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17)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의 바닷가 풍경~ 호텔 앞에서 본 통영의 부두 모습이다. 일렬로 늘어선 어선 모습이 멋지다. 통영 중앙시장 쪽으로 가본다. 금방이라도 조업에 나설 양 어구를 잔뜩 실은 배들도 많다. 항구 앞 도로변 모습이다. 고소한 고기 굽는 냄새가 발길을 잡은 모양이다. 도로변 방파제 앞에서 생선을 말리고 있는 모습이다. 종류도 무척 다양하다. 내가 알고 있는 생선 종류가 참으로 적다는 게 실감난다. 이름을 알고 있는 생선이 별로 없으니~~ㅠ 무척 손이 많이 가는 작업 같았다. 말리고 뒤집어 주고 또 말리고~~ㅎ 이 녀석들 바다를 향해 무슨 애원이라고 하고 있는 모양이다~~ㅎ 에고~ 바다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이렇듯 실감나게 항구를 구경해본 적이 없다. 보이는 모든 게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갈매기도 구경하고~ 이제 도로 건너편 .. 스코틀랜드 스털링 성 안의 옛 궁전과 예배당을 돌아보고~ 스털링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뒷쪽 모습이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이 작은 공간에도 대포가 놓여 있고 주변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두개골에 상처를 입고 살해된 중세 기사를 북원해 놓은 모습도 보인다. 다시 궁전 앞 광장에 섰다. 이 작은 광장은 The Royal Palace, Great Hall, Chapel Royal, The King's Old Building의 네 개의 큰 건물에 에워쌓여 있는데, 이제 The King's Old Building이라는 옛 궁전 안의 Regimental Museum을 돌아보자. 이 궁전은 1496년 제임스 4세 때 건설된 건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후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된 적이 많으며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서 제일 먼저 눈.. 스코틀랜드 스털링 성 Stirling Castle의 다양한 볼거리들~ 스털링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외관이다. 스털링 성은 1107년경 처음 언급됐지만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부분 15~16세기에 지어졌다고 한다. 이후로 많은 왕과 왕비가 거주했으며,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기도 한 성인데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사이의 독립 전쟁은 약 50년 동안 이어졌으며, 그 사이에 이 스털링 성은 8번이나 소유권이 바뀌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이 태어난 지 9개월 만에 왕위를 받고, 혼란의 정세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고~ 스털링 성의 현존하는 건물의 대부분은 15세기 스코틀랜드 왕 제임스 4세 이후에 건설된 것이고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으로 외벽의 장식이 특징적인 이 궁전 건물은 1540년대 제임스 5세가 건설한 것이라고.. 스털링 성 뒷쪽의 성곽 안에서 본 스코틀랜드 스털링 성의 역사~ 스털링 성 뒷쪽으로 나있는 성문 밖에서 본 모습이다. 성곽 밖으로는 넓게 묘지가 펼쳐져 있다. 스털링 성은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을 잇는 주요 도로를 지배하고 있다는 전략적인 중요성 때문에 이 요새는 스코틀랜드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다. 스털링 성은 오래된 화산 위의 평평한 꼭대기에서 주변 지역보다 76m 높이 솟아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든 전망이 훌륭하고 로버트 2세 시대부터 스튜어트 가의 왕들에게 주요 왕실 근거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스털링을 차지하는 이가 스코틀랜드의 핵심을 쥐고 있다는 말까지 생겨나고~ 성의 뒷쪽에 위치한 이곳은 Nether Bailey라고 불리는 성곽으로 둘러싸인 넓고 불규칙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왕실을 위한 마굿간과 상점, 그리고 개를 키우는 공간도 있고 궁.. 스리랑카 캔디의 산정 호텔에서 만난 뜻밖의 횡재~ 아침 일찍 카메라를 들고 룸을 나섰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그런데 이곳에서 본 일출은 기대 이하다. 너무 많은 걸 기대했던 탓일까~? 산으로 둘려싸여 있는 호텔이라 뭔가 특별한 모습을 기대했건만 조망이 서쪽으로 향해 있는 탓인지 그저 민밋하고 별 감흥을 주질 못한다. 평상시에는 출근 준비로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일출을 보겠다며 작심하고 먼 길을 떠나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이런 여행지에서의 아침은 일출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내심 잔뜩 기대를 하고 룸을 나섰건만~~ㅠ 대신 호텔 주변을 살펴볼 기회를 마련했다. 내려다보이는 좁은 길이 호텔로 올라오는 길인데 정말 좁다. 운무만 자욱한 호텔 주변 모습이다. 숲과 주택들이 혼재되어 있는 캔디의 산정 풍경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호텔 주변을 산.. 스리랑카 캔디의 산정에 자리잡은 호텔에서 본 풍경~ 스리랑카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난 후 도착한 호텔에서 본 모습들이다. 