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산 아랫마을 상도문 돌담마을을 돌아보고~ 우리가 하룻밤 신세를 진 설악산 호텔 전경이다. 호텔 앞 빨간 단풍나무는 여전히 붉게 타오르고 있다. 호텔 앞을 지나는 도로 건너편에 오래된 전통 마을이 있다고 해서 잠시 들러보기로 했다. 상도문 돌담마을~ 마을을 들어서서 만난 돌담 위의 조형물이다. 건물 외벽의 돌무더기 위에 다양한 사연이 적혀 있다. 태블릿 갖고 싶고, 휴대폰 갖고 싶고 등~ 그러고 보면 이건 소원탑인 셈인가~? ㅎ 잎사귀를 모두 떨군 앙상한 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들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 준다. 졸고 있는 거니~? 이 마을의 명소라는 학무정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는 학무정 모습이다. 다른 각도에서 담아본 학무정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학무정의 유래를 적어 놓은 안내판이다. 또 다른 안내판에는 망곡터가.. 대만 여행의 첫 날 찾아간 국립 고궁 박물원~ 타이베이 시가지 모습이다. 인천 공항을 9시 45분에 출발해서 2시간 45분 만인 11시 30분에 타이완에 도착했다. 멀지 않은 비행길이라 가볍게 도착했는데~ 대만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점심을 해결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안내된 호텔 식당 앞의 유리 상자 속 인형들이다. 이곳이 대만이라는 느낌을 안겨주기에 충분한 모습들이다. 이제부터 2023년 3월 5일 (일) ~ 3월 12일 (일)까지 8일간의 대만 일주 여행 이야기를 서서히 풀어나가 볼까 한다. 넓은 호텔 식당에 달랑 우리 일행이 전부였는데, 제공된 음식은 대만의 대표적인 음식이라는 우육면이다. 제대로 된 우육면은 미리 만들어 놓지도 않으며 오랜 시간 동안 고기를 우려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기자의 대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마지막으로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이집트 여행을 마치고~ 고대 이집트인들은 '파라오의 살아 있는 모습'이라는 뜻으로 스핑크스를 쉐세프 앙크 Shesep Ankh라고 불렀다고 하며, 왠지 모르게 무섭고 불안하게 느꼈던지 아랍인들은 아엘 홀 Abu al-Haul 즉 '공포의 아버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스핑크스라는 이름은 '사람과 사자가 하나로 합친 모습을 한 신화에 나오는 동물'을 가리키는 그리스어 스핑크스 Sphink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스핑크스의 머리에는 왕관을 쓰고 있었고 앞이마에는 왕권을 상징하는 코브라가 새겨져 있었으나 모두 없어졌다고 한다. 더욱이 대스핑크스는 얼굴의 코 부분이 망가져있고 턱수염이 떨어져 나가고 없다. 나폴레옹이 이집트에 원정 왔을 때 병사들이 스핑크스의 얼굴에 대포를 쏘아서 망가졌다고도 하고 혹은 코가 없으면 부.. 방콕 시내를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킹 파워 마하나컨 King Power MahaNakhon Tower~ 방콕의 쇼핑가 시암을 출발해 BTS 총논시 역에 도착했다. 총논시 역의 안내판이 우리의 목적지를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3번 출구로 가라고~ 3번 출구와 이어지는 구름다리에서 본 방콕 시가지 모습이다. 3번 출구부터 시작된 길은 곧장 킹 파워 마하나컨으로 이어진다. 역에서부터 이어진 길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니 곧바로 킹 파워 마하나컨 건물 입구가 나타난다. 며칠간 방콕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 중의 하나가 BTS 역과 주변의 유명 쇼핑몰이나 관광지를 잘 연계시켜 놓았다는 것이다. 역을 빠져나와 어느 정도 주변을 걸어가야 할 것이라는 당초 예측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것이다. 건물 입구에서 몇 걸음 물러서서 담아본 킹 파워 마하나컨 전경이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매표소가 눈에 들어온다. 미리 .. 사자의 몸에 파라오의 얼굴을 한 피라미드의 수호신 대스핑크스 Great Sphinx~ 쿠푸의 대피라미드 옆에 주차해 있는 관광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다. 