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이블 마운틴

(12)
안녕~ 케이프 타운~~ 테이블 마운틴에서 바라보는 석양~ 많은 여행자들이 이 아름다운 풍경에 발이 묶여있다. 저물어 가는 해는 어느덧 바닷속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고 우리는 테이블 마운틴을 나설 채비를 한다. 기념품 가게에서 몇가지를 만지작거려 보고~~ㅎ 아래로 내려가는 케이블카 안에서 담아본 ..
희망봉을 나서서 다시 케이프 타운으로~ 케이프 반도의 끝단 희망봉까지 돌아보고 다시 케이프 타운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케이프 반도의 작은 잡목과 수풀 너머로 대서양의 푸른 바다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드물게 보는 커다란 나무~ 다른 곳에서는 평범한 나무인데도 이곳의 자연 환경과는 크게 동떨어진 모습이라 이마저도 ..
산비탈을 깎아 만든 아름다운 해변도로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Chapman's Peak Drive~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Chapman's Peak Drive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미브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해변도로는 약 9.5km로 커브길이 114개나 된다고 한다. 우리가 잠시 머문 전망대에서는 헛 베이와 드넓게 펼쳐져 있는 대서양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가파른..
물개섬 투어 후 헛 베이 Hout Bay를 돌아보고~ 물개섬을 다녀온 후 잠시동안 항구를 돌아보았다. 요트들도 정박해 있었는데 젊은 친구들이 항해를 준비하는 모양이다. 다양한 종류의 선박들이 정박해있다. 투어를 안내하는 관광부스들도 보이고~ 지붕 위에서 많은 갈매기들이 날고 있는 모습이 보여 바라보니 한 여인이 갈매기들에게..
시그널 힐에서 본 케이프 타운의 야경~ 붉그스름한 여운만 남기고 해는 수면 아래로 완전히 그 자취를 감췄다. 아름다운 석양에 대한 아쉬움을 간직한 채 여행자들은 여전히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시그널 힐에서 바라볼 때 테이블 마운틴을 중심으로 그 오른쪽은 망망대해로 해가 지는 방향이고 왼쪽으로는 케이프 타운의 중..
스텔렌보쉬에서 케이프 타운으로 돌아와서~ 시그널 힐에서 본 석양~ 스텔렌보쉬에서 와이너리 투어까지 마치고 케이프 타운으로 돌아왔는데 오늘도 테이블 마운틴에 오르는 것은 물 건너 간 모양이다. 종일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오를 수 없다고 하니~ 케이프 타운의 테이블 마운틴은 파리의 에펠탑,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같이 이 ..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해 볼 수 있는 남아공의 커스텐보쉬 국립식물원~ 커스텐보쉬 국립식물원내에는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도 많이 있다. 테이블 마운틴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테이블 마운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거센 바람과 바위들로 이루어진 산의 정상부는 암석과 키 작은 식물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모습인데 반하..
남아프리카의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커스텐보쉬 국립식물원 ~ 줄기와 잎이 무척 독특하게 생겼다. 식물원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중에는 눈에 익은 것들도 많이 보이지만 처음 보는 것들도 심심찮게 만나게 된다. 낯 익은 꽃들도 눈에 띄는데 곁에 세워진 표지판을 살펴보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해 놓았다. ..
케이프타운 컴패니 가든 The Company's Garden ~ 컴패니 가든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입구 부근의 건물들을 지나면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는 탓에 마치 외딴 곳에 떨어져 있는 양 조용하고 한적한 모습이다. 쉬어갈 수 있는 벤취들이 마련되어 있는 곳도 간간히 나타나고 오래된 해시계도 보인다. 공원을 관리하는..
바닷 바람을 맞으며 돌아보는 케이프타운 워터프런트~ 줄지어 정박해 있는 대형 선박들의 모습이 멋지다~ 오랜 세월 동안 유럽에서 인도 아시아를 잇는 무역항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던 과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항구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도 남기고~ 아이들도 신이 난 모양이다. 강한 바닷 바람에 모자가 날아갈까..
배를 타고 돌아본 케이프 타운의 워터프론트~ 쇼핑 몰에서 바라본 항구 모습이다. 쇼핑 몰 바로 앞 부두는 투어객들을 위한 각종 배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주로 화물선들이 정박해 있고~ 항구 너머로는 하얀 구름을 이고 있는 테이블 마운틴이 보인다. 쇼핑 몰을 나서서 부둣가 길을 걸어본다~ 항구로 들어..
활기 넘치는 케이프 타운 최고의 관광 명소 워터프런트~ 테이블 마운틴이 항구를 감싸고 있는 듯한 풍경이 멋진데 중턱부터는 하얀 구름이 두텁게 내려 앉아 있다. 편평한 모습의 산 위에 이처럼 하얀 구름이 감싸고 있는 모습이 흡사 테이블 처럼 보인다고 해서 테이블 마운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여전히 테이블 마운틴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