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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라인의 서쪽 끝에서 본 약동하는 뉴욕 모습~ 하이 라인의 서쪽 끝 모습이다. 허드슨 강과 그 건너 뉴저지가 시원스럽게 바라다 보인다. 열차 기지창도 보이고~ 새롭게 태어나는 고층빌딩들의 위세가 대단하다. 이곳이 하이 라인의 시작과 끝인 셈이다. 이제 하이 라인을 나선다. 이곳에도 하이 라인에 대한 안내판들이 세워져 있다. 하이 라인 전체에 대한 지도를 보니 새삼 많이도 걸었다는 생각이 든다. 시작과 끝 부분을 모두 본 셈이니~ 이곳에서 각 도시로 출발하는 메가 버스를 탈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각 도시로 출발하는 메가 버스들이 줄지어 있고 각종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도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새롭게 치솟고 있는 마천루들~ 그 위용이 실로 대단하다. 하이 라인을 거의 벗어날 즈음에 가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파트에서 시내로 나왔다며 현재..
도심 속의 아름다운 공원 뉴욕 하이 라인 The High Line~ 도심 속 공원 하이 라인 The High Line 모습이다. 도심의 빌딩 숲 사이로 하이 라인이 이어진다. 제법 넓게 조성된 잔디 공간도 있다. 철로 모습도 그대로 살려 놓았다. 하이 라인에서 바라본 거리 모습이다. 간간히 조각품도 만날 수 있었다. 하이 라인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쉼터~ 하이 라인에서 내려다 보이는 거리의 차량 행렬이 멋지다. 곳곳에 마련된 거리와 하이 라인을 잇는 계단 모습이다. 거리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계단식 전망대도 있다. 하이 라인 주변에 새롭게 건설되는 빌딩들의 외관이 실로 멋지다. 하이 라인을 가득 메우고 있는 인파~ 고층 건물의 외관이 멋지다. 새롭게 신축되고 있는 주변의 고층 건물들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움이다. 옛 선로가..
버려진 철도가 멋진 공중 공원으로 변신한 하이 라인 The High Line~ 하이 라인 The High Line~ 건물 하부를 지나는 하이 라인에는 기념품점도 들어서 있다.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하이 라인이 처음 건설되었을 때부터 화물 운송이 열차 대신 트럭으로 대체됨으로써 철로가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고 이 버려진 철로가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경위를 상세히 적어 놓은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하이 라인에서 내려다 보이는 맨하탄 거리 모습이다. 하이 라인을 따라서 산책하는 사람들 곳곳에 마련된 벤취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제각기 나름대로 하이 라인을 즐기고 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마도 가족인 모양이다. 간단한 먹거리를 팔고 있는 상점 모습이다. 음료수를 파는 간이 카페도 있고~ 이곳엔 제법 다양한..
스리랑카 폴론나루와의 랑카 틸라카 사원 Lanka Tilaka~ 랑카 틸라카 사원 Lanka Tilaka~ 이 사원은 12세기 불심 깊은 파라쿠라마 바후 1세에 의해 자신과 왕족들의 기도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사원으로 폴론나루와 싱할라 왕조의 건축 기술이 모두 동원된 건축물이라고 한다. 랑카 틸라카 사원은 17m 높이의 벽돌로 쌓아올린 벽에 지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외벽과 내벽이 있어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원의 외벽 모습이다. 외벽에는 수많은 스투코 Stucco로 조각된 장식들이 많이 남아 있어 사원 조성 당시의 화려함과 장엄함을 짐작케 한다. 정교한 조각들이 놀랍기만 하다. 사원의 입구 모습이다. 사원의 측면 모습이다. 사원 안으로 들어가 보자~ 이 사원은 입구에서 보면 좁고 높게 보여 왜소하게 보이지만 측면의 길이가 더 길게 조성되어 ..
스리랑카 폴론나루와의 원형 불탑 사원과 하타다게 Hatadage~ 원형불탑 사원 옆에 위치한 보살 사원 Bodhisattiva Shrine 모습이다. 원형불탑 사원 Vatadage~ 쿼드랭글 원형불탑 사원은 스리랑카어로 바타다게 사원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바타 Vata는 둥글다는 의미이고, 다게 dage는 집을 뜻한다고 한다. 이 원형 불탑의 사원은 니상카 말라 왕의 재위기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측면에서 본 원형 불탑 사원 모습이다. 직경 18m 규모의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사원은 네 방향으로 불상을 안치하고 가운데 부분은 사리를 모시는 탑의 구조라고 한다. 이 사원의 천장은 나무로 만들어진 전형적인 싱할라 불교 양식이라고 한다. 사원 입구의 안내판에서 한 스님이 일행들에게 사원에 대해 설명을 해 주고 있는 모습이다. 사원 맨 아래 계단 입구에 설치..
