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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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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모습의 스코틀랜드 작은 산골 마을 브레머 Braemar~ 브레머 Braemar 거리의 건물들 모습이다. 이 도시의 제법 규모가 큰 건물들의 대부분은 호텔들로, 케언곰스 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베이스 캠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그마한 도시임에도 의외로 많은 교회들이 보인다. 주도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곧바로 광활한 대자연과 연결되어 있다. 관광객들을 위한 건물과 개인 소유의 저택은 그 규모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멋지게 생긴 석조 건물의 교회가 있어서 경내로 들어가 보았다. 교회 주변의 주택 모습이고 교회 건물의 후면부 모습이다. 오래된 석조 건물 옆에 목재로 된 현대식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 같았다. 도시를 지나는 주 도로변에서 본 모습들이..
각종 액티비티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스코틀랜드의 작은 산골 마을 브레머 Braemar~ 브레머 뮤즈 Braemar Mews를 나서는 중이다. 예쁜 모자를 선물 받았으니 기념사진 한 장 찍을까~? 그런데 포즈가 그게 뭐니~~ㅎ 다시 클루니 워터 Clunie Water가 흐르는 다리 쪽으로 향한다. 하천 옆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기념비에서 기념 사진~ 하얀 십자가 모형의 기념비를 살펴보니, 제1, 2차 세계대전 전몰자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다. 기념비 쪽에서 바라본 다리 모습이다. 뭘 그렇게 열심히 찍고 계시나요~? 다리에서 내려다본 개천 모습이다. 다리 바로 옆 건물은 퍼거슨 가문이 운영하는 상점인 모양이다. 퍼거슨은 브레머 캐슬을 소유했던 가문이었던 것 같은데~ 다리를 건너서 본 브레머 시가지 모습이다. 도로변 상점들은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케언곰스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
스코틀랜드 케언곰스 국립 공원 인근의 작은 산골 마을 브레머 Braemar~ Glenshee Ski Centre에서 케언곰스 국립공원의 작은 산골 마을 브레머 Braemar에 도착했다. 스키장에서 이곳 브레머까지는 차로 약 15분 정도의 거리이고, 브레머 캐슬에서는 5분도 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자~ 마을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클루니 워터 Clunie Water라는 작은 지류의 물길이다. 이 작은 천은 마을 외곽에서 디 강과 만나서 아버딘을 거쳐 북해로 흘러 들어간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만나게 되는 중세의 성을 연상케 하는 규모가 쾌 큰 이 건물은 The Fife Arms, Braemar라는 4성급 호텔이다. 다리의 끝 지점 하천 옆에 세워진 원추형의 작은 이 구조물은 뭘까~? 그저 짐작으로 우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지도를 보면 발..
고원의 스키장 Glenshee Ski Centre에서 바라본 하일랜드의 광활한 풍경~ 리프트를 타고 스키장을 오른다. 안녕하슈~~ㅎ 스키 철이 아닌 때 리프트를 타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도 안 해 본 경험인데~ 참으로 오랜만에 타보는 스키 리프트다. 이게 얼마 만인가~? 스키를 안 타본 지가 꽤 오래됐다.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스키에 한창 열중했을 때에는 차에 스키를 싣고 다니다가 퇴근길에 스키장에 들러서 1~2시간 정도 야간 스키를 즐기고 집으로 가기도 했었는데, 그 시절이 언제였던가~ 리프트에서 내려서 본 모습들이다.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는 풍경이 멋지다. 한쪽 능선은 경사가 무척 가팔라서 스키를 즐기기에는 부적당해 보인다. 이 스키장은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캐언곰스 국립공원 Cairngorms National Park의 한쪽 자락에 위치하고..