이곳에서 다시 차량에 올라 세 피라미드를 한꺼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파노라마 포인트'라 불리는 모래 언덕으로 이동을 한다. 파노라마 포인트로 이동하면서 본 유적들과 카이로 시가지 모습이다.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 낙타와 몰이꾼들 모습이다. 드디어 파노라마 포인트에 도착한 모습이다. 쿠푸의 피라미드와 카프라의 피라미드 사이를 뚫고 이곳 파노라마 포인트로 이동 중인 차량들이 보인다. 우리도 이들과 똑같은 경로로 이곳에 도착한 것이고~ 세 피라미드를 세웠을 당시만 해도 이 일대는 황갈색 모래뿐인 사막지대로 피라미드와 그 주변의 무덤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7세기 말에 이곳에 마을이 생.. 청초호 호수공원 주변에서 본 속초의 밤 거리 풍경~ 설악산 호텔에 여장을 푼 후 저녁 식사를 해결할 겸 속초 시내로 들어섰다. 청초호 주변에 마련된 주차장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엑스포를 기념하는 엑스포 상징탑과 시계탑이 눈에 들어온다. 호수변 도로가의 멋진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저녁을 먹고 이곳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 되겠구나~ 식당을 찾기 전에 잠깐이나마 공원을 돌아보기로 한다. 시계탑 아래의 보도 블록까지 물고기가 올라와 있다. 호수 주변에 마련된 산책로 모습이다. 호수 주변의 야경을 담아봤다. 우뚝 솟아있는 멋드러진 탑 쪽으로 걸음을 해본다. 탑 위로 올라가 본다. 탑의 전망대에 도달한 모습이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매대도 마련되어 있다. 탑의 창을 통해 본 속초의 야경이다. 탑 바로 아래 부분에 위치한 청초호 호수공원 모습이다. 울산바위.. 방콕 시암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몰 시암 파라곤 Siam Paragon을 돌아보고 킹파워 마하나컨으로~ 시암 파라곤 Siam Paragon의 푸드 코트 모습이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푸드 코트의 이곳저곳을 돌아보았다. 커피와 함께 다양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도 있고 싱가포르의 고급 티를 팔고 있는 TWG도 입점해 있다. 이 푸드 코트의 상징과도 같은 푸른 사슴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탐방을 이어간다. 고급스럽게 꾸며놓은 인테리어들이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 주는 듯하다. 수공간을 만들어 운치를 더해주는 매장들도 있다. 천장까지 이어지는 나무들이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마라탕을 파는 음식점도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성업 중이고~ 마켓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연말연시를 앞둔 시기이어서인지 각종 선물 세트가 지천으로 깔려 있다. 바구니에 정성스럽게 담겨 있는 선물 꾸러미들이 구매 충동을 일으.. 죽은 사람이 영생을 위해 하늘의 나일 강을 건널 때 사용한다는 쿠푸의 태양선~ 파라오 쿠푸의 대피라미드 주변 모습이다. 대피라미드의 남동 모퉁이 부근에 작은 위성 피라미드 3기가 있다. 이것은 쿠푸의 어머니 헤테페레스 Hetepheres와 왕비 헤누트센 Henutsen의 피라미드라고 한다. 그밖에 주변에 벽화와 조각들이 있는 귀족들의 마스타바-석실무덤들이 있다고 한다. 왕비의 피라미드 앞의 피라미디온이라는 작은 삼각형 돌은 대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얹혀 있던 돌이라고 한다. 대피라미드의 꼭대기에는 원래 금을 입힌 피라미디온이 있어 뾰쪽했으나 떨어져 나가고 지금은 평평하다. 맨 꼭대기에 보이는 피뢰침 같은 것은 대피라미드의 원래의 높이를 나타내기 위해 세워둔 나무 막대기라고 한다. 대피라미드 옆에서 바라본 파라오 카프라의 피라미드와 하늘 배 쿠푸의 태양선을 전시하고.. 