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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밤 거리 풍경~ 암스테르담 홍등가 Red Light District의 밤 풍경이다.                                            운하와 주변의 상점들 모습이고~        홍등가와 담락 거리를 잇는 골목 모습이다.            성 니콜라스 교회와 눈물의 탑으로 이어지는 운하와 그 주변 풍경이다.            홍등가와 담락 거리를 잇는 골목 주변의 상점들 모습이다.                        중앙역 앞에 있는 보트 선착장 모습이다.                    성 니콜라스 교회와 보트 선착장 모습이다.                    중앙역 앞을 지나는 트램 모습이다.
찬란한 봄을 맞이하여 아름답게 꽃장식을 한 이천 세라피아 Cerapia~ 이천 시내의 작은 연못 안흥지를 나서서 다음 목적지 藝's Park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예스 파크로 가는 길목에서 세라피아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자 한번 가보지 않겠냐고 물어 온다. 그럽시다. 그럼~ 세라피아가 설봉 공원 내에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당초에 이천 여행을 준비할 때 간단히 조회를 해보니 설봉 공원이 나타나는데, 그 규모가 엄청나서 흥천 남한강 벚꽃길과 안흥지를 돌아보고 나면 설봉 공원을 구경할 시간이 없어서 계획에서 배제했었고, 세라피아가 설봉 공원 내에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런데 설봉 공원으로 들어서자 도로 양옆으로는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고 도로 양옆의 가로수는 온통 벚나무로 만개한 화사한 꽃길을 만들고 있었다. 꽃길을 지나며 세라피아로 향하던 도중에 결국 잠시 쉬어가기..
스코틀랜드 바닷가 절벽 위의 아름다운 중세 성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 성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성의 북쪽 언덕으로 향한다. 언덕 위에서 바라본 시원스러운 바다 풍경이다. 성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바닷가로 내려가야 하는데 언덕을 내려가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성으로 이어지는 언덕길 모습이다. 이곳에는 가끔씩 물개와 돌고래도 출몰하는 모양이다. 이윽고 도달한 해변 모습이다. 잠시 해변 모습을 즐겨 본다. 이제 성 안으로 들어가 보자. 성으로 오르는 길가의 야생화 모습들이다. 높은 성벽 아래에 나있는 자그마한 출입구~ 던노타 성의 성문 Gatehouse이다. 왜? 힘이 드시나요~? 드디어 성문을 들어선 모습이다. 성문을 들어서면 곧 바로 또 다른 높은 성벽과 마주하게 된다. 안에서 바라본 성문 모습이고~ 성문을 들어서면 곧장 길이 꺾이고 주변은 높게 석벽이 쌓아져 있다. 요새..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암스테르담 홍등가 Red Light District~ 담락 거리에서 홍등가 Red Light District로 가는 길목의 골목인데, 오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골목의 상점 모습이다.        레스토랑의 테이블이 골목까지 나와 있는 곳도 있다.        골목 상점의 쇼윈도도 조금씩 자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히잡을 쓴 여인이 쇼윈도 안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게 신기해서 바라봤는데, 어럽쇼~? 이번엔 쇼윈도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다.  살짝 당혹스러움이 느껴졌는데~  히잡을 쓴 여인들에 대한 내 편견이 문제인가~? 뭔지 모르게 히잡을 쓴 여인들은 매사에 조신하고, 이런 상품들과는 거리가 멀 것만 같은~        골목 끝에서 만난 운하 모습인데~  운하 주변의 상점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        운하 위 다리에서 바라본 운..
연분홍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이천 시내의 작은 연못 안흥지~ 같은 날인데도 흥천 남한강 벚꽃길의 벚꽃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다. 축제를 며칠 앞둔 흥천 벚꽃길은 풍성하게 만개되어 있었는데, 이곳 안흥지의 벚꽃은 반쯤 진 상태로 떨어진 꽃잎이 호수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풍성하게 매달려 있는 벚꽃을 실컷 구경했으니, 이제 이곳에서 떨어진 꽃잎도 음미해 보라는 의미인가~ 연못에 반영된 건물의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에 일조를 하는 듯하다. 연못 주변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목련 모습이다. 수양버들에 둘러싸여 있는 애련정과 애련정을 잇는 다리 모습도 멋지다. 호수 주변을 돌며 담아본 모습들이다. 귀여운 강쥐와 산책을 나온 시민도 있고~ 아, 정말 어쩌란 말이니~ 바람개비도 세워 놓았다. 너 그거 아니? 몰라 그럼 아는 게 뭔데? 없어! 나도 그래~~ㅎ 예쁘게 차려입은 까치..
바닷가 절벽 위에 우뚝 세워져 있는 스코틀랜드 중세 시대의 성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 던노타 성 Dunnottar Castle은 아버딘 시내에서 약 30km 남쪽으로 떨어져 있는 중세 시대 요새 역할을 한 성이다. 약 48m 높이의 가파른 바위 절벽 위에 굳건하게 서 있는 성으로, 성 뒤로 펼쳐진 바다와 주변의 해안선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언덕 위의 이 길을 따라가면 곧장 바닷가 절벽 아래로 이어지는 계단길이 있고 그곳에서 다시 약 400m 정도를 올라가야 성으로 들어갈 수 있다. 좁은 계곡을 지나는 이 다리를 건너면 성으로 직접 갈 수 있는 길은 없지만 성 반대편 절벽 위에서 성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가 있다. 협곡의 자그마한 다리에서 바라본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 모습인데 성의 좌우로는 깊게 협곡이 파여 있어 천혜의 요새 형태를 갖추고 ..