브레머 캐슬에서 하일랜드 고원에 위치한 스키장 Glenshee Ski Centre으로~ 브레머 캐슬 Braemar Castle의 작은 정원 모습이다. 성의 유일한 자그마한 출입문이고~ 성 밖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이다. 이제 성을 나선다. 성을 나서면서 바라본 모습이다. 울 꼬맹이는 기념품으로 검을 하나 받아 들더니 신이 난 모양이다. 성을 나서면서 바라본 모습들이다. 성으로 가는 길에는 울창한 소나무와 전나무 숲이 있다. 다시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본 풍경들이다. 도로 옆으로 흐르는 디 강 모습이다. 양을 기르는 목장 모습이다. 산 아래의 강변에서 캠핑하는 모습도 보인다. 성을 나선 지 약 15분 후에 도착한 스키 리조트 모습이다. 발모럴 성 등 산골을 지나는 이 A93번 도로는 브레머까진 올드 밀리터리 도로로 그 이후 이곳은 글렌쉬 로드로 명명되고 있다. 도로 건너편 스키장 모습이다. 도로 ..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클란 수장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브레머 캐슬 Braemar Castle~ 스코틀랜드 국기가 새겨진 가문의 휘장과 함께 의상과 칼 등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타탄으로 만든 킬트를 입혀 놓은 의상 전시물도 있다.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타탄은 다양한 색깔의 천 위에 수평과 수직으로 교차하는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 직물로 하일랜드 각 씨족 가문의 상징 문양인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개인 타탄이자 스튜어트 왕실의 타탄도 있다. 로열 스튜어트 타탄은 붉은 계통의 천 위에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킬트는 가장 오래된 문양이라는 하일랜드 연대 블랙 워치 타탄 Black Watch Tartan 문양인 모양이다. 스코틀랜드 투쟁의 연대기를 기록해 놓은 안내판도 있다. 전시되어 있는 무기와 하일랜드인의 복장 모습이다. 성의 축소 모형이다. 다음으로 들어가 본..
스코틀랜드 고원의 발모럴 성 인근에 위치한 브레머 캐슬 Braemar Castle ~ 발모럴 성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브레머 캐슬 Braemar Castle이다. 브레머 캐슬 Braemar Castle 주차장에 있는 안내판이다. 안내판부터 살펴보고~ 주차장에서 브레머 캐슬 Braemar Castle 경내로 통하는 작은 문이다. 성 옆의 도로를 달리는 바이크 모습이다. 오솔길을 조금 따라가니 멀리 성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성의 모습이 무척 독특하다. 작은 언덕 위에 세워진 성을 향해 천천히 언덕을 오른다. 성 앞에서 바라본 주변 모습이다. 바로 앞에서 올려다본 성 모습인데 성벽으로 성이 감싸져 있다. 성 바로 밑에서 올려다본 성 모습이다. 힘들었어~? 울 꼬맹이 가족 기념 사진 한 컷~ㅎ 우리가 걸어온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길이다. 이 작은 문이 성으로 들어가는 문인데 안으로 들어..
발모럴 성 Balmoral Castle을 찾은 영국 왕실이 이용하는 크레디 교회 Crathie Kirk~ 발모럴 성 Balmoral Castle 길 건너편에 위치한 작은 교회 Crathie Kirk다. 교회를 배경으로 울 꼬맹이 가족의 기념사진을 남긴다. 인물 모습이 너무 작아서 다시 한 컷~ㅎ 교회 안으로 들어가 보자~ 좋아~? 입구에서 바라본 제단쪽 모습이다. 크레디 교회의 제단 모습이다. 제단 옆의 설교단 모습이고~ 교회 측면 모습이다. 벽면에 걸려 있는 휘장~ 나나와 함께~? 제단쪽에서 본 입구 모습인데 입구 위 상부에는 작은 장미창이 있고, 그 옆으로는 파이프 오르간이 매달려 있다. 엄마와 함께~~? 제대 오른쪽 기둥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흉상이 놓여 있다. 조그만 이 교회는 영국 왕실 가족이 발모럴 성에 왔을 때 이용하는 왕실 전용 교회라고 한다. 이곳을 거쳐간 성직자들 모습인가 보다. 교회 앞에서..
