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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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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킬 사막 투어를 마치고~ 소금 사막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모습이다. 갈증을 해결하려고 제일 먼저 맥주를 찾고~ 사막의 이 동네에서 가장 문화적인 혜택을 받은 곳이다. 커다란 TV가 놓여 있고 몇가지 음료수를 팔고 있는 곳인데 뜻밖에도 당구대 한개가 놓여 있다. 그런데 큐는 없고~~ㅎ 주로 군인들과 동네 사람..
쉴새없이 부글거리는 다나킬 사막의 유황 호수~ 다나킬 사막 지대에 있는 무척 큰 유황 호수인데 물 색깔이 완전히 핏빛이다~ 물이 무척 미끈미끈하다며 만져보라는 말에~ 어~이쿠~ 도곡동 사모님 한 껀 하셨네요~~ㅎ 유황 호숫물을 만져보려다가 그만 호수에 빠져 버린거다. 다행히 잠시 뜨거운 맛을 본 것으로 그쳤는데~ 호수 가장자리..
다나킬 대평원의 소금산~ 다롤 화산을 나서서 다시 드넓은 사막을 달린다~ 잠시 후에 도착한 곳은 붉고 누런 봉우들이 솟아 있는 곳인데 멀리서 보았을 때는 마치 건물들이 무너져 폐허가 된 것처럼 보였다. 아랫 부분이 마치 끌로 깎아놓은 것처럼 보이는 봉우리도 있다. 층층이 결이 진 모습도 보이고~ 좀 더 안..
다롤 화산 지대 동영상~ 다롤 화산에서 찍은 동영상~
숨이 턱턱 막히는 다롤 화산의 지옥같은 유황밭을 건너서~ 숭숭 뚫린 구멍으로 뜨거운 기운이 연실 솟아오른다. 매캐한 유황 냄새와 함께~ 폐허가 다된 유황 공장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도 찍는 등 이곳까지는 비교적 순조롭게 왔는데~ 이곳부터는 온통 유황으로 뒤덮혀 있다. 그나마 유황 냄새가 덜 올라오는 수면이 있는 곳은 건널 수 없는 상태..
다나킬 대평원의 다롤 Dallol 화산~ 다롤 화산의 다양한 모습들~
경이로운 모습의 다롤 Dallol 화산~ 다나킬 사막은 약 700만년 전에 서아시아의 요르단부터 아프리카의 남부 모잠비크까지 큰 지반 침하에 의해 생성된 곳이라고 한다. 해수면 보다 낮은 이곳에는 얇은 지각층을 뚫고 나오는 화산이 5개나 존재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용암을 볼 수 있는 에르타 알..
다롤 Dallol 화산~ 다나킬 사막에 있는 거대한 화산 지대인 다롤 화산 Dallol은 에티오피아의 옐로스톤으로 불린다는데 그 이유는 유황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유황 호수가 넓게 분포되어 있는 이곳은 현재 분화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엄연한 활화산으로 마지막 분화는 1926년에 있었다고 한다. 바닥이 ..
다나킬 평원의 다롤 화산 지대로~ 다나킬 사막 Danakil Desert은 화산들의 분화로 인하여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진 것으로 이곳은 그 중 하나인 다롤 화산 Dallol 지대다. 다나킬 사막은 해수면보다도 낮은 지역으로 과거에는 홍해의 일부였지만 거대한 지각운동으로 다나킬 하이랜드가 융기하면서 물 위로 솟아오른 것이라고 ..
다나킬 소금 사막 투어~ 하얀 눈처럼 펼쳐져 있는 소금 사막이 끝없이 이어진다. 그 끝이 어딘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드넓은 평원에 움직이는 물체라고는 우리 투어 차량이 전부다. 바짝 마른 소금 사막의 표면은 마치 거북등처럼 특유의 육각형 형태를 보인다. 특별히 도로가 필요치 않은 이곳은 차량들이 오..
끝없이 이어지는 다나킬 사막의 소금 낙타 행렬~ 에티오피아는 80여 개 이상의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국가로서 지방행정도 민족 중심으로 편재되어 있다고 하며 주요 민족으로는 오로모 Oromo족 34.49%, 암하라 Amhara족 27% 티그레이족 6.2%, 소말리족 6%, 사다마족 4%, 구라지족 2.5%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북부 지역에 속하는 다나킬 사막에..
다나킬 Danakil 소금 사막에서~ 다나킬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대로 해수면보다 125m가 더 낮다고 하는데 아직도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기온이 매우 높은 곳이다. 그래서 사람이 사는 땅 중 가장 뜨거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고~ 스텝들이 야영 준비를 하는 동안에 주변의 마을 구경에 나선다. 나뭇가지로 외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