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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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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세인트 마가렛 채플 앞 에딘버러 성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몬스 메그 Mons Meg 모습이다. 3.2km까지 150kg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몬스 메그는 중세 시대 가장 큰 대포 중 하나로 당시 군사 기술의 최첨단으로 꼽힌다고 한다. 프랑스 공작 부르고뉴의 비용으로 제작되었다는 직경 50cm의 이 거대한 대포는 성벽을 파괴할 목적으로 1449년에 만들어 졌으며, 1457년에 스코틀랜드 제임스 2세의 결혼 선물로 스코틀랜드에 전해졌다고 한다. 몬스 메그 Mons Meg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몬스 메그에서 내려다본 아가일 포대와 성 밖 모습이다. 에딘버러 성 안의 건축물들 모습이다. 성벽의 망루와 광장 모습이고~ 이제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를 구경하러..
아름다운 중세풍의 건물이 가득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 에딘버러 성의 아가일 타워 모습이다. 에딘버러 성의 입구인 그 아래의 문은 포트컬리스 문이라고 한다. 타워 옆의 계단을 오르면 곧장 성의 제일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다. 성벽에서 바라본 에딘버러 시가지 모습이다. 이 성벽에 놓인 포들은 아가일 포대라고 하는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홀로 떨어져 있는 포 앞으로 병사 한 명이 다가서더니 하얀 연기를 내뿜는 포를 발사시킨다. 에딘버러 성에서는 매일 낮 1시에 대포를 쏘는 행사를 펼치는데 바로 그 모습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대포 쏘는 행사를 보기 위해서 몰려든 관광객들 모습이다. 다 큰 아이들?에게도 대포는 재밋는 놀잇거리인 모양이다~ㅎ 이런 행사를 부연해주는 안내판들도 세워져 있다. 광장 주변의 건물들 모습이다. 석재를 이용해서 지어 놓은..
스코틀랜드 옛 도읍의 상징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으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으로 이어지는 거리 모습이다. 거리에 Fringe라는 글귀가 쓰여 있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것은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nburgh Fringe Festival의 안내판으로, 이 축제는 매년 8월에 3주 동안 열리는 에딘버러 대표 예술 축제인데, 예술 및 문화 공연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역사는 19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국제 페스티벌에 초대받지 못한 8개의 극장 그룹이 '주변', '비주류'라는 뜻의 Fringe라는 단어를 써서 Fringe of the Festival을 만들고 독자적으로 공연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해마다 점점 더 많은 공연자들이 이 프린지에 참가해 에딘버러 ..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에딘버러 Edinburgh로~ 글래스고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과 그 주변 모습이다. 조용했던 거리가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글래스고의 또 하루가 열리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는 글래스고를 나서서 스코틀랜드의 수도랄 수 있는 에딘버러로 향한다. 글래스고를 나선 지 약 한 시간여 만에 도착한 에딘버러에서 우리가 묵을 호텔이다. 잠시 호텔 주변의 거리 모습을 담아봤다. 주변 거리가 무척 조용하고 한산하다. 호텔 화장실의 세면기가 무척 특이하다. 호텔 리셥션 모습이다. 부정형의 대지에 들어선 호텔의 지상층 모습이 아기자기해서 잠시 돌아봤다. 로비에서 내려다보이는 지하층의 풀에는 일찌감치부터 이곳을 찾은 젊은 친구들이 있다. 맘에 드십니까~? 창가에 마련된 카페다. 이른 시간이어선지 바는 조용한 모습이고~ 딸과 여행할 때는 필요한 모든 ..
중세풍의 건물이 가득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거리 모습~ St George's Tron, Church of Scotland 모습이다. 이 교회는 조지 스퀘어 옆을 지나는 조지 스트리트와 뷰캐넌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의 도로 가운데에 위치한 작은 장로 교회인데 거리를 오가며 자주 보게 되어 담아 보았다. 거리에서 마주치게 되는 건물들 자체가 즐거운 볼거리다. 조지 스퀘어 주변에는 글래스고의 주요 관공서들이 몰려 있고, 뷰캐넌 스트리트를 비롯한 아가일 스트리트, 소키홀 스트리트 등 주요 쇼핑 거리가 몰려 있는 명실상부한 글래스고의 중심가라 할 수 있다. 특별히 쇼핑할 것도 없다고 해서 천천히 거리 산책을 즐겨보기로 했다. 문득 아버딘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 건축물을 볼려면 글래스고를 가보라고 했던 지인들의 말이 떠올랐다. 분명 아버딘의 올드 타운에도 오래된 건물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중심지 조지 스퀘어 주변 쇼핑 몰과 고풍스러운 건물들~ 아가일 아케이드 Argyll Arcade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예쁜 처자가 은근히 유혹을 하네~ 아름답게 포장된 보석들 모습이다. 아가일 아케이드의 대표적인 상품이라는 값비싼 시계와 다이아몬드 상점 모습이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오래된 쇼핑 아케이드라는 모습에 대한 궁금증만 해소하고 밖으로 나선다. 다시 뷰캐넌 스트리트 모습이다. 뒷골목 모습이다. 아내가 쇼핑한 것을 자랑스럽게 보여준다. 가죽 자켓을 사셨다나~~ 가죽 자켓을 샀다는 상점 쇼윈도 모습이다. 재봉틀을 도대체 몇 개나 진열해 놓은 거야~? 우리의 위치를 확인해 보니 뷰캐넌 스트리트의 중앙부 쯤이다. 거리 악사의 절대적인 팬은 역시 꼬마 숙녀팬인 모양이다~ㅎ 돈 떨어졌수~? 그럴리가 없을텐데~ 뭔가 깊은? 뜻이 있으시겠지~~ㅎ 여전히 많은 사..