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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과 다보탑을 비롯한 불국사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돌아보고~ 잘 다듬어진 극락전 뒤편의 돌계단을 오르니~ 석가탑과 다보탑을 앞세운 불국사의 대표 공간 대웅전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아름다운 석가탑과 다보탑을 담아봤다. 기념사진도 남기고~ 웅장한 자태의 대웅전도 담아봤다. 대웅전 안 모습이다. 무슨 기도를 저리도 간절히 올리고 계시는 것일까~? 대웅전 뒤 무설전 앞에 걸린 수많은 신도들의 소원을 담은 연등들이다. 무설전 안에는 태국 불상도 모셔져 있다. 무설전 뒤편 공간 모습이다. 무설전 뒷 공간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석축과 함께 목련, 벚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무설전 뒷 공간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무설전 뒤에는 관음전이 자리하고 있는데, 관음전 뜰의 목련이 참으로 아름답기만 하다. 관음전에서 내려다본 무설전..
대만 최고의 명산이라는 아리산에서의 산림 트래킹~ 아리산은 해발 2,484m로 타이완 최고의 명산이라고 한다. 아리산은 하나의 산봉우리가 아니라 타이완의 최고봉인 위산 玉山에서 가까운 18 봉우리를 총칭하는 이름이라고 한다. 아리산에서 놓치면 안 되는 5가지는 일출, 운해, 석양, 숲 그리고 산 정상까지 데려다 주는 삼림 열차라고 하는데, 실망스럽 기는 했지만 일출은 이미 보았고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삼림 열차도 맛보았다. 앙증맞은 미니 버스가 우리를 아리산 역에서 이곳 산림 트래킹 시작점까지 실어다 주고 되돌아 나간다. 트래킹 코스를 보여주는 안내도다. 직선으로 곧게 솟아 오른 멋진 나무들 사이를 거쳐서 트래킹에 나선다. 좁은 계곡을 가로지르는 철제 다리가 멋스럽다. 멋진 다리 위에서 트래킹 시작의 기념사진을 한 장 남기고~ 그 바로 위에는 오래된 석..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펼쳐졌던 태국 번성기의 아름다운 건축물들~ 독특한 양식의 호프라깨우라는 이 건축물은 아유타야 시대의 중국과 태국 건축을 결합한 건물로 아유타야 궁전의 불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건물 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유타야 시대의 조각된 나무 캐비넷 문 이미지에서 재건되었다고 하고~ 태국 영토 모양을 갖춘 무앙보란은 북쪽, 북동, 본부, 남쪽, 수완나품 등으로 나뉘어 유적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 건축물 들은 본부로 불리는 지도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Phra Prang Yod Kloem Mafuang Chainat 지방에서 모델링 한 초기 아유타야 시대의 오래된 프라프랑의 형태의 탑이라고 한다. 탑의 윗부분이 스타프루트처럼 물결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르타르를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 만든 매우 드문 형태의 prang이라고 한다. Phra Prang ..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 찾은 경주 불국사~ 경주에서의 새 아침을 맞은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황룡사 9층탑을 재현해 놓은 황룡원의 중도타워와 그 탑을 모티브로 한 경주 엑스코공원의 경주 타워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제 다시 서서히 경주 여행을 시작해 볼까~? 호텔을 나서면서 담은 황룡사 9층탑을 재현해 놓은 중도타워 모습이다. 이 건물은 우리가 묵었던 호텔이고~ 오늘의 첫 행선지는 경주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사찰 불국사다. 불국사로 이어지는 가로수도 모두 벚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만개했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불국사에 거의 다다른 모습이다. 이곳에도 아름다운 소나무와 함께 벚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불국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에서 잠시 불국사 연혁을 살펴본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 일주문을 들어서니 아름다운..
