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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미술관 지역에서 다시 보트를 타고 돌아보는 운하 주변 모습들~ 암스테르담 박물관 지역의 운하 모습이다.  중앙역 앞의 호텔에서 미술관으로 오는 길에 수상 버스를 이용했는데,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도 보트를 이용했다.  1일 이용권을 구매했기에~        보트 선착장 주변 모습이다.        우리가 이용했던 선사의 보트다.            보트를 타고 출발~                운하 주변의 음식점들 모습이다.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에서 운하를 운행하는 보트를 타보는 방법도 여럿 있지만 우리처럼 일일 이용권을 구매해서 미술관을 오가며 운하를 구경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았다.  시간도 절약하고 교통비도 아낄 수 있으므로~        운하 주변의 전형적인 암스테르담 상인 주택들이다.                        운하..
지나는 길에 면천읍성을 잠시 돌아보고~ 서산 문수사에서 아름다운 벚꽃 구경을 하고, 운산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맛보고 카페를 찾아가는 도중에 면천을 지나치게 되었다. 고향에 멋진 전원주택을 짓겠다는 지인의 부탁으로 면천을 처음 알게 된 게 꽤 오래 전의 일이지만 정작 면천 시내를 구경해본 적은 없었다. 면천을 지나치는 데 성곽이 보이고 호기심이 발동해 잠시 둘러보고 가기로 하고, 주차할 곳을 찾아 시가지를 도는데 높게 솟은 멋진 누각이 보인다. 누각 옆에 주차를 하고 살펴보니 풍락루라고 한다. 풍락루 옆의 거대한 고목이다. 나이가 얼마나 될까~? 풍락루 앞의 도로를 걷는데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가진 고택이 보인다. 건물 구조는 우리의 전통 가옥과는 사뭇 다른 혹시 식민시대의 유물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집이었다. 별다방~ 문을 열고 들어서면 ..
드럼 캐슬 Drum Castle에서의 여유로운 한 때~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드럼 캐슬 Drum Castle 모습이다. 이 쪽 길을 따라가면 정원으로 갈 수 있는데 건물의 외관이 간단히 처리되어 있다. 다시 들어선 성의 안뜰 모습이다. 안뜰에서 바라본 또 다른 성문 모습이다. 이곳에서 커피 등을 주문하고~ 뭘 드실려우~? 뜰에 마련된 휴식 공간이다. 이곳은 성 안으로 통하는 문이고~ 막간을 이용하여 뜰에 핀 꽃들을 담아 봤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온 모양이다. Mary's Larder라니 스테이크 등도 주문이 가능한가 보다. 내 몫의 커피~ 간단한 빵과 커피를 주문했나 보다. 울 꼬맹이는~? 맛있니~? 간단한 다과를 즐긴 후 구경을 나서려는데 변덕스러운 스코틀랜드 날씨가 심술을 부린다. 다시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는데 좀이 쑤셔 마냥 앉아 있을 수가 없다...
서산 문수사에서 아름다운 벚꽃 구경을 하고~ 문수사 경내에 있는 쉼터 정자 모습이다. 문수사로 오르는 꽃길이 환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벤치에서 보이는 풍경인데, 작은 연못 주위로 공사 흔적이 남아 있다. 아마도 연지를 조성하는 모양인데, 잘 꾸미면 아름다운 연지가 될 것 같다. 경내에 걸려있는 연등 모습이다. 산사 옆 산과 연결되는 부분에 커다란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있는데 겹벚꽃인 꽃송이들이 무척 탐스럽게 매달려 있다. 연등이 주저리 주저리 매달려 있는 경내 모습이다. 문수사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 들이다. 문수사 입구에 늘어선 많은 벚나무들이 내방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이렇듯 풍성한 벚꽃은 이전에는 본 기억이 없다. 마치 커다란 분홍빛 솜뭉치를 달아놓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주변 야산의 신록도 이 아름다운 경치에 ..
활기차고 유쾌함이 가득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 주변 모습~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 앞의 뮤지엄 광장 Museumplein이다.        뮤지엄 광장 Museumplein은 국립미술관과 반 고흐 미술관, 시립 근대 미술관, 콘세르트헤보우로  둘러싸인 광장으로, 미술관 등을 둘러보다가 쉬어가기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국립미술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관광객들 모습이다.  단체로 온 젊은 친구들의 표정이 활기차고 밝아서 바라보는 사람도 미소 짓게 한다.        뮤지엄 샵도 들어가봤는데 국립미술관에서 본 것들과 별반 차이는 없었다.        무엇을 드실려고~  아이스크림~? 아님 커피~?        뮤지엄 광장의 상점들 모습이다.  대부분이 기념품을 팔고 있었는데, 상품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유리병을 납작..
서산 문수사로 떠나는 벚꽃 여행~ 서산 문수사 입구의 벚꽃 터널이다. 분홍빛 벚꽃송이가 탐스럽다. 아름답게 늘어진 꽃송이들이 자꾸만 발길을 잡는다. 차창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네~ㅎ 입구에 잔뜩 늘어선 차량들~ 일찌감치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벚꽃만 꽃이던가~ 길가에 예쁘게 핀 봄꽃들이 기분을 더욱 상쾌하게 해 준다. 한아름 안아보는 탐스러운 벚꽃~ 향기는 어떠신가요~? 이렇듯 송이송이 탐스럽게 매달린 벚꽃 구경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디어 도달한 문수사 일주문 모습이다. 일주문을 지나서 이어지는 꽃길이다. 잠시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는 풍성한 꽃길 모습이다. 제각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분주하다. 빨간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기 직전의 철쭉도 아름답기만 하다. 문수사 대웅전 앞의 형형색색 연등들이 우릴 반긴다. 문..
