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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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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힐링파크 더 스테이 The Stay의 플라워 가든~ 힐링파크 더 스테이의 해피 그라운드 모습이다. 해피 그라운드는 앙증맞게 지어놓은 몇 채의 오두막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인데, 각 건물마다 아이스크림, 닭꼬치, 추로스, 분식 등을 파는 상점과 이마트 24시와 베이비케어 등 편의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 건물의 내부를 들여다 봤다. 아직 성수기를 맞지 않아서 대부분의 시설이 개점 휴업 중이었으나 이마트 24시 등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가 있도록 해 놓았다. 먹거리 등을 사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등도 마련되어 있다. 해피 그라운드에 피어있는 꽃들 모습이다. 더 스테이의 레스토랑 Kitchen은 실외에도 테이블을 배치해 놓았는데, Kitchen의 외부 모습이다. 더 스테이의 입구 쪽으로 내려가는 중이다. 길 가의 예쁜 꽃들을 감상하며~ 생소한 파란 이 꽃..
가평의 힐링 파크 더 스테이 The Stay~ 가평의 힐링 파크 더 스테이 The Stay의 커피숍 나인 블록 앞이다. 커피숍으로 들어가기 전에 더 스테이 The Stay의 안내판을 먼저 살펴봤는데 호텔과 커피숍을 중심으로 한 더 스테이의 가든과 산책로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모두 돌아보려면 시간 꽤나 걸리겠다. 커피숍 앞의 주차공간이다. 나인 블록 안으로 들어섰다. 무척 넓고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는 나인 블록 안 모습이다. 화장실의 수도꼭지가 무척 특이하다. 어느 나라에서 온 골동품일까~? 나인 블록 안에는 각종 소품들을 파는 매장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에는 베이커리도 자리하고 있고~ 커피를 주문받고 서빙하는 메인 카운터 모습이다. 커피 머신도 전시되어 있고 매장 뒤 선반에는 자루에 담긴 커피콩도 진열되어 있다. 매우 투박해 보이는 건축재들을 그대..
다채롭고 아름답게 꾸며진 이천 도자예술마을 藝'S PARK~ 이천 도자예술마을 藝'S PARK의 다채로운 모습들이다. 마을을 가로지르고 있는 실개천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고 마을 안에는 개성 넘치는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보도블록 위를 헤엄치는 빨간 금붕어도 있고 건물 주변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다. 건물 주변에 만들어 놓은 소품들인데 이런 모습들이 마을을 돌아보는데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건물의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작은 나무들~ 한적한 마을을 돌아보는 게 이곳 조성 목적의 다양한 도자기를 구경하는 것보다 현대식으로 멋들어지게 지어진 건축물들을 구경하는 것으로 그 목적이 변질된 느낌마저 든다. 건물의 주출입구 부분에 대나무 숲을 조성하여 운치를 더해주는 모습도 보이고 각 공간을 다양하고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멋진 건축미를 보여주는 건물..
藝'S PARK로 이름 붙여진 이천 도자예술마을의 다채로운 모습들~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모습이다. 용케도 지나가시는 한 분을 만났는데, 여쭤보니 이곳에 사신다고 한다. 평상시에 항상 이처럼 한적한 모습이냐고 물었더니, 주말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올 때도 있다고 한다. 늬들은 얼음도 없고 눈도 없는 곳에서 뭐 하니~? 같은 형태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이곳이 상업지역인 듯했는데 개점휴업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형상이다. 불이 밝혀져 있는 곳은 분명 오픈해 놓은 곳일 텐데 인기척이 없다. 하루 일정의 마무리 시점인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하지 않으면 곤란할 듯해서 식당을 찾았는데 주인장 혼자서 자리를 지키고 계신다. 저녁을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인 듯해서 언제 문을 닫을 거냐고 물으니 손님이 없으면 조만간 문을 닫을 거란다. 이런~ 그렇다고 시도 때도 없이 저녁을 먹..
