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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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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변화가 느껴지는 수원의 화성행궁 주변 모습~ 수원 사람들이 북문이라 부르는 장안문이다. 백운호수를 나서서 수원에 도착한 모습인데 어느 곳에 주차를 시키지~? 새롭게 건설된 팔달구청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단다. 새롭게 건설된 팔달구청 모습이다. 구청 건물 앞은 자연스런 화단이 조성되어 있다. 이 화단을 보니 요즈음 건설되..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호젓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텅 빈 차선을 달리는 우리와는 달리 반대편 차선으로는 귀가 차량들이 연실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강변의 카페와 음식점 앞에는 여전히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예전엔 많이 다녔던 길인데 생소한 건물들도 많이 눈에 띈다. 이곳이 우리의 목적지란다. 입구에 바짝 ..
물의 정원에서 즐겁고 행복한 산책을 마치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기분이 좋았다. 이쯤에서 그만 되돌아 나갈까~~? 피어 있는 꽃들이 많지 않아서 조금 풍성하게 만들어 보았다~~ㅎ 자전거 도로 겸 산책길이 시원스럽게 만들어져 있다. 탈 것도 다양하네~ 산책길 너머의 반대편 강변으로 가봤다. 이곳에선 예쁜 꽃들도 보..
싱그러운 푸르름이 가득한 물의 정원에서~ 물의 정원에서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된 습지 모습이다. 잘 닦겨진 자전거 도로 위로 건각들이 달려오고 있다. 북한강변의 아름다운 도로를 예전엔 많이 다녀본 기억이 있지만 이곳에 물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그동안 물의 정원이 어디에 있는지 무척 궁금했었는데~ ㅎ..
오월의 신록이 참으로 아름다웠던 운길산 수종사~ 수종사 산영각 앞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모습이다. 수종사 경내의 제일 윗부분에 자리한 산영각 山靈閣 모습이다. 산영각 앞에서 본 사찰 전경이다. 바로 아래에 위치한 응진전 지붕은 새롭게 자란 푸릇푸릇한 나뭇잎으로 뒤덮혀 있는데 거의 모두가 활엽수라 가을 단풍철에도 무척 아름..
빼어난 경관을 품고 있는 운길산 수종사~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는 색색의 연등이 아름답게 매달려 있다. 규모가 별로 크지 않은 사찰이어선지 많은 연등은 걸려 있지 않았지만 곳곳에서 보이는 연등이 사찰의 분위기를 더욱 운치있게 해 준다. 연등을 보면 지금도 가끔씩 할머니 생각이 난다. 초파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남양주 운길산 자락의 수종사를 찾아서~ 모처럼 갖는 아내와의 주말 나들이다. 낯익은 정겨운 풍경들이 차창을 스치니 카메라를 꺼내 들 수 밖에 없다. 도로 좌측의 언덕 위로 싸이클 행렬이 지나가는데 내 기억으로는 기찻길이 있었던 곳이고 오른쪽 강변 너머로는 예전엔 없었던 고층 아파트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군 ..
구수한 청국장과 향긋한 커피로 마감한 양평 여행~ TERAROSA COFFEE 바로 옆에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우리는 두부요리 보다는 청국장에 끌려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음식점 입구의 예쁜 꽃들이 우릴 반겨준다.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청국장이다. 간단한 밑반찬에 야채와 함께 비벼 먹을 수 있도록 밥을 준비해 주는데 청국장 맛..
양평 서후리 숲을 떠나서 멋진 카페로~ 양평 서후리 숲을 나서는 모습이다. 도로변으로 늘어선 벚나무들의 꽃이 많이 지긴 했지만 미처 지지 않은 꽃들이 여전히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주고 있다. 기분 좋은 드라이브 길이 이어진다. 점점 오가는 차량들도 많아 지고 도로변으로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걸 보니 목적지에 거의 ..
양평 서후리 숲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서후리 숲의 소나무 숲길이다. 솔잎도 많이 떨어져 있네~ 수북히 쌓여 있는 솔잎을 보니 문득 어릴 적 생각이 난다. 별다른 땔감이 없었던 당시에는 솔잎이 좋은 땔감이었는데 이제는 그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 솔방울도 많이 달렸네~ 얘도 고달픈가~? 생육 조건이 좋지 않을 경우에 ..
꾸미지 않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양평 서후리 숲~ 오월의 신록이 싱그러운 서후리 숲이다. 새롭게 솟아오르는 연록의 새 잎들이 아름답기만 하다. 친구끼리 나들이를 나온 듯한 두 처자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울창한 숲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거닐어 본다. 작은 폭포도 있네~~ 숲길을 산책하는 기분이 상쾌하다. 뭐가 발길을 잡나요..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서 가보는 양평의 서후리 숲~ 양평 쉬자파크에서 서후리 숲으로 가는 길인데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인 산길이 아름답다. 아직 채 지지않은 벚꽃이 드라이브 길을 더욱 아름답게 해 준다. 그런 아름다운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동영상 동영상 속에서 들리는 말소리~ 서종~ 어~휴 이쁘네~ 가는 길 자체가 여행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