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전설 속 괴물, 네시의 비밀은 간직한 네스호 Loch Ness~ 네스 호 Loch Ness는 단층의 균열로 생긴, 길이 40km의 가늘고 긴 호수로 북쪽의 인버네스를 잇고, 남쪽에는 호반의 도시 이곳 포트 아우구스투스 Fort Augustus가 있다. 호수의 양쪽에는 산들이 둘러싸여 있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내며, 예전부터 괴물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네스 호의 이름 '로크 네스'의 로크 Loch란 게일어로 호수를 말한다. 크루즈 로크 네스 Cruise Loch Ness와 그 뒤편의 마을 모습이다. 네시 Nessie의 전설을 들으며 넓은 네스호에 사는 야생동물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크루즈 투어가 있는데, 크루즈는 이곳 크루즈 로크 네스 Cruise Loch Ness와 호수 정반대 편 위치에 있는 네시 랜드가 위치한 마을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Amsterdam을 가다. 암스테르담에서 내게 제일 먼저 놀라움을 안겨준 것은 역 앞의 수많은 자전거다. 유럽의 도시들에서 종종 일상화가 되어 있는 자전거를 본 적은 있지만 이곳의 자전거 댓수는 그 상상을 초월한다. 층을 더해 자전거를 보관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불과 5분여 거리에 있는 호텔로 가는 길목의 양옆으로 빼곡히 자전거들이 주차되어 있다. 중앙역 바로 앞에 있는 크루즈 선착장이다. 이건 암스테르담 센트랄 역 Amsterdam Central이고~ 운하 크루즈 선착장과 그 너머의 우리가 암스테르담에서 며칠 묵어갈 호텔 모습이다. 크루즈 매표소 모습이다. 19개 국어로 진행되는 오디오 가이드가 있다고 안내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우리나라 국기도 .. 콜롬보를 마지막으로 스리랑카 여행을 마치고~ 차창으로 보이는 말 조각품이 무척 역동적이다. 온갖 철조각을 모아 만든 듯 한데 오랜 내전으로 침체기에 빠져있던 스리랑카의 경제가 되살아나서 이 역동적인 말 처럼 힘찬 앞날과 번영이 이 나라에 다시 찾아오길 기대해 본다. 해외 여행지를 선택할 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우선 순위도 있기 마련인데 당초 스리랑카로의 여행 계획 보다는 타지역을 선택했었는데 이게 여의치 않아 차선택으로 선택한 나라였다. 차선책으로 스리랑카로의 여행을 계획한 것은 비교적 일정이 단순하고 경비도 많이 들지 않겠다는 실질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 이유는 늘 동경을 가지고 바라본 나라였고 따뜻한 인정이 흐르는 나라일 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이 크게 한 몫을 한 덕분이다. 스리랑카 최대의 도시 콜롬보를 나.. 이천 산수유 마을에서~ 한껏 만발해있는 이천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 꽃이다. 산수유 사이에 있는 벚꽃과 매화는 덤이고~ 그야말로 산수유 동산이라고 해야 맞을 듯 하다. 작은 언덕 위는 온통 산수유 나무들로 덮혀 있다. 노란 꽃 사이의 청춘들도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있다. 이곳에 그네가 있었다고 기억하더니 아니나다를까 그네도 매어 있는데, 단지 옛 모습과 다른 것은 그네 타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거란다. 이 모습이 산수유 꽃이 만발해 있는 모습이란다.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도 있고~ 동산의 끝부분에서 산길을 오르니 인가 몇 채가 모습을 드러내고, 각 방향으로의 이정표도 세워져 있다. 산길을 따라 도로도 개설되어 있다. 다시 산길을 내려선 모습이다. 비록 산수유 축제는 취소되었다고 하지만 이곳의 정취를 잊지 못하고 찾은 탐방객.. 