활력이 넘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 구경~ 우리가 암스테르담에서 머문 호텔 로비 모습이다.  자전거 천국의 호텔답게 자전거 바퀴 모형으로 천장을 장식한 이곳 로비에는 조식을 제공해 주는 레스토랑이 있고, 저녁 식사도 할 수 있지만  암스테르담 거리 구경도 할 겸 밖으로 나서기로 했다.        호텔과 중앙역 사이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 모습이다.  자전거 보관소 앞의 운하 모습이고~        이번에는 호텔 오른쪽 운하 위의 작은 다리로 운하를 건넌다.  다리에서 본 중앙역 앞 담락 거리 방향 모습이다.        우리가 건넌 다리와 그 뒤의 호텔 모습이다.        암스테르담 여행을 계획할 때 암스테르담 시가지를 어떻게 돌아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을 여러 번 했었다.  트램이나 버스를 타야 하나~? 보트를 타고 운하로 이동해야 될까~?..
이여로 제빵소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이천 시내의 작은 호수 안흥지로~ 커피숍 이여로 제빵소의 내부 모습이다. 다양하게 꾸며놓은 카페의 감성적인 모습들이 맘에 든다. 제빵연구소란 표식이 있는 곳에서 빵을 만드는 모양이다. 아내가 주문해온 빵과 커피다. 커피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빵도 맛있고~ 대형 창으로는 이천의 시골 마을이 보인다. 도심에서와는 다른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좋았다. 카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카페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 들이다. 도자기의 고장답게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를 파티션으로 이용한 모습이다. 작은 수조 안 금붕어의 여유로운 유영이 편안한 느낌을 더해 준다. 이래도 커피~ 저래도 커피~ 커피가 만병통치약인 모양이다~~ㅎ 먹음직스럽게 구워놓은 바게트가 눈길을 끈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물이 이곳의 유명세를 넌지시 알려 준다. 카페의 입구를 ..
스코틀랜드 해안가의 조용한 마을 스톤헤이븐 Stonehaven~ 아버딘에서 우리가 묵었던 호텔이다. 오늘은 아버딘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진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을 돌아보기로 했다. 던노타 캐슬 조금 못 미친 곳의 해안 모습이다. 해안가 조그만 항구의 한적한 모습이다. 해안가 방파제에서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부자 모습이다. 작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 풍경이 아름답다. 해안의 작은 카페 모습이다. 이 해안의 거의 유일한 쉼터인데 아직 영업 준비가 덜 된 모양이다. 해안을 따라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주차 요금을 받지 않는 무료 주차장이다. 이 작은 마을의 해안은 주변 도시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찾는 곳으로 해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해변과 주택가 사이에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있는 이곳은 Stonehaven..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쇼핑 거리 구경~ 싱겔 Singel 운하 모습이다.  싱겔 꽃 시장을 지나서 계속 이어지는 싱겔 운하인데, 비교적 한산하다.        암스테르담은 중앙역에서 도로가 방사상으로 펼쳐져 있고~  5개의 고리 모양의 운하가 있는데, 중심에서 방사상으로 뻗어 있는 운하도 있다.        운하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관광객을 태운 보트는 언제 봐도 멋지기만 하다.  운하에서 도심 쪽으로 방향을 바꿔 본다.        거리를 달려온 트램 2대가 운하 앞에서 방향을 바꾸는 모습인데, 바깥쪽을 도는 파란색 트램은 언제 나타났지~?  트램 선로 앞의 상점 모습이다.        바로 코 앞으로 트램이 지나가도 꿈쩍도 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트램이 방향을 바꾸는 곳의 자그마한..
하얀 꽃비가 내리는 흥천 남한강 벚꽃길을 지나서 이여로 제빵소로~ 매운탕집을 나서서 이천으로 향하는 길목으로 흥천 남한강 벚꽃길이 계속 이어진다. 지난주 여주 산수유 마을을 찾았을 때 이 길을 지나간 적이 있는데, 이 벚꽃길이 상당히 길게 이어진 탓에 만발한 벚꽃길을 꼭 보고 싶었던 거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이 흡사 한 겨울 눈 내리는 듯하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이라 잠시 멈춰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차창을 통해 보았던 색감과는 조금 다른 화사한 연분홍 꽃잎이 참으로 아름답다. 꽃을 받아보시겠다고~? 만개한 벚꽃이 절정을 맞은 듯하다. 3일 후로 다가온 축제 전에 모두 떨어지지 않을까~? 꽃길을 달리는 여인들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여전히 쏟아지는 꽃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마나님~ 벚꽃길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봤다. 이제 그만 길..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경제, 문화, 역사의 중심도시 인버네스 Inverness~ 인버네스 Inverness는 네스 강과 스코틀랜드 북동쪽 바다 머리만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도시인데, 이러한 지리적 장점 때문에 역사적으로 하일랜드의 어류, 가죽 제품 등을 스칸디나비아와 유럽 대륙으로 수출하고, 항구 조선술이 발달해 무역과 문화 중심지의 역할을 해왔다. 반면 재커바이트 전쟁을 비롯한 격동의 세월을 보낸 슬픈 역사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고~ 강변을 산책하는 관광객과 강변의 오래된 교회 모습이다. 인버네스의 중심으로는 네스호에서부터 흐르는 네스 강이 지나고 강 위의 이 다리는 워털루 브릿지라고 한다. 강변에서의 기념 사진이다. 강 건너 언덕 위에서 강을 굽어보고 있는 건물은 인버네스 성 Inverness Castle이다. 인버네스 성은 1057년부터 도시를 지키는 요새의 역할을 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