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나라 둘러보기/경기도

(172)
맛있게 저녁식사를 한 청룡사 앞 음식점
서운산 청룡사 청룡사 전경 1265년(고려 원종 6) 서운산 기슭에 명본국사(明本國師)가 창건한 절로,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大藏庵)이라 하였으나 1364년(공민왕 13)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고한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불도를 일으킬 절터를 찾아다니다가 이곳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
석남사 마애석불과 그 주변에서 느끼는 가을의 정취
안성 석남사 안성 석남사 석남사는 통일신라 문무왕 20년(680) 고승 석선(奭善)이 세웠고 고려 초기 혜거국사가 크게 중수하여 당시 수백인의 참선승이 머물렀던 수량도량으로 명성이 높았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나중에 화덕(華德)이 다시 지은 절이라고 한다. 경내에는 보물 제823호인 16나한을 모신 영산전..
수원 화성문화제 폐막공연
왕세자가 왕세자빈을 맞아들이는 의식 - 親迎儀 친영의는 왕세자가 왕세자빈을 맞아들이는 의식을 말한다. 주인이 대문 밖에 나가 왕세자의 행차를 맞이한 후 왕세자가 주인과 좌우통례의 인도로 입궁을 한다. 같이 입궁한 종친과 문무백관이 북벽단에 도열을 하고... 왕세자가 입궁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며 대기하고 있는동안 왕세자빈이 단위에 ..
왕세자빈이 책명을 받는 의식 - 嬪受冊儀 정사 (正使) 영접 주인이 왕세자빈 책봉을 위해 대궐에서 나온 정사 일행을 영접함 10.11(목)~14(일)에 수원시내일원에서 열린 수원 화성문화제의 여러 행사중 꼭 한번 보고싶었던 행사 중 하나가 궁중의 혼인을 재현해 보는 장헌(사도)세자*헤빈 홍씨 가례였다. 납채 (納采) 납징 (納徵) 고기 (告期) 책빈 (..
조선왕조의 가례 - 화성문화제 조선왕조의 가례는 왕을 위시하여 왕세자나 왕세자손과 같이 왕통을 이어나갈 분들의 혼례를 이르는 것으로 그 절차는 납채 납징 고기 책빈 친영 동뢰의 육례 (六禮)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러달에 걸쳐 수천명의 인원 이 동원되는 나라의 큰 잔치이다. 별궁 (別宮)은 가례기간 동안만 왕비나 왕세자빈..
성곽의 꽃 화성 야경 서장대 장대 장대는 모두 2개소가 있는데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서 성 주변을 살피면서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다. 사방 100리가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군사지휘본부로 일명 화성장대라고도 한다. 서장대 동장대 서장대 서노대 노대 쇠뇌를 쏘던 방어시설로 산 정상부에 위치하였고 화성에는 2개의 노..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 야경 봉돈 동이포루 동이포루 동삼치 동남각루 동남각루 각루 높은 위치에 건물을 세워 주변을 감시하기도 하고 때로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곳을 말하며, 화성에는 총 4개소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중 동북각루는 방화수류정이라고 한다. 동북각루 (방화수류정) 서북각루 동남각루 동남각루 팔달문 팔..
수원 화성 야경 연무대쪽에서 바라 본 창룡문 화성은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이 1794년 (정조 18년)에 착공하여 2년 9개월 후인 1796년 (정조 20년)에 완공 하였다. 정조대왕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부근에 용주사 를 세워 부왕의 명복을 빌었다. 당시 화산 아래에 있던 관..
오이도를 가다. 전날 봉평을 다녀오고 느즈막하게 일어나 안산의 습지공원을 찾아 나섰다가 정작 습지공원은 가보지도 못하고 이곳 오이도를 둘러보게 되었다. 낙조전망대 옆의 안내판에 이 지방의 비경들을 소개해 놓았는데 이 오이도의 낙조가 제1비경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멀리 인천과 월곳이 보이는 오이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