발모럴 성 Balmoral Castle 근처의 스코틀랜드 깊은 산골 마을에서~ 발모럴 성 Balmoral Castle 근처의 작은 카페 Tarmachan Cafe 모습이다.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밖을 돌아보았다. 조용한 스코틀랜드의 산골 마을이다. 발모럴 성을 방문하거나 이곳을 지나치는 여행객들이 간간히 들러가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카페를 찾은 노부부 모습이다. 작은 양념통이 앙증맞게 생겼네~ 이곳 카페에서 직접 구워서 판매하는 빵인데, 모양은 투박스럽지만 갓 구운 고소한 냄새가 미각을 자극한다. 그 사이에 손님이 제법 늘었네~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이다. 울 꼬맹이 몫은 아직 안 나온 모양인데 마나님은 그 정도로 양이 차겠소~? 식사를 마치고 잠시 돌아본 카페 주변 모습들이다. 예쁘게 피어 있는 꽃도 구경하고~ 카페 옆에는 작은 학교도 있다. 큰 도로에서 본 카페 모습이다...
스코틀랜드 깊은 산속에 자리한 영국 왕실 소유의 발모럴 성 Balmoral Castle ~ 발모럴 성 Balmoral Castle에 도착했음을 알려 주는 표지판인데 왠지 기분이 석연치 않다. (April - end July) 지금은 8월 초인데~ 발모럴 성의 주차장 모습이다. 케언곰스 국립공원이 있는 이곳은 스코틀랜드의 중심 산악 지대로 아버딘에서 한 시간 이상을 달려와야 한다. 주차장을 벗어나는 중이다. 바이크로 여행하는 멋진 로맨스그레이도 이곳을 찾았다. 주차장에서 성으로 향하는 길인데~ River Dee라는 안내판과 함께 다리가 나타난다. 다리에 올라 서니 얕지만 세차게 흘러내리는 물길이 보인다. 디 강 River Dee이다. 이곳 산간 지방에서 발원한 디 강 River Dee은 아버딘을 거쳐 북해로 흘러들어 간다. 울 꼬맹이는 오랜만에 가진 아빠와의 외출에 기분이 좋은가 보다. 모처럼의..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아버딘의 아름다운 더치 공원 Duthie Park~ 아름다운 더치 공원 Duthie Park 모습이다. 연못에서는 오리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연못 주변 모습이다. 공원 내 길도 잘 닦아 놓았다. 울창한 숲도 만들어 놓았고~ 갑자기 왜~? 기념사진이나 한 장 찍자~ 조금 전에 지나온 오벨리스크가 자그마하게 보인다. 공원 내 기념물들 모습이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다. 공원의 중앙부를 장식하고 있는 잔디밭 모습이다. 다양한 형태로 공원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모습이다. 이곳에도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공원이 형성되어 있다. 로마 스타일의 원주로 세워 놓은 기념비가 보인다. 뭐지~? The Hygeia Monument라는데~ 원주 위의 Hygeia는..
스코틀랜드 아버딘 도심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더치 공원 Duthie Park~ 아버딘의 더치 공원 Duthie Park 주차장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주차장이지만 나름대로 규정은 정해 놓았다. 더치 공원 Duthie Park은 아버딘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디 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미끄럼틀인데, 그 길이가 상당하다. 공원의 안내표지판인데 그 규모가 상당하다. 각종 행사를 알려주는 표지판도 세워져 있다. 울 꼬맹이는 뭐하니~? 상당히 힘들어 보이는데도 재밌나 보다. 이건 좀 어려워 보이는데~~ 놀이터가 있는 언덕 아래에는 폰드가 있다. 이 폰드는 1907부터 요트 클럽이 사용하다가 1926년에 사각형으로 개조되었고 2012년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Boating Pond 전경이다. 이제 그네를 타는구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