스코틀랜드 드럼 캐슬 Drum Castle에서 엿본 중세 귀족들의 생활~ 드럼 캐슬 Drum Castle의 Nursery 모습이다. 또 다른 Bedroom 모습이고~ 방은 크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별 불편함은 없겠는데 위생 시설은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글쎄다~~ 가구들도 비교적 단촐한 모습들이고~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무척 좁고 가파르다. 한 개층을 더 올라서 본 룸이다. 서재와 가족실로 이용됐던 방들인 모양이다. 이제 아랫층으로 내려가자. 좁고 가파른 계단은 1층까지 이어져 있다. 1층 통로는 하얀 페인트로 깔끔하게 도색이 되어 있지만 벽면이 무척 거친 걸 보니 과거의 석재 벽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는 듯했다. 아주 작은 룸에서 방문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커피 등 간단한 식음료를 제공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층의 통로에까지 기념품들이 늘어서 있고 자그마한 지념품 샵도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앞의 작고 아름다운 정원 Rijksmuseumtuinen에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의 기념품점 모습이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을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지하 1층의 넓은 홀인데,  이곳에서 계단을 따라가면 곧장 전시실로 들어설 수도 있고, 홀 안의 휴게공간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홀에 마련된 카페 모습인데, 카페 아래에 기념품점이 마련되어 있다.        채광이 잘 되도록 계획되어 있는 홀 모습이다.            미술관 건물 밖으로 나선다.        미술관 건물 좌측에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다.                목이 마르십니까~?  쉬고 계세요. 정원을 한 바퀴 돌아볼 테니~        정원 중앙에 분수도 설치해 놓았다.  작은 나무로 구획된 공간 안에는 모양도 색도 제각각인 작은 꽃들이 가득 ..
개심사에서 서산의 또 다른 벚꽃 명소 문수사로~ 서산 개심사에서의 벚꽃 구경 모습이다. 주변의 야생화들도 꽃구경의 즐거움에 일조를 해준다. 탐스럽게 매달린 벚꽃송이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항상 여리고 가냘픈 꽃송이만 보다가 이런 모습들을 접하고 보니 새삼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겹벚꽃의 풍성한 모습들도 그러하지만 색깔들도 놀랍기만 하다. 진분홍에 녹색의 벚꽃이라니~ 무척 커다란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연지 주변의 커다란 청벚꽃나무 가지가 마치 수양버들처럼 길게 늘어져 있다. 하산길에 오른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연등이 산사로 오르는 길목에 줄지어 매달려 있다. 개심사로 오르는 산길 모습이다. 나이를 가늠키 어려울 정도의 아름다운 노송도 만나고, 길가의 작은 꽃도 반갑기 그지없다. 하산길에서 본 개심사 일주문 모습이다. ..
스코틀랜드 아버딘 근교의 작은 성 드럼 캐슬 Drum Castle~ 아버딘 근교의 드럼 캐슬 Drum Castle이다. 성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이다. 드럼 캐슬 Drum Castle은 아버딘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다. 주차장에서 성의 안뜰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안뜰의 또 다른 면에 출입구가 하나 더 있다. 성의 리셉션 모습이다. 성 안을 돌아본다. 해도 하우스에서는 내부를 돌아보는 가이드 투어를 진행했는데 이곳 드럼 캐슬 Drum Castle에서는 자유롭게 내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사진 촬영도 가능하고~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실내를 가득 장식하고 있다. 벽면에는 액자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는데 선대 가족들의 초상화들인가 보다. 다이닝 룸인 듯 싶은데~ 식탁 위의 집기들이 고급스럽다. 울 꼬맹이 기분이 좋으신가 보다. 통로에도 각종 집기와 함께 초상화가 ..
다양한 공예품과 선박 모형도 보여주는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은 커다란 만이었던 에이셀 호수로 몇 개의 하천이 흘러드는 저지대에 있는데, 도시의 기원은 지금부터 800여 년 전, 어민들이 암스테르담 강 하구에 흙을 쌓아 올리고 정착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물과 끊임없이 싸워 온 사람들답게 조선 기술도 뛰어나, 도시는 세계의 바다로 나가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본거지로 번영하고, 가장 번영한 16, 17세기의 부가 미술관에서도 여과 없이 드러난다.            네덜란드 특산품으로 인기가 많은 델프트 도자기는 진줏빛과 같은 흰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그려진 문양이 아름다운데, 이 스타일은 해운국 네덜란드가 황금 시대를 맞이한 17세기에 중국 자기의 영향을 받아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전성기에 30곳을 헤아리던 델프트의 가마터가 ..
서산 개심사에서의 벚꽃 구경~ 대충 개심사의 건물들을 살펴봤으니, 이제 오늘의 주목적인 벚꽃을 구경해 보자. 말로만 들었던 겹벚꽃인데, 꽃송이가 무척 크고 탐스럽다. 자그맣고 노란 꽃송이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이 꽃 이름이 무척 궁금했는데, 곁을 지나던 아주머니가 넌지시 알려 주신다. 골단추라고~ 골단추라는 이름이 확실하겠지~? 몇 번씩이나 잊어버려 다시 되물었던 이름인데~~ㅎ 분홍빛 솜뭉치가 하늘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듯한 모습이다. 개심사 건물들 주변은 온통 꽃으로 둘러싸여 있다. 출입 금지된 개심사의 부속 건물 모습이다. 늘어진 아름다운 꽃송이와 사찰 건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해준다. 예쁜 꽃송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이게 그 유명한 개심사의 청벚꽃인가~ 청벚꽃의 매력에 푹 빠져본다. 조만간 배롱나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