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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이 보이는 언덕 위 아름다운 자연 속의 복합문화시설 카포레 CAFORE. 양평의 CAFORE. 앞이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모습은 이제 전부인지라 처음엔 약간 실망했다. 사진들은 근사했는데 어디에 이런 모습들이 있다는 거지~? 들어가는 곳은 어디고~? 지층의 전시실로 들어가 봤다. 그런데 위층부터 들렀다가 오라고 하신다. 아~ 네~~ㅎ GALLERY CAFE라는 글귀를 따라가 본다. 한 개층을 올라가니 펼쳐지는 시원스러운 풍경~ 그러면 그렇지~~ㅎ 어디를 보시는 건가요~? 아하~ 이 건물이로구나~~ㅎ 카페 앞모습이다. 그러고 보니 조금 전에 들어갔던 곳은 1층 컨벤션홀이었구나~ 카페 안으로 들어섰다. 이곳에서 커피를 주문하니,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안내를 해 준다. 카페 안 모습들이다. 카페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고~ 주문한 커피를 받아 들고 이곳의 주건물을 ..
화강암으로 지어진 웅장한 건물들이 가득한 아버딘 Aberdeen 시가지 모습~ 스코틀랜드 아버딘의 캐슬 스트리트 주변 모습이다. 캐슬 스트리트는 Mercat Cross가 있는 광장의 주변 도로로 한정되는 도로인데, 도로의 이름으로 보아 한때 이곳에 성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고, 현재에도 여전히 아버딘의 중심이랄 수 있는 곳이다. 광장 주변으로 이어져 있는 도로 모습이다. Castle gate가 있는 광장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넓은 도로 Union Street는 아버딘 시내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로로, 견고한 화강암 건물들이 약 1.2km 늘어서 있고 주변에는 주요 관광 명소를 비롯해,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 은행, 마트, 펍, 여행자 센터 등 여행자를 위한 편의 시설이 있는 곳이다. 캐슬 게이트라 불리는 이곳의 중앙에는 Mercat Cross가 있는데, 이 십자가는 1600..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대한 한옥 카페 혜경궁 베이커리~ 혜경궁 베이커리 본관 뒤 정원으로 걸음을 하는 중이다. 경기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588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보통리 저수지도 있어서 카페에서 저수지를 조망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정작 저수지 조망보다는 혜경궁의 다양한 모습들이 더욱 눈길을 끈다. 본관 뒤쪽이 작은 한옥 안으로 들어섰다. 한옥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다. 한옥 안의 한쪽에는 각종 소품들을 파는 작은 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밖으로 나섰다. 어디로 가시나요~?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니 혜경궁의 모습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니 어디까지~? 혜경궁의 모든 건물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했다. 새롭게 건설되는 한옥도 있었는데 얼마나 더 확장할 건지..
아멘의 남쪽 궁전으로 불리는 이집트 룩소르의 룩소르 신전~ 카르나크 대신전의 남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룩소르 신전 Temple of Luxor이 있는데, 카르나크 대신전의 부속 신전으로 '아멘의 남쪽 궁전 Amen's southern harem'이라고도 불린다. 원래 두 신전은 사자의 몸에 사람의 머리를 가진 안드로 스핑크스가 나란히 앉아 있는 참배 길로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신왕국시대에 해마다 나일 강이 범람하기 시작하면, 룩소르 신전에서 아름다운 '오페트 축제 Opet Festival'라고 불리는 수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한다. 이 축제에 카르나크 신전의 주신 아멘과 그의 처 무트 여신, 아들 신 콘스가 참가했는데, 황금으로 만든 세 신의 신상이 성스러운 배 모양의 신여 神與에 실려 스핑크스 길을 지나 룩소르에 도착하면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었고, 축..
