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코틀랜드 아버딘 중심 시가지 안의 성 니콜라스 교회 Kirk of St Nicholas Uniting~ 아버딘의 중심 시가지 모습이다. 중심 시가지의 골목답게 쇼핑몰 등이 몰려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 성 니콜라스라는 글씨도 종종 접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쇼핑센터를 다니면서 종종 보았던 성 니콜라스 교회 Kirk of St Nicholas Uniting 부지로 들어가 봤다. 교회의 종탑 모습이다. 그리고 교회 건물 주위로 빼곡히 놓여 있는 묘비석들~ 이 교회에 대한 내용이 1157년 교황 문서에 등장했다고 하니, 꽤 유서가 깊은 교회임에는 틀림없다. 성 니콜라스는 아버딘의 수호성인이고~ 사실 내가 이 교회에 관심을 갖었던 것은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교회로, 뜰에는 수많은 묘들이 있는데도 이곳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때로는 마치 공원처럼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모습이 종종 보였기 때문이다. 교회 내부도 관람이 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 ~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에 들어선 모습이다. 반 고흐 미술관은 1973년에 개관한 리트벨트관이라 불리는 본관과 1999년에 만들어진 신관이 있는데, 미술관 입장은 상부를 밝게 오픈해 놓은 신관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반지하 형태의 입구를 들어서면 키오스크와 인포메이션이 있고, 반 고흐의 많은 그림을 상품화한 기념품점이 있다.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탱해준 사람은 화상을 하던 동생 테오였고, 작품도 대부분 그가 소장하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잇달아 죽은 후에는 테오의 부인과 그 아들이 관리하다가 이 미술관에서 공개되었다고 한다. 이 미술관에는 유화 200점, 소묘 500여 점, 700통 이상의 편지, 고흐가 모은 우.. 이천 세라피아에서 이천도자예술마을 藝'S PARK로~ 이천 세라피아 Cerapia의 넓은 부지 안 곳곳에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검은 돌로 만들어 놓은 특이한 작품을 살펴보니 외국 작가의 블랙홀이라는 작품이다. 도자센터 앞 주차장으로 오르는 길에도 벚꽃이 만발해 있다. 꽃길의 연인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작은 오솔길이 운치 있어 따라 올라가는데, 발밑에 떨어진 꽃잎들이 꽃길을 만들어 준다. 심심찮게 모습을 드러내는 작품들도 감상하고~ 도자센터 앞 언덕에서 바라본 이천 시내 모습이다. 이쯤에서 세라피아를 나서기로 한다. 이천 시립박물관 뒤쪽의 가로수와 설봉공원 호수 주변이 온통 벚나무로 화사한 꽃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설봉공원 주변 도로 모습이다. 세라피아를 나서서 이천 도자예술마을 藝'S PARK로 들어선 모습이다. 당초 계획에는 세라피아를 돌아볼 생.. 아버딘으로 흐르는 디 강을 끼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 밴코리 Banchory ~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 밴코리 Banchory인데 아버딘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디 강을 따라가면 나오는 자그마한 마을이다. 바이크를 타고 온 친구들의 모습이 멋지다. 밴코리의 중심이랄 수 있는 작은 광장인데 주차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거리 모습이다. 그런데 어딜 가시나~? 도로변의 상점들 모습인데~ 아이스크림을 사러~? 밴코리 거리 주변 모습들이다. 밴코리의 디 강 건너편에 있는 디 강으로 흐르는 작은 지류 River of Feugh가 있는 곳이다. 아래 건물은 The Falls of Feugh Restaurant이라는 음식점이고~ 이곳에도 Bridge of Feugh Car Park라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리 쪽으로 발걸음을 한다. Footbrid.. 반 고흐 미술관을 찾아가는 길에서 본 암스테르담의 다양한 모습들~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에서 수상 버스를 타고 시의 남쪽에 위치한 박물관 지역으로 가는 길이다. 암스테르담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매우 많은데, 역사적인 건축물까지 포함하면 7,000개나 된다고 한다. 그중에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무려 60개 이상이나 되는데, 지금 우리는 그 대표 격인 국립 미술관과 반 고흐 미술관이 있는 박물관 지역을 찾아가는 것이다. 암스테르담의 북쪽에 해당하는 중앙역 앞에서 박물관이 있는 시의 남쪽으로 가는 방법은 여럿 있지만, 우리는 수상 버스를 타고 운하를 거쳐 가는 방법을 택했다. 암스테르담에는 올려다봐야 하는 큰 건축물이나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듯한 기념물은 없는데, 간척지라 지반이 약한 탓도 있지만, 왕실이나 교회 등의 권력층보다 합리적인 사고가 몸에 밴 시민.. 이천 세라피아 Cerapia의 다리원과 그 주변 야산에서 느껴보는 봄의 정취~ 다리원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차의 우수함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보아야 하고, 맛보고 느껴봐야 합니다. 경험이 아는 것입니다. 여유가 있어야 차를 마시는 게 아닙니다. 차를 마시면 여유가 생깁니다. 다리원으로 가는 길 표지판 아래에 적어놓은 글이다. 다리원 앞인데~ 차를 한 잔 맛보며 여유를 찾아보려고 해도 시절이 허락칠 않는다.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ㅎ 다리원 앞에도 작은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하얀 벚꽃에 싸인 지붕의 전통 기와와 옛 담장 모습이 멋스럽다. 뜰에서 바라본 다리원 모습이다. 