스리랑카 폴론나루와의 왕실 목욕장과 쿼드랭글 사원 Quadrangle~ 쿠마라 포쿠나 Kumara Pokuna 혹은 왕자들의 목욕장이라고 불리는 왕실의 목욕장 Royal Bathing Pool이다. 풀로 내려가는 계단 옆에는 물을 뿜어내는 두 개의 악어 입모양의 장식이 있고 목욕장은 직선을 활용한 기하학적인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목욕장 바로 옆에는 코끼리, 사자, 말, 소의 생로병사 윤회를 상징하는 문스톤으로 입구를 장식한 작은 건물의 기초가 남아있다. 나무에서 늘어진 열매의 모양이 흡사 완두콩 처럼 무척 특이하게 생겼다. 왕실의 목욕장은 오디언스 홀 남동쪽 코너를 지나 작은 시냇물이 있는 곳에 있다. 나무 그늘 아래에 진열해 놓고 파는 기념품들 모습~ 하부를 석조물로 정교하게 만들어 놓은 건물이 있어 다가가봤다. 안내판에 힌두 사원이라는 것 외에는 이름도 건립자도 알려져..
물향기 수목원에서의 아름다운 단풍 구경~ 알록달록한 단풍과 길 위에 수북히 쌓인 낙엽으로 치장한 수목원 내 산책로 모습이다. 노랗게 물든 단풍이 화려함을 넘어 현란하기까지 하다. 작은 습지 위에도 붉은 단풍이 내려 앉았다. 어느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네~ 싱그러운 초록부터 새빨간색까지 그야말로 총천연색이다. 모든 색을 총 망라한 듯한 모습이 신비스러운 느낌까지 들게 한다. 바짝 말라버린 이 꽃은 수국인 모양인데 풍성했던 꽃 만큼이나 아름답게 다가온다. 벤취 위의 연인도 아기자기한 애기 단풍도 사랑스럽기만 하다. 이게 뭔가~? 산수유다. 주렁주렁 매달린 빨간 열매가 탐스럽다. 노란 낙엽들~ 쭉쭉 올라간 가로수도 옷을 바꿔 입기 시작한 모양이다. 커다란 나무도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다. 키 큰 나무 아래의 빨간 열매들이 산수유처럼 생겼는데 ..
가을 날의 물향기 수목원~ 물향기 수목원 입구 쪽에 있는 터널을 지난다. 덩쿨 식물로 장식된 터널이 나름 운치있네~ 수목원의 안내판을 살펴본다. 산책 삼아 나들이 나온 길이라 딱히 목적지가 있을리 만무하지만 습관적으로 안내판을 들여다 보고 수목원 안으로 들어선다. 가을 정취를 물씬 안겨주는 모습들이다. 여름날 이곳을 찾은 적이 있는데 그때와는 사뭇 그 느낌이 다르다. 하늘 높이 뻗어 올라간 메타스퀘이어가 한쪽 팔부터 옷을 바꿔입기 시작한다. 숲으로 이어지는 테크길이 운치있다. 추억을 담고 있는 연인과 나들이 나온 가족 모습이 자연과 어울어진 한 폭의 그림 같다. 나무에 매달려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도 산책길 위의 낙엽도 이 계절이 가을임을 다투어 알려주는 듯 하다. 오래된 건물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모습이 멋지다. 떡갈나무의 ..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네~ 모처럼의 휴일~ 가볍게 동네 산책이라도 하잔다. 그럽시다~~^^* 우리 아파트 단지 내 모습이다. 단지 내 나무들에 곱게 내려앉은 단풍이 또 한 해가 저물어 감을 상기시켜준다. 카메라로 우리 아파트 모습을 담아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살랑거리는 가을 바람에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다. 별로 앉아 볼 기회가 없는 벤취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바닥에 쌓여있는 낙엽도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도 아름답기만 하다. 한가하게 단지를 걸어보는 것도 참으로 오랫만이다. 그토록 바쁘게 살았던가~ 담쟁이도 빠알갛게 물들었네~ 얼마 전에 다녀왔던 바다향기 수목원의 단풍 보다도 더 좋지~? 핏빛 보다 진한 단풍과 노란 잎들이 계절의 정점을 알려주는 듯 하다. 단지의 전면 쪽 모습이다. 노란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있..
휘트니 미술관을 나서서 하이 라인 The High Line으로~ 휘트니 미술관의 최상층부 휴게 공간 겸 전망대 모습이다. 휘트니 미술관에서 바라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방면 모습이다.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모습이고~ 미술관 상층부는 매스를 줄여서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주변 경관도 구경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휘트니 미술관 Whitney Museum에서 본 미국 현대 미술~ Jasper Johns b. 1930, Augusta,GA Three Flag, 1958 Encaustic on canvas 휘트니 미술관 마지막 층에 전시되어 있는 미국 현대 미술품들이다. 전시실 모습이다. Alice Neel b. 1900; Merion Square, PA d. 1984; New York, NY Pat Whalen, 1935 Oil, ink, and newspaper on canvas Isaac Soyer b. 1907; Tambov, Russia d. 1981; New York, NY Employment Agency, 1937 O..
휘트니 미술관에서 본 다양한 미국의 현대 미술~ 휘트니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미국의 현대 미술 작품들이다. 설치 미술 작품들 모습이다. 에이즈와 관련된 작품들 중에 레이건 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인다. 1981년에 에이즈가 처음 발병했는데 1985년까지 공식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레이건 대통령으로 인하여 같은 해 말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