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Kingdom 여행 (176)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든버러 로얄 마일의 어린이 박물관 The Museum of Childhood~ 에든버러 로얄 마일의 고풍스러운 건물들 모습이다. 건물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무슨 궁전이나 역사적인 건물처럼 보이는 뛰어난 외관을 가진 건축물들이 거리 양옆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구경하는 즐거움으로 지루할 겨를이 없다. 간간히 시티 투어버스도 모습을 드러내고~ 거리의 건축물들을 살펴보며 로열 마일의 끝부분에 위치한 홀리우드하우스 궁전으로 가는 중이다. 축제 행사 중에 학교 포스터 전시회도 있는 모양이다. 어린이 박물관 The Museum of Childhood이라는 간판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가 봤다. 로열 마일을 따라서 에든버러의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이런 곳들의 관람은 뒤로 미루고 축제 분위기에 들뜬 에든버러 시가지 .. 축제 준비로 한껏 들뜬 에든버러 로열 마일 Royal Mile~ 전날 미처 돌아보지 못한 에든버러를 구경하기 위해 다시 호텔을 나섰다. 호텔을 나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언덕 위에 높게 솟아있는 에든버러 성이 시야에 들어온다. 길 가에 어제는 미처 보지 못했던 공원이 보인다. 무심코 지나쳤던 탓일까~~~? 이윽고 탁트인 시야와 함께 바위산에 우뚝 선 에든버러 성의 웅장한 모습이 보인다. 어제는 이 골목길을 거쳐 에든버러 성으로 향했는데 오늘은 다른 길을 택해 로얄 마일로 가보기로 한다. 성 아래의 넓은 광장은 이른 시간이서선지 한산한 모습이다. 자세한 연유는 알지 못하겠지만 이들도 나름 사연이 있는 유적지일 듯 싶다. 원형 안의 빨간 표시는 십자가인 듯 하고 많은 순교자를 언급하고 있으니~ 로얄 마일로 오르는 언덕길 모습이다. 가파른 언덕길로 접어든 모습이다. 점점 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로열 마일의 다채로운 모습들~ 로열 마일의 고풍스러운 건물들 모습이다. 고풍스러운 건물과 그 뒷편의 현대적인 건물이 어울어져 있는 이 건물은 로열 박물관 & 스코틀랜드 박물관인데 현대적인 건물의 스코틀랜드 박물관은 선사 시대부터 20세기까지의 스코틀랜드 역사를, 고풍스러운 로열 박물관은 자연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 역사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오랜 세월을 거쳐온 고풍스러운 건물들의 외관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제일 아랫층은 현대식 모습을 갖춘 상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도로변의 역사적인 기념물들도 간간히 그 모습을 보인다. 버스 정유장의 휀스 뒤에 현대식의 말쑥한 모습의 실내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마도 고풍스러운 외관의 오래된 건물 내부를 이처럼 리뉴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다. 실제.. 고풍스러운 중세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에든버러 로얄 마일 Royal Mile~ 에든버러 성에서 홀리우드하우스 궁전까지 이어지는 로얄 마일 Royal Mile 모습이다. 오래된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고 그 건물들 속에는 현대식의 깔끔한 매장들이 들어서 있다. 로얄 마일에서 바라보이는 칼튼 힐 Calton Hill 모습이다. 칼튼 힐은 해발 110m로 상당히 낮지만, 산 정상에서 보는 에든버러 시내 조망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산 위에는 구 천문대와 넬슨 제독의 기념탑이 있고, 정상에 우뚝 세워져 있는 것은 19세기 초 나폴레옹 전쟁으로 전사한 병사를 추모하는 미완성 모뉴멘트다. 툭 트인 전망과 함께 다채로운 주변 모습이 바라보이는 이곳은 로얄 마일의 North Bridge 위인데, 둥근 관람차와 함께 뾰족하게 솟아 오른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작가 월터 스콧의 위업..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로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로얄 마일 Royal Mile~ 평상시에는 한가롭고 평화스러운 에든버러가 북적이며 들뜨는 분위기로 가득한 때는 매년 8월 중순에서 9월에 걸쳐 개최되는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시기이다. 오래된 건물들이 이어져 있는 역사적인 올드 타운의 중심은 에든버러 남단의 에든버러 성과 동쪽의 홀리우드하우스 궁전을 연결하는 로얄 마일 Royal Mile이라 불리는 포석이 깔린 길인데, 축제를 앞둔 에든버러에서 현재 제일 붐비고 활기가 넘치는 거리로 변해 있다. 한 무리의 관광객들로 드넓은 도로가 꽉 막혀 있다. 뭣 때문이지~?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을 갓 지난 곳이다.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단풍잎이 보이는 걸 보니 캐나다에서 온 친구들인 모양이다. 한창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검정 옷의 이 친구가 오늘의 주인공인 모양이다. 궁금증이 이네~ㅎ 맷집..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St. Giles Cathedral~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St. Giles Cathedral 모습이다. 대성당 앞에서 본 로얄 마일 모습이고~ 대성당 앞 광장에서 공연 홍보를 하고 있는 광경이다. 에든버러에서는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 8월에는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과 함께 전 세계에서 온 공연자들이 에든버러 전역의 300곳이 넘는 장소에서 3,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에든버러 대표 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축제는 매년 8월에 3주 동안 열리는데, 이들도 공연 홍보차 거리로 나온 것이다. 거리 공연자들 모습도 보인다. 