다리원 앞쪽으로 야트마한 야산이 이어지는데, 야산으로 이어지는 소로 주변이 온통 꽃 천지다. 야산의 꽃길로 들어서 보자~ 간간히 진달래 등 다른 꽃 모습도 눈에 들어오지만, 대부분이 제철을 맞은 벚꽃이다. .. 스코틀랜드 바닷가 절벽 위의 성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을 나서며~ 던노타 성 Dunnottar Castle의 가장 남쪽에 있는 조그마한 건물까지 돌아보고 다시 성 안뜰로 향하는 모습이다. 사실 내게 던노타 캐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맨 처음 스코틀랜드에 왔을 때 던노타 성을 와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먼발치에서 바닷가 절벽 위에 우뚝 서 있는 성의 외관만 봤을 뿐인데, 이번에는 성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기회를 가졌으니 진정한 의미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 셈인가~? 성의 안뜰에서 사방으로 펼쳐져 있는 건물의 잔해들을 다시 담아 봤다. 많이 훼손된 모습들에서 중세의 영광을 상상해 본다. 모든 건물들이 온전한 모습이었던 당시에는 제법 규모를 갖춘 당당한 성이었을 듯한 느낌이 든다. 그나마 석재로 이루어진 건물들이기에 이나마도 보존된 것이 아닌가 하는 다행스러운 생각도 들고.. 보트를 타고 박물관으로 가면서 본 암스테르담의 운하 주변 모습~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의 보트 선착장이다. 5개의 고리 모양 운하가 둘러싼 암스테르담의 중심가 Centrum는 중앙역을 중심으로 반원형으로 펼쳐져 있고, 면적은 대략 동서 4km, 남북 2km의 작은 지역으로 이곳에 중요한 볼거리의 70~80%가 있다. 오늘의 일정은 암스테르담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박물관 지구를 돌아보는 것으로, 국립 미술관 등이 있는 미술관 지구도 도보로 가능하지만 보다 효율적이고 낭만적인 운하를 가는 수상 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우리가 오늘 이용할 수상 버스 안내판이다. 1일 승선권으로 몇 번이라도 타고 내릴 수 있는 Hop on Hop off인데, 그린 라인은 시가지 외곽 쪽으로 크게 도는 반면에, 레드 라인은 시 중심부를 도는데 우리는 레드 라인을 이용하기로 .. 이천 세라피아 Cerapia의 다채로운 모습들~ 이천세계도자센터 뒤쪽으로 한 바퀴 돌아 전통가마를 지나서 도자센터의 옆길을 가는 중이다. 산책길 도중에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건물의 옥상을 이용하여 만들어 놓은 장독대 모습이다. 장독대에서 바라본 이천도자센터 건물 모습이고~ 장독대가 있는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본 또 다른 건물들 모습이다. 도자센터 옆 길에서 건물 옥상 아래로 이어진 통로가 보인다. 통로 앞 소나무가 멋스럽다. 앙증맞은 솟대도 만들어 놓았고~ 옥상 아래에 만들어진 통로 상부에는 도자기로 만든 풍경이 달려 있는데 바람이 불면 청아한 풍경소리를 들려줄 것만 같다. 통로를 지나서 만난 건물들 모습이다. 도자기를 홍보하고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들 같았다. 내부 구경을 할 수 없고 대신 건물 밖에 세워진 안내판만 잠시 훑어봤다. 건.. 전쟁과 암울한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스코틀랜드의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 던노타 성 Dunnottar Castle의 성문에서 제일 먼 거리에 위치해 있는 성의 주요 건물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바닷가 가까이 절벽 위에 위치한 이 건물들의 내부를 살펴보자. 이곳은 Chapel의 내부 모습이다. 이 교회는 1276년에 건설되었지만, 1297년 스코틀랜드의 독립 영웅 월리스 William Wallace의 공격으로 잉글랜드 수비대와 함께 불타고, 16세기에 재건되었다는 간략한 설명을 곁들인 안내판이 붙어 있다. 스털링 성에서 만났던 스코틀랜드 독립 영웅 윌리엄 월리스의 족적을 이곳에서 다시 만날 줄은 몰랐다. 윌리엄 월리스는 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1세의 강압적 통치로 고통받는 스코틀랜드 국민을 위해 싸우고, 스털링 브리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둬 스코틀랜드 독립 영웅으로 여겨지며, 영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밤 거리 풍경~ 암스테르담 홍등가 Red Light District의 밤 풍경이다. 운하와 주변의 상점들 모습이고~ 홍등가와 담락 거리를 잇는 골목 모습이다. 성 니콜라스 교회와 눈물의 탑으로 이어지는 운하와 그 주변 풍경이다. 홍등가와 담락 거리를 잇는 골목 주변의 상점들 모습이다. 중앙역 앞에 있는 보트 선착장 모습이다. 성 니콜라스 교회와 보트 선착장 모습이다. 중앙역 앞을 지나는 트램 모습이다. 찬란한 봄을 맞이하여 아름답게 꽃장식을 한 이천 세라피아 Cerapia~ 이천 시내의 작은 연못 안흥지를 나서서 다음 목적지 藝's Park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예스 파크로 가는 길목에서 세라피아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자 한번 가보지 않겠냐고 물어 온다. 그럽시다. 그럼~ 세라피아가 설봉 공원 내에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당초에 이천 여행을 준비할 때 간단히 조회를 해보니 설봉 공원이 나타나는데, 그 규모가 엄청나서 흥천 남한강 벚꽃길과 안흥지를 돌아보고 나면 설봉 공원을 구경할 시간이 없어서 계획에서 배제했었고, 세라피아가 설봉 공원 내에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런데 설봉 공원으로 들어서자 도로 양옆으로는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고 도로 양옆의 가로수는 온통 벚나무로 만개한 화사한 꽃길을 만들고 있었다. 꽃길을 지나며 세라피아로 향하던 도중에 결국 잠시 쉬어가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2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