 또다시 차밭이 펼쳐지고~ 스리랑카에서는 우바와 실론티가 생산되는데, 우바는 스리랑카 중부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며, 밝은 오렌지 빛에 은은한 장미향을 띠고 있고..
스리랑카 차 산업의 중심지 누와라 엘리야의 아름다운 차밭~ 누와라 엘리야에서 우리가 묵었던 호텔 모습이다. 호텔을 나서는 차에 오르기 전에 담아본 호텔 정원의 아름다운 꽃들이다. 기념 사진도 한 장 남기고~ 호텔 모습이다. 호텔 인근의 건물들인데 주변 풍광과 어울려 아름답기 그지없다. 누와라 엘리야를 나서는 모습이다. 시가지를 벗어나자 곧바로 푸르른 차밭이 눈 앞에 펼쳐진다. 차밭 아래의 인가는 무척 오래된 낡은 모습들인 걸 보니 차밭 노동자들이 기거하는 동네인 모양이다.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크고 말쑥한 건물은 관리자들이 사용하는 공간인 모양이다. 숲과 어울어진 주택들 모습이다. 키가 무척 큰 나무들도 보이는데 차밭이 아니었으면 깊은 산골인 이곳은 아마 모두가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면적을 가늠해 볼 수도 없을 정도의 드넓은 차밭이 산등성을 ..
스리랑카 누와라 엘리야의 호텔에서~ 호텔 로비의 테이블들 위에 놓여 있는 장식품들이 아름다워서 담아봤다. 열대어도 있고~ 이건 유니콘인가~? 로비의 보석상~ 사시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고 녀석~ 귀엽게 생겼네~~ 로비에서 가진 우리 일행의 작은 음악회~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이다. 향긋한 빵 내음이 좋네~ 푸드 테이블의 갖가지 음식들~ 정성스럽게 내어놓은 음식들이 보기 좋아서 담아보았다. 즉석 요리와 핫 디쉬들~ 예쁘게 데코레이션 해 놓은 과일과 잔뜩 모양을 낸 디저트들~ 디저트 종류도 꽤 많았지만 무엇 보다도 놀라운 것은 화려한 장식이다. 무척 손이 많이 갔겠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고~ 눈, 코, 입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식당 모습이다. 식당에서의 기분 좋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니 그 사이 날이 많이 어두워졌다. 그렇게 스리랑..
싱싱하고 탐스런 형형색색의 과일이 풍성한 스리랑카의 누와라 엘리야~ 누와라 엘리야의 과일 상점 앞이다. 과일상점 주차장의 다양한 자동차들~ 싱싱한 과일들이 넘쳐난다. 사람들이 오후 시간에 더 많이 몰려있는 듯 하다.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열대 과일의 천국이라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사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고 그저 구경만~~ㅎ 도로변의 고목이 무척 거대하다. 길거리의 젊은 친구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거리에서 만난 스리랑카의 젊은 친구들~ 인도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고목 등걸~ 윗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는데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자연 유산인가~? 누와라 엘리야는 주변 동북 방향에는 스리랑카에서 가장 높은 해발 2,524m의 피두루타라갈라 산이 있고, 남서쪽으로 해발 2,224m의 성산 아담스 픽 산, 남쪽으로 해발 2,300m의 홀튼 플레인즈 국립공원 등 ..
스리랑카 누와라 엘리야 시내 구경~ 누와라 엘리야의 도로변 모습이다. 이곳이 누와라 엘리야의 중심 상업지인가 보다. 거리가 무척 붐비는 걸 보니~ 주렁주렁 매달린 채 숙성되어 가고 있는 바나나들 모습이다. 미처 주인을 찾지못한 바나나가 상점 벽 한켠에 놓여 있다. 이걸 사가는 사람도 있겠지~? 갓 입고된 듯한 푸릇푸릇한 바나나도 보인다. 고추다. 감자도 있고~ 이건 우리 것과 똑 같네~~ 코코넛도 껍질 채 놓여 있다. 거리에서 튀김을 파는 노점상이 종종 보이는 걸 보니 대중적인 먹거리인 모양이다. 이곳은 헬시 상품들을 파는 곳인가 보다. 상점 앞에서 만난 현지인 여인이다. 길거리 튀김과는 달리 이곳은 우리의 프랜차이즈 상점과 비슷한 상점이다. 만들어 내는 음식들도 비교적 깔끔하게 조리된 편이어서 먹을 수 있겠다. 이곳 보스와 함께~ 직원의..