타이완 최고의 명산이라는 아리산에서 본 일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도착한 아리산 역 모습이다. 기온은 13도라고 하는데, 우리는 이 작은 기차를 타고 일출을 보러 가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다. 아리산 삼림 철도 노선도다. 이 타이완 아리산 삼림 철도는 인도의 다르질링 히말라야 등산 철도, 페루의 안데스산 철도와 함께 세계 3대 고산 철도 중 하나라고 한다. 71.9km 길이의 철로 위로 달리는 기차는 장난감 열차를 연상케 할 만큼 아담하지만 열차가 오르는 해발 고 도는 무려 2,190m라고 한다. 해발 30m인 자이를 출발점으로 하여 해발 2,274m의 이곳 아리산 역까지 운행되는 동안, 50개의 터널과 77개의 교량을 지 나가는데, 기차 안에서 수려한 삼림 경관을 볼 수 있으며 급경사를 이루는 구간에서는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등 탑승 시간인 3시간 ..
태국의 고대도시 모습을 재현해 놓은 무앙보란의 아름다운 건축물들~ 왕금 사원을 나서서 본격적인 무앙보란의 탐방에 나선다. 사원 입구를 조금 지나서 만나게 된 이 탑은 라차부리 프라 마하 탓 사리탑이라고 한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거대한 이 목조 건물은 Krung Buri의 알현실이라 불리는 Krung Buri, Throne Hall인데~ 이 건물은 탁신 대왕의 이전 톤부리 궁전에 있는 알현실을 본떠서 만든 것으로 관공서 겸 관저로 사용되었고, 내부에는 아유타야 2차 몰락과 탁신왕의 민족해방 이야기를 그린 역사적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커다란 연잎이 떠있는 작은 연못 위에 세워져 있는 이 건물은 법전 보관소라고 한다. 방콕 시내에서 동쪽으로 33km 떨어져 있는 이곳 무앙보란은 타이의 국토 모양을 본뜬 광대한 부지에 타이의 옛 도시를 재현해 놓은 테마공원이며, 세..
대릉원을 돌아보고 가진 늦은 저녁 식사 후에 본 경주의 다양한 야경~ 대릉원의 유명한 포토죤에서 찍은 기념사진인데, 참으로 엉성하기 짝이 없다. 왜 이 모양으로 급하게 사진을 찍고 자리를 떴는지 후회 막급이다. 삼각대를 펼쳐 놓고 마냥 때?를 기다리고 있는 몇 명의 사진가들 때문에, 손에 폰을 들고 마냥 눈치만 보고 있던 젊은 친구 들의 기념사진 촬영 틈에 끼어서 한 자리에 그대로 서서 급하게 담은 몇 컷의 사진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조금이라도 이동을 했거나 아내에게 위치를 바꿔 보라고 했더라면 이런 엉성한 사진은 피했을 텐데~ 젊은 친구들이 폰으로 한 컷 찍는 시간이면, 나는 위치를 바꿔가며 몇 컷은 너끈히 담아낼 수 있었을 텐데도 말이다. 포토죤의 많은 사람들을 뒤로 하고 대릉원 탐방을 이어간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목련과 왕릉의 모습이다. 기묘하게 자란 소나무도 아름..
르웨탄 日月潭을 나서 타이완 최고의 명산이라는 아리산으로 가는 길에 맛있는 저녁 식사도 하고~ 일월담을 나선 지 30분쯤 뒤부터 보이기 시작한 평야와 도시 모습이다. 위치를 확인해 보니 이제 타이중 외곽을 지나치고 있는 중이다. 차창으로 보이는 도시 모습이 아름답다. 이곳에도 도시 주변으로는 많은 야자수가 심어져 있다. 차창으로 스치는 풍경을 감상하는 사이에 어느덧 서쪽 하늘이 서서히 붉어지기 시작한다. 점점 붉은 빛을 더해가는 서쪽 하늘~ 우리의 다음 목적지까지는 아직 반 밖에 못 간 셈인데~ 드디어 해는 서서히 지평선 아래로 떨어져 이제 하루를 마감하려나 보다. 주변이 어둑해질 무렵 도착한 우리의 휴식처~ 식당이다. 일월담을 나서서 이곳으로 오기까지 무려 2시간이나 걸렸다. 아직 갈 길도 먼데~ㅠ 식당 옆 붉은 등이 매달려 있는 뒤쪽에서 연실 폭죽이 터진다. 내가 온 걸 어찌 알고~~ㅎ 우리가..
