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10) 썸네일형 리스트형 툭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한강변 다산생태공원의 다채로운 모습들~ 다산 생태공원에 들어선 모습인데 옛 모양 그대로의 그네도 만들어 놓았다. 강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니 목재로 만들어 놓은 멋진 데크길이 나선다. 데크길 사이의 빨간 배롱나무 꽃이 인상적인 슬로프를 오른다. 데크길 위에서 만난 안내판~ 이곳이 소내나루 전망대란다. 배타고 소내로 돌아가며 한강에 외배 띄우니 봄바람에 비단물결 잔잔하여라 각박한 세상 떠나와 보니 덧없는 인생 위안이 되네 미음 渼陰의 숲은 끝이 없고 온조의 성곽은 아름답네 일곱척 조그만 몸으로 경세 經世를 어찌하겠나. 다산의 시가 주변 지명과 함께 안내판에 적혀 있다. 휘돌아가는 전망대 모습도 멋지다. 오르고 내리는 길이 외길이라 서로 부딪힐 일도 없는 일방통행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망대 옆의 키가 무척 큰 이 나무 이름은 뭘까~.. 밴코리 Banchory의 자그마한 성 크레시즈 캐슬 Crathes Castle의 아름다운 정원~ 크레시즈 캐슬 Crathes Castle의 아름다운 정원이다.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 둥근 나무 아래에서의 가족 모습~ 무척 독특한 모양의 꽃이다. 노랗고 앙증맞게 만든 빵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듯 하다. 작은 폰드와 꼬마 분수도 있다. 이건 무슨 용도지~? 성이 저만치에서 자그맣게 모습을 보인다. 정원에서의 가족 모습이다. 울 꼬맹이도 재미있는지 잘 따라 다니네~~ 프라움 악기박물관 정원을 나서서 다산 정약용 유적지로~ 프라움 악기박물관 앞 정원이다. 외국에서 온 멋진 처자 모습이다. 이곳을 찾은 내방객들은 아름다운 이곳의 모습을 배경 삼아 기념촬영을 즐긴다. 영험한 효력을 가진 정석 거북이라는데 무슨 소원을 비셨수~? 이 분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시기에 여념이 없으시다. 프라움 레스토랑 & 카페를 거쳐 프라움 정원을 나선다. 프라움 악기박물관 앞의 악동? 들 모습이다. 박물관 앞을 나서서 다음 행선지로~ 다산 유적지 주변인데 참으로 많이 변했다. 실로 얼마 만에 다시 찾은 곳인가~ 도로변에 세워진 표지판을 보고 행선지를 정한다. 주변을 간략히 소개하는 안내판인데 첫 행선지로 다산 유적지를 정했다. 다산길에 세워져 있는 이 석재 조형물은 다산의 수많은 책을 모티브로 만들어 놓은 작품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다.. 이집트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만끽해 볼 수 있었던 나일 강 크루즈선 투어~ 1902년의 아스완 댐과 1970년에 완공된 아스완 하이 댐으로 나일 강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는데, 홍수의 예방과 안정된 농업용수의 공급이 이루어져 1년에 두 번 농사를 짓고 수확을 할 수 있게 되고 나일의 범람이 없어지면서 농지, 공업용지, 주택지, 전력 생산이 크게 늘어나 이집트의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두 댐의 완공은 5천 년 넘게 나일 범람의 리듬에 맞춰 살아온 이집트인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줬는데, 나일 강이 범람하면서 실어다 준 기름진 흙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고 이제는 화학 비료로 농사를 지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한다. 두 댐의 완공으로 많은 신전 유적들이 침수되고 일부만 유네스코의 도움으로 구제되었고, 나머지 신전이나 대 스핑크스는 염해가 심해져 언제 파.. 한강이 바라다보이는 언덕 위의 강마을 다람쥐와 프라움 악기박물관~ 오늘은 오랜만에 정약용 유적지를 돌아보기로 했는데 바쁠 것 없는 나들이기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그래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간단히 점심까지 해결할 겸 들른 곳~ 강마을 다람쥐다. 