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화려한 쇼핑 거리 뷰캐넌 스트리트 Buchanan Street~ 글래스고의 중심이랄 수 있는 조지 스퀘어 주변의 거리들은 글래스고 최고의 쇼핑 거리이다. 그 중에서도 넓은 도로가 온통 보행자 거리로 이루어져 있는 뷰캐넌 스트리트 Buchanan Street가 명실상부 글래스고 최고의 쇼핑 거리라고 한다. 거리를 들어서자마자 쇼핑에 몰입하는 우리 가족~ 쇼핑에 별 관심이 없는 나는 거리 모습에 더욱 눈길이 쏠리는데 거리 전체가 고풍스러운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보이는 건물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다. 주변 거리와 건물을 보여주는 모형인데 높이가 높지 않은 고만고만한 건물들과 바둑판처럼 짜여져 있는 거리가 무척 인상적이다. 거리의 사람들도 무척 여유로워 보인다. 재봉틀로 쇼윈도를 모두 장식한 이곳으로 우리 가족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 쇼핑에 시간이 제법 걸릴 것 같아 이곳..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역사적인 광장 조지 스퀘어 George Square~ 글래스고 대성당에서 불과 5분여 거리에 있는 조지 스퀘어 George Square로 향한다. 광장 앞의 웅장한 글래스고 시청사의 옆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조지 스퀘어~ 측면에서 본 글래스고 시청사 Glasgow City Chambers 모습이다. 광장 옆으로 나있는 도로를 지나며 담은 모습이다 광장 옆을 지나서 레스토랑을 찾았다. 허기부터 면하려고~ㅎ 우리가 찾은 레스토랑인데 잘 기억해 둬야지~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그동안 바로 옆에 있는 광장 구경이나 해야겠다. 광장에 도달하니 모퉁이의 동상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멋진 기마상도 보이고~ 광장에서 바라본 시청사 모습이다. 기마 동상이 또 있네~ 광장 중앙에 우뚝 서 있는 동상은 작가 월터..
고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대성당 Glasgow Cathedral~ 이 대성당의 기원이 된 성 뭉고 St Mungo가 잠들어 있는 지하 묘지 안 모습이다. 지하 묘지의 천장은 비교적 낮게 설치되어 있지만 기둥과 아치 및 볼트의 구조는 예배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구조미가 돋보이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글래스고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무려 8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성당은 1136년에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14세기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대성당의 네이브 모습이다. 아일 모습이다. 16세기에 몰아친 종교 개혁으로 각지에서 프로테스탄트에 의한 성당 파괴가 행해졌으나, 이 대성당은 화를 면하여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중세 시대 교회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한다. 높은 천장과 이를 받치고 있는 기둥과 아치들의 섬세한 구조가 탄성을 자아내게 ..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대성당 Glasgow Cathedral~ 800년 된 글래스고의 자부심이라는 글래스고 대성당을 찾아가는 길이다. Cathedral Square 맞은 편의 건물이 멋지다. Cathedral Square 입구 모습이다. Statue of William III of Scotland~ Cathedral Square 가든에 세워져 있는 로마식 복장의 이 동상은 오렌지 왕자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윌리엄 3세 동상이라고 한다. 마치 교회 같은 외관의 아름다운 이 건축물은 Barony Hall이라고 한다. 대성당 주변의 안내판을 살펴보고 대성당으로 향한다. 대성당 입구에서 바라본 대성당 모습이다. 한쪽 벽만 남아있는 건물 잔해를 지나서 대성당 앞에 섰다. 글래스고 대성당의 아름다운 전면 파사드 모습이다. 대성당 주변의 고풍스러운 거대한 건물 모습이다. 대성당 ..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 Kelvingrove Art Gallery and Museum~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의 회화는 1층 동쪽에 마련된 프랑스 예술관, 네델란드 예술관, 스크틀랜드 미술가 등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었다. 이제 그 작품들을 감상해 보자. Vetheuil, 1880 Claude Monet Oil on canvas Portrait of Alexander Reid, 1887 Vincent van Gogh Oil on board 이날 본 그림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오래 머물며 살펴봤던 작품이다. 이 그림은 1887년에 고흐가 글래스고에 몇 달간 머물면서 그와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글래스고의 젊은 미술상 Alexander Reid을 모델로 해서 그린 초상화라고 하는 매우 자그마한 작품인데~ 고흐의 실제 작품을 이렇듯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살펴본 것은 이게 처음이었..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 Kelvingrove Art Gallery and Museum~ 켈빈그로브 미술관의 조각품들이다. 이 조각품의 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손은 인간의 손이 아닌 듯 싶다. 미술관 홀 상부에 매달려 있는 수많은 두상~ The Glasgow Boys~ 글래스고 출신 화가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다. 시대를 달리하는 커피 포트가 같이 전시되어 있는데 중앙부의 것은 1998년, 제일 오른쪽에 있는 포트는 1756년 물건이라고 한다. 의상도 전시되어 있다. 올드 카도 보이고 20세기 초기만 해도 트램과 버스 그리고 마차가 글래스고 거리를 누볐는데 이후 인구와 화물 운송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변해간 운송 수단의 변천사도 보여준다. 의자의 변천사도 느껴볼 수 있고 화려한 식기도 구경할 수 있다. 화려한 장식품이다. 그런데 이건 뭐지~? 화려한 문양의 도자기를 구경하다가 손잡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