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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암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몰 시암 파라곤 Siam Paragon을 돌아보고 킹파워 마하나컨으로~ 시암 파라곤 Siam Paragon의 푸드 코트 모습이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푸드 코트의 이곳저곳을 돌아보았다. 커피와 함께 다양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도 있고 싱가포르의 고급 티를 팔고 있는 TWG도 입점해 있다. 이 푸드 코트의 상징과도 같은 푸른 사슴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탐방을 이어간다. 고급스럽게 꾸며놓은 인테리어들이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 주는 듯하다. 수공간을 만들어 운치를 더해주는 매장들도 있다. 천장까지 이어지는 나무들이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마라탕을 파는 음식점도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성업 중이고~ 마켓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연말연시를 앞둔 시기이어서인지 각종 선물 세트가 지천으로 깔려 있다. 바구니에 정성스럽게 담겨 있는 선물 꾸러미들이 구매 충동을 일으..
죽은 사람이 영생을 위해 하늘의 나일 강을 건널 때 사용한다는 쿠푸의 태양선~ 파라오 쿠푸의 대피라미드 주변 모습이다.  대피라미드의 남동 모퉁이 부근에 작은 위성 피라미드 3기가 있다. 이것은 쿠푸의 어머니 헤테페레스 Hetepheres와 왕비 헤누트센 Henutsen의 피라미드라고 한다.  그밖에 주변에 벽화와 조각들이 있는 귀족들의 마스타바-석실무덤들이 있다고 한다.        왕비의 피라미드 앞의 피라미디온이라는 작은 삼각형 돌은 대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얹혀 있던 돌이라고 한다. 대피라미드의 꼭대기에는 원래 금을 입힌 피라미디온이 있어 뾰쪽했으나 떨어져 나가고 지금은 평평하다.  맨 꼭대기에 보이는 피뢰침 같은 것은 대피라미드의 원래의 높이를 나타내기 위해 세워둔 나무 막대기라고 한다.   대피라미드 옆에서 바라본 파라오 카프라의 피라미드와 하늘 배 쿠푸의 태양선을 전시하고..
권금성을 돌아보는 것으로 오랜만에 찾은 설악 여행을 마치고~ 권금성 權金城은 강원도 속초시의 서쪽 설악산국립공원 내의 외설악에 위치한 석성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 권금성은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당하자 가족들을 산으로 피신시키고, 적들과 싸우기 위해 하룻밤 만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고려 고종 41년(1254년) 몽고의 침입 때는 백성들의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하고~ 해발 850m의 정상인 봉화대를 중심으로 길이 2.1km의 산성이 펼쳐져 있다고 하는데, 산성이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랜 세월에 그 흔적 마저 사라진 탓일까~ 등걸만 남은 고목들이 세월의 무상함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황량한 바위산에서 생명을 이어간 나무들이 경이롭기만 하다. 주목은 살아서 천 년, 죽어서도 천 년이라는데 이 고목 등걸들도 천년을 이어갈까~? 뿌리를 송두리째 드러..
대형 쇼핑몰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방콕의 시암 Siam 거리~ 쇼핑몰 마분콩 MBK center 내부 모습이다. 딱히 사고 싶은 것이 없기도 하고 별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쇼핑몰이 아닌 탓에 스치듯 지나가며 본 매장 모습들이다. 늬들은 뭘 하고 있는 거니~? 이건 또 뭐지~? 이곳에도 쇼핑몰로의 출입구가 있다. 출입구 옆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인데 각 층별로 각종 먹거리가 지천인데 딱히 구미가 당기는 곳이 없다. 이런 걸 두고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하나~~ㅎ 도로 반대편에서 마분콩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를 핑크빛으로 독특하게 장식해 놓아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어쩐지 촌스럽다는 느낌은 저버릴 수가 없다. 도로와 인접해 있는 마분콩의 외부 모습이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의자도 독특하다. 마분콩 앞 광장 모습이다. 쇼핑몰 앞을 지나는 도로와 건너편 쇼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거대한 석조건축물 피라미드 안으로~ 호텔에서 바라본 피라미드 모습이다.   이집트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이집트 여행의 하이라이트랄 수 있는 기자 Giza의 세 피라미드를 돌아보게 됐다.  세 피라미드는 카이로 중심가에서 남서로 13km 떨어진 나일 강 서안 사막지대의 석회암 언덕에 옛 영광을 자랑하듯 웅장한 모습으로 나란히 서 있다.        피라미드가 있는 언덕에서 내려다본 카이로 시가지 모습이다.  먼저 거대한 피라미드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각 피라미드의 위치와 주변 유적지들을 상세히 보여주는 안내판이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를 말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이 피라미드가 아닌가 싶다. 어릴 때부터 틈틈이 보아왔던 경이로운 모습을 실제로 마주하게 됐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고대 이집..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성이라 부르는 권금성으로~ 신흥사 앞 계곡을 가로지르는 석교 위에 세워놓은 석조물이 무척 특이하고 멋지다. 석교에서 바라본 신흥사 앞 계곡 모습이다. 신흥사의 돌담과 그 뒤 사찰 건물이 운치 있게 다가온다. 신흥사 앞의 찻집 모습이다. 신흥사 계곡 건너편에서 바라본 울산 바위 쪽 풍경이다. 오래된 목조 다리와 단풍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신흥사의 기념품점이다.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서 본다. 매장 한쪽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잠시 쉬어 가라고 권하길래 자리를 잡으니 차를 내어준다. 판촉 목적인 듯 무료로 제공해 주는 차인데, 정혈차라고 한다. 신흥사의 일주문을 나서서 케이블카 쪽으로 걸음을 한다. 케이블카 옆에 위치한 권금성이라는 상호를 가진 식당 겸 휴게공간이다. 미리 예약한 탑승 시간에 맞춰 케이블카에 올라 권금성으로 향한다..