태국 고대도시 유적지 무앙보란 옆의 황금사원으로 불리는 와치라탐 대성당~ 무앙보란 Muang Boran 유적지와 경계 짓는 수로 너머로 황금빛 사원이 보인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매혹적인 모습에 잠시 들러보기로 했다. 고대도시 유적지와 사원을 가르는 수로와 그 안의 분수들 모습이다. 수로 위의 다리에서 사원을 배경 삼아 기념사진을 남기고~ 사원 입구 모습이다. 사원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고~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사원 모습이다. 이 대성당은 28개의 부처와 10개의 미래 부처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 불교 마하 비한 와치라탐, 12 간지 탑의 유물군, 출생 연도의 유물군 우파타산티 파고다 등으로 구성된 사원이라고 한다. 대성당 맞은 편의 작은 사당에 모셔진 불상 모습이다. 작은 사당 앞에서 바라본 대성당 모습이고~ 거대한 코끼리 상도 있다. 동남아 불교 국가들에서 흔히..
저녁 시간대에 들어가 본 경주 대릉원의 천마총~ 월정교를 나서서 지나는 길에 본 교촌 마을의 다양한 모습들이다. 교촌 마을을 소개하는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교촌길에서 보이는 인왕동 고분군이다. 도로변의 음식점을 거대하고 아름답게 지어 놓았다. 조명이 밝혀진 인왕동 고분군의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대릉원 주변의 상가 지역 모습이다. 경주 찰보리빵이 유명한가 보다. 기회가 되면 맛을 봐야지~~ㅎ 대릉원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조명이 밝혀진 대릉원 안의 산책로를 따라간다. 산수유꽃도 보이고~ 활짝 핀 소담스러운 목련도 보인다. 꽃나무들과 어우러진 대릉원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천마총~ 안으로 들어가 보자~ 천마도~ 황금으로 장식한 천마도가 무척 아름답고 섬세하다. 각종 말 장신구도 전시되어 있다. 말안장 가리개도 있네~ 금동장식의 재갈과 등자도 전시되..
현장사 玄奘寺에서 바라본 르웨탄 日月潭의 아름다운 풍경들~ 현장전 玄奘殿 1층에 모셔진 현장법사 모습이다 그 양 옆으로는 작은 불상들이 안치되어 있다. 밖으로 나서서 담아본 현장전 玄奘殿 모습이다. 현장전 옆 건물들 모습이다. 오른쪽 작은 건물은 기념품점이었는데~ 각종 불교 관련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무척 섬세하게 조각된 미륵보살도 있고~ 온통 황금빛으로 찬란한 기념품들도 팔고 있다. 기념품점 옆의 거대한 건물은 현장대사 기념관이라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기념관 쪽에서 본 현장전 측면 모습이다. 현장사에서 바라보이는 일월담 풍경이다. 도로 건너편에는 목조로 만든 전망대도 있는데,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나 이곳에서 보는 풍경이나 대동소이할 것 같아서 전망대에 오르는 것은 포기했다. 일월담 안에 떠있는 자그마한 섬~ 이 섬은 이곳에 터전을 일구고 살았..
방콕 근교의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박물관이라는 무앙보란으로 가는 길~ 여유롭게 호텔을 나서서 찾아가는 오늘의 목적지는 태국 각지의 고대 건축물들을 모두 모아 놓았다는 무앙보란이다. 우리의 숙소가 있는 아속 역을 출발한 BTS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들이다. BTS 차창을 모두 광고판으로 활용하는 관계로 창밖 풍경들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놓치고 싶지 않은 풍경들 이다. 도심을 벗어나자 점차 싱그러운 녹음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차창으로 보이는 빨간 건물이 궁금했는데, 곧바로 나타난 Royal Thai Naval Academy라는 표지판이 궁금증을 풀어준다.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고~ 강변의 화려한 사찰도 차창을 스친다. BTS 역사에서 강변으로 길게 이어지는 구름다리 통로~ 방콕에서 종종 느끼는 일이지만 역사에서 유명 관광지로의 접근은 참으로 자세하고 편리하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