테이블이 많이 비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조금 일찍 들어온 것일 뿐 번호표를 받고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음식점이라고 아내가 귀띔을 한다. 메뉴 선택은 매우 간단했다. 우리 일행은 우리 부부 둘 뿐이니 2인 세트로~ 아메리카노 HOT 2잔까지 포함되어 있다. 기다림 끝에 나온 첫 메뉴 도토리 전 샐러드다. 그리고 철판 소불고기~ 소불고기를 접시에 담았는데~ 소불고기는 이렇게 쌈을 싸서 먹는 거란다~~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 도도리 비빔 막국수다. 모두 다 먹고 나니 제법 포만감이 밀려온다. 한 끼 식사로 부.. 스코틀랜드 밴코리 Banchory의 자그마한 성 크레시즈 캐슬 Crathes Castle ~ 퓨 레스토랑에서 불과 10여 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크레시즈 캐슬 Crathes Castle에 도착했다. 크레시즈 캐슬 Crathes Castle에 대한 다양한 홍보물들이다. 크레시즈 성은 성 내부를 돌아보는 것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방대한 영지를 돌아볼 수 있는 트레일도 각 루트별로 거리와 소요 시간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성으로 가는 길이다.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성 모습도 담아본다. 성 내부를 돌아보는 것은 생략하고 정원을 구경하기로 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대비해서 우산도 준비하고~ 정원으로 가는 길이다. 정원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이다. 당초에는 성에서 필요한 채소도 가꾸고, 허브도 기르고, 약용으로 사용.. 벽초지 수목원의 아름다운 연화원과 보타니 건물을 돌아보고~ 연화원 수련, 빅토리아 연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벽초지 연못의 수중 데크 정원을 연화원이라 이름 지어 놓았다. 각종 연잎으로 수면을 가득 채운 연화원 모습이다. 연화원 가장자리의 작은 연잎과 수초 모습이다. 비움의 길 잠시나마 마음을 비우고 길 끝에 보이는 빛의 문을 향하여 걸어가 보는 산책길이란다. 깨달음의 정원 비움의 길 끝의 빛의 문을 지나 만나지는 자연의아름다움을 한 폭의 동양화에 담은 벽초지 연못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파련정과 무심교의 반대편에 위치한 잔디 정원이다. 깨달음의 정원에서 바라본 연화원 모습이다. 주목나무정원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멋들어진 주목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오솔길이다. 주목나무 정원 끝에서 만난 화려한 꽃들과 야생화로.. 하늘이 이집트에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는 나일 강을 크루즈 선으로~ 나일 강은 하늘이 이집트에 내린 최고의 선물이었고 이집트는 사막 속에 신이 내린 축복의 땅이었다. 그래서 고대 이집트인들은 나일 강을 나일의 신 하피 Hapy로 신격화하여 왕조시대 내내 중요한 신으로 섬겼고, 그들은 해마다 나일의 강물이 불어 날 때가 되면 하피 신을 위해 축제를 열고 '나일의 찬가 Nile Hymns'를 부르며 신을 찬양했고 신의 은총에 감사했다고 한다. 이제 우리는 약 1천 년 동안 중왕국과 신왕국의 왕도였던 룩소르를 나서서 '그레코 로만 신전 지대'라고 불리는 프톨레마이오스 시대와 로마 시대에 세운 신전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에드푸를 향해 크루즈 선으로 나일 강을 따라 이동하게 된다. 룩소르를 출발한 크루즈 선에서 본 신전 유적들이 있는 아크로폴리스라고 불리는 나일 강 동안과 장..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진 파주의 벽초지 수목원~ 허브정원 위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분수와 함께 향긋한 허브 식물들이 펼치는 녹색의 정원 그린하우스 앞의 작은 분수대 주변 허브정원에 피어있는 다양한 꽃들이다. 