이천 세라피아에서 이천도자예술마을 藝'S PARK로~ 이천 세라피아 Cerapia의 넓은 부지 안 곳곳에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검은 돌로 만들어 놓은 특이한 작품을 살펴보니 외국 작가의 블랙홀이라는 작품이다. 도자센터 앞 주차장으로 오르는 길에도 벚꽃이 만발해 있다. 꽃길의 연인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작은 오솔길이 운치 있어 따라 올라가는데, 발밑에 떨어진 꽃잎들이 꽃길을 만들어 준다. 심심찮게 모습을 드러내는 작품들도 감상하고~ 도자센터 앞 언덕에서 바라본 이천 시내 모습이다. 이쯤에서 세라피아를 나서기로 한다. 이천 시립박물관 뒤쪽의 가로수와 설봉공원 호수 주변이 온통 벚나무로 화사한 꽃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설봉공원 주변 도로 모습이다. 세라피아를 나서서 이천 도자예술마을 藝'S PARK로 들어선 모습이다. 당초 계획에는 세라피아를 돌아볼 생..
이천 세라피아 Cerapia의 다리원과 그 주변 야산에서 느껴보는 봄의 정취~ 다리원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차의 우수함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보아야 하고, 맛보고 느껴봐야 합니다. 경험이 아는 것입니다. 여유가 있어야 차를 마시는 게 아닙니다. 차를 마시면 여유가 생깁니다. 다리원으로 가는 길 표지판 아래에 적어놓은 글이다. 다리원 앞인데~ 차를 한 잔 맛보며 여유를 찾아보려고 해도 시절이 허락칠 않는다.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ㅎ 다리원 앞에도 작은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하얀 벚꽃에 싸인 지붕의 전통 기와와 옛 담장 모습이 멋스럽다. 뜰에서 바라본 다리원 모습이다. 다리원 앞쪽으로 야트마한 야산이 이어지는데, 야산으로 이어지는 소로 주변이 온통 꽃 천지다. 야산의 꽃길로 들어서 보자~ 간간히 진달래 등 다른 꽃 모습도 눈에 들어오지만, 대부분이 제철을 맞은 벚꽃이다. ..
이천 세라피아 Cerapia의 다채로운 모습들~ 이천세계도자센터 뒤쪽으로 한 바퀴 돌아 전통가마를 지나서 도자센터의 옆길을 가는 중이다. 산책길 도중에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건물의 옥상을 이용하여 만들어 놓은 장독대 모습이다. 장독대에서 바라본 이천도자센터 건물 모습이고~ 장독대가 있는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본 또 다른 건물들 모습이다. 도자센터 옆 길에서 건물 옥상 아래로 이어진 통로가 보인다. 통로 앞 소나무가 멋스럽다. 앙증맞은 솟대도 만들어 놓았고~ 옥상 아래에 만들어진 통로 상부에는 도자기로 만든 풍경이 달려 있는데 바람이 불면 청아한 풍경소리를 들려줄 것만 같다. 통로를 지나서 만난 건물들 모습이다. 도자기를 홍보하고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들 같았다. 내부 구경을 할 수 없고 대신 건물 밖에 세워진 안내판만 잠시 훑어봤다. 건..
찬란한 봄을 맞이하여 아름답게 꽃장식을 한 이천 세라피아 Cerapia~ 이천 시내의 작은 연못 안흥지를 나서서 다음 목적지 藝's Park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예스 파크로 가는 길목에서 세라피아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자 한번 가보지 않겠냐고 물어 온다. 그럽시다. 그럼~ 세라피아가 설봉 공원 내에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당초에 이천 여행을 준비할 때 간단히 조회를 해보니 설봉 공원이 나타나는데, 그 규모가 엄청나서 흥천 남한강 벚꽃길과 안흥지를 돌아보고 나면 설봉 공원을 구경할 시간이 없어서 계획에서 배제했었고, 세라피아가 설봉 공원 내에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런데 설봉 공원으로 들어서자 도로 양옆으로는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고 도로 양옆의 가로수는 온통 벚나무로 만개한 화사한 꽃길을 만들고 있었다. 꽃길을 지나며 세라피아로 향하던 도중에 결국 잠시 쉬어가기..