짜뚜짝 주말 시장 옆의 짜뚜짝 공원 Chatuchak Park을 거쳐 시암으로~ 짜뚜짝 주말 시장 옆에 위치한 짜뚜짝 공원 Chatuchak Park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짜뚜짝 공원은 BTS 머칫 역 옆에 있는 공원으로 짜뚜짝 주말 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짜뚜짝 시장을 구경한 후 이곳 을 거쳐 머칫 역으로 가기로 했다. 공원에서 잠시 휴식도 취할 겸~ 짜뚜짝 공원의 중앙에는 커다란 연못이 만들어져 있고, 커다란 야지수들도 심어져 있어서 남국의 정취를 흠씬 느끼게 해 준 다. 공원으로 놀러 온 젊은 청춘들이다. 아담하게 만들어진 꽃밭들도 보인다. 짜뚜짝 공원과 주변 풍경이다. 사랑을 속삭이는 젊은 연인도 있고~ 혼자서 고독을 즐기는 청춘도 있다. 공원의 아름다운 꽃들이다. 우리가 잠시 휴식을 취했던 벤치 모습이다. 벤치에서 보이는 모습들이고~ 젊은 친구들이 추억을 남기기에 여..
이집트 카이로의 호텔에서 돌아보는 지나온 이집트 여행의 발자취들~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보았다.  잘 꾸며진 호텔을 돌아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기둥 옆에 세워진 두 개의 거대한 사진~  그중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에 동공이 확장된다. 무슬림의 나라에서 여인의 이런 모습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아름다운 모습은 즐겨주는 것이 도리 아니겠어~?  ㅎ        아름답게 꾸며진 호텔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중앙 계단 상, 하에서 담아본 멋진 모습들이다.        로비와 객실로의 통로 모습이다.        투탕카멘 묘실 입구에 세워져 있던 카 입상도 만들어 놓았다.        호텔 안에서 영업 중인 구두닦기~ 호텔의 럭셔리한 시설에 보조라도 맞추듯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
늦가을에 가본 설악산~ 2021년 11월 15일에 설악산을 찾았다. 아이들이 학생이었던 시절에 단풍 구경을 하자고 설악산을 찾았다가 주차장까지 들어오지도 못하고 도로에서 몇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고, 그 악몽으로 이후 단풍 절정기에는 여행을 자제했고 자연히 이곳 설악산도 기억에서 점차 멀어졌었는데 그로부터 거의 20여 년이 지난 지금 아내와 함께 오붓이 다시 설악동에 들어선 것이다. 평일이고 단풍 절정기가 지난 후라서 설악동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이곳 주차장까지 거침없이 무사히 들어오게 되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ㅎ 설악동에 자리잡고 있는 신흥사에 대한 안내판이다.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신흥사 소유 토지의 방대함에 놀랐다. 신흥사 주변의 흔들바위, 권금성은 물론이고 마등령과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를 이루는 공룡능선까지..
방콕 최대의 재래시장이라는 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 시장 내 시계탑 주변의 상점들 모습이다. 각종 상품들을 정리하는 상인들의 손놀림도 분주하기만 하다. 알록달록한 각종 의상들도 산더미처럼 널려 있는데 딱히 구매하고 싶은 상품은 찾기가 힘들다. 그저 단순히 관광객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정도~? 시장 안을 관통하는 도로 모습이다. 화장실도 눈에 띄는데 고급 쇼핑몰이나 마트가 아니어서인지 유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곳곳에 음식점들도 산재해 있어서 쉽게 요기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도로변에서 본 줄지어 늘어선 상점들 모습이다. 계속 시장 탐방을 이어간다. 독특한 문양들에 눈길이 간다. 여행자들에게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는 상품들도 진열되어 있고 한눈에 보아도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처럼 보이는데, 이보다 조금이라도 싼 시장을 찾으려면 차이나타운의 ..
지식의 세계에서도 세계 제패를 이루려한 알렉산더 대왕의 꿈이 서린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돌아보고 다시 카이로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는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실내에 잘 만들어진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발치에 놓여 있는 표지판을 보니 초창기의 옛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만들 때 많은 공헌을 한 인물 같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열람실 모습이다.  대공간인 열람실 상부의 구조물이 멋스럽다.        무척 쾌적하고 시원스럽게 만들어 놓은 열람실 모습이다.        아름다운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는 열람실 상부 구조물 모습이다.  예전에 사용했던 인쇄기도 유물처럼 비치되어 있다.        구경하는데 넋을 잃으셨군요~~ㅎ        많은 지식들을 전자화 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을 안내해주는 큐레이터 모습이다.        우리나라에 대한 자료들도 있고~        이집..
예당 저수지에 들어선 거대한 예당호 출렁다리를 돌아보고~ 아산 곡료천의 은행나무 단풍 여행을 출발점으로 시작한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낯익은 고장 예산을 거치게 되었다. 그래서 찾게 된 예산의 예당 저수지다. 몇 해 전에 건설되었다는 예당 저수지의 거대한 출렁다리 모습이 궁금해서 곧바로 예당호로 와보니~ 예당호의 낙시터 모습이다. 예산군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 이 저수지는 농수를 공급받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 예당저수지라 이름 붙여졌다고 하며,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지금은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의 기능도 겸한다고 한다. 유효저수량은 4,607만 ㎡, 저수면적은 1,088ha에 달한다고 한다. 이곳 북부 응봉면 일대에는 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고,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새롭게 등장한 거대한 예당호 출렁다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