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Kingdom 여행 (177)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 Kelvingrove Art Gallery and Museum~ 글래스고 여행을 나서는 길이다. 자칫 딱딱해 보이기 쉬운 고가도로 아래의 벽을 반사벽으로 만들어 놓아서 거리가 훨씬 넓고 시원스러워 보인다. 글래스고 시가지 모습이다. 글래스고는 에딘버러에 비해 유명세는 떨어지지만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영국 최초 유네스코 음악 도시로 선정될 만큼 유럽을 대표하는 예술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를 흐르는 클라이드 강을 따라 산업과 예술이 발전했고, 글래스고를 대표하는 위대한 건축가 찰스 레니 매켄도시의 도시이기도 하고~ 대학으로 이어지는 문인데 마치 중세의 성을 연상케 하는 건물이 멋지다. 고풍스러운 건물을 구경하며 가는 길목에서 우리의 목적지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을 알리는 표지판이 모습을 드러낸다. 녹음이 우거진 공원길에 주차 공간을 만들어 놓았는데 박물관.. 스코틀랜드 운하의 높이를 극복해 주는 거대한 폴커크 휠 Falkirk Wheel~ 폴커크 휠 Falkirk Wheel의 터미널 앞이다. 터미널 앞으로 이동한 유람선에서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한다. 이런~ 출발하는 거 아니었어~? 이 거대한 구조물이 작동하는 모습을 볼려고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만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고 말았다~ㅎ 이 거대한 구조물의 작동 원리와 그 목적은 뭐지~? 일단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주변을 돌아봤다. 주변으로 이어지는 수로가 보이고 물을 가둬 놓는 수문도 있다. 운하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 모습도 보인다. 운하 한쪽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놓았다. 놀이 시설 같은 기구들이 있어서 살펴 보았는데 모두 한결같이 물을 이용한 시설물들이다. 다분히 교육적인 색채가 강하다. 이런 시설들에서 느낀 것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연결되지 않을까~? 운하.. 스코틀랜드 글라스고로 가는 길에 들러본 거대한 켈피스 The Kelpies~ 스털링 성에서 글래스고로 가는 도중에 잠시 들른 곳이다. 알란이 보여주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해서 구경하고 가기로 했는데~ 콜커크 휠에 대한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운하를 따라서 가벼운 기분으로 산책을 즐기는데 가까이 다가오는 거대한 말 머리 상~ 운하에는 작은 보트들도 떠 있다. 가까이 다가온 말머리 조각상의 크기가 실로 엄청나다. 스코틀랜드 운하 Forth & Clyde의 "The Kelpies"라는 이 2 개의 거대한 말머리 조각상은 Andy Scott가 만들었다는데, 높이 30 미터의 말 모양의 강철 이 거대한 탑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무려 300톤에 달한다고 한다. 운하에는 오리들도 있는데 아이들이 이 오리들에게 먹이를 주며 즐기고 있다. 영국 전역에 퍼져있는 모든 백조는 모두 .. 스코틀랜드 스털링 성 안의 옛 궁전과 예배당을 돌아보고~ 스털링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뒷쪽 모습이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이 작은 공간에도 대포가 놓여 있고 주변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두개골에 상처를 입고 살해된 중세 기사를 북원해 놓은 모습도 보인다. 다시 궁전 앞 광장에 섰다. 이 작은 광장은 The Royal Palace, Great Hall, Chapel Royal, The King's Old Building의 네 개의 큰 건물에 에워쌓여 있는데, 이제 The King's Old Building이라는 옛 궁전 안의 Regimental Museum을 돌아보자. 이 궁전은 1496년 제임스 4세 때 건설된 건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후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된 적이 많으며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서 제일 먼저 눈.. 스코틀랜드 스털링 성 Stirling Castle의 다양한 볼거리들~ 스털링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외관이다. 스털링 성은 1107년경 처음 언급됐지만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부분 15~16세기에 지어졌다고 한다. 이후로 많은 왕과 왕비가 거주했으며,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기도 한 성인데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사이의 독립 전쟁은 약 50년 동안 이어졌으며, 그 사이에 이 스털링 성은 8번이나 소유권이 바뀌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이 태어난 지 9개월 만에 왕위를 받고, 혼란의 정세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고~ 스털링 성의 현존하는 건물의 대부분은 15세기 스코틀랜드 왕 제임스 4세 이후에 건설된 것이고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으로 외벽의 장식이 특징적인 이 궁전 건물은 1540년대 제임스 5세가 건설한 것이라고.. 스털링 성 뒷쪽의 성곽 안에서 본 스코틀랜드 스털링 성의 역사~ 스털링 성 뒷쪽으로 나있는 성문 밖에서 본 모습이다. 성곽 밖으로는 넓게 묘지가 펼쳐져 있다. 스털링 성은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을 잇는 주요 도로를 지배하고 있다는 전략적인 중요성 때문에 이 요새는 스코틀랜드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다. 스털링 성은 오래된 화산 위의 평평한 꼭대기에서 주변 지역보다 76m 높이 솟아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든 전망이 훌륭하고 로버트 2세 시대부터 스튜어트 가의 왕들에게 주요 왕실 근거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스털링을 차지하는 이가 스코틀랜드의 핵심을 쥐고 있다는 말까지 생겨나고~ 성의 뒷쪽에 위치한 이곳은 Nether Bailey라고 불리는 성곽으로 둘러싸인 넓고 불규칙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왕실을 위한 마굿간과 상점, 그리고 개를 키우는 공간도 있고 궁.. 