정원 가운데에 마련된 쉼터에서 폰에 빠져 있는 아내~ 십중팔구 손주들의 모습에 빠져 있을 게다~ㅎ 아내가 폰에 빠져 있는 동안에 담아본 주변 정원 모습들이다. 물방울정원 아름다운 천사가 가꾸는 물방울 모양의 꽃 화단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원 신들이 모여 있는 말리성의 가든을 나서서 울창한 나무숲 사이의 길을 따라가 본다. 쭉쭉 뻗어 올라간 아름다운 소나무 사이에 난 오솔길이 멋스럽다. 오솔길 옆의 수국은 다양한 색으로 변신 중에 있고~ 이끼 낀 자그마한 석탑도 멋스럽다. 소나무 숲 중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만들어 놓았고~ 다시 다..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 밴코리 Banchory의 퓨 레스토랑 The Falls of Feugh Restaurant에서 ~ 아버딘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 밴코리 Banchory로 나들이를 나선다. 그런데 날씨가 영~~ㅠ Bridge of Feugh Car Park에 차량을 주차하고 Footbridge River Feugh로 향한다. 계곡의 물은 예전과 다름없이 힘차게 흐르는데 이번에도 연어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바다에서 회귀하는 연어를 보려면 때를 맞춰서 와야 되는가 보다. 퓨 강 주변 모습이다. The Falls of Feugh Restaurant으로 향한다. 연어가 회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퓨 강은 디 강 River Dee의 작은 지류인데 이 계곡 옆에 오래된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외부에서 본 레스토랑 모습이다. 예전에 이곳에 왔을 때는 단체 손님 예약으로 일반 손님을 받지 않아서 이곳을 이용할 .. 동서양의 아름다운 정원을 모두 품었다는 파주의 벽초지 수목원~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연의 美. 자연을 사랑하는 한 사람과 예술을 자연으로 그려내는 한 화가의 만남이 빚어낸 벽초지수목원은 1997년 이 긴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벽초지수목원을 소개하는 글이다. 벽초지 수목원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입구 건물의 퇴색한 벽이 아름다운 담쟁이와 꽃으로 멋스럽게 단장되어 있다. 입구에서 보이는 수목원의 주건물이다. 빛솔원 우뚝 솟은 두그루의 소나무와 함께 계절별로 심어지는 식물과 꽃들로 빛이 나는 정원이라고 소개된 벽초지 수목원에 들어서면 곧바로 마주하게 되는 공간이다. 여왕의 정원 시대와 시간을 초월한 여왕의 위대함, 화려함 그리고 화사함을 흑현무암으로 조성된 꽃밭 위에 관목, 교목, 야생화, 그라스, 초화류의 식물로 표현한 아름다운 꽃정원으로 소개되고 있는 곳이다. 정원.. 아멘호테프 3세의 장제전 입구에 세운 거대한 멤논 거상 Colossi of Memnon~ 하트셉수트 여왕의 장제전을 나서서 멤논 거상 Colossi of Memnon으로 가는 길이다. 현재 룩소르 서안에는 모두 서른여섯 개의 장제전이 남아 있는데, 몇 개의 장제전을 제외하고 그 대부분이 파괴되었거나 일부만이 남아 있다고 한다. 멤논 거상으로 가는 도중에 보이는 많은 유적들이 대부분 이러한 장제전들의 유물인 듯싶다. 석상만 남아 있고 기둥은 모두 사라진 채 그 흔적만 남아 있는 유적도 보인다. 드디어 버스가 방향을 바꾸어 들어간 곳~ 멤논 거상에 도착한 것이다. 입구에는 경찰이 서 있고~ 멤논 거상을 찾은 관광객들을 태우고 온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다. 멤논 거상 Colossi of Memnon이다.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앉아 있는 이들 큰 돌조각이 멤논 거상인데, 3천4백여 년 전에 신왕국 제..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2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