연분홍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이천 시내의 작은 연못 안흥지~ 같은 날인데도 흥천 남한강 벚꽃길의 벚꽃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다. 축제를 며칠 앞둔 흥천 벚꽃길은 풍성하게 만개되어 있었는데, 이곳 안흥지의 벚꽃은 반쯤 진 상태로 떨어진 꽃잎이 호수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풍성하게 매달려 있는 벚꽃을 실컷 구경했으니, 이제 이곳에서 떨어진 꽃잎도 음미해 보라는 의미인가~ 연못에 반영된 건물의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에 일조를 하는 듯하다. 연못 주변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목련 모습이다. 수양버들에 둘러싸여 있는 애련정과 애련정을 잇는 다리 모습도 멋지다. 호수 주변을 돌며 담아본 모습들이다. 귀여운 강쥐와 산책을 나온 시민도 있고~ 아, 정말 어쩌란 말이니~ 바람개비도 세워 놓았다. 너 그거 아니? 몰라 그럼 아는 게 뭔데? 없어! 나도 그래~~ㅎ 예쁘게 차려입은 까치..
이여로 제빵소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이천 시내의 작은 호수 안흥지로~ 커피숍 이여로 제빵소의 내부 모습이다. 다양하게 꾸며놓은 카페의 감성적인 모습들이 맘에 든다. 제빵연구소란 표식이 있는 곳에서 빵을 만드는 모양이다. 아내가 주문해온 빵과 커피다. 커피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빵도 맛있고~ 대형 창으로는 이천의 시골 마을이 보인다. 도심에서와는 다른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좋았다. 카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카페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 들이다. 도자기의 고장답게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를 파티션으로 이용한 모습이다. 작은 수조 안 금붕어의 여유로운 유영이 편안한 느낌을 더해 준다. 이래도 커피~ 저래도 커피~ 커피가 만병통치약인 모양이다~~ㅎ 먹음직스럽게 구워놓은 바게트가 눈길을 끈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물이 이곳의 유명세를 넌지시 알려 준다. 카페의 입구를 ..
하얀 꽃비가 내리는 흥천 남한강 벚꽃길을 지나서 이여로 제빵소로~ 매운탕집을 나서서 이천으로 향하는 길목으로 흥천 남한강 벚꽃길이 계속 이어진다. 지난주 여주 산수유 마을을 찾았을 때 이 길을 지나간 적이 있는데, 이 벚꽃길이 상당히 길게 이어진 탓에 만발한 벚꽃길을 꼭 보고 싶었던 거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이 흡사 한 겨울 눈 내리는 듯하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이라 잠시 멈춰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차창을 통해 보았던 색감과는 조금 다른 화사한 연분홍 꽃잎이 참으로 아름답다. 꽃을 받아보시겠다고~? 만개한 벚꽃이 절정을 맞은 듯하다. 3일 후로 다가온 축제 전에 모두 떨어지지 않을까~? 꽃길을 달리는 여인들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여전히 쏟아지는 꽃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마나님~ 벚꽃길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봤다. 이제 그만 길..
남한강변에서 느껴보는 봄의 정취~ 흥천 벚꽃길에서 둘레길이 있다는 마을길을 따라서 오다 보니 확 트인 강변에 도달하게 됐다. 마을 쪽을 향하는 팻말에 양화나루터라 적혀 있는 것 보면 옛날에는 이곳에 나루터가 있었나 보다. 강변에는 지난 가을의 흔적인 갈대가 아직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새봄을 맞이한 푸르른 새싹들이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길게 이어진 강변로 아래의 산책로 모습이다. 깔끔하게 자란 쑥이 탐나신 모양이다. 드디어 쑥국을 맛볼 수 있으려나~? 강변로 옆의 정자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있다. 봉사활동을 나오신 듯한 모습이었는데~ 강변으로 이어진 도로와 함께 확 트인 시야가 시원스럽다. 강둑에 피어있는 봄의 전령사들 모습이다. 멀리 아스라이 보이는 다리가 이포교인 모양이다. 시원스러운 모습을 뒤로하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