이제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St. Giles Cathedral 안으로 들어가 보자. 1120년에 세워져 약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이 성당은 장로교의 요람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로얄 마일 The Royal Mile을 걷다. 에딘버러성에서 이어지는 로얄 마일을 따라간다. 로얄 마일 The Royal Mile은 에딘버러성에서 홀리루드하우스 궁전까지 약 1.6km에 이르는 오래된 길을 말하는데 옛 에딘버러 타운의 중심으로 호텔, 카페, 레스토랑, 박물관, 기념품숍 등 에딘버러의 주요 시설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오래된 건물들 사이의 길을 따라서 많은 관광객이 오가고 에딘버러 축제에 걸맞는 복장들을 한 모습들도 간간히 눈에 띈다. 로얄 마일에서 본 에딘버러성 입구 모습이다. 성처럼 지어놓은 이 건물은 카메라 옵스큐라 & 환상의 세계 Camera Obscura & World of Illusions 박물관인데, 실제보다 뚱뚱하게 보이기도 하고 홀쭉하게 보이기도 하는 재밌는 거울이 있는 곳으로 빛과 거울, 첨단 기술을 통해 착시 현상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을 나서며~ 맨 처음 에딘버러를 방문했을 때에는 먼 발치에서만 바라보았던 에딘버러 성의 곳곳을 거의 모두 돌아본 셈이 되었다. 이제 그만 성을 내려가기로 한다. 성을 내려오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에딘버러 성의 바로 아랫 부분에 위치한 프린스 스트리트 가든스와 프린스 스트리트 모습이다. 시가지 너머로는 멀리 바다도 보인다. 스코틀랜드 국립 전쟁 박물관과 매일 1시에 대포를 발사하는 1시 발포 대포 모습이다. 시가지 너머로 멀리 칼튼 힐 Calton Hill도 보인다. 칼튼 힐에서는 아름답고 멋진 에딘버러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곳은 스코틀랜드 역사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건축물과 기념물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미완성의 아크로폴리스를 연상시키는 석조물은 나폴레옹 전쟁에서 희생된 스코틀랜드 군인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의 다채로운 모습~ 에딘버러 성 내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별로 크지 않은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에서 창문을 통해 본 모습이다. 우리도 한 테이블을 차지하여 자리를 마련하였고~ 카페 안의 모습이다. 성 건물 사이의 야외공간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커피를 주문하고~ 우리들의 점심이다. 성을 돌아보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서긴 쉽지 않아서 이곳에서 간단한 먹거리로 점심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주문한 음식들인데 햐얀 볼에 담긴 노란색의 스프는 우리의 호박죽과 같은 것이다. 점심 식사 겸 휴식을 갖고 밖으로 나선다. 성의 주요 부분은 이미 모두 돌아본 셈인데 데이비드 타워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마저 구경해 보자~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스코틀랜드의 보..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의 그레이트 홀 The Great Hall~ 1633년에 에딘버러 성에서 왕권을 물려받은 찰스 1세는 1649년에 잉글랜드 크롬웰 군의 침공으로 처형이 되고 그의 아들 찰스 2세가 1651년 스콘 성에서 즉위한 것이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이라고 적혀 있다. 크롬웰 군의 침공으로 스코틀랜드 왕권을 상징하는 왕관 등은 던노타 성으로 옮겨졌고, 던노타 성을 포위하고 있는 크롬웰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10마일 정도 남쪽에 떨어진 키네프로 옮겨져 키네프 교회의 침대 밑에 8년간 숨겨졌었다고 한다. 던노타 성은 아버딘의 남쪽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바닷가의 조그마한 성이라서 여러 번 가본 적이 있는데 그 성에도 이런 사연이 담겨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던노타 성이 함락되기 전의 성 안에는 성주를 위시한 40여 명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의 던노타 성은 거의..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세인트 마가렛 채플 앞 에딘버러 성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몬스 메그 Mons Meg 모습이다. 3.2km까지 150kg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몬스 메그는 중세 시대 가장 큰 대포 중 하나로 당시 군사 기술의 최첨단으로 꼽힌다고 한다. 프랑스 공작 부르고뉴의 비용으로 제작되었다는 직경 50cm의 이 거대한 대포는 성벽을 파괴할 목적으로 1449년에 만들어 졌으며, 1457년에 스코틀랜드 제임스 2세의 결혼 선물로 스코틀랜드에 전해졌다고 한다. 몬스 메그 Mons Meg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몬스 메그에서 내려다본 아가일 포대와 성 밖 모습이다. 에딘버러 성 안의 건축물들 모습이다. 성벽의 망루와 광장 모습이고~ 이제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를 구경하러.. 아름다운 중세풍의 건물이 가득한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 에딘버러 성의 아가일 타워 모습이다. 에딘버러 성의 입구인 그 아래의 문은 포트컬리스 문이라고 한다. 타워 옆의 계단을 오르면 곧장 성의 제일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다. 성벽에서 바라본 에딘버러 시가지 모습이다. 이 성벽에 놓인 포들은 아가일 포대라고 하는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홀로 떨어져 있는 포 앞으로 병사 한 명이 다가서더니 하얀 연기를 내뿜는 포를 발사시킨다. 에딘버러 성에서는 매일 낮 1시에 대포를 쏘는 행사를 펼치는데 바로 그 모습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대포 쏘는 행사를 보기 위해서 몰려든 관광객들 모습이다. 다 큰 아이들?에게도 대포는 재밋는 놀잇거리인 모양이다~ㅎ 이런 행사를 부연해주는 안내판들도 세워져 있다. 광장 주변의 건물들 모습이다. 석재를 이용해서 지어 놓은..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