향남의 더포레 베이커리를 나서서 정남 보통저수지 앞의 혜경궁 베이커리로~ 향남의 더 포레 베이커리 모습이다. 커피와 빵을 즐기며 휴식을 취한 후 카페를 나서는 중이다. 카페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 들이다. 풋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행여 딸 생각일랑 하질 마슈~ 절도죄로 걸리니~~ㅎ 카페의 예쁜 꽃들이다. 카페를 나설 즈음엔 점심 때가 훌쩍 넘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다. 창을 통해 바라보이는 건물들이 모여있는 곳에 조금 전에 나선 더 포레 베이커리가 있다. 잘 알지 못하는 지역에서 식당을 찾아 헤매느니 가까운 곳에서 물색해 보자고 해서 들어온 곳인데 코다리 전문 음식점이다. 그동안 아내가 몇 번 코다리 찜 요리를 먹어보자고 했었는데 내가 번번이 거절해 온 음식이다. 명태 요리 중에서 거부감없이 언제나 즐겨 먹는 음식은 생태탕이 유일하다. 먹음직스럽게 나온 찜이 맛있고 괜..
아버딘의 오래되고 화려한 해상 역사를 보여주는 아버딘 해양 박물관 Aberdeen Maritime Museum~ 스코틀랜드 아버딘의 해양 박물관 Aberdeen Maritime Museum 내부 모습이다. 어지러울 정도로 많은 전시물들이 이곳저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그나마 내부 공간을 많이 개방해 놓아서 답답함을 덜어 준다. 이곳은 배를 설계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관이다. 설계도도 전시해 놓았다. 설계도를 그리는 제도판도 전시되어 있다. 그런데 스코티쉬 사무라이라니~? 스코틀랜드인으로 19세기에 일본에 왕래하고 거주하며 많은 교류를 했던 Thomas Blake Glover의 일대기에 대한 내용들이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일본 기업 이름도 거론된다. 이 모습을 보니 문득 오래전에 여행했던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암브라스 성에서 보았던 일본 갑옷과 무기들이 떠올랐다. 쇄국 정치로 나라 문을 굳게 걸어 잠궜던 ..
싱그러운 자연 속의 카페 향남의 더포레 베이커리~ 향남의 더 포레 베이커리의 주차장에 선 모습이다. 전면에 불란서 빵공장이라는 표지판을 내세운 건물이 있고 주변엔 컨벤션 홀도 있다. 빵공장 지붕 위에 마련된 휴식처다. 안내도를 살펴보니 숲 곳곳에 건물들이 여러 채 산재해 있다. 빵공장의 윗 건물인데 닫혀 있다. 코로나 탓인지 아니면 주중 이어서인가? 빵공장 주변의 예쁜 꽃이다. 홍보물들을 살펴봤는데 내 관심을 그다지 끌지 못하는 내용들이다. 카페로 오르면서 주변을 살펴본다. 휴식 공간들이 특이하게 마련되어 있다. 나들이를 나온 단란한 가족 모습이 보기 좋다. FORE 4~ 특색 있게 꾸며 놓았다.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이곳의 주 건물인데 곧장 안으로 들어서기에 앞서 주변을 마저 돌아보기로 했다. 많은 나무들로 흡사 숲 속을 연상케 했다. 그래서 FOR..
천년 왕도 룩소르의 영광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룩소르의 카르나크 대신전~ 투트메스 3세 축제전의 벽에 각종 식물이 돋새김으로 남아 있는 곳은 '아멘 신전의 식물원' 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곳의 기타 신전들 대부분이 파괴되고 그 형체와 빈터만 남아 있다. 아멘 대신전과 아멘 신전 남쪽 모퉁이에 람세스 3세가 세운 콘스 신전, 아멘호테프 3세가 세운 무트 신전, 아멘호테프 4세가 종교 개혁을 단행하고 왕도를 아마르나로 옮기기 전에 세운 아크엔아텐 신전 등~ 아멘 신전의 북에 있는 멘투 신전은 테베의 오랜 지방 신으로 매의 모습을 한 전쟁의 신 멘투를 위해 세운 신전인데, 이 신전은 아멘호테프 3세가 세운 것으로 현재 기념문만 남아 있다. 룩소르의 대표적인 신전 카르나크 대신전의 외벽 모습이다. 룩소르의 왕조시대 이름은 와세트 Waset였고, 그 뒤 그레코 로만 시대에 테베 Theb..