아내와 함께 떠난 이천 산수유마을로의 봄 나들이~ 산수유 마을 안에 있는 이 육괴정 六槐亭은 1986년 4월 14일에 이천시의 향토유적 제13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조선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로 조광조를 중심으로 지치주의와 이상정치를 추구하던 신진사류들이 크게 몰락하고, 이때 난을 피해 낙향한 엄용순이 건립했다는 정자로, 처음에는 초당이었으나 그 후 수차례의 중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육괴정이란 이름은 당대의 명현인 모재 김안국을 비롯 규정 가은, 계산 오경, 퇴휴 임내신, 성두문, 엄용순 등 여섯 선비가 우의를 기리는 뜻에서 정자 앞에 못을 파서 연을 심고 각각 한 그루씩 모두 6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는 데서 유래되는데, 세월이 지나는 동안 연못은 메워지고, 6그루의 느티나무 중 3그루는 고사했다고 한다. 육괴정의 문은 굳게..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네스호를 품은 아름다운 운하 마을 포트 아우구스투스 Fort Augustus~ Fort는 요새란 뜻으로 자코바이트군을 제압하기 위해 18세기 초에 잉글랜드 군이 쌓은 요새가 포트 아우구스투스 Fort Augustus의 시작이라고 하며, 군은 1854년까지 주둔해 있었다고 한다. 네스호를 끼고 있는 인구 600여 명의 작은 호수 마을에 여름이면 네스호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 작은 마을을 방문한다고 한다. 마을에는 호수를 잇는 두 개의 다리가 있는데, 이 모습은 그 두 개의 다리 중 석조로 견고하게 쌓아 만든 다리에서 본 것이다. 석조 다리 밑을 지나는 물길은 리버 오이치라고 하는데, 네스호 Loch Ness 방면에는 오래된 목조다리 Old Bridge Of Oich가 놓여 있다. 석조 다리 옆에는 운하가 있는데 배가 통행을 할 때 움직일 수 있도.. 포트 윌리엄에서 포트 아우구스투스로 가는 길목에 잠시 거쳐간 Commando Memorial ~ 포트 윌리엄의 공원 더 퍼레이드 The Parade에서 본 Duncansburgh Church라는 개신교 건물이다. 그 왼쪽의 건물은 호텔이고~ 공원에서 바라본 1817년에 건설되었다는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 Saint Andrew's Church 모습이다. 이곳은 곤돌라 승강장인가~? 공원 앞쪽의 거리에 펼쳐진 상점들 모습이다. 각종 스포츠가 가능한 포트 윌리엄에서는 마운틴 페스티벌, UCI 월드컵, 산악자전거 챔피언쉽, 윌리엄 문화 컨벤션 페스티벌 등 각종 스포츠 페스티벌도 열린다고 하는데, 그런 각종 행사를 겨냥한 다양한 샵들인 모양이다. 포트 윌리엄의 주차장 모습이다. 다시 출발한 차창으로는 하일랜드의 푸르른 경관이 스쳐간다. 잠시 후에 도착한 Commando Memorial~ 제2차 세계대전에서 .. 스리랑카 콜롬보의 해안 공원 갈레 페이스 그린 Galle Face Green~ 갈레 페이스 그린 Galle Face Green의 도로변 아름다운 건축물 모습이다. 콜롬보 해안의 포트 지역으로 불리는 성터는 17세기 네델란드 식민지 시대 때 증축된 요새이고, 성곽 밑 바다과 접한 푸른 잔디는 '갈레 페이스 그린' Galle Face Green으로 불리는 곳으로 아라비아 해의 일몰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고 한다. 도로변에서 본 갈레 페이스 그린 Galle Face Green 모습이다. 공원의 도로변으로는 멋진 야자수와 함께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도로 건너편으로는 새로이 건설된 고층 빌딩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콜롬보의 아주 독특한 해안 공원인 갈레 페이스 그린은 다른 해변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진 해안 공원으로 보통 해변이 백사장이나 바위가 해안을 감싸고 있지만 , 이곳은 .. 스리랑카 콜롬보 거리의 다채로운 모습들~ Bandaranayake Memorial International Conference Hall 모습이다. 