산 정상부라해도 무색치 않을 정도로 많이 올라왔다. 이미 해는 서산으로 기울기 시작하고~ 호텔에서 바라본 석양이다. 주변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깊은 산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사실 호텔로 오르는 산길이 그리 반갑지는 않았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길은 차 두 대가 교행하기도 버거울 정도로 좁은 비탈길이었는데 그런 도로 사정은 차치하고서라도 위로 오를수록 맘이 그리 편치 못한 이유는 호수 주변의 시내 중심과 점점 멀어진다는 것이었다. 내심 캔디의 밤거리를 구경하고 싶었는데 산 위로 올라갈수록 그게 여의치 않아질 수 밖에 없기에~ 측면에서 바라본 호텔 모습이다. 풀장 너머로 보이는 해는 점점 산 저편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 화려한 불꽃 쇼까지 보여주는 캔디에서의 스리랑카 전통 공연~ 작은 키를 들고 춤을 추는 걸 보니 전통 농경 생활상을 표현하는가 보다. 화려한 복장의 박력있는 남자 무용수들의 춤사위다. 치맛자락처럼 생긴 천을 펼치며 추는 독특한 무용이다. 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북 공연도 펼쳐지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모습이다. 실내 공연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서 불꽃 쇼를 준비하고 있다. 불판 위도 뛰어 다니고~ 이렇게 바깥에서의 공연도 마무리되었다. 캔디에서 본 스리랑카 전통 무용~ 통영의 야경을 보러 통영대교로~ 여수를 벗어나면서 만난 현수교의 주탑 위용이 실로 대단하다. 이 다리가 이순신대교인 모양이다. 이 다리의 주탑 높이는 270m로 63빌딩보다 높고, 현수교 가운데 세계 최고의 높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탑간 거리 1,545m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해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바다를 가르는 대교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 생소한 지명과 도로가 낯설다. 멋지게 만들어 놓은 육교도 있네~ 고속도로로 들어서야 하는가 보다. 잠시 쉬어 가게 된 휴게소~ 섬진강 휴게소인데 지방도 건너편으로는 섬진강도 내려다 보인다. 가만히 보니 휴게소에서 지방도로로 걸어 나갈 수도 있어 벚꽃 시절에 이용하면 좋겠다. 전망대에 매달린 색색의 전구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서둘러 갑시다. 어두워지기 전에~ .. 여수 향일암에서 통영으로~ 향일암에서 내려오는 길에 본 마을 모습이다. 바다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고 작은 항구도 보인다. 나무와 잡초에 둘러싸인 폐허가 다된 집도 있다. 누가 살았을까~? 진열되어 있는 한복이 예쁘다. 개량 한복도 보이고~ 미모들이 대단하십니다~~ㅎ 어느덧 향일암 매표소까지 내려 왔다. 상점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올라올 때 보다는 한산한 모습이다. 건물들 뒤로 항구가 보인다. 내려가 볼까~? 내려오는 길목의 상점들 모습을 담아봤다. 마을 앞 도로 모습이다. 항구로 가는 길목인데 무척 커다란 동백꽃이 피어 있네~~ 항구 모습인데 이 항구 이름이 임포인 모양이다. 항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 모습이다. 조용하고 한산한 모습의 항구다. 그래도 몇 척의 배는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항구 주변의 .. 여수 향일암에서~ 향일암의 암자들은 바위산의 곳곳에 작은 터를 잡고 세워져 있다. 어느 곳에서든지 시원스런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지형에 맞추어 들어선 각종 시설물들이 운치있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석축 사이를 비집고 나온 등걸도 운치있네~ 거대한 바위들과 어울린 건물이 멋스럽다. 각 암자를 잇는 길들은 바위 틈새를 지나기 일쑤다. 대웅전과 종각 앞에 시설되어 있는 벤치다. 바다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갖기로 했다. 이곳에서 파는 연꿀빵을 차를 곁들여 맛 본다. 벤치 주변 모습이다. 동백꽃 군락지도 내려다 보인다. 잎이 모두 떨어진 앙상한 가지들만 남았는데도 나름 운치가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유난히 파랗게 보인다.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 모습을 몇 컷 더.. 스코틀랜드 스튜어트 왕가의 거처였던 스털링 성 Stirling Castle ~ '스털링 성을 지배하는 자가 나라를 지배한다'라 해서 스코틀랜드의 운명을 건 전쟁이 도시 주변에서 몇 번이나 끊이지 않고 계속돼 왔다고 한다. 스털링 성은 평야에 우뚝 솟은 바위산 위에 서 있으며 산의 사면에 펼쳐져 있는 구 시내에는 비탈길의 양쪽에 오래된 집들이 이어져 있는 천연의 요새와도 같은 곳이다. 두 개의 성문을 지났는데 또 다시 궁전으로 이어지는 성문이 나타나고, 이곳은 그 성문들 사이의 공간인데 성문 사이에 견고하게 쌓아올린 벽과 작은 아치로 나뉘어진 부분도 보인다. 내부 성벽과 아치로 구분된 공간인 이곳은 Queen Anne Garden이라고 한다. 성의 남쪽에 자리한 아름다운 이 정원은 궁전의 뒷쪽 테라스에서도 내려다볼 수 있다. 정원과 맞닿아 있는 궁전 The Royal Palace 모..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2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