옛 북한강 철교 위에 새롭게 만들어진 자전거길을 따라 즐겨본 산책~ 수수 카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나더니, 이번엔 강 아래쪽으로 산책을 해보자고 하신다. 그럽시다~~ 러시 아워 시간에 이동하는 것만큼 짜증스러운 일도 없다. 그래서 바쁠 것도 없는 우리 부부는 가급적 붐비는 시간에 이동하는 것을 자제한다. 줄지어 날아가는 새들도 만났다. 어디들 가시나~? 강변의 또 다른 카페 모습인데 규모도 크고 조망도 좋은 듯한데 수수 카페의 야외 테이블처럼 낭만적인 모습은 없다. 둑 위의 산책길로 올라섰다. 예전의 북한강 철길이란다. 지금은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사랑 뿜 뿜~ 행복 콸 콸~~ 산책길에서 바라본 강변의 양수리 모습이다. 기분이 좋으신가 보다~~ㅎ 옛 철길은 여가용으로 내어주고 새롭게 건설된 철길 위를 세련되고 멋지게 생긴 열차가 힘찬 발길을 ..
해상 역사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아버딘의 해양 박물관 Aberdeen Maritime Museum~ 스코틀랜드 아버딘의 시가지 모습이다. 이 거리는 유니온 스퀘어 쇼핑센터 앞을 지나는 길드 스트리트인데, 아버딘에서 제일 많이 찾는 장소인 유니온 스퀘어 쇼핑센터를 나서서 아버딘 시가지를 돌아보려 나서는 길이다. 도심까지 깊숙히 들어와 있는 아버딘 항구 모습이다. 항구 옆 도로 트리니티 퀘이를 지나서,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아버딘 해양 박물관 Aberdeen Maritime Museum이다. 해양 박물관 앞 도로 모습이다. 박물관 건물 앞에 고기를 잡는 어부 부부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다. 박물관 입구에서 바라본 항구 모습이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고~ 지금도 분주하게 선박이 오가는 아버딘 항구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아버딘의 해양 박물관은 아버딘의 오래되고 화려한 해양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
북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강변의 아름다운 수수 카페에서~ 세미원을 나서서 찾아간 수수 카페다. 수수 카페~? 수수 카페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곡물 수수를 연상했었다.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수 水 수 樹 카페란다~~ㅎ 수수 카페에 들어선 모습인데~ 북한강의 시원스러운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수수 카페를 찾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의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카페 주변의 아름다운 꽃들이다. 강 건너 멀리 물의 정원도 보인다. 카페 주변의 아름다운 꽃들을 담아봤다. 주문한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한다. 카페를 나서는 분들 모습이다. 6시 5분 전쯤 6시부터 사회적인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2명까지만 가능하다는 카페 측의 방송이 흘러나오자 인원을 초과한 분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털고 자리를 뜨는 것..
룩소르 카르나크 대신전의 거대한 오벨리스크와 수많은 신전들~ 카르나크 대신전의 셋째 탑문과 넷째 탑문 사이에 있는 오벨리스크 모습이다. 이 오벨리스크는 기원전 13세기 무렵, 투트메스 1세가 세운 오벨리스크로 높이 21.8m, 무게가 130t에 이른다고 한다. 가까이 담아본 투트메스 1세의 오벨리스크 모습이다. 투트메스 1세의 오벨리스크는 원래 2개가 있었으나 지금은 하나만 남아 있는데, 나머지는 로마의 라테라노의 산 조반니 광장에 서 있다고 한다. 넷째 탑문과 다섯째 탑문 사이에는 하트셉수트 여왕이 세운 높이 30m, 무게 323t의 아스완산 붉은 화강암으로 만든 오벨리스크가 서 있다. 하트셉수트의 오벨리스크 2개 중 하나는 그대로 서 있으나 나머지 하나는 성지 가까이 넘어진 채 땅 위에 누워 있는데, 이 오벨리스크에 여왕의 아버지 투트메스 1세를 기념하여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