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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풀러톤 호텔과 그 주변 보트 키 Boat Quay 모습~ Victoria Theatre 아름다운 경관의 이 빅토리아 극장 Victoria Theatre은 1855년에서 1862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 예술 장소라고 한다. Palladian 건축 양식과 54m의 시계탑을 갖춘 빅토리아 극장은 빅토리아 콘서트 홀과 함께 1992년에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멀라이언 공원 Merlion Park에서~ 멀라이언 공원 Merlion Park으로 가보자~ 에스플러네이드 Esplanade에서 멀라이언 파크로 이어지는 다리 위에는 멀라이언을 만나러 온 관광객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져 있다. 멀라이언 파크는 마리나 베이와 싱가포르 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공원으로 싱가포르의 마스코트인 멀라이언이 밤..
서민들의 삶의 향기가 짙게 배어나는 양평 시내 모습~ 퇴촌에서 양평으로 넘어가는 길은 언제나 처럼 아름다웠고 낭만적인 길이라고 감탄만 하면서 가던 중이었는데 양평 조금 못 미쳐서는 길가에 차를 세울 수 밖에 없었다. 강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아름답네~~ 자그마한 집들도 걸려 있었는데 인기척이 없다. 모..
삼길포항에서 맛있는 회를 먹고~ 바닷가 항구 도시에 왔으니 싱싱한 회를 맛봐야지~ 그래서 이쁜 아짐씨에게 회를 부탁했다. 얼마 치나 떠 드려요~? 둘이서 먹을 건데 어느 정도면 될까요~? 2kg 이면 충분할 겁니다. 그럼 그렇게 해 주세요~~ 마나님이 기겁을 한다. 내가 뭐 위胃대한 인간도 못되고 자기는 잘 먹지도 못하는..
유기방 가옥에서 서해의 작은 어촌 삼길포항으로~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아끼지 마라. 좋은 음식 다음에 먹겠다고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지 마라. 어차피 냉동식품 되면 싱싱함도 사라지고 맛도 변한다. 맛있는 것부터 먹어라. 좋은 것부터 사용해라. 비싸고 귀한 거 아껴뒀다 나중에 쓰겠다고 애지중지하지 마라. 유행도 지나고 취향도 바..
보스턴 시내 구경~ 보스턴 Back Bay Station 바로 앞에 있는 대형 쇼핑몰 코플리 플레이스 Copley Place 모습이다. 우리는 그 맞은 편에 있는 The Salty PIG라는 이탈리아 음식점으로 직행한다. 때가 돼서 뭐라도 먹어야겠기에~~ㅎ 사람들이 많네~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 유명한 음식점인 모양이다. 테이블 가득 각종 ..
뉴욕에서 열차 타고 보스턴으로~ 일찌감치 서둘러 집을 나선다. 보스턴으로 가기 위해서~ 이번에도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 펜 역으로 간다. 30분 정도 여유가 있다. 아침을 대신할 간단한 요깃거리를 산다. 여전히 생소하기만 한 대합실~ 출발 시간이 다가오자 모두들 자리를 털고 일어선다. 지정석이 없는 객차에 몸을 ..
콜럼버스 서클 Columbus Circle을 돌아보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콜럼버스 서클 Columbus Circle에 우뚝 세워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Cristopher Columbus 동상이다. 발레복을 입고 있는 이쁜 처자는 Ride에 탄 관광객들을 기다리는 모양이고~ 한 무리의 젊은 처자들이 열을 지어 서클을 지나고 있다. 어딜 가니~~? ㅎ 우리 가족은 주변 모습을 구경하고~ 콜럼버스 서..
마리나 베이 샌즈에 체크 인을 하고 에스플러네이드 Esplanade로~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 로비 모습이다. 일 주일 간의 싱가포르 여행 중 마지막 2일은 온전히 이곳 마리나 베이 주변을 돌아보는 것으로 계획했다. 체크 인을 마치니 오후 2시에 메일로 방 호수를 알려 주겠다며 그 사이에 호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카드를 내어준다. 그 동안 카..
오차드 로드 Orchard Road에서 싱가포르에서의 또 하루를 마감하고~ 파라곤을 돌아보고 나니 시간이 꽤 흘렀다. 차이나타운을 돌아보는 것을 포기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했지만 볼거리가 많은 이 거리에서의 시간이 마냥 풍족하지만은 않았다. 쇼핑몰도 폐점할 시간이 다가온지라 더 이상의 욕심은 버리고 그만 호텔로 돌아가기로 한다. MRT 오차..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Orchard Road의 밤 풍경~ 파라곤 Paragon에서 저녁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아내에겐 커피숍에서 잠깐 동안만 푹~ 쉬고 있으라 했다. 휭~하니 거리 구경 좀 하고 오겠다며~ 사실 이 날의 당초 계획은 차이나타운까지 돌아보는 것이었는데 아이언 오차드에 들어선 아내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차이나타운 구경 가는 것..
노랗게 만발한 수선화가 지천으로 널려있는 서산 유기방 가옥~ 여미헌 餘美軒 ~ 유기방 가옥 현판인데 안으로 들어가보자. 대문 앞 뜰에도 수선화가 만발해 있다. 대문을 들어서니 마당 한가운데의 동백나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대청 마루 모습인데 써가래 밑에 상장 같은 것이 주~욱 걸려 있어서 살펴봤더니 임명장들이다. 이 집 주인장께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