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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ern Europe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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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시청사 Stockholm City Hall ~ 황금방 정면을 장식하고 있는 Malaren 호수의 여왕~ 스톡홀름 시청사는 시행정의 중심부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실제 업무는 시의 여러 곳에 분산된 지방 자치 기관에서 이루어지며 이곳은 주로 시의회 회의나 행사에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시의회 의사당을 나서서 만나게 되는 공간은 열다..
스톡홀름의 첫 방문지 스톡홀름 시청사로~ 시청사 광장에서 바라본 리다르홀멘섬~ 칼스타드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드디어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으로 향한다. 전날에 이어 쾌청한 하늘이 기분 좋은 여행을 예고해 주는 듯 하다. 시원스럽게 뚫린 도로와 주변 풍경도 상쾌한 여행에 일조를 하고~ 가는 도중에 약간의 휴식을 갖는..
하루 해가 저물어 가는 칼스타드에서~ 칼스타드 강변 모습~ 호텔에서 천천히 산책 삼아 나선 길이 어느덧 시가지 초입까지 온 셈이다. 시가지로 이어지는 다리에서 바라보는 모습들인데 서서히 지는 해를 받아 노을에 물들고 있다. 강변 한켠의 배 모양에 카페를 만들어 놓았다. 한적한 강가의 모습과는 달리 카페 안에는 제법..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칼스타드 Karlstad ~ 호텔에서 바라본 시가지 방면~ 호텔에 여장을 푼 후 산책 겸 호텔을 나섰다. 호텔 뒷쪽으로는 강이 보였는데 이 강이 스웨덴에서 가장 크고 유럽에서는 3번째로 큰 담수호라는 베네른호로 흘러 들어가는 클라르강인 모양이다. 베네른호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칼스타드는 노르웨이의 독..
스웨덴의 국경도시 칼스타드로 가는 길~ 잠깐의 휴식을 마친 후 칼스타드를 향해 길을 떠난다. 특별한 느낌없이 국경을 넘어왔지만 이곳은 스웨덴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길가의 풍경 조차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사실 약간은 다르다는 생각도 들고~~ㅎ 노르웨이보다 울창한 산림이 더 많이 눈에 띄는 듯 하다. 주택들 주변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스웨덴으로 가는 길~ 오슬로에서 스웨덴으로의 긴 여정이 시작됐다. 스웨덴의 국경도시 칼스타드에 도착해서 하루를 마감하는 것이 이 날의 일정이라 편안한 맘으로 차창 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간다. 차장을 스치는 풍경들이 이제껏 보아왔던 모습과 사뭇 다르다. 노르웨이 서해안의 깊숙히 들어간 협곡과 ..
오슬로 시가지 구경~ 노르웨이 여행을 위해 처음 발을 디뎠던 수도 오슬로로 며칠만에 다시 돌아왔다. 9백여 년 전 북유럽을 주름잡던 바이킹들이 가장 사랑했다는 바이킹의 수도로 알려진 오슬로를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본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잠시나마 다시 들르게 됐다는 것 만으로도 야릇한 흥분을 느..
릴레함메르를 거쳐 오슬로로 가는 길~ 론다네 호텔에서 내려오는 길에 본 오따~ 론다네 산속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오슬로로의 긴 여정이 시작됐다. 지척에 두고도 오따 시가지를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론다네 호텔 주변을 돌아보고 여유를 부려 본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전날부터 흐린 모습을 보여준 날..
론다네 Rondane 호텔 주변 산책~ 호텔에서 방을 배정받고 난 후 맹숭맹숭하게 하루를 마감하기에는 이른 시간인 듯 해서 주변이나 돌아보자며 산책길에 나섰다. 북구가 아니었으면 어두어졌을 시간인데도 해는 여전히 높이 걸려 있다. 짙은 구름에 가려 있기는 하지만~ 벤취에서 기념으로 한 컷 찍고~ 호텔 입구로 나서..
롬에서 론다네 Rondane 숙소로~ Rondane Spa 롬에서 론다네 숙소로 가는 것으로 하루 일정이 마무리된다. 롬에서 론다네로 가는 길은 이제껏 보아왔던 깊은 협곡 사이의 길과는 다른 비교적 평탄한 길로 이어진다. 주변 산세도 별로 높아 보이지 않고~ 넓은 강 주변의 얕은 언덕에는 초지가 펼쳐져 있고 드문드문 주택들 모..
노르웨이의 롬 Lom~ Lom Stave Church 게이랑에르에서 롬으로 가는 길에 펼쳐지는 풍경들은 이제껏 보아왔던 모습들과 사뭇 다르다. 길가로는 제법 많은 수목들이 우거져 있고 그 사이사이 맑은 호수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길가의 나무들도 길을 닮아 있나보다~~ㅎ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서 곧장 일직선으로 나있..
게이랑에르에서 롬 Lom으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게이랑에르 피오르~ 노르웨이에서 꼭 보고 싶었던 모습~ 그 아름다운 비경이 바로 눈 앞에 펼쳐져 있다. 기념으로 가족들 모습을 한 컷씩 담고~ 단체사진? 도~~ㅎ 오른쪽 절벽 위에 여행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좀 더 가까이에서 내려다보고 싶은 모양인데~ 사실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