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경포호수와 해수욕장을 돌아보고~ 오죽헌 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본 주변 모습이다. 오죽헌 입구에 공방이 있었고 공방 구경은 하지 않았지만 입구에서 보이는 모습을 몇 컷 담아봤다. 귀가길에 오르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고 강릉까지 와서 경포호수와 해수욕장을 돌아보지 않으면 후회가 될 듯 해서 경포호수쪽으로 향.. 율곡 이이 선생의 얼이 서려있는 강릉 오죽헌~ 문성사 文成祠 오죽헌 경내에 있는 문성사 文成祠 모습이다. 문성사는 율곡 이이의 시호에서 따온 이름으로 율곡 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문성사에서 내려다본 오죽헌 모습이다. 문성사 좌측에 거대한 노송이 한그루 있는데 율곡송이란다. 율곡송 栗谷松 후면에서 바라본 오죽헌 .. 강릉 선교장에서 오죽헌으로~ 활래정 活來亭 선교장 좌측 언덕 산책로의 끝부분에 도달하니 활래정 活來亭이 바로 발 아래에 있다. 선교장 행랑채 바깥마당 앞 방형 연당에 놓인 활래정은 순조 16년(1816년)에 이후가 건립했다고 한다. 창덕궁 후원의 부용정과 흡사한 모습으로 축조되어 마루가 연못 안으로 들어가 돌.. 아련한 옛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강릉 선교장~ 영동의 중심지이자 산자수명 山紫水明의 고장으로 알려진 강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600리 길로 매월당 김시습과 율곡 이이가 자란 곳이고 사임당 신씨와 허난설헌의 묵향이 서린 문향 文香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북쪽으로는 소금강·오색·설악을 거쳐 금강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 조선 제일의 명품고택 강릉 선교장~ 안채 主屋 선교장의 안채 主屋이다. 안채는 전체적으로 ㄷ자형의 구성을 하고 있고 대청을 중심으로 한 좌우 양측은 온돌과 고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가족을 거느린 부농의 장원답게 부엌의 규모도 클뿐 아니라 방과 마루, 수납공간인 고방과 다락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안채는 우.. 바닷가 작은 바위섬에서 강릉 선교장으로~ 작은 바위섬 앞에서 바라본 해변 모습이다. 바위섬으로 올라본다. 아트막한 바위섬으로 오르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드디어 정상 정복~~? ㅎㅎ 드넓고 시원스럽게 펼쳐진 동해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도 한장 남기고~ 바닷가 풍경이 아름답다. 놀잇감이 바위 뿐이네요~~ㅎ 파도가 제법 거센.. 강릉의 유명한 먹거리를 찾아서~ 강릉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면서 아내가 강릉에 가면 꼭 맛봐야겠다는 것이 세 가지가 있었다. 초당두부와 감자 옹심이 그리고 박이추 커피~ 전날부터 오늘의 식사를 위해서 검색을 하던 아내가 울상이다. 강릉의 유명한 순두부 맛집이 오늘 휴일이라나~~ 그런데 호텔을 나서서 5분 거리도 .. 강릉 안목해변 카페 거리에서의 향긋한 커피로 하루를 마감하고~ 어느 카페로 가실려나~? 세계 속의 강릉 이제부터 시작이라네~ 화이팅~! 이 카페를 찾은 이유가 있단다. 내겐 생소한 이름의 연탄빵이 있어서 라는데~ 그저 평범해 보이는 커피~ 그래도 맛은 깊고 부드러웠다. 아랫층과는 달리 윗층들의 실내장식은 간결한 모습이다. 커피 마실 테이블들이.. 썬크루즈에서 강릉 안목해변 카페 거리로~ 썬크루즈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저녁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텅 빈 레스토랑에서 창가에 위치한 테이블로 안내를 해 준다. 아마도 우리에게 내어준 자리가 최고의 조망을 보여주는 곳인가 보다. 마나님은 스파게티를 주문하시고~ 난 토종답게 된장찌개.. 동해가 내려다보이는 정동진의 썬크루즈에서~ 썬크루즈 입구에서 투숙객을 제외하고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우리 차는 썬크루즈 주차장에 주차시켜 놓은 상태였는데 평일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입구로 들어서자 독특한 모습의 조각상이 우릴 맞는다. 입구에서 .. 바다부채길의 마지막 구간인 부채바위에서 심곡항까지의 풍경~ 부채바위에서 심곡항까지의 거리가 약 1km인데 부채바위를 지나온 지가 꽤 되었으니 거의 탐방로의 끝부분에 도달한 셈이다. 탐방로 중간에 불쑥 불쑥 솟아있는 바위들로 길이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데도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에 취해서인지 별로 힘든 지를 모르겠다. 2.86km라는 멀다면 .. 기암절벽과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 지역으로 정동진의 부채끝 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명명된 것이라고 한다. 그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만큼 천혜의 비경을 선사하는 신비로운 관광지라고 하고~ 파도가..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