스코틀랜드 스튜어트 왕가의 거처였던 스털링 성 Stirling Castle ~ '스털링 성을 지배하는 자가 나라를 지배한다'라 해서 스코틀랜드의 운명을 건 전쟁이 도시 주변에서 몇 번이나 끊이지 않고 계속돼 왔다고 한다. 스털링 성은 평야에 우뚝 솟은 바위산 위에 서 있으며 산의 사면에 펼쳐져 있는 구 시내에는 비탈길의 양쪽에 오래된 집들이 이어져 있는 천연의 요새와도 같은 곳이다. 두 개의 성문을 지났는데 또 다시 궁전으로 이어지는 성문이 나타나고, 이곳은 그 성문들 사이의 공간인데 성문 사이에 견고하게 쌓아올린 벽과 작은 아치로 나뉘어진 부분도 보인다. 내부 성벽과 아치로 구분된 공간인 이곳은 Queen Anne Garden이라고 한다. 성의 남쪽에 자리한 아름다운 이 정원은 궁전의 뒷쪽 테라스에서도 내려다볼 수 있다. 정원과 맞닿아 있는 궁전 The Royal Palace 모.. 스코틀랜드의 명운과 자존심을 걸었던 스털링 성 Stirling Castle~ 성 아래에서 올려다 본 스털링 성 Stirling Castle 모습이다. 성 아래의 견고한 석조 건물이 무척 고풍스럽다. 석조 건물 뒷쪽에 많은 묘비들이 보이는데 이곳은 올드 타운 묘지 Old Town Cemetry라고 한다. 맨 처음 시선을 사로잡은 이 멋스러운 석조 건물은 3성급 호텔이다. 호텔 바로 옆 계단에 성 입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걸려 있다. 계단을 오르니 주차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스털링 성 모습이다. 경사로를 따라서 차량들이 올라오는데 그것도 모르고 우린 아랫쪽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서 올라왔다. 주차장 반대편의 잔디밭에서 바라본 성 모습이다. 잔디밭 한쪽에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 분이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로버트 1세 왕인가 보다. 파란색 바탕에.. 스코틀랜드 퍼스에 있는 스콘 궁전 Scone Palace의 다채로운 모습들~ Moot Hill에서 바라본 스콘 궁전 모습이다. Moot Hill의 작은 예배당이고~ Moot Hill에서 노니는 삼나무로 만들었다는 두 마리의 사슴과 채플 모습이다. 측면에서 본 예배당 모습이다. 자그마한 이 예배당은 네 귀퉁이에 탑을 세우고 지붕은 박공 형태로 이루어진 고딕 양식의 건물이다. 예배당 뒷쪽 모습이다. 측면에서 본 예배당 모습~ 궁전의 정원으로 향하는 현지인 가족 모습이 무척이나 평화롭게 느껴진다. 측면에서 본 궁전 모습이다. 궁전 앞에 공작새를 섬세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푸른 빛을 띈 공작새가 고고한 자태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날개를 활짝 펴 보시지~~ 뭐라구요~? 못 알아들으셨다구요~~? ㅎ 많이 쉬셨습니까~? 이제 궁전을 나설 채비를 한다. 궁전을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저.. 스코틀랜드 왕들의 대관식이 열렸던 스콘 궁전 Scone Palace~ 스콘 팰리스로 향하는 길목의 석조 다리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모습이 멋스럽다. 마치 이곳의 유구한 역사를 대변해 주는 듯한 느낌이고~ 차에서 내려 이곳에서부터 걸어가 보기로 했다. 궁전까지의 거리가 까마득히 멀어 보인다. 내가 지나온 다리쪽 모습이다. 서서히 궁전쪽으로 가면서 본 모습들이다. 장원의 초원에서는 소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다. 멀리 가족 모습이 보인다. 차량으로 먼저 도착한 가족이 티켓을 구입하고 있다. 방문 차량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이곳에서 나는 식물들도 판매를 하는가 보다. 스콘 팰리스의 메인 게이트 모습이다. 스콘 팰리스의 전체 모습인데 그 넓이가 무려 100 에이커가 넘는다고 하는데 평수로 환산하면 122,400평이 넘는다는 말이다. 대문에 걸려있는 문장 모습.. 스코틀랜드에서의 첫 여행지 스콘 궁전 Scone Palace으로~ 아버딘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이다. 바닷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힐튼에서 운영하는 호텔인데 비교적 넓은 부지에 낮게 건물을 지어 놓은 호텔이다. 스코틀랜드를 간단히 한바퀴 돌아보려고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호텔 로비 부분 모습이다. 출발 준비를 모두 마치셨나요~? 호텔 바인데 지역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전날 밤에도 결혼식 피로연 겸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던 곳이다. 알란이 열심히 짐을 싣고 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발~ 아버딘을 벗어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를 하잔다. 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동안 잠시 마을을 구경했다. 조용한 마을이다. 2층으로 된 건물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스코틀랜드의 전형적인 마을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 시골의 논가운데 높이 올라간 아파트와는 사뭇 다른 모습들이다... 스코틀랜드의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항구도시 아버딘 Aberdeen~ 아버딘 Aberdeen은 북해에 접한 스코틀랜드 제3의 도시이다. 아버딘 도심의 지도다. 아버딘의 도심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올드한 건물들이 대부분이고 간간히 새롭게 들어선 쇼핑몰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 신구 건물이 무척 대조적인데 현대 건물들도 자세히 보면 옛 건물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버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 중 하나다. 쇼핑몰 가운데 위치한 커피숍은 오며가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은행 옆에 마련된 ATM 모습이다. 별도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길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내겐 불안감이 느껴지는데 딸은 아무 거리낌이 없다. 익숙해진 모습이어서일까~? 한적한 거리 모습이다. 오후 시간이 되면 이 거리도 많은 사람들로 넘치는데 이른 시간이어선지 ..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