권금성을 돌아보는 것으로 오랜만에 찾은 설악 여행을 마치고~ 권금성 權金城은 강원도 속초시의 서쪽 설악산국립공원 내의 외설악에 위치한 석성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 권금성은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당하자 가족들을 산으로 피신시키고, 적들과 싸우기 위해 하룻밤 만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고려 고종 41년(1254년) 몽고의 침입 때는 백성들의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하고~ 해발 850m의 정상인 봉화대를 중심으로 길이 2.1km의 산성이 펼쳐져 있다고 하는데, 산성이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랜 세월에 그 흔적 마저 사라진 탓일까~ 등걸만 남은 고목들이 세월의 무상함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황량한 바위산에서 생명을 이어간 나무들이 경이롭기만 하다. 주목은 살아서 천 년, 죽어서도 천 년이라는데 이 고목 등걸들도 천년을 이어갈까~? 뿌리를 송두리째 드러.. 대형 쇼핑몰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방콕의 시암 Siam 거리~ 쇼핑몰 마분콩 MBK center 내부 모습이다. 딱히 사고 싶은 것이 없기도 하고 별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쇼핑몰이 아닌 탓에 스치듯 지나가며 본 매장 모습들이다. 늬들은 뭘 하고 있는 거니~? 이건 또 뭐지~? 이곳에도 쇼핑몰로의 출입구가 있다. 출입구 옆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인데 각 층별로 각종 먹거리가 지천인데 딱히 구미가 당기는 곳이 없다. 이런 걸 두고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하나~~ㅎ 도로 반대편에서 마분콩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를 핑크빛으로 독특하게 장식해 놓아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어쩐지 촌스럽다는 느낌은 저버릴 수가 없다. 도로와 인접해 있는 마분콩의 외부 모습이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의자도 독특하다. 마분콩 앞 광장 모습이다. 쇼핑몰 앞을 지나는 도로와 건너편 쇼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거대한 석조건축물 피라미드 안으로~ 호텔에서 바라본 피라미드 모습이다. 이집트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이집트 여행의 하이라이트랄 수 있는 기자 Giza의 세 피라미드를 돌아보게 됐다. 세 피라미드는 카이로 중심가에서 남서로 13km 떨어진 나일 강 서안 사막지대의 석회암 언덕에 옛 영광을 자랑하듯 웅장한 모습으로 나란히 서 있다. 피라미드가 있는 언덕에서 내려다본 카이로 시가지 모습이다. 먼저 거대한 피라미드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각 피라미드의 위치와 주변 유적지들을 상세히 보여주는 안내판이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를 말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이 피라미드가 아닌가 싶다. 어릴 때부터 틈틈이 보아왔던 경이로운 모습을 실제로 마주하게 됐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고대 이집..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성이라 부르는 권금성으로~ 신흥사 앞 계곡을 가로지르는 석교 위에 세워놓은 석조물이 무척 특이하고 멋지다. 석교에서 바라본 신흥사 앞 계곡 모습이다. 신흥사의 돌담과 그 뒤 사찰 건물이 운치 있게 다가온다. 신흥사 앞의 찻집 모습이다. 신흥사 계곡 건너편에서 바라본 울산 바위 쪽 풍경이다. 오래된 목조 다리와 단풍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신흥사의 기념품점이다.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서 본다. 매장 한쪽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잠시 쉬어 가라고 권하길래 자리를 잡으니 차를 내어준다. 판촉 목적인 듯 무료로 제공해 주는 차인데, 정혈차라고 한다. 신흥사의 일주문을 나서서 케이블카 쪽으로 걸음을 한다. 케이블카 옆에 위치한 권금성이라는 상호를 가진 식당 겸 휴게공간이다. 미리 예약한 탑승 시간에 맞춰 케이블카에 올라 권금성으로 향한다..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2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