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리랑카

(71)
스리랑카 폴론나루와의 원형 불탑 사원과 하타다게 Hatadage~ 원형불탑 사원 옆에 위치한 보살 사원 Bodhisattiva Shrine 모습이다. 원형불탑 사원 Vatadage~ 쿼드랭글 원형불탑 사원은 스리랑카어로 바타다게 사원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바타 Vata는 둥글다는 의미이고, 다게 dage는 집을 뜻한다고 한다. 이 원형 불탑의 사원은 니상카 말라 왕의 재위기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측면에서 본 원형 불탑 사원 모습이다. 직경 18m 규모의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사원은 네 방향으로 불상을 안치하고 가운데 부분은 사리를 모시는 탑의 구조라고 한다. 이 사원의 천장은 나무로 만들어진 전형적인 싱할라 불교 양식이라고 한다. 사원 입구의 안내판에서 한 스님이 일행들에게 사원에 대해 설명을 해 주고 있는 모습이다. 사원 맨 아래 계단 입구에 설치..
스리랑카 폴론나루와의 왕실 목욕장과 쿼드랭글 사원 Quadrangle~ 쿠마라 포쿠나 Kumara Pokuna 혹은 왕자들의 목욕장이라고 불리는 왕실의 목욕장 Royal Bathing Pool이다. 풀로 내려가는 계단 옆에는 물을 뿜어내는 두 개의 악어 입모양의 장식이 있고 목욕장은 직선을 활용한 기하학적인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목욕장 바로 옆에는 코끼리, 사자, 말, 소의 생로병사 윤회를 상징하는 문스톤으로 입구를 장식한 작은 건물의 기초가 남아있다. 나무에서 늘어진 열매의 모양이 흡사 완두콩 처럼 무척 특이하게 생겼다. 왕실의 목욕장은 오디언스 홀 남동쪽 코너를 지나 작은 시냇물이 있는 곳에 있다. 나무 그늘 아래에 진열해 놓고 파는 기념품들 모습~ 하부를 석조물로 정교하게 만들어 놓은 건물이 있어 다가가봤다. 안내판에 힌두 사원이라는 것 외에는 이름도 건립자도 알려져..
스리랑카 폴론나루와의 왕궁과 왕의 접견실 Audience Hall~ 높이 30m에 7층 건물로 이루어졌다던 왕궁 Royal Palace 본 건물 모습이다. 왕궁 본 건물은 당시에는 찾아볼 수 없는 특수 건축기법을 사용하여 지었고, 주변에 부속 건물을 배치하였는데 당시에 가장 화려했던 왕궁은 대부분 터만 남아있고, 왕의 접견실과 목욕시설만이 그나마 모습을 유지..
스리랑카 폴론나루와의 수수께끼 석입상과 왕궁터~ 스리랑카에서 가끔 만나는 호수는 정말 넓다. 우기와 건기의 구별이 뚜렷하고 농업이 주였던 나라답게 일찌감치 치수에 무척 신경을 쓴 덕분인데 잘 갖추어진 저수 시설과는 별개로 그만큼 생산성이 따라주지 못한 점이 의문이다. 저수지 주변 모습이다. 폴론나루와에서의 첫 번째 유적..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에서 폴론나루와로 가는 길~ 시기리아를 나서면서 본 바위산 모습이다. 정글 사이로 난 길을 가다가 버스가 속도를 늦추고 잠시 정차를 한다. 숲속에서 나타난 코끼리 때문인데~ 그런데 코끼리가 나타난 곳의 주변엔 쓰레기가 널려 있다. 쓰레기 사이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못했다. 코끼리가 ..
스리랑카 시리기아 바위산을 내려와서 본 유적들~ 스리랑카의 역사서 마하밤사의 기록에 의하면 기원전 528년 북인도에 계셨던 석가모니께서 북인도의 전란을 피해 스리랑카에 오셨다고 한다. 스리랑카의 인구는 약 2,100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 70%가 불교 즉 소승불교로 스리랑카에 불교가 들어온 BC 3세기 이후로 줄곳 나라의 근간이 ..
스리랑카 시기리아 바위산 정상의 옛 왕궁 터~ 시기리아 바위산 정상부의 옛 왕궁 터에서는 벽돌을 쌓아 협소한 공간을 최대로 활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왕궁 터에서 가장 아름답게 조성된 연못이다. 바위산 아래에는 커다란 저수지가 조성되어 있고~ 지금은 모두 폐허로 변한 벽돌들만 쌓여 있지만 이곳에는 연회장은 물론이고 ..
스리랑카 시기리아 정상의 옛 왕궁으로 오르다~ 거울의 벽이 끝나면서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이 라이언 플랫폼 Lion`s Platform이다. 이곳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자의 바위로 오르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의 입구에는 거대한 사자상이 있다. 시작은 두 개의 앞발 사이의 계단부터인데 이곳을 사자의 목구멍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사자의 목..
스리랑카 시기리아의 거울 벽과 미인도 Mirror Wall & Sigiriya Maidens~ 돌의 정원과 석축을 쌓아 만든 테라스 정원을 거쳐 시기리아 바위산으로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간다. 돌의 정원의 목적은 자연지형물을 이용한 방위시설인데 바위와 바위 사이를 석축을 쌓아 막으면서 진입로를 돌려서 만들어 일종의 성벽 역할을 할 수 있게 조성한 것이고 또한 돌의 정원..
스리랑카 시기리아의 물의 정원과 테라스 정원 Water Garden & Terraced Garden~ 서기 5세기 스리랑카는 타밀족의 침입으로 수도 아누라다푸라는 함락되고 이후 무려 27년간이나 타밀의 지배를 받으며 싱할라 왕조는 붕괴의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하는데 이런 혼란기에 다투세나라는 위인이 나타나 타밀 세력을 몰아내고 아누라다푸라를 수복시켰다고 한다. 그는 왕으..
스리랑카 시기리아의 시기리아 박물관 Sigiriya Museum~ 오늘의 여행지는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관광지 시리기아 Sigiriya다. 스리랑카를 찾는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엇을 보러 스리랑카에 왔냐고 물으면 90%이상이 시기리아를 보기 위해 왔다고 대답할 정도로 유명한 경이롭고 신비로운 곳이다. 녹색의 넓은 들판과 숲을 지나 시기리아 입..
스리랑카의 호숫가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텔에서 여행의 피곤함을 풀고~ 담불라 석굴 사원을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치고 도착한 호텔이다. 호텔에 도착하니 편안하십니까~? 호텔 1층에 마련된 바 모습이다. 호텔 전면에 풀장도 있고 식당 모습이다. 우리의 숙소~ 방갈로 형태로 제각기 자그마한 독립된 건물에 룸이 마련되어 있는데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