컨퍼런스 홀 앞을 나서서 차량으로 거리를 돌아본다. 대로를 벗어난 사잇길 도로의 모습이다. 콜롬보의 중심 시가지인 덕분일까 도로도 넓고 쾌적하게 잘 가꾸어져 있다. 도로변의 녹지를 갖추고 멋진 외형을 가진 건물은 그 대부분이 관공서 건물들이다. 비하라 마하데비 공원 Viharamahadevi Park을 끼고 도는 원형 교차로 모습이다. 공원을 마주하고 있는 콜롬보 시의회 건물 Colombo Municipal Council이다. 언제보아도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 건물은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 국회의사당 건물과 유사한 형태인데 특히 이 시의회 건물의 웅장한 돔은 미국 국회의사당 돔과 같은 복제품이라.. 봄맞이 가자~ 이천 산수유 마을로~~ 이천 산수유 마을의 한 카페다. 봄 소식은 들려오는데 나들이도 쉽지 않은 요즘이다. 매화도 폈다고 하고, 산수유도 노랗게 물들고, 벚꽃도 피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각종 축제도 취소한다는 지금, 염치 불구하고 여행을 떠날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렇다고 마냥 집콕만 할 수는 없고~ 산수유 축제를 몇일 앞둔 산수유 마을의 축제도 취소되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마을회관 앞의 넓은 주차장은 텅 비어 있다. 마을 입구에서 마을로의 진입 자체를 통제하고 있는 탓에~ 어느 정도 예상을 했던 터라 실망감은 그다지 크지 않았고, 이왕 왔으니 산수유 얼굴이라도 보고 가야되지 않을까~ 행길에 차를 주차하기도 뭐해서 두리번거려 보다가 마을 입구 조금 못 미친 곳에 카페 간판이 있었던 게 떠올랐다. .. 임진각 평화누리의 다채로운 모습을 돌아보고~ 임진각 평화누리의 바람의 언덕이다. 연못에 설치된 작품이다. 연못 위의 카페 모습이고~ 평화누리의 면적이 상당히 넓다. 그러고보니 겨우 반 정도 밖에 돌아보지 못했네~ DMZ로 만든 작품이다.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행사 모습을 대형 패널로 전시해 놓았다. 간단한 전통 놀이기구도 같이 배치해 놓았고~ 평화 곤돌라 승강장 모습이다. 임진각 관광지를 나서서 프로방스의 음식점을 찾았다. 전날 이곳에서 식사를 할려고 돌아볼 때, 몇 군데의 시골 밥상이라는 상호를 그냥 지나치고, 이 음식점 앞에서 차를 돌렸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반찬이 정갈하다. 홍어찜을 주문했더니 아내 왈~ 먹을 수 있겠냐고~? 홍어가 어때서? 그냥 가오리찜일텐데~ 삭힌 홍어를 생각했었나보다~ㅎ 그리고 아내가 주문한 청국장~ 당근 장단..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서쪽 거점 도시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 글렌코에서 북쪽으로 아름다운 린헤 호수 Loch Linnhe를 따라가면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이 나온다. 포트 윌리엄이란 지명은 윌리엄 3세 왕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글렌코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포트 윌리엄 입구의 주차장에서 바라본 강변을 따라 형성된 도시 모습이다. 강변으로 늘어선 건물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과거의 성곽 Old Fort이 있었던 자리 부근에 마련된 주차장에는 포트 윌리엄을 찾은 여행자들이 다양한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다. 포트 윌리엄은 하일랜드에서는 꽤 큰 규모의 마을로 기차역, 대형 수퍼마켓, 호텔, 박물관, 펍, 레스토랑 등이 있는 도시로 영국에서 제일 높은 벤 네비스산과 두 호수가 만나는 자연환경이 있어 '영국 아웃도어의..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2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