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프리카

(157)
나미비아 사막의 세스림 캐년 Sesriem Canyon을 돌아보고~ 세스림 캠핑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세스림 캐년을 찾았는데 캐년을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고 거칠다. 캐년 아래로 내려선 모습인데 위로는 캐년의 틈새로 파란 하늘이 보일 뿐이다. 깊게 파인 캐년은 그 높이가 상당했는데 이곳을 오가는 여행자들의 모습에서 그 스케일이 느..
나미비아 사막의 솔리테어에서 세스림 캠핑장으로~ 독일 병정 아저씨~~? 이런 바이크만 보면 독일 병사 생각이 난다. 영화를 너무 많이 본 탓일까~~ㅎ 어쨋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막 지대를 이런 형태로 여행을 하다니~ 선인장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들의 눈에도 이곳의 모습이 마냥 흥미로운가보다~ 이..
나미비아 사막의 솔리테어 Solitaire에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 솔리테어 Solitaire~ 나미비아 사막을 오가며 지나가는 여행자들이 빠짐없이 들렀다가는 이곳에는 주유소도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롯지도 있고 레스토랑 상점 등 없는 것 빼고는 모든 것이 잘 갖춰져 있다~~ㅎ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여기저..
나미비아 레오보스에서 솔리테어로 가는 길~ 레오보스에서 솔리테어로 이어지는 도로 주변의 풍광이 무척 독특하다.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으로 이루어진 나미비아 국토임을 감안하면 이런 모습들이야 당연한 일이겠지만 여행자의 눈에 비치는 모습은 생경하기만하다. 척박한 땅에서 새롭게 자라나는 나무들도 있지만 미처 다 자라..
나미비아 사막으로 가는 길~ 아침 일찍부터 사막으로 가기 위해 서둘러 빈트후크를 나서는데 여명이 채 가시지 않은 하늘은 간밤의 폭우를 반영하듯 잔뜩 찌뿌려 있다.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나라로 일찍이 독일의 식민지를 거쳐 1915년 이후 74년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식민통치를 받아오..
잠비아 리빙스톤에서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훅으로~ 리빙스톤 외곽 모습이다. 아프리카 몇 개의 대도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는 인구도 그리 많지 않고 자그마한데 이곳도 예외는 아니다. 게다가 우리는 리빙스톤 공항으로 가는 길이어서 도심을 지날 이유가 없는 탓에 외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는데 도로 주변의 모습이 무척 한적..
보츠와나에서 다시 잠비아로~ 국경에서 대기 중인 트럭들~ 호텔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잠베지 강을 건너 잠비아로 들어섰다. 잠비아로 다시 들어온 것은 특별한 일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로지 나미비아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함이다. 보츠와나는 잠비아와 나미비아의 중간에 위치한 나라이기에 그..
보츠와나 초베 강에서 본 석양~ 초베 강에서의 보트 사파리를 마치고 롯지로 돌아왔다. 이곳 카사네 Kasane는 초베국립공원의 동물들을 보기 위해 들르는 곳으로 그 외의 특별한 볼거리는 없는 곳이다. 게다가 우리가 묵은 롯지는 약간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서는 아무런 건물도 보이지 않는다. 특별한 구경거리가 ..
초베 강에서의 보트 사파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본 현지인 모습~ 초베 강에서의 보트 사파리를 마치고 출발 장소인 롯지에 도착했는데 보트에서 내리기 전에 초베 강과 강변 모습을 몇 컷 더 담아봤다. 롯지 주변 모습들~ 도마뱀들이 벽을 마구 기어다니고 있다~ㅎ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식당은 말끔히 정리되었고 다시 저녁 손님 맞을 채비를 하는 모양..
보츠와나 초베국립공원 보트 사파리~ 초베 강에서의 보트 사파리는 각종 야생동물들을 구경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강 위를 유람하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과 습지의 푸른 초원이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동물들 모습도 웬만큼 구경했던터라 강 위를 흐르는 보트에 몸을 맡긴 채 조용..
보츠와나 초베국립공원에서 본 하마들~ 하마 Hippopotamus~ 하마는 물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으며 물에서 이동할 수는 있으나 수영은 잘 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루의 대부분을 물 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헤엄을 잘 칠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실은 땅을 짚고 헤엄을 치는 것이며 가끔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나 대개 자기 키에 ..
초베국립공원 습지의 다양한 동물들~ 초베 강의 강폭은 매우 넓은 것 같은데 강물이 흐르는 수로는 한정되어 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습지를 이루고 있다. 습지 위의 이 녀석 모습이 매우 도도하고 멋져 보여서 잠시 바라보니 이내 하늘로 날아 오른다. 날아 오르는 발톱에는 뭔가 매달려 있는데 아마도 사냥을 한 먹이인가보다..