스리랑카 고원도시 누와라 엘리야의 다채로운 모습들~ 스리랑카 차 산업의 중심지로 빼어난 경관과 신선한 기후를 가진 누와라 엘리야는 1,868m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누와라 엘리야 Nuwara Eliya의 의미는 '평원의 도시 City of The Plain' 혹은 '빛의 도시 City of Light'를 뜻한다고 한다. 누와라 엘리야 시내를 돌아보는 중이다. 길가의 노점에서 땅콩 몇 개를 받아든 이 아저씨~ 그 땅콩을 옆에 서있는 아내에게 선뜩 건네 준다. 이곳이 누와라 엘리야의 중심 상가인가 보다. 도로변 상가에 주렁주렁 걸려 있는 악세서리들 모습이다. 상점들을 품고 있는 건물 외양은 무척 낙후되어 보인다. 상가 건물 앞 노점 모습이다. 사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는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싶은 모습들이다. 대중적인 이동수단인 인도산 ..
작은 영국이라고 표현했다는 스리랑카의 누와라 엘리야 Nuwara Eliya~ 누와라 엘리야를 들어서서 호텔로 가던 중 차창으로 보았던 빨간색 건물 앞에 섰다. 이 건물 앞에는 우체국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측면에서 바라보는 건물 외관이 아기자기하고 참으로 멋지다. 누와라 엘리야는 1846년 영국의 탐험가 샤무엘 베이커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동식물의 천국이자 선선한 기온을 가진 이곳을 '작은 영국'이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그래서 영국 관료들은 이곳을 여름 휴양지로 개발하여 폴로 경기장, 경마장, 골프장, 호텔, 정원 등을 조성했다고 한다. 또한 매년 4월이면 이곳 전역에 꽃이 만발하는데 이때가 되면 말경주, 마차경주, 자동차경주 등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고~ 이 건물은 은행 건물인가보다. 누와라 엘리야에 있는 대부분의 건물들은 식민지 시대에 건립된 건물들..
스리랑카의 고원도시 누와라 엘리야에서~ 누와라 엘리야의 호텔 기념품 샵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인 모습이다. 스리랑카 불교사의 최초의 정사인 이수루무니아 정사에서 출토된 문화재가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스리랑카 유명 여행지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사랑의 연인상'인데 이곳 샵에서도 기념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다. 싱할라 왕조의 도투게무누 대왕은 팃사라는 동생과 살리야 Saliya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살리아는 도투게무누의 대를 이어 왕위에 오를 수 있는 세자의 신분이었다고 한다. 살리아는 어느날, 저자거리에서 아름다운 여인 아소카 말라 Asoka Mala를 만나게 되는데 한 눈에 반한 실리아 왕자는 그녀를 못 잊어 상사병에 걸려 앓아누울 지경이었다고 한다. 살리아 왕자는 수소문 끝에 그 여인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둘의 사랑은 시작..
스리랑카 실론티의 대표적인 생산지 누와라 엘리야 Nuwara Eliya로~ 고원의 차 생산 농장을 나서서 누와라 엘리야 Nuwara Eliya로 향한다. 계속해서 차창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드넓은 차밭~ 고도에 따른 차의 분류를 보면 해발 600m까지의 저지대에서 생산되는 차를 로우-그로운 티 Low-Grown Teas라고 하고 해발 600m에서 1,200m사이의 고도에서 생산되는 차를 미드-그로운 티 Mid-Grown Teas 그리고 해발 1,2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차를 하이-그로운 티 High-Grown Teas라고 부른다고 한다. 고지대는 저지대에 비해 차의 성장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차는 더 깊고 은은한 맛이 나며 아무리 진해도 쓴맛이 나지 않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차는 고도가 높은 곳에서 생산된 제품일수록 고급차에 해당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